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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모욕 - 신격호(롯데)시네마 슈퍼 S

일시 추천 조회 23724 댓글수 109



댓글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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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보세요 극장가지말고
Sirbine | (IP보기클릭)39.7.***.*** | 17.12.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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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매니아가 디지털 음원 욕하는 느낌이네요;
raptor | (IP보기클릭)124.50.***.*** | 17.1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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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싫어하시는 대기업은 매우 많으신듯
시간0 | (IP보기클릭)61.98.***.*** | 17.12.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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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언어로 사람들의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내려는 어그로성은 여전하네요. 자잘한 오타야 그렇다 쳐도 이상한 구석에서 자료조사 제대로 안 하고 부정확한 발언을 하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날이갈수록 이상한 신념에 따라 증오와 반감을 표출하는 대상이 늘어만가니 어찌보면 참 측은할 따름이네요. 20(21)세기 폭스사는 글쓴이에게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리 칭해지는지 모르겠고... 이전에 다른나라 사람들과도 잘 지내신다는분이 실제로는 사람 대하는게 익숙치 않아 영화로 사람공부하고 계셨다니 황당함을 넘어 슬플 따름입니다. 일본 직원과의 가격협상을 왜 '대딸'로 표현했는지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글쓴이의 사정과 불특정 다수의 게시판 유저들이 느끼는 불쾌함은 또 별개의 문제겠죠. 그런고로 글쓴이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과 기억에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해져서 주변에 쓸데없는 증오와 반감을 표현하는걸 그만두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니면 실존인물인지 모르겠지만. 올해 얼마 안 남았지만 행복하세요. 아니라면 내년에라도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게시판 유저 여러분들도) 이 정도 글은 그래도 글쓴이가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리라 믿고 써 봅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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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S의 경우, 본문에 언급하신것 같은 VA패널류의 LCD와 다른 기술입니다. 이게 가짜 LED TV(LED 백라이트를 쓴 LCD TV)같은 방식이 아니라, 정말로 픽셀 하나하나를 LED로 만든 리얼 LED 디스플레이입니다. 삼성의 가짜 QLED하고도 또 달라요...
스텔D | (IP보기클릭)58.142.***.*** | 17.12.09 13:32

멋지시네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루리웹-3401914086 | (IP보기클릭)115.161.***.*** | 17.12.09 04:44
루리웹-3401914086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4:38

커다란 티비를 좋은 스피커로 본다... 그거 빼곤 매리트가... 어차피 영화관 입장이선 영사기가 더.매리트가.크죠 저건 기.발전 못할거.같아요 나중에 8K패널로.갈아치울때도.엄청난 자본이 필요하고요.... 제가.이런.감상적 글은.잘 몰라서 단순하게 단어만 나열했습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리뷰/감상 | (IP보기클릭)223.62.***.*** | 17.12.09 10:40
리뷰/감상

아이맥스나 돌비 아토모스같이 확실히 압도적으로 차이를 알수 있는 기술이 아닌, 일반관객들이 슈퍼S만의 큰 매력을 못 느끼고 있기 때문에, 현재 슈퍼 S 자체가 많이 고전하고 있다고 하지만.. 뭐 세상일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거죠.. 다만 현 시점으로 제가 봤을땐 최악이였습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4:40

본문의 내용과는 거리가 있지만 기업이란게 처음에는 순수하게 돈을 벌겠다는 원초적인 목적으로 생겨 났다 하더라도 그 규모가 어느정도 커지면 자의던 타의던 간에 나름 자체적인 개똥철학이라도 생기고 또 그걸 나름 대내외에 내보이려 애쓰는 편인데 이 롯데라는 기업만큼 격이 없고 천박한 기업은 보기 힘듭니다. 흡사 몸집은 거인인데 지적 수준은 겨우 걸음마를 뗀 갓난아기 같은 느낌이죠. 어쨌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궁금했지만 내키지 않았던 곳의 방문도 거를수 있게 되었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레고관절 | (IP보기클릭)39.118.***.*** | 17.12.09 11:06
레고관절

저번에 "신격호(롯데)보험"이라고 썻다가, 이상하게 지적당한적이 있는데.. 순실전자, 헬지, 조떼등의 저정도 조롱도 지적하는게 참 희안해서 미리 적어둔것입니다. 여튼 여러가지 가능성(마스터나 당시 상영시설의 문제)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지마시고 한번 가서 보셔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고, 뭐든게 자기 경험이 중요하거든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4:45
조선대딸쟁이

순실전자, 헬지, 조떼등의 -> 순실전자, 헬지, 조떼등의 조롱도 있는데 "조롱도 있는데"가 빠졌네요 ;;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5:04

삼성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혼란이 또 이런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 군요. 슈퍼S에 사용된 발광소자는 말 그대로 LED 입니다. 삼성이 QLED 를 포기한 건지 슬그머니 차세대 TV 로 밀고 있는 마이크로 LED TV 의 베타버젼이라고 할만한 거죠. 길거리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옥외용 전광판에 쓰이는 LED 모듈을 사용한 겁니다. 이걸 소형화하는게 마이크로 LED죠. QLED보다는 이게 더 현실성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원래부터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역시나군요.

MJ Paradise | (IP보기클릭)221.151.***.*** | 17.12.09 11:26
MJ Paradise

밑에 패널이 아니라고 하는데, 패널과 비슷한것이 아닌건가요? ;; 상영관내에 스크린이 볼록 튀어나온게, TV 패널 부품과 많이 비슷했었고, 연합뉴스 인터넷 기사에서 "프리미엄 TV를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써놔서, 그냥 패널과 비슷한 기술을 응용해서 만든건줄 알았거든요 ;;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4:47

저는 의견이 좀 다른게.... 기본적으로 롯데시네마는 CGV나 메박보다 싫어하는편이긴하지만 수퍼S관의 LED 시네마 스크린은 만족스러웠던 경험을 갖고있습니다. 우선 크기면은... 글쎄요 중소형관이라서 생기는 단점이지 시네마 스크린의 단점이라보긴 애매한거같아요;; 오히려 크게만들수있는걸 시험적인 도입이다보니 비용측면이나 상영관구조에 맞춰서 작게만든게 아닌가 싶은데요. 윗분말처럼 OLED가 아니라 야구장 전광판같은 LED사이니지의 극장판 혹은. 가정용으로 연구중인 마이크로LED의 확대 극장용 버젼이라고 보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고퀄리티로 작게만드는게 관건이긴한데 4K해상도라면 크게만드는게 오히려 문제는 아닐거같네요. 비용이나 공간, 운영관리측면에서 좀 문제시될거같긴하지만 ;; 제가 이영화관에서 처음본 영화가 '카3',과 '스파이더맨3' 이었는데, 화면도 정말 쨍쨍할뿐더러, 기존상영관과 달리 주변부까지 정말 선명한 화면이라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LED스크린도... 특성상 마스킹이 필요 없다는것도 좋았구요. 스펙상 HDR도 지원할뿐더러, 명암비나 밝기면에서도 영사기에 밀릴이유가 없거든요.. 다만 화면특성상 기존에 익숙한 영화관 느낌과 다르다는건 저도 이해합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간느낌이 확 들어서 극장용시설이긴하지만 화면자체만보면 영사기느낌과는 다른 화면이라는게 느껴지긴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라라랜드의 소스가 기존 DCP 2k소스 인데다가 아날로그 느낌으로 제작된 영화다보니 오히려 어색하지 않았나... 조심스레 추측해보네요.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사운드는 정말 후져요. 극장용시스템이 아닌느낌 ;; 수퍼S관의 제일 단점은 중소형관이란점과 사운드가 힘이빠진느낌이라는점.

Halfling | (IP보기클릭)210.123.***.*** | 17.12.09 12:05
Halfling

물론 본문에서 말씀하신것처럼, 필름영화스러운 느낌의 표현이 어색하다던가, 스크린에 반사되어 보이는 화면과는 받아들여지는 느낌과 다른화면인건 사실이지만 LED 시네마 스크린자체는 상당히 의미있고 괜찮은 화면이라 생각됩니다. 카3를 여기서 봤을때 받은 느낌은 정말 좋았어요. 우주 SF영화라던가, 매드맥스같은 영화를 보면 정말 딱일거같았습니다. 다만 사운드는 정말 보완좀 ;;

Halfling | (IP보기클릭)210.123.***.*** | 17.12.09 12:09
Halfling

그리고 다적고나니 생각나는건.. 크기면은 대형화를 못해서라기보다는, 크기변화 대응에 유연한 영사기와 스크린과 달리, 이를 규격화해 생산해야 시장성을 갖출수 있기때문에 먼저 중소형관에 적용한게 아닐가 싶네요. 게다 것만해도 이미 많이 비쌀거같긴하구요 ;;

Halfling | (IP보기클릭)210.123.***.*** | 17.12.09 12:15
Halfling

네.. 아직은 아주 많이 비싸다고 들었어요.

MJ Paradise | (IP보기클릭)27.179.***.*** | 17.12.09 12:34
Halfling

제가 생각한 추측은.. ○ 삼성이 필름으로 촬영한 디지털 상영소스로는 화면조정을 하지 않았다 ○ 수입사측에서 슈퍼S에 맞춘 소스가 아닌, 일반 스크린 투영식 상영용으로 제작된 상영소스를 제공하여, 슈퍼S와 궁합이 맞지 않았다. 라라랜드 자체가, 슈퍼S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작품이 아니였을까 하는 의문이 저한테도 있었지만, "슈퍼S 스페셜 상영전"을 타이틀로 개봉하였다는건, 슈퍼S의 성능을 맛볼수 있는 작품을 신격호(롯데)와 삼성이 골랐다는건데 이러한 결과를 보여줬으니 제 자신은 슈퍼S를 높게 평가할수 없었네요. 카3나 스파이더맨3는 슈퍼S 런칭과 함께 개봉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카3, 스파이더맨3가 원래부터 화사한 색감을 많이 보여주는 영화여서 아무런 보정없이 슈퍼S의 성능을 빛내주거나, 삼성측에서 제작사와 협력하여 슈퍼S에 맞춰서 색조정을 다시한게 아닌가도 추측 됩니다. 사운드의 경우는 여기보다 극장시설이 더 후지고, 내진을 위하여 음량을 작게 상영하는 극장이 많은 일본에서 봤을때 보다 사운드가 더 최악이여서 놀란 기억이 납니다. 저한테는 정말 분노를 느낄정도로 최악이였지만, 님과같이 좋게 보신분들을 위해서 삼성이 이런 글을 보고(?) 단점을 더 보완시켜서 품질을 향상시켜갔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보면 Halfling님의 감상과 완전히 반대가 되는 글이여서 마음이 편치 않았을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5:27
조선대딸쟁이

말씀하신대로 작성자분처럼 생각하는걸 이해는 갑니다. 어느부분에서 실망하셨는지.... 그래서 적은글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영사시스템은 그냥 극장용 DCP소스 그대로 트는거고 전에 들어서 소스차원에서 따로 마스터링한다거나 한건 아니고, 자체적인 화면보정밖에 없을텐데 아무래도 기존 전통적인 영화 상영설비를 감안한 소스다보니 차이가 좀나겠죠.. 라라랜드는 그게 부정적으로 좀 큰 부분인거같구요. 그리고 애초에 롯시에서 이런거 작품 선정할때 특별히 이게 최적이다! 그런거 생각해서 선정하는건 전혀 아닐껄요 ;;; 원래 행보가 타사보다 많이 좀 ;;; 그냥 전체적인 운영이 동네영화관느낌이지 체계적인 느낌이 좀 덜하긴해요. 지금 타사에서도 지금이 비수기라그런지 라라랜드 이곳저곳에서 걸고있는데 그냥 덩달아 그거 수퍼S에 건느낌... 애초에 중소형 비스타비전관인데, 2.55:1 스코프비율의 라라랜드 보는거자체가 좀 코미디긴하죠. 그리구 진짜 사운드는 어느측면에서봐도 좋게볼수가 없는 시궁창입니다 ㅡ.,ㅡ

Halfling | (IP보기클릭)210.123.***.*** | 17.12.09 15:36
Halfling

아 그리고 글이 불편했다기보다는... LED 시네마 스크린이 단점도 분명있지만, 장점이 많고 가격문제만 해결되면 앞으로 꽤 장래성있는 일반관을 대체할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해서 라라랜드로 이 상영관을 접해 단점을 크게 접하게 되신게 안타까워서 적은 글이에요. 제가보기엔 안그래도 비스타비율에 스크린도 작은편인화면인데다가 음향이 아쉬운 상영관에서 비스타비율에 2.55비율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넘치는 음악영화인 라라랜드를 보셨다니 ㅠㅠ 안그래도 작은화면이 정말 작게 느껴지셨을듯. 여기는 거의 앞쪽이 제일 좋은상영관이라...

Halfling | (IP보기클릭)210.123.***.*** | 17.12.09 17:35
Halfling

그 정도라고 하시면... 개인적으로 한번 실망한것은 다시 찾아보진 않지만, 디지털 촬영 작품으로 딱 한번 더 봐야될것 같아요. ;; 지금 슈퍼S에 걸려있는게, 메리와 마녀의 꽃, 라라랜드(이건 제외지만 ㅋㅋ;;;), 기억의 밤, 반드시 잡는다, 해피 데스데이인데.. 혹시 추천하시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이 글을 이불킥을 하게 되는 결과가 되지 않을련지... ㄷㄷ;;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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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매니아가 디지털 음원 욕하는 느낌이네요;

raptor | (IP보기클릭)124.50.***.*** | 17.12.09 12:08
raptor

아날로그를 좋아한다는 글을 썻지만, 본문에 디지털을 부정하는 부분도 있었나요? 저 음악도 CD,디지털 워크맨으로 듣고, 영화도 DVD/블루레이로 보는것에 거부감 없습니다. 현 영화관에 디지털 상영 시스템에도 불만이 없고, 모든 상영관이 필름상영관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제 이상적으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면 좋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사람의 기분을 하나도 이해 안하고, 대충 영화관 소스의 디지털화로 TV제조기술을 팔아먹을수 있을것 같아 얼렁뚱땅 만든걸 비판해볼려고 적어본것입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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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보세요 극장가지말고

Sirbine | (IP보기클릭)39.7.***.*** | 17.12.09 12:15
Sirbine

(KBS 푸른눈의 목격자의 영상중) YS,DJ같이 가택연금해야 가능할것 같은데요? 싫습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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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싫어하시는 대기업은 매우 많으신듯

시간0 | (IP보기클릭)61.98.***.*** | 17.12.09 13:06
시간0

대표적으론 또오오오오씨이이이이발(도시바), 순실(삼성), 신격호(롯데)순이네요. 도시바의 경우는 경멸할 정도로 싫어하지만, 소니제품의 많은 부품에(메인기판의 삼성메모리와 삼성패널) 삼성부품을 사용하는것과, 코카콜라보다 단맛이 강한 롯데가 판매하는 펩시를 더 좋아하니, 어떻게 보면 순실과 신격호는 필요악... ㅋㅋ;;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4:58
BEST

시네마S의 경우, 본문에 언급하신것 같은 VA패널류의 LCD와 다른 기술입니다. 이게 가짜 LED TV(LED 백라이트를 쓴 LCD TV)같은 방식이 아니라, 정말로 픽셀 하나하나를 LED로 만든 리얼 LED 디스플레이입니다. 삼성의 가짜 QLED하고도 또 달라요...

스텔D | (IP보기클릭)58.142.***.*** | 17.12.09 13:32
스텔D

진짜 LED로 쓴걸로 치고는, 삼성 UHD TV와 QLED를 보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자리가 안좋았던걸까요? ;;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5:01

아니 저걸 패널이라고 이해하면 안되죠. 저건 진짜 화소 하나에 LED를 하나씩 박아서 만든 디스플레이입니다. LCD랑은 달라요;; 갑자기 읽다가 VA패널 이야기나오길래 깜놀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supers 만족하게 보았습니다.

지르코니 | (IP보기클릭)106.102.***.*** | 17.12.09 13:44
지르코니

VA패널인지 잘 몰라서 적어두었는데, 그래도 일단은 진짜 LED로 만들었나보군요. (QLED 뻥이 생각나서 ;;) 근데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패널은 아닌건가요? 상영관내에 스크린이 볼록 튀어나온게, TV 패널 부품과 많이 비슷했었고, 연합뉴스 인터넷 기사에서 "프리미엄 TV를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써놔서, 그냥 패널과 비슷한 기술을 응용해서 만든건줄 알았거든요 ;;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5:02

(전략) 신념을 가지면 크흠..

인휘닛히 | (IP보기클릭)58.224.***.*** | 17.12.09 15:29
인휘닛히

크흠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01

그냥 삼성이라고 하면 색안경끼시는거 맞으신데 자기만 모르는듯

댕이커여워 | (IP보기클릭)125.134.***.*** | 17.12.09 15:58
댕이커여워

색안경 꼈으면 일부러 저걸 보러가지 않고, 그냥 인터넷 기사나 블로그의 글을 퍼와서 펌하했겠죵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00

ㅋㅋㅋ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집만 있는 느낌

루리웹-406207698 | (IP보기클릭)218.50.***.*** | 17.12.09 16:28
루리웹-406207698

ㅋㅋㅋ 님은 알기나 해서 글이나 써봤어영?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01
BEST

자극적인 언어로 사람들의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내려는 어그로성은 여전하네요. 자잘한 오타야 그렇다 쳐도 이상한 구석에서 자료조사 제대로 안 하고 부정확한 발언을 하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날이갈수록 이상한 신념에 따라 증오와 반감을 표출하는 대상이 늘어만가니 어찌보면 참 측은할 따름이네요. 20(21)세기 폭스사는 글쓴이에게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리 칭해지는지 모르겠고... 이전에 다른나라 사람들과도 잘 지내신다는분이 실제로는 사람 대하는게 익숙치 않아 영화로 사람공부하고 계셨다니 황당함을 넘어 슬플 따름입니다. 일본 직원과의 가격협상을 왜 '대딸'로 표현했는지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글쓴이의 사정과 불특정 다수의 게시판 유저들이 느끼는 불쾌함은 또 별개의 문제겠죠. 그런고로 글쓴이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과 기억에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해져서 주변에 쓸데없는 증오와 반감을 표현하는걸 그만두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아니면 실존인물인지 모르겠지만. 올해 얼마 안 남았지만 행복하세요. 아니라면 내년에라도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게시판 유저 여러분들도) 이 정도 글은 그래도 글쓴이가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리라 믿고 써 봅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6:34
검은배추

ㅇㅇ 어그로 아니고 슬퍼하지 마세요 ㅠㅠ 저도 자꾸 제가 말하면 딴 말로 돌려가며 얘기 못 알아듣는 님이 슬퍼여 ㅠㅠ (그런다고 님이 질문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자료조사는 글쎄요, 제가 확실치 않은 부분을 책임도 없이 "이것이 맞다!"로 쓴적이 전혀 없는뎅.. 어느부분의 부정확 발언이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VA패널부분이라면 "이겠죠?" 란 단어로 불확실한걸 불확실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부정확한 발언에 왜 그렇게 민감해하시는거죠? 그걸 지적받고 정보를 습득하는것도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만? 님은 아마 학교다니실때나 사회에서 모른는걸 모른다고 질문 못하시고 혼자서 끙끙거리는 타입이신건 같은데.. 전 실수를 해도 일단 발언을 하고, 잘못된 정보를 지적받아서 정보를 습득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타입이 다른거지 그렇게 슬퍼하시거나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영화로 사람공부 하는걸 무슨 집안에 처박혀서 영화나 보는 페인으로 잘못 상상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사람과 접하는게 많이 서툴어도 집안에 처박혀만 지내고 살진 않았다는걸 "대딸"을 통해서 알수 있죠. 성적인 행위라는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살이 부딧쳐야 할수 있으니까요. (이성애자라서 남자랑은 못해봤지만 ㅠㅠ) 죄송합니다, 제 인간상과 인생을 마치 조롱하듯이 들려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이해를 못하겠네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7:58
조선대딸쟁이

질문한 적 없습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8:04
검은배추

당신이 방구석에 있다고 한 적도 없어요. 확대해석해서 스스로 괴롭히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이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발설하고 그 반사작용으로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건 온/오프라인상으로 관계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행위입니다. 일종의 어그로네요. 이러지 않고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많아요. 관계/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책을 구해서 읽거나 직접 경험해보거나 관련 모임/학회 등에 참여하거나 공신력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는 등... 인간상과 인생을 조롱하고싶지 않아요. 다만 당신이 행복해져서 지금과같은 행위를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않았으면 해요.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8:12
검은배추

그럼 확대해석 안하게 해주시면 될것 같은뎅 "대딸"이라고 걸고 넘어지지 않았으면 그렇게 해석 안했을텐데 말이죵 글쎄요, 전 도발할정도로 한가할 사람이 아닌뎅 어그로라고 생각하실려면 님이 계속 그렇게 생각하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건 자기가 자신만이 아니까 자기자신이 지켜야죠. 영상관련 서적의 책을 도서관에서 구해 읽어본적 있고, 직접 경험도 해봤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고 하지만, 제가 굳이 힘내서 깊게 알고 싶지 않은건 그냥 냅두는 성격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안되게 잘모르겠다는 투로 말하고요. (님이 이걸 잘못된 정보로 전파했다고 확대해석 하는것일뿐) 글쎄요, 위 본문에도 적었듯이 가전업계의 관계/당사자에 인맥이 없고, 만들고 싶지도 않고, 모임/학회등까지 참석하고 싶을정도의 열정은 없습니다. 전 지금 행복합니다. 전혀 불행하지 않아요. 지금의 저에게도 후회가 없고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30
조선대딸쟁이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들도 보편타당하게 판단할 줄 알아요. 그리고 공부하셨다는분이 왜 자꾸 이러세요. 공부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지만 발언할때에는 발언의 정확성과 일관성 등을 미리 생각하고 말해야죠. 한국에서는 과거에 어찌 교육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저렇게 가르쳐주지 않던가요? 그리고 그정도의 열정과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업계 관련자나 보다 방대하고 정확한 지식을 알려주는분들이 계시다면 당신이 스스로 '스승'이라 인정한 분들께 보였던 태도와 비슷한 반응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지금과같은 아집이 아니라요. 스스로 행복하다 여기시니 다행입니다. 그 행복을 다른이들에게 나눠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나누기 싫으시다면, 적어도 다른이들이 불쾌해하는 행동은 자제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지금 당신이 보이는 말과 행동은 사람들을 그다니 유쾌하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8:39
검은배추

말씀대로 일본서는 지독하게 정확성을 중시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지독하게 정확성, 책임을 중시하며 인간적으로 감싸주는 부분이 많이 부족해졌죠. 그래서 요즘 일본 젊은이들이 질문도 대답도 잘못하게 되었고, 마음에 병이 많습니다. ;; 제가 일본에서는 배울때는 "모를땐 모른다고 해라" "몰라도 발언을 하라"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무지가 부끄러워져서 말도 못하게 되면 더 큰일이니까 말하는걸 잊지말라고요. 그리고, 말하고 잘못을 지적받았으면 그 지적이 제대로 된것이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인정하며 받아들이라고도 가르침을 받았고요. (여기서는 저때는 폭력으로 가르쳤으니 질문을 하던, 모르던 남한국선생들한테 조 맞았지요 ㅠ) 아무리 커뮤니티지만, 일이 아니고, 개인적인 취미생활로 개인적인 취미를 적는곳에서는 그렇게까지 책임이 요구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넹 소심하신 분들은 비추로 저에게 유쾌하게 여기지 않는걸 표현하고 있지만, 정말 소수의 분들은 제 글에 호응해주고 있으니까요. (가끔가다가 글쓰는거 관두지 말라는 쪽지도 오고) 그거면 된겁니다. 전, 다수라고 소수라고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안하거든요. 다수여서 정의도 아니고, 소수여서 올바르지 않은 의견이라고 할수 없는것 처럼 말이죠.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57
조선대딸쟁이

제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도를 받으셨나보네요. 괄호 앞 마지막 가르침까지 따랐으면 완벽할텐데요. 남한국이라니 과거를 떨쳐내기에는 많이 무리가 있으신듯하군요. 나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발언을 일관성있게 하는것은,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려는것은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커뮤니티에서 활동에도 물론 적용되구요. 당신의 스승님의 가르침도 당신의 적극성을 길러주기 위한 가르침이었지 마냥 무책임한 발언을 일삼고 다니라는뜻은 아니었을것입니다. 다수/소수가 무조건적인 올바름을 결정하는건 아니라는데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스스로 말했듯이 커뮤니티에서는 다른이들과의 의견교환과 소통이 이루어져야하며 이는 무엇이 올바른지 스스로 결정하기에 앞서 다른이들의 의견을 듣는것도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 또한 커다란 커뮤니티이며 다른이들과의 소통과 의견 교환이 중요하며 달리 말하자면 내 뜻과 의견만큼이나 다른이들의 의견도 존중되어야한다는것이죠. 결국 글 마지막에서는 다른 많은 이들의 타당한 이유있는 의견은 중요하게 생각치 않고 자신에게 달콤한 추천수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으니 정말 어그로스러운 태도에 근접하셨군요. 커뮤니티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온라인에서까지 굳이 현실의 모습 그대로일 필요도 없지만 그 모습이 다른이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편향된 방향으로만 판단하는 어그로의 모습일 필요는 없죠. 혹, 어그로끌고 추천을 얻는게 그토록 좋다면 모를까.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9:20
검은배추

스승에 관한 부분이나 저의 인물에 관해서는.. 참.. 15년간 오대수(최민식)을 깜방에 가둔 이우진(유지태)다 안다는것 처럼 많은 분석을 해주시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다 틀리네요 ;; 몇번이나 다른이의 의견을 공감못한적은 있어도, 부정 한적은 없는데요? 그것도 님의 잘못된 확대해석입니다. 제발 자신이 논리를 이해못하는 사람이 토해내면 왜 토해냈냐고 다시 그 토를 먹이려는게 아니라, 왜 토해냈는지 조금 더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지금상황의 님의 댓글은 전 먹어도 다 토해낼수 밖에 없습니다. 자꾸 하나를 얘기하면, 하나를 걸고 넘어오는데.. 전 추천수를 달콤히 생각치 않고, 제 글에 아무런 애정도 없으면, 그냥 과격한 제목, 과격한 표현, 추천수, 주목과 관심을 받기위한 글만 적고, 댓글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진짜 이렇게 지칠정도로 까지 생각방식이 다르며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님이 처음인것 같아요. 자, 왜 못 알아들었을까가 아니라, 왜 알아듣지 못했는가? 님이 제 게시물과 댓글로본 제 인물상을 멋대로 분석해서 저한테 그만 빵점받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답변주시길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9:37
검은배추

->지금상황의 님의 사고의 댓글은 전 먹어도 다 토해낼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9:38
조선대딸쟁이

저도 그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는걸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모를땐 솔직하게 모른다 말하고, 적극적으로 발언을 했다가 틀렸으면 아집에 빠지지 말고 받아들이고 고쳐나가면 그만이죠. 이쪽 분야에는 스스로도 관심이 많고 지식을 얻을 경로도 많으니 글 쓰기 전에 사진을 준비하듯이 자료도 정확히 조사하면 됩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9:47
검은배추

스승에 관한 부분이나 저의 인물에 관해서는.. 참.. 15년간 오대수(최민식)을 깜방에 가둔 이우진(유지태)다 안다는것 처럼 많은 분석을 해주시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다 틀리네요 ;; 몇번이나 다른이의 의견을 공감못한적은 있어도, 부정 한적은 없는데요? 그것도 님의 잘못된 확대해석입니다. 제발 자신이 논리를 이해못하는 사람이 토해내면 왜 토해냈냐고 다시 그 토를 먹이려는게 아니라, 왜 토해냈는지 조금 더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자꾸 꾸역꾸역 먹이실려고 하는데, 지금상황의 님의 사고의 댓글은 저에게의 먹여도 다 토해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꾸 하나를 얘기하면, 하나를 걸고 넘어오는데.. 전 추천수를 달콤히 생각치 않고, 제 글에 아무런 애정도 없으면, 그냥 과격한 제목, 과격한 표현, 추천수, 주목과 관심을 받기위한 글만 적고, 댓글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님이 저번에 어그로의 뜻의 어원의 영어 사이트 링크를 보여주셨는데, 그것좀 번역해서 한번 보여주세요. 자꾸 어그로다, 아니다란 반복이 계속되는데, 님이 영어사이트에서 배워와서 생각하는 어그로와, 제가 한국에서의 해석하는 어그로의 단어 차이를 알아야 어그로다, 어그로다 아니다란 지독한 반복이 멈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이렇게 지칠정도로 까지 생각방식이 다르며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님이 처음인것 같아요. 자, 왜 못 알아들었을까가 아니라, 왜 알아듣지 못했는가? 님이 제 게시물과 댓글로본 제 인물상을 멋대로 분석해서 저한테 그만 빵점받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답변주시길 그리고 자꾸 글이 딴데로 샜었는데, 본문에도 적었듯이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감상기입니다. 애초에 정보글도 아닌 게시글에 자료조사를 원했던것도 웃긴거고, 개인적인 감상기에도 자료조사를 요구하는게 좀 웃기는 것도 있죠. 자꾸 절 불쌍한 사람으로 몰고가려는 측으로 제 인물상을 확립하려고 하는데, 이전에 다른나라 사람들과도 잘 지내신다는분이 실제로는 사람 대하는게 익숙치 않아 영화로 사람공부하고 계셨다니 황당함을 넘어 슬플 따름입니다. ->다른사람들과 잘 지내지만 사람과 대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는게 윤적윤같이 보였을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뭐 잘지냈다는걸 증명하여 님이 좋아하는 "자료"화 해야지 인정하실껀가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9:53
검은배추

아... 댓글을 보강해서 다시 적고 있었는데, 댓글이 달렸네요 ;; 위 댓글을 지우면 이상해지니, 수정전 댓글과 수정후의 댓글을 그대로 냅둡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9:54
검은배추

다른사람들과 잘 지내지만 사람과 대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는게, 이번글에서 과거의 글을 부정하는 부분에 "윤적윤"같이 보였을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뭐 잘지냈다는걸 증명하여 님이 좋아하는 "자료"화 해야지 인정하실껀가요? -> 조금 수정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9:55
조선대딸쟁이

윤적윤이라 함은 자신의 행동과 발언 전후가 상충한다는 의미로 쓴것으로 알겠습니다. 스스로 인지하고계시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스스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또 그럴 수 있는 글을 작성하길 부탁드립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09 19:59
검은배추

아니요, 윤적윤이 되지 않기 위해 그렇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 하고 있지만, 제가 윤적윤이라고는 인지하고 인정한다는 뜻은 아닌데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 님의 감찰자 같은 눈높이 맞춰서 물어본건뎅 ;; 단, 저도 없는 사실을 확산시키거나, 부정확한 정보를 사실로 가장시켜서 확산 시키는걸(부정확한건 부정확하게 확실히 말해둠) 매우 싫어하고 그렇게 쓰지 않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님이 염려하는 만큼 책임없이 글 작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전 님의 기준에 만족시키는 글은 도저히 작성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님이 지적하신 모든 부분이 도저히 고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관심을 끌고 분란을 일으키기 위하여 인터넷 게시판 따위에 자극적인 내용의 글을 올리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일." 님의 영어주소 사이트에선 어떻게 정의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나라의 국립국어원에서 말하는 어그로의 정의로 보면 제 자신을 죽었다 깨어나도 어그로라 생각하지 않네요. 관심을 끌고 싶은 의도도 없고, 분란과 악의의 뜻으로 쓴적도 없고. 서로 앞으로도 부딪히는 관계가 되겠지만, 저번 쪽지에서 얘기 나눴듯이, 이곳이 저만의 장소가 아니니, 댓글 달고 싶으실때나, 제가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하여 확산시키고자 할때는 언제든지 지적주셔도 됩니다. 저의 실수를 인정할수 있는 부분이면 언제든지 인정하고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 관한 알고싶지 않으시다고 말씀 하셨지만, 제 인물상과 인생을 그렇게 분석하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데, 게시물과 댓글로 대충 추측하고 매번 저에게 채점받으시면서 빵점 받지 마시고, 개인적으로 얘기해도 좋으니, 제발 쪽지등이나로 저와 얘기 나누신 다음에 좀 더 아시고서 행복하시길 바랬으면 합니다. 님이 지금 저에게 행복하시길 바라다는건, 제 마음에 전혀 닿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0 01:59
검은배추

글쓰는 솜씨가 있어서 그럴듯해 보이는건지, 정말 님이 진심으로 제 걱정을 해서 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전 님에게서 지금까지는 님에게 어떠한 진심도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좀 트집잡을만한 부분이 보이면 님의 글쓰는 솜씨로 그럴듯하게 사실로 가장시켜 찔러보는듯이 "오호라? 이의있소!" 정도의 느낌밖에 못 받았네요. 제 글을 유쾌하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도 하셨는데, 위 댓글중 제 글에 조금 동조하는 댓글에선 반대표를 누르다가, 밑에서는 동조하는 분위기가 아닌 댓글을 다니 반대표가 싹 사라지며 추천만을 다는걸 보고,제 글을 자신의 뜻으로 분석한것이 아니라, 그저 과거 주홍글씨로 유쾌하게 보지 않는 민중심리에 휩싸이고, 선동되어 세뇌된 광우병 날조 사태로 비슷한 민중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님이 싫어하시는 불확실한 정보를사실로 가장시켜 잘못된 정보를 전파시키려는 예로 예를 들어봤습니다. ) 유쾌하게 보지 않는게 아니라, 그냥 유쾌하게 보이지 않게 댓글이 흘러가고 있으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은 더 심하게 자신의 의견보다 남의 의견, 민중심리에 더 의식하니까요. 님이 아마(!) 계셨을법한 영미권에선 어떻게 가르쳤는지 모르겠지만, 사람 그렇게 함부로 자기 안에서 평가하고 재판하지 말라고 가르침 못 받았나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0 03:22
조선대딸쟁이

많은 말들이 오갔지만 이전 글을 포함하여 제가 드렸던 주요 의견은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1. 시대와 장소, 상황과 대상에 맞는 정확하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해주세요. (조선, 대딸, 금성사 등) 2. 개인의 증오와 반감을 불특정다수에게 함부로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한국=차별선진국 등) 3. 정확하고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의견과 정보를 제시해주세요. (va패널, 환급기, 소니 sd카드 등) 4.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글로 관심과 반응을 얻어내려하는 행동 = 어그로 를 멈춰주세요. (이 글과 대딸대첩글 등) 5. 그동안 자신이 작성한 글을 돌아보고 그에 맞게 진실되고 일관성 있게 행동해주세요. (자신의 작성글, 댓글) 특별할 것 없는 그저 보편적인 항목들입니다. 도저히 이렇게 작성하실 수 없다 하시니 유감입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누군가에게 그와 그의 의견에 대해 말할때에는 상대가 이전에 했던 말과 행동을 참고하는것이 당연하며 이것은 스토킹이나 쓸데없는 분석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와 그의 행동, 의견에 대한 존중입니다. 현실의 당신이 아닌 온라인상의 조선대딸쟁이=대딸빌런=타미히로=야스오 라는 유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더해 당신은 스스로 현실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인가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내용이 포함되거나 이를 근거로 글을 작성하게 되면 현실의 당신 모습이 잠깐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글의 내용이 거짓이 아니라면 말이죠. 당연히 현실의 당신을 멋대로 판단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당신이 지금보다 나아지고 스스로 보다 행복해지길 바라는건 진심입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말과 행동이 저를 포함한 유저 다수의 어그로를 끌고 불쾌함을 유발하며 커뮤니티 이용약관의 몇가지 항목을 위반하는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과거 몇몇 대첩(혹은 이에 가까운)글을 작성했었고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닉네임도 변경하셨고 글삭당한 전례가 있으니 아니라고 부정하지는 말아주세요. 이런 문제에 대해 커뮤니티 유저로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상태가 안좋고 치료를 받는 중이라 밝히셨으니 그냥 좋게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역시 자신이 말한대로 제대로된 지식과 정보를 알고있고 검색/학습능력이 있으며 어느정도 정상적인 판단과 이해가 가능한 한 명의 다른 유저로서 대해야 할 지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당신의 글과 행동으로 판단하려 했으나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처음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당신의 모습은 어디에 더욱 부합합니까? (혹은,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은 경우라 뭐라 하기 힘드신가요?) 답해주시면 좋겠지만, 힘들다면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0 05:00
검은배추

1. 시대와 장소, 상황과 대상에 맞는 정확하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해주세요. (조선, 대딸, 금성사 등) ○ 과거 소니 블루레이 수리기에서 한번 언성이 오갔거나, 삼성 수리기에 해명글과 함께 적은기억은 있지만, "조선" "조선인" 을 먼저 상대가 물어보기 전까지는 "한글"로는 안 적습니다. (처음 조선■ 발언 했을때는, 차별의 뜻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일본어"로 적지만요) 몇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이 나라에서 "조선"이란 단어 사용이 지금와서는 부적절 하다는것도 잘 알고 있고, 앞으로도 제 본문에는 적을일은 없을것입니다. ○ 불쾌해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대딸"이란 단어 선택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딸"단어의 성적인 어원을 불쾌해하시는분들 보다, 저의 친일적인 사상 때문에 일본을 동경시 한다는 뜻으로 "대딸"이란 뜻을 썻다고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 쪽이 많아서 "대딸"표현이 불쾌해 보이는것이겠죠. ○ 각 회사명을 조롱, 애칭의 뜻으로 적을때 저만이 지어낸 사명으로로 말하니 소통에 무리가 많다고 판단하여, 금성(LG)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위에 댓글에선 못 적었지만, 20세기폭스의 경우는 욕이 아니라 애칭이였습니다. 조롱인지 애칭인지 잘 구별이 안 가는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 ○ "남한국"이란 표현에 관해서는, 분단국가에 대한 개인적인 분노로 적은 부분도 있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고, 저 단어는 이제부터 사용치 않을것입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00:08
검은배추

2. 개인의 증오와 반감을 불특정다수에게 함부로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한국=차별선진국 등)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9739499&mode=LSD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worldviews/wp/2013/05/15/a-fascinating-map-of-the-worlds-most-and-least-racially-tolerant-countries/?utm_term=.dbc0c832fdfc 저도 이런자료는 없겠지 하며 찾아보지 않다가, 우연히 읽은 기사에서 발견한 자료인데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조사한 각국의 차별수치에 관한 자료입니다. 영어를 읽을줄 아시겠지만, 각국의 차별수치중에 한국은 차별지수가 상당히 높은걸로 나오죠. 이런 차별지수를 조사한 데이터가 있는것을 몰랐기에, 지금와서 자료가 있다 데이터가 있다고 해도 의미가 없고, 여태껏 제 "개인적인 반감"쪽으로 적은것도 맞지만, 제가 만나본 외국 사람들중, 한국에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차별과 임금문제로 눈물을 흘리고 돌아간 일본친구, 한국관광을 와서 좋지 않은 경험을 한 중국, 조선족 사람들,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다가 일본으로 넘어간 우즈베키스탄 사람이 "한국사람들은 사람취급도 안해주고 참 나쁘다"란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내가 한국에서 느꼇던 차별은 단순한 나만이 느꼇던것이 아니구나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개인적인 감정만으로 함부로 적은뜻은 아닙니다. 일본보다 단일민족성이 강해서 타를 베제하는것이 더 심한데, 이래도 개인적인 증오와 반감으로 적은것으로 판정하신다면 저도 더이상 이 부분은 할말이 없습니다. 전 아직까지도 이 나라가 "차별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00:17
검은배추

3. 정확하고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의견과 정보를 제시해주세요. (va패널, 환급기, 소니 sd카드 등) 충분히 책임을 인식하고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슈퍼S건은 정보가 아닌 감상기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VA패널을 확정으로 "VA 패널입니다"로 쓴것도 아니고, "VA패널일까요?"라고 썻는데,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전혀 그렇게 생각치 않고요. 모르는분들도 저걸 읽고 사람들이 "아.. VA 패널이구나"하고 생각할까요? "응? 저것도 VA패널일까?" 정도로 생각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글을 읽고 "슈퍼 S가 VA 패널이래!" 퍼트리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만약에 있다면, 그건 제 글을 잘못 읽고 그 정보를 잘못 퍼트린 사람의 문제고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발언 하나에 얼마나 큰 책임이 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저번 교류표시도 제가 잘못 적으면 화재나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수 있으니, 조심하게 부정확하지만, 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가능성과 제 TV 분해경험으로 대형 가전업체등이 프리볼트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 사실의 경우를 제공한거고요. 저라도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지만, 가전회사에서 소비자가 육안으로 확인한 부분이 아닌, 전원기판에만 정확한 정보를 적으며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 감추거나, 혹은 센터측의 정보부족으로 모른다고 답변을 받은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말씀드린것입니다. VA패널, ~교류표기의 정확성을 원하는 님께서는 위험하게 보이겠지만, 저도 책임을 인식하고 적었고, 현재까지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열화의 논란이란,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감자이고, 언제 적어도 싸움이 나서 다시 적어도 큰 논란이 오겠지만.. 소니 SD 카드건은 디지털 제품에 관한 "디지털의 열화보다, 매체의 열화"를 다룬 글을 적을 계획이기 때문에,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01:09
검은배추

4.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글로 관심과 반응을 얻어내려하는 행동 = 어그로 를 멈춰주세요. (이 글과 대딸대첩글 등) 님은 제가 행복하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확실히, 일본에 있었던 만큼은 행복하지 않고, 이나라의 대충대충 문화, 애국심을 강조하는 문화등에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글쎄요.. 여기에 와서 살기 힘들정도로 후회스러운점은 없네요. 저번글에도 적었듯이 외국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한국유학"온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고, 현실의 삶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화풀이를 한다는걸 님이 저한테 그런부류의 사람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게신것 같은데.. 저는 제 자신이 정신상 불안정할때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인터넷은 더욱이요. 행복하지 않다고 느꼇거나, 현실의 삶에 불만이나 문제가 있으면 오히려 글을 안쓰겠죠. 제가 정신이 아닐때는 감정적으로 밖에 글을 못 쓸테니, 괜히 여기서 화풀이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글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니, 논쟁이 되었던 글도 지우지 않고, 저와 언쟁이 있었던 댓글들도 삭제하지 않는데, 그냥 현실의 불만에 어그로를 끌어서 지금까지 변변찮은 글이지만, 한순간에 제가 책임을 느끼고 썻던 글들과 댓글을 다 물거품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대딸사건전, 어떤 글에 적었지만 "오른쪽에 갈 생각으로 글을쓴다"고 적은적이 있는데, 글쎄요.. 재밌는 글과 웃기는 글을 쓰려고 지금도 노력하고 인식하고 쓰고 있지만, 그렇다고 관심을 끌려고 의식하고 적었던적은 없던것 같네요. 관심이란 제가 끌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자연히 제 글을 보고 호응해주는 분들이 관심을 주는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번글의 제목은 제가 슈퍼S를 보고 느낀 솔직한 감상을 제목으로 한것이고, 관심을 끌려는 의식은 전혀 없었다고 밝혀둡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01:13
검은배추

진심으로 적어주셨는데 제가 이해하지 못해서 님의 기분을 저버렸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지금까지의 대화를 생각하면 전 정말 검은배추님의 진심이 안와닿습니다. ;; 존중하셔서 첫댓글이 "또또 지지않을려고 ㅈㄹ을 해요..." 란 비아냥 부터 시작하셨나요? 멋대로 판단하려는 의도가 아니셨다는데, 지금은 지워졌지만, 지금까지 일본에서 얼마나 있었고, 나이가 어쨋고 하며 조선■이란 단어를 쓴 경위의 현실의 저를 분석하며 판단하였으면서, 이제와서 현실의 저를 말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의 제 자신을 말했다고요? 전에 글에 적은건 "판단"이 아니고 뭐인가요? 그냥 "분석"이였나요? 위에도 적었지만, 님의 글은 말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서 모순이 너무 많습니다. 윤적윤스럽네요. 그리고, 정말 지칠정도로 의견이 맞지 않는데.. ㅠ 전 온라인상의 제 자신이 현실과 다르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렇게 가볍고 안이한 생각으로 인터넷상의 글을쓰는 제 책임을 가볍게 할 생각은 전혀 없고, 온라인상의 제 자신과 현실의 제 자신을 전혀 타인격으로 분리하고 싶지 않고요. (이것도 혹시 뭐 이렇게 생각해야하는 자료나 정해진 규격이 있나요?) 글쎄요.. 제 얘기의 글내용에 거짓인 부분에 관한 의문도 제기해 주셨는데, 만약 거짓을 적으려고 했으면, 정신병 이력도 감추고 이나라에서 탈조선을 꿈꾸는 모두가 동경하는 일본에서 끝까지 잘 살고 있는걸로 포장했겠죠. 여기서 거짓말로 적고, 현실로는 방구석폐인에 사회부적응자면은 제가 참 비참해지지 않겠나요? 인터넷에서 행복한 거짓말을 적어봤자 현실이 아닌뎅 현실과 다르게 적은 부분은 없습니다. 과거 글을 삭제당한 경우가 있었지만, 운영진의 판단인지 2개의 글정도만 댓글제한이 걸리고 본문 자체는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이용약관을 위반하고, 문제가 있다면 운영진 판단측에 영구삭제가 되었겠죠) 커뮤니티의 이용약관을 위반했다는것에 관해서, 운영진에게 "대딸"이 아닌, 다른것으로 위반경고를 받았지만, 외에는 경고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이용약관은 저도 읽어보았고, 그것에 어긋나지 않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 커뮤니티의 방침도 제재방침에도 어긋난다고 판결을 받지 못하였는데, 저에게 그렇게 훈수를 두고 싶어하고, 정말 절 님의 마음대로 제재하고 싶으시면, 님이 루리웹 관리자가 되는수밖에 없겠네요. 끝으로 제가 정말 이상한가 해서, 루리웹을 눈팅하는 한국 친구에게 지금까지의 검은배추님과의 댓글을 보여주니, "지금의 루리웹에서 주홍글씨가 된 일본어로의 "조선■"발언은 니가 확실히 경솔했고, 그에 따른 여기 유저에게 불쾌감을 준 부분에 사과해야 할 부분을 너의 고집으로 사과하지 않고, 잘 수습하지 못한 니 잘못도 있지만, 여기서 버림받기전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을 제외하면, 이 사람은 그냥 너가 욱하는 성격을 알고, 이리 말하면 저렇게 말하며 트집을 잡으며 약올리며 니가 욕하기(사이버고소)를 기다리는것 같다"란 답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친구여서 제편을 드는 사람도 아니고, 저의 이 나라에 맞지 않았던 조선■ 발언도 냉정하게 평가하여주엇습니다. )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02:09
검은배추

글쎄요, 다른 분들이 검은배추님과의 저와의 댓글의 내용을 평가한 사람은 카키오렌지님 뿐이였고, 다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이 없으니.. 그저 추천과 반대표로 님과 저의 댓글이 통계되고 있을뿐입니다만 ;; 다시한번 냉정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나아질수도 없고, 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지만, 님께 어떠한 진심도 느낄수 없습니다. 아니, 조롱과 같은 악의만을 느끼고 있을뿐입니다. 친구가 느꼇고, 저도 느꼇듯이 그럴듯한 말술로 트집잡기와 말꼬리 잡기로밖에 와닿지 않습니다. 정말 모니터넘어 진심으로 슬퍼하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님의 진심을 알수 있을 자신이 없고, 님과 의견이 좁혀질 가능성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진심이셨다면, 지금까지의 저와의 소통의 결과가 "신뢰"가 아닌, "의심"의 결과가 정말 충격적이고, 큰 상심을 주는 말일텐데, 이러한 결과가 되어서 매우 안타깝지만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적습니다. 앞으로도 댓글을 적어주셔도, 그냥 무시하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질문의 답변은, 제 모습은 어디에서도 부합하고,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 부합이 되어 "안락함"을 찾는것 보단, 부합되지 않아도 부합되려 노력하고, 부합되어도 부합된 자신에게 이대로 괜찮은가 로 끊임없이 질문하며 살아가려하고 있습니다. (부합되었다고 해도, 세상도 사람도 끊임없이 변하고, 저도 그러한 상황을 저의 지식과 경험으로 응용해서 해쳐나가면서 살아야하니까요. ) 마지막까지 님과의 반대 성향이 나오지만, 저의 경우는 딱 뿌러진 결과를 싫어하고, 공식이나 이론상의 결과만이 아니라 또 다른 결과를 열수있는 가능성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찾아가기 때문에, "어디에 부합한가?"라는 질문을 님 기준에 맞춰서 답변을 못 드리네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02:33
조선대딸쟁이

차별선진국 등에 관해서 몇 자 적습니다. 멈춘다 하고 다시 글을 쓰니 미안합니다. 도저히 못하겠다 반발하시더니 그래도 바꿔나가겠다니 다행이네요. 잘됐습니다. 2번 항목 기사의 지도는 '다른 인종의 사람을 이웃으로 두고 싶지 않다' 라는 항목에 대한 자료입니다. 인종차별이 아니라 다른 인종을 받아들이는, 익숙해하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현실에서 인종차별이 발생하는 비율이나 빈도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한국은 일본과 3퍼센트 정도의 차이입니다. 학자들도 특이한 경우라 했으니 설문조사와 기사내요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영어 못하신다 하셨지만 독해는 가능하신가봅니다. 영어권 자료를 드리는데 부담이 덜하겠군요. 해당 기사의 내용은 www.worldvaluessurvey.org/wvs.jsp 를 기반으로 합니다. 2010 - 2014년도(혹은 더 이전) 조사결과라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요. 설문조사 항목중 V37을 기반한 지도인데, V174 How frequently ~ Racist behavior도 참고하심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인종차별적 행위가 일어나는 빈도에 대한 설문조사입니다. 이슬람, 무슬림을 향한 유럽인의 태도 (영국, 독일, 프랑스) 2013 www.loonwatch.com/2013/01/european-attitudes-towards-islam-and-muslims-britain-germany-france/ - 과반 이상이 자국과 맞지 않는다고 응답 英, 지난해 인종차별 증오범죄 27% 급증...6만3천건 발생 http://www.ytn.co.kr/_ln/0104_201710200128242549 미국서 증오 범죄 기승…인종·성적 차별 심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14/0200000000AKR20171114013100075.HTML 트럼프 시대 미국 증오범죄 증가를 보여주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9/19/story_n_18035196.html https://www.scribd.com/document/359255231/Final-Hate-Crime-17-Status-Report-PDF-1 日정부, 유엔에 "혐한시위 규제 강화 필요 없다" 의견 전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4/0200000000AKR20171014034400073.HTML 세계적인 문제이고 한국이 부정적인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지는 않습니다. 차별에는 다양한 종류와 대상이 존재합니다. 인종, 언어, 종교, 연령, 성별, 경제력, 교육수준, 출신/거주지역 등...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차별은 인권과도 직결되기에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UPR)를 참고하는것이 꽤 도움이 됩니다. 한국에 관하여 2017년 9월 4일자로 일반 배포된 보고서가 있습니다. https://documents-dds-ny.un.org/doc/UNDOC/GEN/G17/256/91/PDF/G1725691.pdf?OpenElement https://www.upr-info.org/sites/default/files/document/korea_republic_of/session_28_-_november_2017/a_hrc_wg.6_28_kor_1_e.pdf 다른 나라에 대한 보고서도 참고하여 비교해보셔도 좋습니다. www.ohchr.org/EN/HRBodies/UPR/Pages/Documentation.aspx 한국이 아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있지는 않고 유엔 인권위로부터 이를 지적받긴 해도 현실적으로 차별선진국이라 불릴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1 03:17
조선대딸쟁이

친구분 비약이 심하시군요. 자극/도발로 합의금 갈취가 목적이면 더 좋은곳/대상들이 많습니다. 이런식으로 글을 쓰지도 않죠. 많은 댓글과 비추가 달리고 이전글들에는 욕설섞인 답글도 달렸으니 저보다는 글쓰신분이 좀 더 그쪽에 가깝지 않을까요? 다른분들도 제가 답글달기 이전부터 꾸준히 의견을 달아주셨고 저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제 댓글보다 더 좋은 댓글들도 많으니 이번 기회에 친구분과 함께 당신의 이전글을 돌아보는것도 좋겠네요. 스스로 밝히신대로 당신은 해당 질병의 특징에 많이 부합하시는게 사실입니다. 이전엔 그걸 몰랐고 밝히신 글을 봤지만 '에이, 설마'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반응들이 나왔던것이고 당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어느정도 판단이 선 이후로는 쪽지로 사과드린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도 글이 길어진것과 영어권 자료등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만 대화를 진행함에있어 필수적인것들이라 부득이하게 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신뢰라 하셨는데, 질병 관련 내용을 제외하고는 당신의 글 내용을 일단 신뢰했었습니다. 허나 감정과 이성적 판단이 섞이고 사실을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이는등 친구분이 지적한대로 당신의 말과 행동과 대처 등이 부적절했기에 당연히 의심을 갖고 이전 내용을 다시 살펴봤고, 이후 당신의 말과 행동을 의심이 섞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쪽에 부합하는지 여쭤본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신뢰는 저보다는 글쓰신분께 더 필요할것같습니다. 사회와 사람들을 좀 더 믿어보세요. 당신을 배제하거나 차별하고자하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견이 맞고 안맞고, 혹은 공감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앞서 1~5번 항목을 열거하며 말씀드렸듯이 지극히 사실적이고 보편적인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꿔나가신다고 하셨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미 글이 길어졌지만 많은것을 한번에 바꿔나가기보다는 지금처럼 몇가지만이라도 긍정적으로 바뀌는것이 점진적으로 반복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덜 중요한 항목들에 대해서는 글을 줄입니다. 행복하시다니 좋습니다. 안좋은 과거를 떨쳐내거나 극복하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줄로 압니다. 그래도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과거가 당신의 마음을 누르지 않고 좀 더 가벼워지길 바랍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1 03:18
검은배추

영어권 사이트 링크를 그대로 가져와서 오해했나보군요 ;; 번역이 같이 있었던 어느 개인블로그에 링크된 워싱턴 포스트 기사를 링크해온것입니다. 영어는 독해는 물론, 기본 인삿말도 못하는 실력입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22:12
검은배추

친구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인게, 몇년전에 이렇게 다툼이 오가다가 욕한번하니까 예의바른 태도는 싹 사라지고, "야, 너 욕했냐? ㅆㅂ ㅋㅋㅋ 걸려들었네? 고소한다" 란 협박을 받은 경험이 있기 떄문이죠. (어떤욕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프로불편러들이 걸고 넘어질만하고, 인터넷상에선 어원이나 뜻을 따지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쓰는 단어였죠. 가령 어원과 뜻은 차별의 뜻도 있겠지만, 인터넷에서 쉽게 오가는 "찌질하다" "병림픽"이라던지 )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댓글의 의견이 아닌, 님과의 댓글을 한정해서 말한것입니다. 친구에 관해서도 의심하시는데, 저보다 냉정한 성격에 사고, 논리능력이 뛰어난 사람이고, 님이 생각하는만큼 단순히 친구니까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님의 기준에 맞지 않는 부정확한정보, 감정적표현의 제 본문과 댓글들을 보면서, 앞으로의 글에 우려와 불신밖에 없겠지만, 저 역시도 첫단추가 잘못끼워진 님의 첫 댓글인 "또또 지지않을려고 ㅈㄹ을 해요..." 란 이미지로 시작한 님의 댓글로 시작하여, 갑작스럽게, 신뢰를 하려고 했다, 님이 행복하길 바란다란 따뜻한 말의 댓글이 정말 아무런 신뢰가 가지 않고, 아직도 제 마음에는 불신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님의 현실의 저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며, 저의 댓글로 인적사항을 천천히 훓어가며 심리상태를 분석하는것에도, 여러번이나 의견을 변경하거나 사소한 트집에도 님과 얘기하는것이 지치고, 오히려 두럽게까지 느낄 정도까지 왔습니다. 사람 접하다는게 서툴다는 부분에, 지금까지 일본에서 이 나라를 제외한 다른나라 사람들과 잘 지내왔다는것은 거짓이고, 사실은 사람과 거의 접하는 일도 없고 방에서 영화로만 사람을 배우는 불쌍한 사람이란 투의 해석의 댓글도, 진짜 무슨말을 해도 트집을 잡으며, 제 말을 의심할꺼라는 해석밖에 안나오네요. (사람 접하는게 서툴면, 다른사람들과 잘 지낸다는 가능성은 아예 없어지는건가요?) 쪽지의 그때 그것도 사과였는지 의문입니다 ;; 저는 사과받은 느낌이 전혀 없었고, 그리고 정신병에 관해서 부끄러워 하지도 않기 떄문에 사과를 받을 필요도 없었는데 말이죠. (제 병을 악용해서 이상한 이미지로 굳힐려는 사람들에겐 화나는 일이지만요) 현실서 처음만나는 사람한테도 감추지 않고 오히려 제쪽에서 얘기를 해둡니다. 이나라에서 정신병에 관한 이미지가 절망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꼭꼭 숨는것 보다 나와서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신뢰를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말씀대로, 안좋은 과거는 플래쉬백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극복해나가야 할 문제이니, 그부분만 이겨나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과거의 제가 저를 누르고 있다기 보단, 과거의 저를 이용하고 응용하며 살아갈 계획이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실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글도 님의 기준과 맞지 않는 글을 적을것이고, 많은 충돌이 있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곳은 커뮤니티이니, 님이 댓글을 다는것도 막지 않을것이고 언제든 적어야 된다고 생각할때는 님의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22:55
조선대딸쟁이

그건 그 쪽 경험이구요. 근거없이 비약해서 확대해석하지는 말아주세요. 누군가에게 폭력을 경험했다 하더라도 다른 모든사람이 폭력적인건 아니고 어떤이가 도발을 통해 상대의 무례를 유도했다 하더라도 다른이들까지 모두 그런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주기적으로 전범묘지가 참배되고 극우/혐오시위와 범죄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다른 일본인들이 그러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친구분은 제가 당신에게 욕설 등을 유도하려한것이 아닌가 추측했지만 실제로는 당신이 쓴 댓글에 사람들의 욕설이 달렸으니 저보다는 당신이 그런 모습에 더 가깝지 않나 하는 말입니다. 제가 쓴 글에는 당신 포함해서도 작성글과 답/댓글에 욕설이 없어요. 이전부터 친구 칭찬을 많이하시는걸보니 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옛부터 친구와 글을 공유하며 취미와 즐거움을 나누고 우애를 다지는 경우가 많았으니 이후 작성글이나 이전글들도 친구와 차근히 나눠보실생각은 없으신가요? 최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는 아시는분이시니 그분의 작문과 의견을 참고해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지금은 글이 지워졌지만 그 때 올렸던 케장콘이 있기에 다시 올립니다. 비하나 도발의 의미가 아닌 증거자료로 올린것이니 오해없길 바랍니다. 어디에도 욕설이 없어요. 댓글로도 욕설은 적은적이 없습니다. 당신것나 다른이들의것이나 사진과 글을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첫 문단과도 연결됩니다. 다른이들을 좀 더 믿어보세요. 지나친 확대는 독이겠지만 과거 당신에게 부당함을 행한 이들이 아닌 당신의 친구같은 경우를 다른이들로 확대하는것도 크게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당신을 대하는 방법과 태도는 바꿨을지언정 의견은 바꾼적이 없습니다. 당신 상태를 인지하게되었고 이전에도 자신의 인생과 드라마를 봐달라 하셨으니 그 말에 따른것입니다. 글이 길어지니 지치고 힘들어하시기에 위에 1~5번으로 요약해드린것입니다. 두려워 마시고 글을 정독해주세요. '서툴다'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확대해석하지 마시고 글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친구분께 도움을 받으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저에게 반발하고 다른분들께는 순응하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위에 적었고 친구분도 지적하셨듯이 다들 비슷하게 특별할 것 없는 보편적이고 타당한 말을 하거든요. 다시 언급하지만, 저와 의견을 같이하는 다른 좋은 댓글들이 많으니 이전글들을 차근히 되짚어보세요. 그리고 이미 요약 1번 항목에서는 친구분과 저의 뜻은 대부분 일치하고 당신도 이를 따르기로 말했습니다. 당신이 자랑스러워하는 '(당신 표현을 빌리자면)멋진'친구분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차차 나아지겠죠 뭐.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2 00:32
검은배추

그리고 차별선진국의 부분은 조금 더 말씀드릴 필요가 있지만, 통계자료를 가져온건 님이 믿으시는건 자료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 설득으로 다가설려고 적었을뿐, 제가 링크한 저 자료가 반드시 중요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댓글에 적었듯이, 어디까지 제 개인적인 경험과 제가 만난 외국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의한 "차별선진국"이니, 이제와서 자료 링크해봤자 아무 의미 없다고 말했고요. 저번 글에도 적었듯이 차별수치에 관한 자료가 있는지 몰랐었다고 밝혔는데,사람에 따라서 다른 생각과 의견, 사람의 쉽게 변할수 있는 사람의 심리등을 생각하면, 차별이란 자료화 할수 있는것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차별선진국의 명확한 자료가 없다고, "차별을 자료화"로 정의하는건 정말 머리털나고 처음들어서 처음에는 말문이 막혔지만, 이 나라에서 수없이 차별을 받은 내/외국사람이, "한국은 차별이 지나치다" 라 말해도 "데이터상에 그렇지 않으므로 차별이 없다"라고 반론할껀가요? 꼭 그러한 사실이 있었어도 자료와 다르다고 반론하거나, 자료화 된 자료가 없으니 믿을수 없다고 말하는 일본정부의 태도와 비슷하네요. 말씀대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 그리고 제가 만난 이 나라를 왔다간 외국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의한 "차별선진국"입니다. "차별선진국"이란 표현이 불쾌하니, 그냥 "차별이 심하다" 정도로만 표현해라 하라면 이해가 가는데, 데이터상으로 분석하여 이나라가 차별이 심하지 않다고 정의하는건 도대체 무슨 이론인지 궁금하네요. 차별이란 기계와 같은 공식적 이론으로 정해둘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케바케와도 같으므로, 어떤 사람은 이 나라의 매력에 빠져서 그대로 거주하는 사람이나, 혹은 저 처럼 험한시위나 통계적으로 차별수치가 높은 일본에서, 아무런 차별적 경험을 받지 않고 잘 지내다가 오고, 다시 가서 거주하고 싶어할 정도로 좋은경험을 하고 오는등, 모든 사람이 경험하고, 느끼는것에 차이가 나는데 변수의 가능성이 무궁무지한 사람의 심리에서 오는 차별을 어떻게 데이터로 분석하는 자세를 가지는지 정말 놀라울뿐입니다. 님께서는 이론만을 중시하는것이 아닌, 이론을 벗어난 또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고, 중요시 하는 자세를 가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2 00:53
검은배추

글쎼요.. 제가 일부러 욕먹을짓을 해서 욕을 먹어서 고소를 생각했으면 진작 고소했을텐데 고소 할 생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고소까지 고려한 심각한 욕설도 받아본적이 없고요) 저역시도 욕먹기 싫어하니 본문외에 댓글을 적어준 유저에서 욕설을 적을 생각도 없습니다. 1~5번에 관해선 이미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꾸 말이 바뀌는데, 현실의 저와는 상관없다 하시고 이제와서는 드라마를 읽을려고 했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건 여전합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읽는게 문제가 아니라, 글을 제대로 써주세요. 저 역시도 피곤하게 확대해석 하기 싫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의견인 너의 잘못을 제대로 사과하고 진압하는부분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관해선, 전 제 자신이 사과할 부분이 아니라 생각한 부분에 강제적 요구로 받아 사과하면 사과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과가 아니면 사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진심없는 사과를 할수 있는 성격이였다면 백번천번 했겠지요. 감정적으로 "조선인"이라고 한글로 적었으면 문제가 있었겠지만, 최초에 조선■ 표현을 적은건 일본어로 적었고, 일본에서의 조선, 조선인의 뜻은 이나라의 해석과는 전혀 다르게 차별적인 뜻으로만 쓰이지 않기 때문에(차별적 의도로 이쪽나라 사람들이 싫어하는걸 알고서 조선■이라고 썻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도 그 발언에 관해선 사과할 부분이 아니고,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합니다. 대딸건도 별로 일본사람들을 주인의식해서 적은것도 아니니 더더욱이요. 남한국, 사명등 몇몇부분은 수정 한다고 말씀하였지만, 아마 1~5번까지의 모든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차차 나아질일은 없을것입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2 01:38
검은배추

첫 댓글의 "또또 지지않을려고 ㅈㄹ을 해요..." 욕설 부분의 기억은 제 기억이 잘못되었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2 01:39
조선대딸쟁이

사과는 받아들였습니다. 잘보이라고 확대한것으로 알겠습니다. 차별선진국이라는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통계가 나와있는 기사를 자료로 보여주시더니 반대로 '차별을 자료화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건 모순이죠. 저도 차별이 없는 사회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당신이 차별에 따른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았다는것도 아닙니다. 온갖 종류의 차별은 전 세계에 존재하죠. 차별선진국이 아니라는것이 차별이 없다는뜻이 아닙니다. 실제 어느정도로 심각한가에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분야에서 '선진국'이라 하려면 어느정도 객관화된 수치에 의해서 순서/순위가 매겨지거나 선진국과 아닌곳을 나누는 기준이 마련되어야합니다. 사람 키가 크다 작다는 상대적입니다. 키가 190cm이라해도 200cm옆에서는 '작은'키가 됩니다. 만약 키가 모두 200cm 이상인 무리에 속해있다면 그사람은 무리 내에서 '키가 작은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190cm정도되면 대부분 국가의 현대 평균신장을 상회하기에 '크다'는 표현이 널리 받아들여집니다. '190cm는 키가 크다(라고 할 수 있다)'는 표현은 그렇게 이루어지고 받아들여지고 사용됩니다. (전세계 국가별 평균 키 통계 관련기사입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139118) 한국인중에도 키 190cm를 넘는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이들을 모아놓고, 혹은 이들만 강조하거나 인정하여 '한국은 키가 큰 나라' 라던가 '한국인들은 키가 커요'라고 한다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한국이 키가 큰 나라인지, 한국인들은 과연 키가 큰지 알기 위해서는 한국인들의 키를 조사해서 평균/최빈값 등의 유의미한 통계적 수치를 알아내고 이를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거나 전세계적인 값 등과 비교해봐야합니다.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2 04:01
조선대딸쟁이

마찬가지로 '차별선진국'이라는 표현은 이전에 언급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차별을 조사하여 전세계, 대륙/지역별, 혹은 조약/기구 등의 집단 내에서 소위 말하는 '키재기'를 해서 '뒤에서부터 몇등까지', 혹은 '일정 수준 이하'라는 기준에 따라 판단이 이뤄지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판단 앞에는 '어디어디 내에서'라는 단서가 붙겠죠. 그리고 차별도 객관적인 수치화가 상당부분 가능합니다. 차별/증오에서 비롯된 범죄의 횟수, 그 횟수가 사회 전체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율 등 기준은 많습니다. 앞서 자료로 가져오신 기사 또한 제가 드린 링크의 연구 및 통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거기에는 역시 제가 언급한대로 최소 V37, V174 두개 이상의 분류항목의 통계가 존재합니다. 혹시 나중에 시간되시면 엠네스티, 유엔 인권위 , 유니세프 등의 기관의 관련 보고서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각 나라들이 차별을 대처함에 있어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취약한지 각종 사례와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를 제시하고있습니다. 이들도 이러한 객관적인 기준을 세우고 이를 수치화하여 통계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의 상황을 판단하여 안건을 의결하고 권고안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한 일도 증언과 공식적인 기록 등이 이루어지면 '사례'가 되고 다양한 사례들이 모이면 경제/인종/종교차별 등으로 분류되고 해당 분야에서 수치(숫자)를 이루며 이를 연구/분석하면 유의미한 '통계자료'가 되어 판단과 의결, 권고 등의 근거자료로 사용됩니다. 지금의 연구 및 활동성과와 이에 따른 사회의 발전은 연구자들과 활동/운동가들 뿐만 아니라 당신처럼 과거에, 그리고 현재에도 부당하게 고통받는 이들이 피와 눈물로 쓴 역사가 함께 만들어온것입니다. 당신이 그토록 싫어하는 차별을 반대하고 평등을 주장하는 많은이들의 노력을 부정하고 물거품으로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이들은 끊임없이 차별과 평등의 개념에 대해 연구하고 기준을 세우고 사례를 수집하여 통계를 내고 누구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보편타당한 가치와 개념을 성립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국가나 개인별로 이러한 이들을 지원하고있습니다. 차별은 이론적으로 의미와 기준이 성립되어있습니다. 이를 보완/갱신하기 위한 노력 또한 다방면에서 수반됩니다. 무슨 의미인지, 어떤 기준에 의해 칭해지는지 정해지지 않았다면 누군가의 행동이나 인식이 차별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고 그런고로 차별이라 부를수도 없습니다. 기계적이고 이론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면 당신도 '차별'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차별'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보시면 차별에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어떤 행동들이 차별이라는 기준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통계화되어 활용되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론적 의미는 간단하게 이런저런 단어사전을 찾아봐도 나와있습니다. 자신의 언어와 사상을 정립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표현할때에는 보편타당한 의미로 쓰시거나 제대로 설명을 해주세요. 당신이 말하는 이론을 벗어난 또 다른 이론적 의미나 가능성을 지닌 '차별'이라는게 뭡니까? 많은 기관과 단체가 정립한, 혹은 사전에 등재된것보다 보편적이고 폭넓고 정교한 의미가 있습니까? 많은 이들이 '차별'받고있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차별은 이런것'이니 그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할때의 그 '차별'은 제대로된 차별이 아니거나 의미가 많이 다른가요?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2 04:01
조선대딸쟁이

당신 입장도 고려해달라 했으니 당신도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저도 푼돈 뜯을 생각 없습니다. 애당초 제 작성글과 관련 댓글에 욕설도 없어요. 도발이니 고소같은 쓸데없는건 여기까지로 하고 넘기죠. 강조하지만, 전 의견을 바꾼적이 없습니다. 당신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 방법은 바뀌었습니다. https://archive.is/Ibraw 완벽하지는 않지만 과거 삭제된글의 보존기록입니다. 이전글들 읽기 귀찮으시면 위의 1~5번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그것이 제 일관된 의견입니다. 다섯줄이니 그리 길지 않습니다. 글도 제대로 써놨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당신의 과거 발언이나 행동을 바꾸거나 없애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감정이 당신의 과거 실수나 실례 등의 잘못을 바꾸거나 없애지 않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고 잘못된 내용을 고칠 수 있다면 고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잘못된점을 잘못이라 인정했으면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거나 그러려고 노력하는게 맞습니다. 위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겠다고 한 부분이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상은 제가 아니더라도 제대로 행동하시는게 맞습니다. 스스로 한 말을 지켜주세요. 기분나빠 사과 못하겠다는건 유치하지만 강제된것도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사람의 감정도 매우 중요하지만 감정이 모든걸 지배하는건 아니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구요. 스스로도 감정적이고 욱하는 성향이 있다고 인지하고 계시고 친구분도 언급하셨으니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글을 작성할때에는 현실의 행동과 발언에 비해서 브레이크와 필터를 적용하기 더 수월하잖아요? 당신은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분들과의 대화중에도 잘못된부분이 있으면 인정하고 고치고 사과하는모습을 보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맞는 행동입니다. 그건 잘하셨어요. 그러니 저도 말한대로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행동한점은 사과하고 고치는게 맞지 않을까요? 당신도 그런 행동을 했으니 당신의 저도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니,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쪽지로 사과와 설명을 드린것이고 당신이 말한대로 그동안 작성하신 글을 통해 당신의 상황, 인생과 드라마를 보려했습니다. 스스로 밝힌 현실의 이야기도 글에 나오는데 어쩌겠습니까. 현실 '아무개'인 당신을 모르지만 스스로 그러하시다니 믿고 그것을 근거로 당신 상황을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글자수가 길어지지만 이제는 경어도 생략하지 않습니다. 길어져서 읽기 힘들어도 양해바랍니다. 온라인 유저로서의 당신과 현실 '아무개'인 당신은 좀 다릅니다. 그 둘을 연관짓는것도 당신 생각과 좀 다릅니다. 명예훼손과 모욕죄에서 주로 거론되는 이른바 '특정성'에 대해서 알아보심이 좋겠습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당신의 정보는 현실의 당신과 연계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해당 닉네임이 현실의 '아무개'라고는 루리웹도 당신도, 혹은 다른 그 누구도 밝힌적이 없습니다. 이전엔 제가 싫은게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반감이 많이 남으신 듯 합니다. 괜찮아요. 사과는 안하신다해도 몇몇부분은 수정해나간다 하셨으니 이 부분만큼은 당신이 앞서 언급한 '또 다른 가능성'을 봤으니 족합니다. 다른 부분도 차차 바꿔나가면 되겠죠.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2 04:02
검은배추

잘 보이라고 확대한게 아니라, "저바 또또또또 한마디를 안지려고 아주"를 검색하니까 저렇게 큰 이미지가 나왔을뿐입니다 ;; 저기 근데 "차별선진국"이란 뜻을 잘못 이해하셨던것 같은데... 저는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의 뜻과 함께 잘사는 나라인데, 차별이 심한 국가로 "차별선진국"으로 말한것이 아닌, 차별을 특출나게 잘 하는 나라라는 뜻으로 해서 "차별선진국"이라고 말한것입니다. (이대로 이해하셨다면 상관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설명드려봅니다.) 반대로 일본은 섬나라의 특성인지 욕설 표현이 절망적으로 발달되어 있지 않으니까, "욕설후진국"이라고 몇번 말한적도 있고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4 16:12
검은배추

차별이란 뜻을 어원은 인용을 않고 제가 생각하는 뜻을 풀이하자면, "인종,언어,종교,신체적이유, 생각등의 차이로 "사람다운 대우"를 받지 못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사는 보통사람들이 차별이란 뜻의 어원과 기준에 적합하는지 판단하고 살아갈까요? 영미권에서 그렇게 교육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살으셨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나라에선 보통 그런거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님같이 어원/이론만 말씀하시며 말하면, 여기서는 오히려 피곤한 사람으로 인식될것 같네요. 적어도 제가 이 나라에서 학교를 다녔을때는, "공부해라, 대학안가면 ㅂㅅ취급받는다" 라며 지나친 학습을 강요받거나, (ㅂㅅ이라고 쓴거는 실제로 저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일본에게 많이 밀렸던때라 쓸데없이 "일본을 이겨야한다"밖에 배운적이 없습니다. 글쎄요, 저는 국가적, 국제적인 통계와 연구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론 사람들이 일으키는 일이니까요. 차별뿐만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가 국가적, 국제적인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각 기관들의 조사와 권고가 세상사람들의 구석구석에게 잘 스며들어갈거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물론, 그런 노력들이 점점 스며들어가고 나아져서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차별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문제들이 많이 진압이 되었지만, 반대로 인간안에 있는 "차이"에서 태어나는 "인간의 불안"을 강제적으로 잠재워버릴려는 면이 있어서, 표면적으로만 없어지고, "쓸데없이 조심하는 부분"이 생긴것도 부정할수 없을것입니다. (가령, 문화적 차이등으로 외국사람과 문제가 발생하면, 지나칠정도로 "이런사람도 있으면 저런사람도 있을것이다"하고 엉거주춤 덮으려는 면이나.. ) 정말 절망적일 정도로 님과의 의견이 안맞는다고 계속 댓글이 늘어질때마다 느끼는데, 사람안에 있는 타인과의 "차이"에서 태어나는 "불안"은, 근본적인 것이므로 연구와 운동등으로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아니, 인간이 존재하는한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살고 있는한 먹어야 사는것과 똑같은것이기 때문이죠. 자꾸 현장과 현실적 문제를 가볍게 말씀하거나 부정하시고, 이론적으로만 설명하시며 이상적으로 포장하는것이 탁상공론에 가깝게 느껴져서 저랑 정 반대인데, 저는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파이기 떄문에, 차별은 차별로 부딪혀서 없애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이론과 노력만으로 절대로 잠재울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차라리 차별을 없애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차별이란 존재를 인정하고 사는게 옳지 않을까요? 중국친구와도 꺼리낌 없이 사드 얘기나, 중국인에 관한 차별용어도 까고서 말하거나, 일본친구들에게도 "내가 쳥이라고 불리면 널 쪽발이라고 부를것이고, 널 쪽발이라고 부르면 날 청이라고 불러라"라고 말하며 살아왔으니까요. 국제적 기관의 연구와 권고, 교육으로는 차별을 없애고 잠재우는건 절대로 불가능 합니다. "학습되어있는 증오" 를 단순히 이상만으로 울부짖지 마십시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4 16:50
검은배추

사이버 고소 부분에 관한 의심에 굉장히 상처를 받으셨나보군요.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씀드리지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짤방의 문건에 욕설이 섞인걸로 잘못 외운 부분은 사과드리지만, 저 부분에선 아직도 입장과 의심하는 마음에 관한 변화는 전혀 없습니다. 사람을 믿으라고 하셨는데, 전 여기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재로 댓글들을 읽고있지 않습니다. 다만, 님만은, 즉, "검은배추님만"은 이제 더이상 의견이 좁혀질것 같지 않고, 신용하지 않고 있죠. 다른사람들을 신용하는부분에서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님이 1-5번에 몇번 말씀드렸던것에 답변을 드렸지만, 1번의 몇몇부분을 제외하거나 조금 고치는것외에 나머지 2~5번 부분은 수렴할수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쓸 예정인 "디지털 매체의 열화"에 관한 글 역시도 님이 보면 "이게 아닌데.." 하시면서 혈압터지면서 보실 내용일 가능성이 크고, 님이 끊임없이 확대해석하여 잘못된 해석으로 지적하는 어그로라는 "관심을 끌고 분란을 일으키기 위하여 인터넷 게시판 따위에 자극적인 내용의 글을 올리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일."를 목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어그로 어그로 하시는데, 이것을 의식해서 썻다면 더욱 더 난폭하게 자폭할 정도로, 혹은 글을 방치해가면서 적었겠죠. "욕할것은 에초에 쓰지 말라"고 한국의 유명 감독 박찬욱 감독이 말했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어그로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아마 이부분에서 온것일것입니다. 그냥 나쁘게 쓸것 같으면 안쓰면 되는 간단한 선택지가 있고, 그 선택이 더 편하겠지만 제가 생각한 모든생각을 단순히 비평하는 부분은 사람들과 부딪힐것을 피하기 위하여 단순히 갖혀두고 저 혼자만 생각할 정도로 치사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님이 말씀하신 1-5번의 "요구"사항은 크게 시정되지 않을것입니다. 저번 대딸사건에 관해 어떤 분이 댓글단 부분에, "그런데 댓글을 너무 진지하게 달아주어서 대첩(어그로등)으로는 부적절한듯.."이란 댓글이 달렸던것이 있었는데, 추천/비추의 통계뿐만이 아니라, 게시글의 영구삭제나 운영진의 제재를 받지 않았던점도 어그로라는 존재로 인식되지 않은 점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제 전 님과 어떠한 생각방식과 의견이 좁혀질 희망을 완전히 느끼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앞으로 님의 댓글,(글은 영상게시판에서는 적어주신적이 없으니 ;;)은 가급적 거를생각입니다. "이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있다"란 말로 덮으며, 적어도 의견이 좁혀지기 위한 노력과 소통조차 하지 않았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세상에는 당신이 설득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한계에도 자신의 능력을 원망하지 마시며, 이 세상엔 자신의 능력밖에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세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4 17:51
조선대딸쟁이

"학습되어있는 증오" 를 단순히 이상만으로 울부짖지 마십시요. ->학습되어있는 증오를 단순히 이상만으로 포장하여 울부짖지 마십시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4 17:52
조선대딸쟁이

당신이 말한대로 '실제로 차별적 행동과 인식이 어느정도로 심한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차별'분야에서 선진국인지 후진국인지 말할 수 있으니까요. 다시 잘 읽어보세요. 재차 강조하지만, 당신의 경험과 그에 따른 생각, 감정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통계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탁상공론에서 끝내는게 아닙니다. 세상은 변해왔고 지금도 변해가고있습니다. 당신이 강조한 '현실에서 사람과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이들 덕분에요. 당신이 보고 겪지 알지 못했다 하여 없는것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말씀하신대로 제가 당신의 상담사도, 주치의도 아닌데 무슨 능력과 권한으로 당신에게 뭐라 하겠습니까? 그저 그들이 능력있고 당신과 교감이 이루어져 당신의 상태가 좀 더 좋아지길 바랄뿐입니다. 저를 싫어하시거나 의견이 안맞는다하셔도 괜찮습니다. 저한테만 청개구리하셔도 뭐, 괜찮아요. 다만, 이로부터 비롯된 반감이 다른이들의 보편적이고 타당한 의견에까지 번져나가지는 않기만 바랍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이들의 지적에도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부분이 있고 스스로도 앞으로 바꿔나가신다는 언급이 있었고 그 방향이 결과적으로는 제가 말씀드린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꽤나 희망적입니다. 이미 글이 길어졌고 앞으로도 글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다시 읽어보고 이해할 시간을 드리기 위해서 이번 글에서는 정말로 저는 여기서 마무리짓겠습니다. 제가 대단한 내용을 이야기한것도 아니니 뭔가 궁금하거나 의문이 드는 사항은 이전글들을 참고해주세요. 스스로도 바꿔나간다 하셨으나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이상한거겠죠. 그래도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검은배추 | (IP보기클릭)121.134.***.*** | 17.12.14 18:15
검은배추

제 증오가 타인의 타당한 의견으로 수긍되지 않길 바라지만, 현실의 이 나라에선 제 의견에 수긍해주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아예 이 나라를 떠나지 않고 이 나라에서 생활하며 이 나라의 애국주의가 주입된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님이 잘못된 해석으로 "선동"과 가까운 투로 흘러갈때는 제제를 하겠지만, 이젠 님의 트집과 가까운 댓글에 댓글다는것도 지쳤네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8 01:48

책을 한권만 읽은 사람이 안읽은 사람보다 위험하다.

Matthew Bormer | (IP보기클릭)1.226.***.*** | 17.12.09 16:36
Matthew Bormer

그러게요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걸 ㅠㅠ 그냥 이나라의 풍속에 맞게 불따영상도 불만없이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7:34

그럴싸하게 포장된 헛글이였네요.

LoricariaKim | (IP보기클릭)220.118.***.*** | 17.12.09 16:40
LoricariaKim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7:33

이 짤은 글쓴이에게 더 어울리는 짤이네요.

LoricariaKim | (IP보기클릭)220.118.***.*** | 17.12.09 16:42
LoricariaKim

우아앙!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7:33

자극적인제목에 비해 어느부분이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모욕이라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저게 최고의 모욕이면 2위로 랭크된건 뭐랍니까 도대체?

펜더러 | (IP보기클릭)14.39.***.*** | 17.12.09 17:20
펜더러

랭크로 정한건 없는데요? 그냥 구라파의 넷플릭스를 경계하는 불란서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7:31
조선대딸쟁이

저는 와이프가 유러피언이고 프랑스 친구들도 좀 있습니다만 넷플릭스 싫어하는친구 본적은 없네요, 영사기사일도 좀 했었는데 영사기사들간에도 극장 찾아온 관객들한테 죄송스러웠던건 Flat, Scope 비율간에 조절되어야할 마스킹이 설비가 갖춰져있는데 불구 모 멀티플렉스 브랜드에서 시작한 마스킹 생략때문에 타브랜드들도 마스킹을 생략한것 이었습니다. 3D 영화 상영시에 안경값이 포함되어있는데 불구 상영후 수거하는것도 관객 기만이라고 생각하구요. 픽셀당 할당된 LED소자가 있는데도 불구, 디지털로 저장되어있는 매체를 그대로 전달하는게 모욕이다? 로우파이 마니아이신건가요? 근 몇년간도 램프로 상영하는 영화관들이 대세였고 일부에서 램프대신 레이져 영사기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었거든요.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온것처럼 스크린도 투사방식에서 좀더 진보한 원본 콘텐츠 그대로를 전달하려는 시도를 엄청 곡해하시네요

펜더러 | (IP보기클릭)14.39.***.*** | 17.12.09 17:50
펜더러

저도 넷플릭스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입자고요) "영화상 모욕"이라 칭한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길래, 둘이 공통되게 이해안될것 같은 불란서의 칸 영화제의 넷플릭스를 경계하는 분위기를 예를 든거죠. 영사기사일을 해보셨다면 진짜 내기시군요 ㄷㄷ;; 글쎄요 전 좋은게 좋은거인지라, 비디오와 필름을 좋아할 뿐이지 로우파이 마니아까지는 아닙니다. 가끔가다가 디지털 소스를 비디오로 녹화해서 보는 변태같은 짓을 하긴 했어도, 디지털도 잘 즐겨보거든요. 하지만, 지금의 필름, 디지털과 같은 투사방식에 벗어난 방식을 만들려면, 새 기술에 위화감과 큰 거부감 없이 일반관객들도 잘 받아들일수 있게 자연스럽게 이관되어야 할텐데, 슈퍼 S는 그냥 TV에서 썻던 기술로 패널과 비슷한 스크린을 만들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보였던게 정말 "돈이 보인다 시장을 파보자!"란 장난스럽게 시작한것 같아 큰 불만을 가졌던거죠. 아무리 초기라 하여도 그렇게 큰 준비와 공을 들여서 하였다는 느낌을 결코 받을수 없었습니다. 제 자신이 지독할 정도로 싫어했어도, 슈퍼S를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것이 원본 콘텐츠를 그대로 전달하려는 시도로는 전혀 보이지도 않았고, 제 자신이 곡해시켰다고 생각치 않네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18
조선대딸쟁이

TV에서 사용하던 기술을 이전시켜서 발전하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셨던 부분에서 사운드부분은 부족함을 느끼셨을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일반적인 극장에서 투사방식을 사용하면 스크린뒤에도 센터 L R 우퍼 앰프가 들어있는데 패널 하나만 사용해서 기존 극장의 프론트에서 전달되던 소리를 따라잡는건 무리겠지요. 하지만 크리스티같이 영사기기를 만들던 회사들은 전혀 디스플레이 직접송출에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연히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리딩 컴퍼니들이 해당시장을 주도해야하구요. 아마존이 기존 서적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전자책을 보급한것처럼 티비에 사용되던 기술이 스크린에 적용된다고 반감가질게 있나요? 그렇게따지면 필름이든 디지털이든 전구에대한 모욕이고 사진에대한 모욕아닌가요?

펜더러 | (IP보기클릭)14.39.***.*** | 17.12.09 18:29
펜더러

저기 제가 신기술에 반감을 가지고 있을것이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데 ;; 아날로그를 좋아한다는 부분이 그렇게 눈에 걸리나요? 저 디지털로 잘 봅니다? 만약 슈퍼S가 제 자신도 놀랄만큼의 기술이였으면, 당연히 저도 인정했을것이고요. (삼성이 몇년뒤 슈퍼S를 접을수도, 개량할수도 있지만, 만약 개량뒤에 마음에 들면 저도 그때는 인정할거고요. ) 다만 현시점, 지금의 슈퍼S는 "깍두기가 일반인 세계로 침범한걸"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몇번이나 말하지면, 저것이 온전히 컨텐츠를 즐기게 할수 있게 하는 연구였다기 보다는, 삼성의 밥그릇 확장으로 인한 "나도 한번 식당이나 해볼까?"하는 장난으로 밖에 안 보였으니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겁니다. 종이책과 전자책, 사진과 영화까지의 비교로 안가도 됩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39
조선대딸쟁이

그부분은 제가 잘못받아들인것 같네요, 전통과 긍지 이야기를 하셔서 신기술에 반감이 있으신가 했습니다. 해당 산업분야는 기존에 극장관련 산업하던 회사들도 기술축적이 없어서 쉽게 뛰어들지 못할겁니다. 저는 기존 투사방식에서 직접송출 시도했다는것으로도 좋은점수 주고싶네요. 기존 디스플레이 기술 보유 회사들도 경쟁적으로 기술개발 할거고 오디오부분도 개선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댓글때문에 기분나쁘셨던점 있으셨던것 죄송합니다.

펜더러 | (IP보기클릭)14.39.***.*** | 17.12.09 18:44
펜더러

너무 자극적으로 적은글인지라, 그런 오해를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네요.. ;; 저도 먼저 오해드리게 하고 기분나쁘게 한점 사과드립니다. 제 감정 있는 그대로 쓸 자세를 항상 잊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본문의 표현은 후회가 없지만, 제 자유로운 표현에 따른 댓글에서의 유언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좀 길러야겠네요 ;; 영사기사일을 일하셨다고 하는데, 영화와 관련된 일은 뭐든 동경하는지라 정말 동경의 대상으로 비추어집니다 ㅠㅠ 앞으로도 어떠한 게시글에도 정보나 의견을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잘못된점도 따끔하게 지적해주셔도 좋고요. 투영방식과 원본콘텐츠의 화면정보의 표현의 의견차이도 잘 수렴해두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9:24
조선대딸쟁이

투사방식의 가장큰 단점이 극장 구조상 상단에서 하단으로 램프를 쏘기때문에 비율조정하다보면 크롭도 생기고 원본손실이 생기게되는데 티안나게 조절하는거라서요. 원본그대로 송출은 의미있는 시도에요~ 다만 기존에 램프들은 3600시간정도의 기대수명을 가지고있고 레이져는 반영구적이라 램프로 상영하는 대부분의 극장들은 3000시간쯔음 해서 스케쥴잡고 램프를 교체합니다. 그런데 저런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상용화시에 수명관리를 어떻게할지가 더 궁금하네요. 소자불량이 생긴다거나 기대수명시간 근접할시에 교체방식이나 비요미 어마어마할텐데 말이죠ㅎㅎ 램프하나 가는것도 혹여나 기스날까봐 2인 1조로 작업하는데 가시가능한 불량이생기면 AS시간 상영제한 로스에 AS 그자체도 쉽지 않을것같은데 극장으로써는 참신하고 용감한 시도입니다ㅎㅎ

펜더러 | (IP보기클릭)14.39.***.*** | 17.12.09 19:39
펜더러

음.. 딴거 알림이떠서 댓글들 쭉 읽다보다가 댓글달게되네요. LED 사이니지,즉 전광판과 같은 구조라서 사진처럼 모듈구조라 설치도 여러개를 연결하여 붙이는 방식이에요. 수명문제 이야기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일반적인 번인등의 수명을 언급하는 OLED보다는 훨신 길구요. 다만 다른분야보다 화면의 품질에 민감한 극장이다보니 이를 기대수명가지 얼마나 유지하고 제어가 되는지는 여러모로 지켜봐야 할거같긴 하네요. 그리고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기존의 영사기+스크린방식랑비교하면 유지보수가 장단점이 있겠지만... 경정비 소요의 경우에는 영사기가 더 대응하기 좋을테고, 중정비나 아예 교체가 필요시에는 아무래도 모듈화되어있는 만큼 오히려 이쪽이 유연할거같네요. 문제는 비용이겠죠.... 단가가 내려가고 규격화되 보급만된다면 흔히말하는 동네영화관의 품질향상이 가능해지는 획기적인 방법이라 기대는 많이 되네요.

Halfling | (IP보기클릭)210.123.***.*** | 17.12.09 20:30
펜더러

개인적으로는 저 시네마스크린은, 화면은 빼고 이야기하더라도, 대다수의 중소형 상영관에서 많이 느끼는 문제인 ;; 마스킹, 경사져있는 스크린, 키스톤현상에서 완전 해방이 가능한게 매우 매력적인거같더라구요.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스크린뒤에 스피커배치가 어렵기때문에 현재 음향시스템으론 애로사항이 있는데다가, 덩달아 월투월 구조도 힘들다고하고.... 역시 돈문제가 가장크기도 하구요.

Halfling | (IP보기클릭)210.123.***.*** | 17.12.09 20:36
Halfling

국내 멀티플렉스 분위기상 하나가 시작하면 다 따라하는 분위기라 멀지 않은것같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모듈은 스페어로 구매해두고 현장 트러블은 매니져가 교육받아서 교체하고 추후 개런티타임 남은제품은 보상받는 방향이 아닐까 싶군요. 송출 제어하는 기기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모듈마다 카드1개가 대응하는 방식인가요? 기존 영사기들에 만만치않게 쿨링에 신경써줘야할것 같은데 램프와는 또다른 뜨거움이 있을것같네요. 렌즈에 습기찰일은 없을것같아 다행입니다ㅋㅋㅋ

펜더러 | (IP보기클릭)14.39.***.*** | 17.12.09 20:53
펜더러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 관객으로서 알수 없던 기술적인 부분까지 저로써는 신세경이네요 ㄷㄷ;; 요즈음은 영화관에 영사기사가 없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램프의 특성과, 교체작업까지 세세히 들어보니, 관객이 아닌 영화관 관계자들에겐 슈퍼S 기술이 색다르게 느꼈어도 무리가 아니네요. 영사기사님이셨다고 하니, 한가지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번에 어느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영화의 장면이 밤등 어두운 화면이 나오면 미세하게 화면 한 가운데에 초록색점이 보이더군요.(액정TV로 말하자면 픽셀이 깨진것 같다고 할까요?) 극장측에 바로 지적했지만, 극장직원측은 너무 미세해서 도저히 뭐가 문제인지 눈치를 채지 못채고, 영사기사등 전문가를 불러달라고 했지만, 영사기사가 심야에만 출근하는 덕분에 다음에 답변을 준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영화를 보지 않고 그냥 나왔던적이 있었습니다. (제 기준에선 도저히 계속 볼수가 없겠더군요) 그리고, 후에 영사기사가 확인결과 그냥 문제없다는 답변만 나왔던지라, 그냥 그대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영사기사측과 통화를 원해도 심야에만 출근한다는 이유로 안된다고 하네요. ) 팬더러님이 보시기엔, 이건 어떤 문제였을것 같나요? 상영관에 다른 불빛이 빛나고 있던게 보였거나, 영사실에 무언가 다른것이 비추었던것도 아닌가 추측되긴 합니다만.. 램프방식과 레이져 방식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가요? 제가 찾아보니 저와 같은 지적을 한 게시물은 잘 안보이더군요. ;;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0 02:19
Halfling

저건 슈퍼S 설치장면인가요? ㄷㄷ;; 글쓰기전에 인터넷에서 슈퍼S의 설치장면이라도 찾아봤는데, 슈퍼S 설치를 검색하니 정수기만 뜨더군요 ㅡㅡ;; 기술이 아직 태생단계이고, 수명도 보장된것이 아니니 갈길이 멀것 같겠지만.. 과연 어떤식으로 성장해갈지 조금은 주목해서 봐야 할것 같네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0 02:27
조선대딸쟁이

녹광이었다면 영사쪽의 문저보다는 내부에 비상구쪽 안내등의 반사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은 캐치하기 쉽지 않은 문제로 제 경험으로는 기기의 문제보다는 구조상의 문제로 비상구 안내등의 반사였을 가능성이 높네요

펜더러 | (IP보기클릭)14.39.***.*** | 17.12.10 07:27
펜더러

그렇군요... ;;; 역시 영사기자체의 가능성은 적었었군요. 상영관 주변을 확인해보아도 딱히 어떤 화재비상장치가 반사되는 가능성의 불빛은 못 봤고, 혹시 영사실에 푸른색 불빛의 비상등이 켜져있나 스텝들에게 확인해달라고 하니까, 영사기사가 아니면 영사실에 못 들어간다고 안달이여서 확인을 못 받았는데 ;; 덕분에 몇개월간 궁금했던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11 02:39

유 난

심판자z | (IP보기클릭)121.168.***.*** | 17.12.09 17:23
심판자z

너와 난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7:30

아조씨. 엘지 테렙 사실때 롯데손보는 왜 안깠어여?

쏘류켄 | (IP보기클릭)117.111.***.*** | 17.12.09 18:03
쏘류켄

응 그떈 이 별명을 생각을 못했거든.. 아조씨 깜빡했어 아조씨 미안해 ㅠ

조선대딸쟁이 | (IP보기클릭)115.23.***.*** | 17.12.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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