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46세의 젊은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
2015년 취임한 키미시마 타츠미 대표의 나이가 68세였던 것에 비해, 신임 대표인 후루카와 슌타로는 72년 1월생으로 현재 46세에 불과, 연령대가 크게 낮아지게 된다.
1994년 닌텐도에 입사한 그는 경영기획실, 경영총괄본부, 글로벌 마케팅실 등을 거쳤으며, 닌텐도 측은 신임 대표 취임에 따라 새로운 체제로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플랫폼 별로는 닌텐도 스위치가 7534만 900억엔, 닌텐도 3DS가 1882만 6900만엔, 스마트 디바이스 및 IP 관련이 393만 2000만엔의 실적을 올렸고, 지역 별로는 일본 2611만 8900만엔, 북미 4412만 1000만엔, 유럽 2689만엔, 기타 지역 843만 8200만엔이었다.
하드웨어 판매량은 닌텐도 스위치가 1505만대(누적 1779만대), 닌텐도 3DS는 640만대(누적 7253만대)였으며,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닌텐도 스위치가 6351만개, 닌텐도 3DS는 3564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틀 판매순으로 보면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1041만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922만개, '스플래툰 2'가 602만개였고, 닌텐도 3DS용 타이틀은 '포켓몬스터 울트라썬/문'이 751만개, '마리오 카트 7'이 182만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가 133만개로 집계됐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