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험] 판잣집

일시 추천 조회 7766 댓글수 4


1

댓글 4
BEST
무당들도 어지간하면 눈 안마주치고 피하는 귀신이 둘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웃는 귀신 둘째는 춤추는 귀신. 향수병이란게 그 귀신이 올라타게 님을 다시 부르고 있나봅니다 . 그냥 가지 마세요
고기만두 | (IP보기클릭)119.70.***.*** | 17.11.15 22:15
BEST
글쓴이입니다. 그 이야기는 저도 들은 바 있습니다. 특히나 춤을 추는 귀신은 자신이 죽을때 고통스러워 하는걸 표현하는 모습이라고 하던데, 집터가 우물이었다는 사실을 겹쳐 생각해보니, 당시에는 그저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만 지금 떠올려보면 굉장히 오싹한 기억입니다. 저는 어두운 곳도 잘 못다니는 등 평소에 겁은 많은데 기는 약하지 않은 지 그 이후로는 가위란 걸 체험해본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Qune | (IP보기클릭)59.0.***.*** | 17.11.17 12:54

우물가였으면 물귀신? 이었을까요?

UPSTART | (IP보기클릭)116.46.***.*** | 17.11.15 16:11
BEST

무당들도 어지간하면 눈 안마주치고 피하는 귀신이 둘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웃는 귀신 둘째는 춤추는 귀신. 향수병이란게 그 귀신이 올라타게 님을 다시 부르고 있나봅니다 . 그냥 가지 마세요

고기만두 | (IP보기클릭)119.70.***.*** | 17.11.15 22:15
BEST 고기만두

글쓴이입니다. 그 이야기는 저도 들은 바 있습니다. 특히나 춤을 추는 귀신은 자신이 죽을때 고통스러워 하는걸 표현하는 모습이라고 하던데, 집터가 우물이었다는 사실을 겹쳐 생각해보니, 당시에는 그저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만 지금 떠올려보면 굉장히 오싹한 기억입니다. 저는 어두운 곳도 잘 못다니는 등 평소에 겁은 많은데 기는 약하지 않은 지 그 이후로는 가위란 걸 체험해본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Qune | (IP보기클릭)59.0.***.*** | 17.11.17 12:54

잘읽었습니다ㅎㅎ

뿅뿅웹 | (IP보기클릭)223.62.***.*** | 17.11.18 11:41
댓글 4
1
위로가기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