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2008)
재정적 재앙이었던 영화.
하지만 애니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렸고, 화려하고, 환각체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매우 워쇼스키 스러워서 어느정도 재미는 있다.
다음에 나올 작품들에 비하면 그리 나쁘진 않다.
공각기동대(2017)
화이트워싱 논란은 둘째치고, 누가 캐스팅 됐던간에 이 영화는 끔찍했을거다.
무미건조하고, 불쾌하고, 원작에 모욕이다.
그나마 화려한 CG와 코스튬이 이 영화를 약간이나마 살렸다.
블러드: 라스트 뱀파이어(2008)
원작이랑 스토리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알아보기도 힘들다.
그나마 메인 악역은 괜찮고 몇몇 장면도 좀 낫다.
드래곤볼 에볼루션(2008)
캐스팅은 제대로 안되있고, 편집도 이상하고 영화 자체가 이상하다.
어째서인지 로튼 터미토에선 0%를 받아야 할 이 작품이 14%로 과대평가 받고 있다.
하도 흉물스러워서 제작진이 팬들에게 사과까지 했으니 말 다했다.
북두의 권(1995)
게리 다니엘스와 무명의 배우 여러명을 데려다 찍어서 사람들은 이 영화가 존재한단거 조차 모른다.
정말 다행이다.
대사 이상하고, 연기도 이상하고, 격투씬은 정말 못찍었고, 이런 영화는 모르는게 약이다.
가이버(1991)
헐리웃서 최초로 일본 애니를 영화화 한 케이스, 저예산으로 찍었다.
그래서인지 슈퍼히어로 영화 역사상 가장 유치한 코스튬을 보여준다.
크라잉 프리맨(1995)
스토리는 애니로써 실사영화보다 더 잘 먹혔다.
제작진은 기본적인 걸로 영화를 만들어 보았지만 결국엔 지루해 빠진 작품이 나왔다.
카이트(2014)
카이트는 영화화 하기에 좋은 애니는 아니었고, 그래서 실패했다.
다행인건, 극장에 개봉 안되고 바로 DVD로 직행해 제작사에게 손해는 적었다.
하지만 이걸 봌 원작 팬들의 시간은 큰 손해였다.
그나마 사무엘 잭슨이 볼만하다.
데스노트(2017)
윌렘 데포의 류크는 놀라웠고, 음악도 꽤 좋았지만 그게 전부였다.
원작 데스노트의 장점을 모두 버린, 서스펜스 넘치던 느와르 스릴러는 유치해졌고, 10대 주인공의 불안감은 원작 팬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드보이(2013)
엄밀히 말하자면 원작은 애니로 나온적 없다.
2003년에 한국에서 만든 버전은 고전 명작으로 남았다.
하지만 2013년 작품은 다시 만들어진 장면 하나하나가 박스오피스에서 실패했다.
좋은 영화화버전이 이미 있는데 리메이크를 굳이 볼 필요는 없다.
한국이 영화는 진짜 잘만들어^^ ㅋㅋㅋ
그나마 호평받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피드 레이서 재밌개 봤는데 ㅠㅠ
어... 이거 미국인이 뽑은 리스트에요.
블러드도 진짜 그 당시에 나왔다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괴랄한 B급...
스피드 레이서 재밌개 봤는데 ㅠㅠ
실사화 방식이 미국보다는 일본식에 가까워서 실패함. 아무래도 애니랑 비슷하게 가면 B급냄새가 쩔어서...
가이버 , 북두신권은 .. 당시 봐서 괜찮았던건가 ???? 당시 재밌었는데..
한국이 영화는 진짜 잘만들어^^ ㅋㅋㅋ
블러드도 진짜 그 당시에 나왔다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괴랄한 B급...
군대서 tv 연등할떄 그떄 하던 영화중 블러드를 보자고 강력하게 추천을했고 영화가 끝난뒤 죽을뻔했다
드에 이 후 관객들이 벙쪄있던데..
일본영화들까지넣으면.... 스피드레이서는 상타치인데
벼리물몽
어... 이거 미국인이 뽑은 리스트에요.
그나마 호평받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이건 따로 검색하기 전까진 라노벨 원작인지도 몰랐던,,
만화 원작이라고만 생각했었....
진짜 각색을 잘해서 원작 소설보다 훨씬 잼났는데 원작은 영화처럼 긴장감이나 스릴, 특유의 개그스러움이 없고 급 진지노선 타고 리타와도 별로 좋게 안 끝나버리는데 영화는 나름대로의 해피엔딩에 뼈 하나만 뽑아서 새롭게 창조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솔까 무한반복한다는 설정하고 그걸 이전에 먼저 체험한 여주인공 그리고 절대 이길 수 없는 적을 상대한다는 것만 같지 엄청나게 다른 작품이라
이건 진짜 원작보다 좋았음. 원작 내용의 큰틀은 유지하면서 뭔가 잘 다듬어놨다는 느낌이라 좋았음.
영화보고 우와 원작은 어떤거야? 하고 만화읽었는데.... 영화>>>>>>>>>>>>>>>>>>>>>>>>>>>>>>만화책
영화 >>> 만화 >>> 원작 원작은 중2병 라노벨임ㅋ 슈트라는게 악력 200키로라는 것만 나오는데 고릴라보다 훨씬 약한 힘으로 전차급 적들을 썬다는 황당한 설정
만화가 원작아님...
호평받다 못해 2편까지 확정이었던가...
가이버 그당시에 재미있게봤는데 말이죠 ㅠ
가이버는 디자인 하나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특히 나중에 가이버+조아노이드 최종보스 나올 때 깜놀
그거 2편인 다크히어로입니다. 울나라에서 그걸 1편으로 소개하고 망작인 1편을 2편으로 소개해 버렸죠. 2편은 저예산이었지만 진짜 수작입니다
2편은 볼만 했음,,가이버 액션을 당시 무협 영화 처럼 연출 했는데 이게 의외로 재밌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fBCiKekIWSI&t=194s
영화판 오리지널 캐릭인 가이버 조아노이드는 가이버 매니아들에겐 인기가 좋더군요,,
2편 다크히어로 주인공이 솔리드스네이크 북미 성우 데이빗 헤이터 풋풋한 시절이라죠...^^
가이버 잼있었는뎅
프리맨 , 가이버, 북두의 권...다 봤음....그래도 가이버 변신하는 씬은 추억 보정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좋았음...
가이버 시대랑 저예산인점 감안하면.. ㅇㅇ
미국 애들이 일본영화는 잘 모르구나. 일본영화 봤으면 한 10의 8은 최근 일본영화들이 차지했을텐데
피구왕 통키가 없네.........
일본 실사영화들은 0순위고 천상계 밑에 중간계의 싸움인가봄
드에 이 후 관객들이 벙쪄있던데..
그걸 영화관에서?? 역사의 산증인 여기계시넹.
블러드 봤을때 진짜 벙쪄있었음.
이걸 보니 박찬욱 감독이 올드보이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이 드네요. 원작이 올드보이(2003) 개봉 후 완결 났는데 결말 부분이 성의가 없는 듯한 내용이라 욕먹었고 리메이크의 리메이크는 위에 보다시피... 박찬욱 감독이 레알 올드보이 대신에 아즈망가 대왕이나 멋지다 마사루로 영화 만들었으면 뭐가 나왔을지...ㅎㄷㄷ
세계문화유산
차라리 실사화 할꺼면 한국감독 섭외해서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그게 더 잘만들껄? ㅋㅋㅋㅋㅋ
20세기 소년 자기들이 찍는다고 부득부득 우기다가 우라사와 나오키와 칭구들만의 ㅌㅌ쇼로 나옴. ㅋ봉준호가 해준다 할 때 내놓지 ㅜㅜ
G세이비어가 없네
이게 전세계 개봉 영화 기준이라서 그렇지, 독수리 5형제나 전격의 거인이라는 일본 내수의 대단한 작품도 있음. 이런 대단한 작품 찍느라 돈 들어서 실패하는 바람에, 무조건 안전빵으로 미남 미녀 나오는 순정만화 원작을 자니즈 젊은 애들로 1,2억 예산으로 만들어 버리고 그런것만 성공하니 점점 일본 영화계가 나락으로.... 코스프레쇼 욕하는 분들 많은데, 일본 영화 주류는 순정만화의 영화화입니다. 소년만화의 영화화는 그나마 돈 많이 듭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죄다 말아먹죠
멜로영화들 보면 소설이나 만화 원작이 많은데 엄청난 졸작들이 대부분... 보통 한권짜리 책을 영화로 만든다 가정한다면 영화도 한편으로 내버리는데 이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만화, 소설식 연출과 대사를 거의 그대로 따라하고 기본적인 플롯이 똑같다보니 영화 러닝타임은 무의미하게 늘어나고 글과 그림에서나 통하던 대사와 기법이 영화에서는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죠 영상자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잘 담아내지만 배우들이 옷이랑 따로놀고 머리스타일이랑 따로놀고 배경에도 녹아내리질 못해요 진짜 머리스타일은 무슨 가발마냥 이상하고 옷도 아빠옷 입은것처럼 펑퍼짐하니; 특히 학교나오는 교복영화 대부분이 엉망진창
몇몇개는 너무 평가가 박한거 같은데.. 다만 죄다 기대 이하였던 작품들은 맞음
실사 영화는 대부분 스토리를 거의 바꿔서 나오는 거 같아서 쵸큼
데스노트는 정말 최악이였음..두뇌싸움이 단 1%도 없어
우리나라에서 만든 북두의 권이 없네 ㅋㅋㅋ 그건 노라이센스라서 그런가 ㅋㅋㅋ
미국에서 한것만 뽑은거에요. 기사 링크 가보면 헐리웃 것만 뽑았다고 나와요.
박준형 2패 적립 ㅠㅠ
슈퍼 마리오는?
애니 원작이 아니니
슈마도 애니있는데..
어째 일본 만화, 애니는 일본이건 미국이건 실사화를 하면 제대로 나오는게 손에 꼽으니 그야말로 영화화 금단의 영역인 듯
문제가 좀 복잡하죠. 원작에 충실하자니 유치해지거나 B급 영화 분위기가 나고 변화를 줘야 하는데 그 변화가 적절하게 원작을 이어주면서도 모든 관객(원작을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이나)을 아우르는 수준의 작품을 만든다는 게 사실상 쉬운일이 아님. 그러다보니 자칫 괴작이 되더라도 원작에 충실한 코스프레영화가 만들기 쉽고 원작팬들에게 그나마 어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듯...
드레곤볼이 이외의 평이 높은 이유는 여배우 슴가의 상태가...(이하생략) 가이버는 그 당시에는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흠 저거는 예나 지금이나 실사화한다고 평이 좋을것 같지는 않을텐데 가이버 그 특유의 사기 스펙 담으려면
스피드 레이서는 오덕 감독이 만들어서 일본만화스런 느낌은 잘 살렸는데. 주제곡도 좋고.
단연코 20세기 소년 이건 원작을 망친정도가 아니라 이 작품을 보고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우라사와 나오키에 대한 실망감까지 더해져서 나오키를 절교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
나오키가 노래도 부르고 했으니 다른의미로 감동의 눈물바다였겠죠? 나오키가 이제 감동받아서 자기 만화 영화화는 무조건 자기 앞에서 찍으라고 할 거 같음
평이 좋은 가이버는 2편일거에요 우리나라에는 2편을 먼저 들여왔다가 나중에 1편을 가이버2 라고 해서 냈거든요
"크라잉 프리맨" 그나마 볼만했지 않았나? 마크 다카스코스의 데뷔작인데, 제대로 존재감 어필했던걸로 기억...
극장도 그렇고 비디오도 많이 대여했던걸로
티비에서도 방영해줬던 듯.
공각기동대가 여기 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플롯이 공각기동대 특유의 복잡함 없이 단순해서 그렇지 원작 구현은 꽤 잘 됐다고 봄.
가이버는 돈 좀 더 들였으면 크게 먹혔을건데....... 추억보정 감안해도 절대 졸작은 아닙니다.
2는 볼만 했는데 본문에 나온 1은 졸작임 조아노이들이 말싸움 하고 몸개그 하는거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가이버 비디오는 아직도 소장중 만화책 보다 영화를 먼저봤었는데 ㅎㅎ
일본에서 만든 일본애니 영화들이 위 최악리스트 다 처바르고 남음.
공각기동대 재미있게 봤는데.. 극장판 기반에 티비판을 적절히 믹스해서 괜찮았었음 물론 극장판의 그 심오한 철학관?을 기대하면 안되고
스피드레이서는 국내에서 차라이 마하고고로 개봉했을면 어땠을까 추억보정때문이라도 관객들이 더 봤을텐데
국내에선 달려라 번개호였을텐데 이미 사람들 기억속에서 희미해져서 성공하기 힘듬.
국내 드래곤볼 드디어 영화는 없어서 아쉽내
https://www.youtube.com/watch?v=2EMDGS1NqL0 가이버1에서 제일 기억에 남은건 스타워즈에서 주연을 맡은 마크 해밀의 조아노이드 변신신 이죠 마크해밀이 왜 저런 역을~이란 생각이 절로 들었음
건담은 왜 없는거지
저기서 그나마 가장 괜찮은게 '그래도' 크라잉 프리맨...
드래곤볼 박준형 ㅜ
크라잉 프리맨은 저기 끼워넣기엔 아까운 영화인데...
북두의권은 극장에서 개봉하고 일주일만에 내린작품. 북두의권 팬심으로 보러갔다가 영화 내린거 보고 비디오로 봤는데 내려준 서울극장에 감사를 느꼈다 ㅋㅋㅋㅋ 그리고 가이버 1은 진짜 후줄근한 저질 특촬물 맞는데 2편은 그나마 액션 볼만하고 겐춘했음. 1편은 마크해밀이 왜 나왓는지도 모르겠음... 루크 스카이워커의 이름빨이나 빌려보자고 생각한건가....
공각은 보는 내내 따분했는데, 제일 마지막 장면이 너무 멋져서 기억에 남네요. 사이버 펑크스런 빌딩들 사이로 옥상에 헬기 날아오르면서 9과 대원들 걸어가는 모습
그 자리! 우리가 예약한다!!!!
이건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라 안 될 듯
가이버 영화판 코스튬 개 쩌는데 양놈새끼 씹소리 지꺼린거 보소
스피드 레이서 나온다고 하길래 '이거 흥행되면 헐리우드에서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도 영화화 해줄지도 몰라!' ... ㅋ 당시 제가 설레발이 심했더군요.
드래곤볼 감독이 데스티네이션 감독이라서 놀람...
데빌맨이 빠져 있는 부분부터 이 리스트는 공신력을 잃었음...
오래전에 오시마모루가 '일본 애니는 영화나 드라마로 치면 3류다' 라고 했는데... 3류라서 애니로 어필하기 좋은거라고 생각해야됨. 영화화 할려면 아예 싹 새롭게 만드는게 나음. 특히 애니메션에 있던 연출 구현할려고 하면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