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도쿄 게임쇼 2018은 여타 게임쇼와 비교했을 때 스테이지 이벤트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개중에는 신작을 발표하거나 티징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올해 스테이지 이벤트에서 공개된 신작은 다음과 같다.

세가 게임스는 '케모노 프렌즈'를 발표했다. 아직은 플랫폼과 장르 등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보이스는 수록된다고 하며, 이 게임에 대한 속보는 12월에 전달될 예정이다.

D3 퍼블리셔는 '오네찬바라 오리진'을 발표했다. 시리즈의 원점인 '더 오네찬바라'와 넘버링 타이틀 후속작인 '더 오네찬바라 2'를 풀HD 해상도로 리메이크 한 본작은 캐릭터 디자인이 일러스트레이터 에나미 카츠미에 의해 리뉴얼 되었고, 1편에서 적으로 나왔던 사키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하는 등 새로운 해석을 가미, 원작에 없었던 에피소드가 담겨진다. 발매 시기는 2019년, 대응 플랫폼은 PS4이다.

코나미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신작을 발표했다. 정식 타이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대응 플랫폼은 PS4와 VITA라고 하며, 일본 발매 시기는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