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이 작아 그냥 코멘트만 발췌했습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죠죠팬이지만, 6부 탈옥후부터 배틀이 너무 난해해서 이해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중력이 스탠드나 동화 주인공이 나오는 곳부터는 이해하기 어려워졌다.
근육맨
왕위계승 무렵부터 조금 무리를 느꼈다.
블리치
49권부터 이야기가 급격히 추락했다. 초판 발행부수 침체가 눈에 보일 무렵이기도 하다. 10년이나 연재하면 그런 시기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결국엔 살아나지 못했다.
편집부 의향도 있고 연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작가 불쌍하지만 같은 배틀의 반복으로 질리고 말았다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초기땐 아직 안 태어나서 1권부터 읽으려 했는데, 시대배경을 몰라 앞에서부터 좌절했다.
이누야샤
타카하시 루미코 선생님 그림터치는 좋아하지만 역시 너무 길어서 따라잡기 어려웠다.
단조롭고 끝도없이 우물쭈물하는 인간군상에 포기.
5위 유리가면
"스토리를 잊어버려서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도중에 잠시, 연재가 종료됐기 때문에 그 뒤의 이야기를 신경쓰지 않게 됐다.
"작가가 신흥종교로 전향해서."
5위 피안도
"이야기가 진전이 안되고 재미없다."
"작품 이름이 자주 바뀌는건 뭔 편집 의도인지 모르겠고, 짜증난다."
.
4위 명탐정 코난
"내용반복에 재미없어져서"
'이야기 핵심에 다가가지 않아 질렸다."
"선데이에 중요한 작품이란건 알지만, 소학관이 언제까지고 안 끝내려 해서."
"편집부가 결말을 질질 끌어서 지쳤다."
3위 더 파이팅
"골은 알겠는데, 계속 골로 안 갈려 한다."
"재미없어졌다."
"읽을기회가 없어졌다."
"좁은 집으로 이사가 단행본을 둘 수 없게 됐다. 더군다나 전자서적을 도중에 중단해서 신뢰를 잃었다."
2위 맛의 달인
"
"90년대까지만 해도 재밌었는데, 요즘 수십년은 내용이 지금까지랑 전혀 달라졌다."
"재미없어졌다... 편집자가 작가를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게 아닌지?"
"본래 있던 유우잔과의 불화라는 만화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1위 원피스
"다음 다음으로 새 캐릭터가 나와서 기억하기 힘들다."
"스토리가 재미없어졌다. 억지눈물이 연속이라 질렸다."
"스토리가 장황한데다가, 캐릭터가 너무 많아 못 따라간다."
"드라마가 너무 많아 감정적으로 지쳤다.."
"끝날 기미가 없어서..."
"번개의 신 쯤에서 좌절했다. 캐릭터를 파악했을 때쯤, 다음,다음 신캐가 나온 지라 진심 피곤하다
편집부가 말아먹은 작품들이 대체 몇개야;; 진짜 일부러 내용 길게 늘리는 것 때문에 악영향 받는 작품들이 너무 많은듯. 주간연재의 한계인가
죠죠 7부는 아예 새로운 세계관으로 시작한거라 보기 편했음
솔직히 주간연재의 한계라기 보다 회사측에서 돈 벌어먹으려고 작가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스토리를 질질 끌고가는 케이스가 제일 흔하고 악질적이죠 데스노트 작가콤비의 두번째 작품인 바쿠만에서도 주인공의 대사를 통해 작가가 원할 때 작품을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죠
근데 유리가면 작가의 종교문제는 길어서 안 읽은 이유가 아니잖아
반쯤 공기업화 된 명탐정 고난
편집부가 말아먹은 작품들이 대체 몇개야;; 진짜 일부러 내용 길게 늘리는 것 때문에 악영향 받는 작품들이 너무 많은듯. 주간연재의 한계인가
인휘닛히
솔직히 주간연재의 한계라기 보다 회사측에서 돈 벌어먹으려고 작가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스토리를 질질 끌고가는 케이스가 제일 흔하고 악질적이죠 데스노트 작가콤비의 두번째 작품인 바쿠만에서도 주인공의 대사를 통해 작가가 원할 때 작품을 끝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죠
잡지와 지속적 판매량을 위한 간판이 필요하거든요 원피스나 드래곤볼이 그 피해작인건 꽤 알려진건데 제일 심한건 잡지 대표간판 없다고 내용전개를 억제시킨 선데이의 코난이겠죠
하야테처럼 또한 피해자 였을지도 모르겠군... 다른건 몰라도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 끝내버린건 용서가 안 된다
바쿠만에서 왜 그 만화가가 연재작 하나 끝낼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했는지 알겠네요.
근데 유리가면 작가의 종교문제는 길어서 안 읽은 이유가 아니잖아
내용이 계속 이어지는 만화라면 모르겠지만, 에피소드형식의 작품이면 좀 지치긴 할듯
죠죠 7부는 아예 새로운 세계관으로 시작한거라 보기 편했음
그런데 8부에서 다시 ㅠㅜ....
월간이지만.
초장기 연재만화는 결국 어느 순간 손을 놓게 되지 않나요. 제가 봤었던 걸로는 더 파이팅이 29년, 명탐정 코난이 24년, 원피스가 21년째 연재가 되고 있는데...
원피스에서 감정적으로 지쳤다라는 부분 엄청 와닿네요
반쯤 공기업화 된 명탐정 고난
더파이팅은 이제 보면 되겠네. 골이랑은 전혀 상관없이 끝나는거같지만..
맛의달인은 이미 만화가 아니라 작가의 르포레포트가 되버림
원피스..... 사황급 되는 빅맘이 해적다운 포스는 커녕 케익못먹었다고 징징거리기나 하고 새로운 칠무해는 완전 개그케릭이고..
피안도는 쌈마이한맛으로 보는듯 ㅋㅋㅋㅋㅋ
난 죠죠3부까지 보고 난 이후로는 몰입도가 점점 떨어져가던데.개인적으로는 3부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음.
원피스... 글자가 너무 많고, 화면이 너무 자잘하게 나눠져있어서 읽을때 지침.
루리웹-7253146771
드립임? ㅋㅋ 3..40년. 허미;
컨셉이 일상물 이라면 얼마든지 오래해도 되는거 같은데 그게아니라면 길면 길수록 지침...
개인적으로 나루토와 후타리렛치(러브다이어리)도 60권에서 포기하고 팔았어요.
맛의 달인은... 내가 103권까지 샀다가 포기.
근데 블리치는 작가가 원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일단 작가양반이 천년혈전을 가장 하고싶다고 본인이 말했고 편집부는 오히려 블리치를 계륵 취급하는데 말이지요.
원피스 64권까진가 모았는데 결국 포기하고 중고서점 보내버렸지…
죠죠는 C-MOON하고 보헤미안 랩소디 나오는 부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