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예감이 있는 날이 있습니다.
정시에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은 날.
그런 날은 꼭 일이 생기죠.
유달리 글이 안 써진다거나,
생각지도 못한 실수가 나온다거나,
퇴근! 너와 나는 완전히 상하관계에 있다!는 식으로
마감느님이 당겨진다거나.
오늘의 '일'은 이 책입니다.
이번 6권은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드실 한 권입니다.
뭔가… 뭐랄까… 하나하나
예상하고는 좀 다르게 흘러간다
싶은 전개가 한가득입니다.
작년에 갔던(보냈던)거/×기가
죽지도 않고 또 오질 않나,
(※전작 선악의 쓰레기 3권 참고)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심령 현상을 해결하질 않나,
(제가 진짜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니… 거기서 그걸…ㅠㅠ)
생각지도 못한 목격자에게
생각지도 않은 설득을 하질 않나,
이 아저씨(들)은 진짜
어? …어??…어?!?!
소리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니 진짜… 왜 이야기가 거기로???
이 시리즈 중에서도
유달리 '이야기'적으로 좋은 권이라고
힘주어 추천드립니다.
AK커뮤니케이션즈 10월 신작,
차갑게 식힌 복수의 맛.
『외도의 노래』 6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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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그런 저녁 되시기를.
이건줄..
미투 ㅋㅋ
건담은요? 건담
사채꾼 우시지마 그림채랑 비슷해서 같은 작가인줄 알았네
이거 게임도 있지 않나요? 게임 생각했는데 ㅋㅋㅋ
건담은요? 건담
...; 내가 알던 그게 아니네?
주먹에 산다 작가가 쓰는 3D작화툴하고 같은거 쓰나보네
[어쩐지 ... 밤에]라는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 책을 보는게 더 맘 편하겟네
사채꾼 우시지마 그림채랑 비슷해서 같은 작가인줄 알았네
이건줄..
뉴비냥
미투 ㅋㅋ
뉴비냥
이거 게임도 있지 않나요? 게임 생각했는데 ㅋㅋㅋ
까~추억이당
1은 어렵고 2는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액션이 화려했었죠.
격투액션게임의 숨겨진 명작게임입니다.ㅋ
1편은 수작 2편은 음... 컨티뉴가 제한적이라 꽤 어려웠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해피엔드
우시지마는 그림이고 이건 주먹에 산다와 같은 3D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