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뒤면 열릴 리듬게임을 준비하면서 일단 전략적으로 써볼 방법에 대해 여러분들과 얘기해보고 싶어서 한번 써 봅니다.
이번 패치로 티어가 한순간에 오를 것이라고 각광받는 유닛들도 알아볼겸 어떻게 패치가 되었는지 알아봅시다.
시다: 윙소드(공격력 16)는 기마와 중갑 유닛들에게 특효 효과를 가지면서 윙소드를 연성할시 아이크의 강검처럼 상대보다 자신의 속도가 1이상일시 공격마다 오의의 쿨다운이 +1 만큼 찹니다. 이제 시더가 오의를 더 빨리 채우겠네요. 저 높은 마방을 이용해 오의를 발동시키면... ㅎㄷㄷ
나머지 연성은 다른 일반 무기들처럼 공격,속도,마방,방어 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공격: (공격력 18). 체력 +5
속도: (공격력 16), 체력 +5, 속도 +3
방어: (공격력 16), 체력 +5, 방어 +4
마방: (공격력 16), 체력 +5, 마방 +4
히노카: 히노카의 창(공격력 16). 기존 능력은 보병이나 비병 동료가 2칸내로 있을시 유닛의 공격과 속도에 +4 버프를 줍니다. 연성시 기존능력에 2칸내 비병과 보병 아군이 유닛의 옆으로 워프시켜줍니다. 좀 전략적으로 사용해야겠군요. 히노카는 팀워크용으로 꾸려야 할 듯합니다.
나머지 연성은 다른 무기들과 동일합니다.
공격: (공격력 18). 체력 +5
속도: (공격력 16), 체력 +5, 속도 +3
방어: (공격력 16), 체력 +5, 방어 +4
마방: (공격력 16), 체력 +5, 마방 +4
레이반(레이븐): 바실리코스 (공격력 16). 오의의 쿨 카운트를 1 줄여줍니다. 연성시 공격력과 속도를 5씩 높이고 방어와 마방을 5낮춥니다. A스킬에 귀신의 일격이였나? 그거 달면 공격과 속도는 10을 올리고 방어와 마방은 10 낮추는 진정한 유리대포를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원샷 원킬..
나머지 연성은 다른 무기들과 동일합니다.
공격: (공격력 18). 체력 +5
속도: (공격력 16), 체력 +5, 속도 +3
방어: (공격력 16), 체력 +5, 방어 +4
마방: (공격력 16), 체력 +5, 마방 +4
펠리시아: 펠리시아의 플레이트. (공격력 14). 전투 이후, 적과 그 적의 2칸 내에 있는 적군들에게 방어와 마방 -7의 디버프를 걸어줍니다. 피해량은 적의 방어/마방중 낮은 숫자를 이용해 계산합니다. 연성시 기존의 효과에 상대가 마법을 사용할 경우 오의의 쿨다운이 +1만큼 찹니다. (윙소드와 마찬가지로 중첩 불가). 어우야... 이번 연성의 최대 수혜자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말 법사 킬러로 등급하네요.
펠리시아는 나머지 무기들과 비교해서 연성시 수치가 조금 낮습니다.
공격: (공격력 15). 체력 +2
속도: (공격력 14), 체력 +2, 속도 +2
방어: (공격력 14), 체력 +2, 방어 +3
마방: (공격력 14), 체력 +2, 마방 +3
제필(제피엘): Eckesachs. (공격력 16) 체력에 3 추가, 2칸내로 있는 적군에게 플레이어 페이즈 시작시 방어를 6 낮춥니다. (맘쿠트에게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필의 용족사랑 추가로 원거리 공격을 받을시 방어와 마방을 6올려줍니다.
나머지 연성은 다른 무기들과 동일합니다.
공격: (공격력 18). 체력 +5
속도: (공격력 16), 체력 +5, 속도 +3
방어: (공격력 16), 체력 +5, 방어 +4
마방: (공격력 16), 체력 +5, 마방 +4
마르스: 팔시온. 3턴에 한번씩 10만큼 체력을 채워줍니다. 용족 특성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성시 2턴에 한번씩 체력을 10만큼 채우며 유닛의 2칸내로 있는 아군이 전투시공격/속도/방어/마방 +2의 버프를 줍니다. 우리의 영웅왕님은 버프 셔틀로...
나머지 연성은 다른 무기들과 동일합니다.
공격: (공격력 18). 체력 +5
속도: (공격력 16), 체력 +5, 속도 +3
방어: (공격력 16), 체력 +5, 방어 +4
마방: (공격력 16), 체력 +5, 마방 +4
아름: 팔시온. 기존효과는 마르스, 크롬, 루키나와 동일합니다. 연성시 2턴에 한번씩 체력을 채우며 체력이 100%일때 유닛이 공격을 개시할시 2연타 공격을 날립니다. 공격후 5데미지를 받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에코즈에 있던 아름의 전용스킬인 사자연참을 가져왔네요. 레딧에 올라온 유저의 영상을 보니까 속도가 낮은 노노는 아름에게 4타를 맞고 뻗더라고요. 팔시온 검사중에 제일 용족에게 대항하기 좋은 캐릭터인듯 합니다. 오오 찬양해 아름
나머지 연성은 다른 무기들과 동일합니다.
공격: (공격력 18). 체력 +5
속도: (공격력 16), 체력 +5, 속도 +3
방어: (공격력 16), 체력 +5, 방어 +4
마방: (공격력 16), 체력 +5, 마방 +4
크롬, 루키나, 가면 마르스 (루키나): 팔시온. 기존효과는 마르스, 아름이랑 동일합니다. 연성시 2턴에 한번씩 체력을 채우며 아군이 인접해 있을시 공격/속도/방어/마방 +4의 버프를 전투중에 받습니다. 이건 캐릭터들의 대사를 인용한것 같네요. (our bonds give me strength)
나머지 연성은 다른 무기들과 동일합니다.
공격: (공격력 18). 체력 +5
속도: (공격력 16), 체력 +5, 속도 +3
방어: (공격력 16), 체력 +5, 방어 +4
마방: (공격력 16), 체력 +5, 마방 +4
이렇게 이번 패치의 무기연성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번패치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구인가요? 그리고 또한 유닛들의 활용도에 대해서도 얘기해봅시다.
오류 발견시 바로 지적해주세요!
깔끔한 정리글 감사합니다. 세리카와 마찬가지로 아름도 체력이 5빠진다는 점 정도만 빼면 완벽한 것 같습니다. 대체로 시더, 레이반, 아름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펠리시아, 히노카, 크롬/루키나를 보통 정도로, 마르스를 안습으로 평가하는 듯 하더군요. (제필은 언급자체가 적은...) 저도 비슷하게 맨위 3인은 개체치 고민 정도를 빼면 강추하고 나머지 팔시온은 연성석 대비 효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히노카는 아래 쓰셨듯 사나키와 공생하는 쪽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 제필은 원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물론 원방도 좋지만) 마지막 펠리시아는 가장 고민되는 캐릭인 것 같습니다. 개체치, 스킬세팅, 전담할 역할 모두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지 아직 판단이 잘 안섭니다. 그만큼 좋은 연구 소재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좋은 분석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확실히 현 메타인 기마, 용, 중갑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아름과 시더한테는 기대가 높습니다ㅋㅋ. 그리고 펠리시아는 의외로 낮게 평가하시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기본적으로 낮은 공격이 발목을 잡아서 그런듯 합니다. 일단 뭐 나머지는 이번 연성 패치이후 어떻게 흘러가나 지켜보죠
네 사실 좋은 스킬과 성인을 끼워줄 여건이 되면 별 고민없이 좋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박쇄투기장서 써먹을 1인정도로 생각하고 저연비로 굴려먹으려니까 조금 걸리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ㅋ 말씀대로 기본 주요스탯이 공37, 속37, 마방35 인데 요즘 인플레와 무속성임을 감안하면 최적개체치부터 고민이 됩니다. 공을 끌어올려서 평타로 원반격이 없는 근접계 약점을 찌를지, 속을 끌어올려서 추격을 무조건 발생하게 하는 선공스타일로 갈지 총선아이크 비슷하게 일부러 속을 포기하고 반대로 마방을 올려서 안정되게 두방을 받아낸 후에 오의로 마무리할지.. 어느쪽이 좋을지 얼른 판단이 잘 안되네요 ㅋ
전 안정된 두방 뒤 오의 마무리가 젤 나을듯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당연히 투기장용이고 1인 플레이 시에는 체력 부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겠지만요. 일단 펠리시아로 공격할바에는 차라리 다른 캐로 공격하는것이 훨 나을 거 같아서 속을 끌어올리거나 마방을 최대한 높이는게 젤 나은 빌드인듯 합니다
네 다만 그럴때는 속도와 마방이 관건이긴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는 상대는 일반 보병이나 기병법사라면 거의 풀돌인데 이들의 죽창이 워낙 세서.. 상성으로 인한 댐감이 없다보니, 마방이 45정도라도 마냥 안심할 수가 없고 거기에 속도 역시 워낙 높고.. 여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려합니다 ㅋ
제필이 쓸데없이 원작 설정에 충실해서 가장 문제인 용족한테 안통하게 해봤으니(...) 아름은 어마어마 하군요. 용에게 반격으로 한방에 안죽는다면 진정한 용 학살 머신이 될듯 하네요. 속도가 30이라 속도 인플레로 기본 속도가 35가 되버려서 대부분의 캐릭에게 추격을 하지는 못하는것과 팔시온 자동 회복때문에 피깍고 선빵으로 4연타 치는 빌드를 못쓰는것도 아쉬운 ;;
제필은 정말 쓸데없는 원작반영...;; 아름에 대해서는 정말 작정하고 용족만 잡겠다는 식으로 나가려면 속도+ 개체에 a에 비연의 일격이라도 달아서 어떻게든 4연타 치기식 빌드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정성스런 정리 감사합니다.! 추천!!. 최대 수혜자는 역시 공격 낮은 아머킬러 비병이라는 애매함을 조금이나마 극복한 시더가 아닐까 싶어요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그럼 이렇게 된 이상 시더가 앞장 서고 차기 신랑인 마르스는 뒤에서 버프나 주며 응원이나 해야겠네요
제필은 일단 원방 덕분에 마방이 30까지 올라가는군요. 여기에 성인으로 원거리 방어 추가로 끼면 36까지... 오우야; 상대가 용족이 아닐 시 시마 못지 않은 탱킹이 가능하네요. 여기에 A스킬로원방 달아주는건 너무 낭비일 것 같고 원반이나 사자분신 달아줘도 제법 쓸만할 것 같습니다.
제필정도의 공격과 이번 원방효과가 들어간 연성이면 원반 달아준 세트가 젤 적합할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기마랑 중갑은 처리한다 해도 현재 메타 깡패인 용은 어떡하려고... ㅜ
펠리시아 완성해서 스리즈랑 같이 굴리고 싶은데 하필 있는게 3성 체업 마방깎 밖에 없네요 ㅠㅠㅠ
마방이 생명인 아이가 마방깎... ㅠㅠ 다음번에 한번 뽑으실때 좋은 개체치로 받으시길..
루키나는 아름과 달리 체력문제는 없는 듯 하니 원반격에 사자분신을....
사실 아름도 2턴만에 체력 회복이라 아름의 사자연참후 체력 깎이도 크게 와닿지 않아요. 일단 이번 연성 특성상 루키나는 주변의 보조가 필요한 상황이고요. 전체적인 스텟 버프라 어느 빌드도 괜찮을거라 봅니다
유사 무속 용족이된 펠리시아를 써보니 무속성 용족이 정말 사기라는걸 느낀것 같네요..;; 계산식을 바꾸기만 했는데 딜이 죽창이 된...
갠적으론 계산식 바꾸는게 되게 사기 같네요ㅋㅋ 이러다 정말 무속성 용족 나오면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