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하드] SNES 컨트롤러 디자인 닌텐도 스위치 컨트롤러 언박싱 영상

[nokcha]

출처 : https://youtu.be/ZLWbCcRSkIk

[에고 힘들다..]

오.. 패드 너무 맘에드네요.. 이거 얼마할려나...

[아레크]

이회사 블루투스 피씨용 슈퍼패미콤 패드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국내 정식 수입업체도 있구요 이제품도 발매 해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천지인]

제가 토이저러스에 있길래 샀는데 다른버전제품으로 샀거든요 혹시 스위치연결방법아시나요?
설명서에 있는대로 해도 안되던데요ㅜ

[SFCvsMD]

오.. 스위치 구입예정자인데
이 패드도 필수로 보이는군요~!!
정발되기를~~~

[sbryu]

사전예약중이고 아마존에서 직배송 해주네요 배송비까지 56달러 정도 나올듯..

[sbryu]

12월 중에 나온데요!
가격 적당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이어롭]

우오오오오오오오옹

[JOSH]

정발품 기대중입니다 ㅎ

[Groot]

이거 자이로 센서도 있나요??

[카카오]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이어롭]

박스 겉면에

Rumble vibration
Motion controls

이렇게 적혀있네요

[Groot]

정발 시 바로 구매 ㄱㄱㅋㅋㅋ

[더블대쉬!!]

프로콘에있는 진동기능이나 기타기능 다 가능할려나

[Alduin]

Zl Zr이 있나요??

[싕선]

네

[싕선]

자이로는 되고 hd진동은 안된대요 홈페이지보니

[노바]

hd진동 ㅠㅠ

[일등감자2]

저도 여기 제품 사용하는데 핸드폰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패드사용중인데 킹왕짱 입니다
철권 십자키감 너무 좋음

[DECO*27]

호리제품은 진동, 자이로 다 빠지고 유선전용에 3천엔 중반 정도 하는 것 같던데 이건 디자인부터 확 끌리네요

[유민 리]

플스엔 못쓰겠죠... 스위치에만 쓸려고 사기엔 좀 아쉽네요~ 가격은 적당하지만서도 스위치 휴대모드에선 거의 사용못하고 거치했을때만 주로 사용할수있겠네요...

[마자용]

이거 핫딜 게시판에서 65800원에 예약판매 올라왔어요.가격 참조하세요

[루리웹-1864924753]

듀얼쇼크 판박이네요

[이젝트]

아날로그 스틱 위치 때문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닌텐도 위 프로 콘트롤러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스틱은 닌텐도64에서 콘솔에 처음 선보인걸로 알아요.

[루리웹-1864924753]

Wii 프로콘이 아니라 Wii 클래식콘이고 이미 이때도 듀얼쇼크 표절이라는 말이 많았죠.
아날로그 스틱은 N64에서 처음 도입된게 아니라 아타리에서 도입이 최초로 된 거고
이후에는 스틱형으로 주변기기로 계속해서 나오다가, N64에서 개량이 되어 패드 중앙에 위치한 거구요.
그 중앙에 위치한 아날로그는 현재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형태에요.
잡는 포지션까지 바꿔야 하는 비효율적인 형태죠.
듀얼쇼크가 N64의 영향을 받아 아날로그를 도입한 건 사실이지만 트윈 아날로그를 도입하고 기본 배열에
트윈 아날로그가 포지현 변경 필요 없이 안 쪽에 들어가는 형태는 듀얼쇼크가 원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기본 컨트롤러들은 L1L2R1R2, 포지션 병경이 필요없는 아날로그 위치,
트윈 아날로그, 진동내장 등 거의 모든 컨트롤러 들이 듀얼쇼크의 영향을 받았죠.

[이젝트]

아타리 아날로그라면 이거네요.
이건... 기술적으로 같은 아날로그 스틱일진 몰라도 엄지손가락을 사용해서 움직이는 요즘 아날로그 스틱과 아타리 스타일의 조이스틱은 사용법도 많이 달라보이네요.

아날로그 스틱과 트리거 위치만으로 저 제품이 판박이라는건 조금 무리가 아닌가 봅니다.
슈퍼패미콤의 색상과 디자인에 듀얼쇼크의 편리함을 합친 정도로 보여요.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4방향 버튼(듀얼쇼크는 분리해서 특허를 피해갔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과 오른쪽 4버튼, 트리거 버튼의 도입 등은 닌텐도가 했고
그 영향을 받아 소니는 듀얼쇼크라는 좋은 패드를 개발하기도 하고(진동 빠진 식스엑시스 제외..) 마소는 왼쪽 아날로그 위치를 변경해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도 하고, 하단 패들(진짜 편하네여)도 만들고...
좋게 말하자면 서로 영향을 받아 더욱 편리하게 가끔은 독창적인 제품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좋지 않나요? 이런 저런 것들 나와서 자꾸 지갑이 털리는 느낌

[루리웹-1864924753]

어떻게서든 닌텐도64가 최초라고 생각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아날로그는 아타리가 최초 도입을 했지만 실제 N64의 모형은 Vectrex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건 손가락으로 잡아서도 가능하지만 엄지로도 컨트롤 가능했어요.
당연히 이렇게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컨트롤러는 발전하는 게 사실입니다.
N64는 아날로그의 유행을 다시 일으킨 건 사실이지만 잡는 포지션까지 변경하고
그 위치도 비효율적이라 플스나 새턴 모두 포지션 변경 없이 십자키와 아날로그 전환이 가능한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현재의 아날로그 위치는 대부분 플스의 영향을 받은 건 사실이죠.

8방향 십자키는 특허가 아니라 실용신안등록이 되었고, 기술적인게 등록이 된게 아니라
디자인이 등록이 된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조금만 바꿔도 문제가 없는 내용입니다.
왜냐면 기술이 닌텐도의 기술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트리거 버튼은 닌텐도가 최초가 아니라 닌텐도64 이전에 나온 아날로그 스틱은(헬기 스틱과 같은)
기본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트리거가 들어가는 건 기본적인 사양이었습니다. Z 트리거가 들어간 이유인 거죠.
아날로그를 도입하니 트리거도 같이 따라온 겁니다.
Z 트리거는 현재의 트리거가 아니라고 단순 버튼이나 다름 없었구요.
새턴의 멀티콘이 진정한 트리거가 도입된 최초의 모델이었구요.
현재는 이 새턴의 멀티콘처럼 아날로그 트리거가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많이들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진동도 역시 닌텐도64보다 플스가 더 빨랐습니다.
발매도 빨랐지만 발표도 더 빨랐구요. 게다가 N64 진동팩은 건전지를 넣어야 하고 대응 게임도 거의 없었죠.
하지만 플스는 컨트롤러에 내장을 했고, 듀얼쇼크를 장착하고 나서는 거의 모든 게임이 진동을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N64의 컨트롤러의 확장슬롯은 플레이스테이션 메모리카드에 영향을 받아서
컨트롤러에 컨팩을 삽입할 수 있도록 고안이 된 장치였죠.

왼쪽 아날로그의 위치는 마소가 처음한 것이 아니라
이미 플스1 시절에 호리 등 주변기기 회사로부터 십자키와 아날로그 위치가 바뀐 모델이 여러 가지가 나왔구요.
굳이 십자키 쪽에 아날로그 원조라고 하면 새턴의 멀티콘이 원조겠죠.
마소의 아날로그는 거의 듀얼쇼크를 기본으로 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큐브 때의 컨트롤러도 N64형태를 버리고 거의 듀얼쇼크를 기본으로 해서 만든 컨트롤러구요.

물론 서로 영향을 받아서 좋지만, 위에 슈패미스타일에 컨트롤러는 거의 기본은 듀얼쇼크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루리웹-4960927767]

배낀거고 뭐고 그냥 슈퍼패미컴 디자인에 아날로그 스틱 2개 박으려니 보기에 저 위치가 그나마 나아보여서 저기 박았다고 봐야.

[스트라이다]

정발되면 기념으로 하나 사야겠네요

[미크롱]

hd진동 안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진동 세기가 강하다면 좋겠네요 ㅠ
젤다 한글판 나오면 저걸로 하고싶은

[쿠로쟁이]

이건 사야해!!!

[이젝트]

이 글 보고 지르러 아마존 갔다가 과거의 나와 마주침.

[Reloading]

조이스틱이랑 버튼들 위치로 보는데 플스 컨트롤러가 이걸 베낀듯..

[싕선]

이건 또 뭔소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