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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의 시작 자체가 반 닌텐도 연합군의 행사와 같은 느낌으로 시작
원래 닌텐도는 TGS 참가 안합니다
저번에 듣기로는 TGS의 태생 자체가 반 닌텐도를 표명하면서 시작된거라고 하더라고요 뭐 닌텐도는 원래부터 대형 컨퍼런스 참여 안하고 자기네가 따로 열고 그랬는데 최근 들어선 전부 닌텐도 다이렉트로 통합시켜버린듯
Tgs자체가 닌텐도 스페이스 월드인가하는 옛날 게임쇼에 대항해서 소니가 주도해서 만든 행사라서 참가 안하는 게 역사였습니다. 다만 이와타 사장이 기조강연으로 참여하거나 컨셉무비 정도로만 참여한 적이 있죠. 대승적 차원에서 닌텐도에 참여하라고 하고 있는데, 닌텐도는 입장료 있는 행사에는 안 간다고 하는 중입니다.
올해는 정말 닌텐도가 다 해먹은 닌텐도의 해였는데 그런 닌텐도가 참석을 안한다는건 앙꼬없는 찐빵이지 볼게있겠음?
궁금한게 닌텐도는 왜 참가를 안했나요?
벤 시몬스
원래 닌텐도는 TGS 참가 안합니다
벤 시몬스
TGS의 시작 자체가 반 닌텐도 연합군의 행사와 같은 느낌으로 시작
벤 시몬스
저번에 듣기로는 TGS의 태생 자체가 반 닌텐도를 표명하면서 시작된거라고 하더라고요 뭐 닌텐도는 원래부터 대형 컨퍼런스 참여 안하고 자기네가 따로 열고 그랬는데 최근 들어선 전부 닌텐도 다이렉트로 통합시켜버린듯
도쿄게임쇼는 CESA(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이먼트 협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인데 CESA는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로 게임업계를 주도하는건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라는 사상이 자리잡고 있어서 게임업계의 리더를 자인하는 닌텐도로서는 환영할수 없는 단체죠. 그래서 그런지 닌텐도는 특별초대와 관계자가 잠시 착석하는 외에는 TGS제1회부터 참가안했죠. 뭐...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없지만 닌텐도가 말한 입장료가 유료, 도쿄와 주변도시의 사람들만 온다. 라는 이유보다는 닌텐도와 CESA의 관계가 원인이라고 보고 있죠. 그런데 닌텐도는 닌텐도 다이렉트등 자신들만의 발표 이벤트가 구축되어 있어서 이제와서 굳이 비싼 장소비 주고 참가해야될 필요성이 낮다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기대이하였어요... 너무 빈약했음
레알 몬헌말곤 건진게.....
매년 그런다는건 뭔가 -ㅁ-)참여계획이 없나봐용 깊은 내막이 궁금하네요
닌텐도는 닌텐도 다이렉트라는 자기들만의 발표형식이 있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올해는 확실히 심심했긴 하네요.
닌텐도는 원래 참석안하는데
올해는 정말 몬헌말고는 건진게 없는것같네요..
1. 시장 자체가 줄어들었고 2. 개발 주도도 이제 북미쪽으로 돌아섰음 2번은 예전부터 이어오던 추세였는데. 1번으로 시장 자체 수요가 감소한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캡콤이 몬헌을 TGS가 아니라 E3에서 발표하는게 증거가 아닐지
작년에는 깜짝발표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뭐 기억나는 것도 없이 끝남.
블본2만 나왔어도 블본2는 언제나오냐
플스5나 만들어줘 true 4k로, 짭4k말고
예전엔 그래도 제조사들이 게임쇼에서 펑펑 터쳐서 오 오 오오!! 이런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 다 풀어버리니... 그냥 플레이 동영상만 좀 더 뜨는것뿐이지 임팩트가 없음 ㅠ. ㅠ
닌텐도는 원래부터 자기들 다이렉트에서 정보 풀고 소니도 익스피리언스에서 따로 독점작 트레일러 풀어버러니 TGS는 그냥 E3 뒷풀이격으로 정보 좀 더 세세하게 알아가는 곳으로 알면 될 듯... 개인적으로 몬헌 영상이랑 한글화 확정 받은 것으로 만족함
뭔가 기사 터지는게 왜 빵빵없나 라고 느낀게 괜히 느껴진게 아니구나
Tgs자체가 닌텐도 스페이스 월드인가하는 옛날 게임쇼에 대항해서 소니가 주도해서 만든 행사라서 참가 안하는 게 역사였습니다. 다만 이와타 사장이 기조강연으로 참여하거나 컨셉무비 정도로만 참여한 적이 있죠. 대승적 차원에서 닌텐도에 참여하라고 하고 있는데, 닌텐도는 입장료 있는 행사에는 안 간다고 하는 중입니다.
닌텐도가 아직도 입장료 있는 행사에 안나간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나요? E3도 이제 일반인 개방되고 입장료도 있는데 닌텐도는 어떤 입장을 취하려는지...
E3는 일반인을 받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딜러들을 위한 게임쇼입니다. 입장료가 있는 행사에선 개발자를 위한 게임스컴이랑 E3에 참여중이죠. 일본내부에선 하비페어 같은 입장료 없는 행사에는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기 때문에 도쿄게임쇼에 대해서 현재 정책을 바꿀 가능성은 낮다고 보네요.
힘들게 새벽 첫차 타고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VR 체험 같은건 순식간에 사람이 차서 끝나버리더군요 세가 부스 용과같이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본 사람이 있어서 달려가서 인사하고 사진 부탁해서 한장 찍었네요 남은건 세가 굿즈 몇개랑 사진 한장 컨탠츠 는 부족했지만 굿즈 사고 코스프레 구경하고 재밌었네요
나고시 성님 간지 ㄷㄷ
엉??왜 저기 견자단이 있ㅈㅣ??? 했네요 ㅋㅋ 진짜 견자단인줄...
오늘 갔다왔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사람줄고 볼거리 줄어든 느낌
E3가자
올해는 정말 닌텐도가 다 해먹은 닌텐도의 해였는데 그런 닌텐도가 참석을 안한다는건 앙꼬없는 찐빵이지 볼게있겠음?
TGS였는데 뭐 공개된 게 하나도 없어서 의외였음. 나와봐야 일본 내수용 게임이고 그나마 새로 공개되었나 싶은 트레일러도 죄다 재탕에 단편적인 컨텐츠가 전부. 직접 가는 사람들과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자국내에서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 E3같은 것을 쌈싸먹을 체험이 가능한데 해외에서 보기는 그다지였네요. 원래는 이런 행사가 아닌데 올해는 너무 아쉽습니다. 신작공개도 거의 없고 대규모 게임들 전부 발매한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당장 유럽에서 했던 게임쇼 직후라 딱히 공개할 거리가 없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TGS라는 행사가 원래 기복이 심했어요. 몇 년 전에 아예 이 행사를 이제 안 한다고 발표했던 적이 있던 건 다들 잊으셨는지? 한 때는 행사 존폐까지 거론되었을 정도로 더 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던 것이 PS4의 선전과 그 후 모바일 게임 쪽 비중 높이면서 지금의 모습을 다시 갖추게 된 거죠. 닌텐도야 원래부터 없었던 행사였으니 이제와서 그것 때문이라고 하긴 뭐하고, 올해 PS4쪽은 굳히기로 이렇다할 이슈를 만들어 낸 게 없고, 엑박도 상황은 마찬가지죠. 게다가 엑박 본진도 아닌 일본쪽 행사니... 그냥 올해 이렇다 할 이슈가 적었다. 그래서 TGS까지 굳이 가서 볼 게 없었다. 그 정도입니다. 내년은 또 모릅니다. 올해가 유독 신작 발표가 적었고, 그걸 견인할 하드웨어 이슈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닌텐도는 애초 이 행사와 관련없으니 논외죠).
근래 몇년간 행사가 호황이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올해가 다시 좀 부진한 해였던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올해는 정말 볼게 없더군요...
마머드코어 소식이 안나올줄이야..
솔직히 도쿄 게임쇼 보다 도쿄 모터쇼를 더 기대를 했는데 최첨단 자동차가 70 이상 전시를 한다 해서 참. 내년에 신작 아케이드 게임쇼 JAEPO 2018 기대해 봅니다 ! http://www.tokyo-motorshow.com/tcl/
도쿄 모터쇼도 해외 대형 업체들의 불참 등 이미 한물가고, 아시아에서는 상하이 모터쇼로 중심축이 이동하여 시들하더라구요. 일본의 경기 침체 + 젊은층의 자동차 구매 의욕 저하 + 외산차 판매 부진으로 벤츠, BMW가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팔리는 세상이 와서 도쿄 모터쇼의 영향력이 상당히 축소되고 있습니다.
올해 JAEPO 가서 찍은 사진인데, 오른쪽으로 안나온 경품기용 상품 코너 좀 있는 것 빼면 저게 전체 부스 다 입니다. 봄에 AOU쇼, 가을에 JAMMA쇼, 일년에 큰 전시회 두개를 해도 마쿠하리메세 한층을 다 채울 정도로 규모가 컸는데, 장사가 안되어 이제는 AOU + JAMMA 두개 통합해서 일년에 한번 하는데도, 저렇게 쪼그라들어버렸습니다. 전시품도 거의 경품 게임기 + 경품 게임기용 상품.
아, 반대로 봄에 JAMMA, 가을에 AOU.
일본게임 자체가 존망인데 뭘 ㅋㅋㅋㅋ
지스타 따위같은걸 하는 나라에서 그렇게 얘기할수 있나...; 완전히 격이 다른 세계3대 게임쇼인데
그래도 지스타보단 낫지..
그들만의 리그는 지스타 얘긴가?
연말에 있을 psx에선 뭐좀 공개가 될려나요?
??? 뭐 본것도 없는거 같은데 벌써 끝났다고?
이번 TGS에 가서 느낀건 세계3대 게임쇼가 아니라 그냥 재팬게임쇼라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일본게임들만 있고 서양 대형 제작사들은 참여하지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