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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우리나라 독립하기전에 태어나신분이 아직도 하시다니
피터 쿨렌 아녀도 성우 꽤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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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야 있긴 하겠지만 피터 컬런 씨와 비슷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관건이겠죠. 옵티머스 같은 경우는 옵티머스의 목소리 = 피터 컬런의 목소리라고 어느 정도 상징화가 이루어졌기도 하고...
뭔가 잘못 알고계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그 교체해도 팬덤이 납득할만한 성우라는 게 옵티머스한테는 아직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읍티머스의 배역은 피터 컬런 씨가 거의 완전히 전담해오셨거든요. 근래에 전개된 모든 트랜스포머 작품 속의 옵티머스를 전부 피터 컬런이 맡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은 누가 이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모를 수밖에 없죠. DC나 마블 쪽 캐릭터들은 영화냐 애니냐 게임이냐에 따라 맡는 연기자도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매체에서 피터 컬런이 목소리를 낸 옵티머스는 경우가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봐야 알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꺼낸 겁니다.
완구 판촉용 단편 애니메이션이나, 아예 옵티머스라는 캐릭터의 설정이 기존과 달랐던 애니메이티드를 제외하면 비교적 최근에 전개된 작품들에선 거의 전부 피터 컬런 씨가 맡아오셨어요.
카로보트나 유니크론 트릴로지 비스트워즈는 설정이 달라서 다른 성우였던가 싶네요
제가 두번째 댓글에서 '근래'를 언급한 이유가 있죠. 2007년 실사판 영화를 통해 피터 컬런 씨가 옵티머스 배역에 복귀하신 이후를 기점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그 이전에는 딱히 피터 컬런 씨가 옵티머스의 전담이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실사영화 시리즈가 전개된 이후부터는 말씀대로 '거의 모든' 옵티머스의 배역을 맡아오셨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라는 큰 바통을 누가 이어 받을지 큰 관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