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북2 출시 기념으로 서피스북1 & 루미아 950XL 사용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서피스북1 을 말씀 드리자면
대략 출시하자마자 아마존을 탈탈 털어서 300 여만원 정도를 들여서 구입했습니다. (본체+아답터추가+펜심+프로텍트 필름 세트+키스킨 + 각종 배송비+ 세금 등등)
일단 본인은 진성 MS 빠돌이임을 밝힙니다. ( 직업도 SW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MS 플랫폼만! (미침) )
장단점을 비교해가면서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뭐가 궁금하신지가 알 수가 없어서 잘 설명 드리기가 어렵네요.
솔직한 사용기를 적자면
일단 저런 최신형(?)의 얇은 노트북은 처음 사용 해 봅니다.
기존에는 LG,HP,한성 등등의 성능 최우선의 크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용 했거든요. (3D 관련 개발을 주로 해서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쓰는 맥북이나 아이패드 등과 비교를 해 봤었습니다.
일단 배터리 타임은 노트북으로만 사용시에는 맥북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패드형태로 사용시 아마 스펙상으로는 3시간인가 4시간인가 사용한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 사용해 보면 2시간?? 정도 사용가능 합니다.
서피스 펜은 일단 아이페드 펜슬에 비하면 아직 버벅이는게 보입니다. 많이 발전을 하긴 했지만....
분리가 되다보니 Mode 가 다양한데 잘 쓰면 정말 쓰임새도 좋고 잘 만들어진 물건 입니다.
다만 높은 가격과.....발열 문제가 좀 심각한데...
냉각이 잘 안되는건지...사용 1년이 지난 지금에는 화면 상단에 약간의 노란색 같은게 보입니다.
그리고 풀모드로 펜 돌아가는 소리도 굉장히 심각 합니다.
계속 그러는 건 아니지만 풀로 돌아갈땐 좀 거슬리더군요
그외에 자잘자잘한 버그들이 좀 있습니다만 사용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확인하고 답글 달겠습니다.
그리고 Lumia 950 XL 사용기를 말씀 드리자면...
사지 마세요....
끗..........
루미아 1020->930->950XL로 넘어가서 2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게임용으로 산 갤럭시 노트 4가 동시대 물건임에도 훨씬 쾌적함에 치를 떨었읍니다... 정말 빠심 아니면 못 살 물건인 듯. 뭐 카메라는 좋습니다만.
꼬꼬마뉴비♡
미국으로 AS 보내는 건 거의 모험급이라고 하던데...대단하시네요.... 아 그리고 딱 1년만 쓰신건 정말 나이스한 선택이십니다. 1년 지나고 1.5 년 정도 되었을때부터 어마어마한 무한 재부팅이 시작 됩니다. 진짜 미친듯이 재부팅 되요 한 1시간 단위로???...사용중에도 되고 .... 제일 많이 될 때가 오래(한 30 분 이상) 안 쓰다가 화면 딱 켰을때..... 그건 거의 100% 재부팅....
정발떳나요?
현재까지 정발은 안 떴습니다. 다만 6월 14일 정식 출시라는 기사는 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