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개인적 의견이니까 다른 의견이나 지적도 환영합니다.
기본적으로 성능의 영향도 있겠지만
캐릭게임인만큼 인기있는 애가 더 팔리니
기왕이면 인기있는 애에 + 성능을 붙여서 + 더 많은 바리에이션으로 내는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기캐들이 넘쳐나는 작품인데
굳이 한 명씩 한 명씩 몰빵을 해야되는가는 좀..
전부 1씩 내고 -> 이후 인기있는 애들 2씩 -> 더 인기있는 애는 3버전도.
이런식으로 가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요.
누구는 이미 4버전이 나와서 혼자 파티를 만들고 다니는데
(린빠로서는 내심 좋긴하면서도 조금 찔리는..)
1년이 넘도록 누구는 1버전도 안나온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3류 조연을 말하는게 아니라 한 작품의 주인공+주연급.
작년까지 3버전 캐는 루키나, 린, 마크스 정도밖에 없었는데
작년말~올해 들어서 순식간에 크롬, 아쿠아, 카밀라, 타쿠미, 로이, 남루플레가 여기에 합류했고,
헥토르, 세리카도 합류 확정인 상태입니다.
(치키, 아이크 등 작품 다른캐는 제외)
죄다 인기캐들이니 2버전까진 당연 납득인데
문제 삼고 싶은건 2버전 나오고 -> 3버전 나오기까지의 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리카처럼 좀 애매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작진이 신경쓰면 3중복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 같아 보이고.
제작진이 점차 기존캐 어나더 버전 푸는데 열중하기 시작했으니
이런 불평등?이 더 가속화 될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기껏 내내 비난해오던 각성/이프와 유쾌한 친구들 벗어났는데
또 비난해서 좀 그렇지만.. 여튼.
PS. 작년말 분석 글보면 모든 캐릭터 나오는데 이 속도면 7.3년 걸린다 했는데
요즘 행보보면 더 걸릴듯 싶네요 ㅋ
파엠히는 아직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
트라키아 팬이라면 언제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나도 주인공이 코빼기도 안보이는건 좀..
캐릭터의 인기가 낮다고는 해도 팬이 없는 건 아닐텐데 말이죠
네 총선 4인 + 20위권까지 내보내도 납득이 되는 CYL과 매달 꾸준히 내고 있는 한정가챠 가 있음에도 굳이 일반 가챠에까지 어나더버전을 투입하는건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가챠+대영웅전만 해도 결국 신캐는 하딘 하나에 불과한데다가, 말씀대로 각각 캐릭터에도 팬이 있을텐데 그들 무기까지 뺏어서 나오는 등 횡포를 부리니. .
에이리크의 그레이프닐이라던가 그레이프닐이라던가....
레딧엔 그 소식에 유안과 놀이 모여서 우는 그림도 올라오더군요 ㅋㅋ
트라키아 776? 그게 뭐죠?
무언가 하나가 빠진 것 같았는데 제 착각이었나봅니다 ㅋㅋ
진짜 초반부에 올드팬 양덕들이 엄청나게 모여서 항의 안했으면 루키나 린 카밀라 바리에이션만 가지고 7연전이 가능했을수도 ㅋㅋㅋㅋ 아쿠아랑 다른 댄서들만 비교해 봐도 잘팔리는 인기캐만 대놓고 늘려주니... 중갑 아쿠아 댄서와 마법 아쿠아 댄서가 또나와도 전혀 안놀랄거 같네요
말탄채로 춤을 출 수는 없으니 이미 기마댄서는 아쿠아 확정입니다(?) 무희 한정 가챠 때 아직 안나온 다른 작품 무희들이 즐비한데도 굳이 기존 캐인 아쿠아와 올리비에를 넣어서 개인적으론 좀 별로였습니다. 그나마 새해들어서 열화봉인 한정, 새 무기 추가자들, 오늘 나올 가챠 등을 보면 늦게나마 작품간 균형은 좀 신경쓰는 듯 싶어 만족스러운데 이젠 캐릭간 균형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역대 파엠중 트라키아776을 가장 재밌게 하고 애정겜이라 파엠히에 입문해서 1년여간을 기다려왔지만 정작 과금은 엄한애들한테 하고 있네요 ㅠㅠ
트라키아 팬이라면 언제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나도 주인공이 코빼기도 안보이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