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게임위, 24일 '게임 톡(Talk) 소다(Soda)' 개최

[ZIMIX]

- 11월 24일 4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대회의실

- 인디 게임의 현주소, 정책, 지원방안
- 100분 토론 형태. 게임학과 교수와 학생, 인디 게임 개발사 대표 등 참여
- 이전에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 SNS를 통해 3회때 '뉴 단간론파 V3'에 대해 다룬다고 여러번 답변

* 게임위 홈페이지에는 아직 내용이 없습니다

출처 : 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4226

[하이 호]

적폐라고 지랄했다가 아닌거 밝혀지니 꼬리 내린거나 시원하게 말해봐라

[비내리는숲]

주제 왜 바뀐거지

[마사키]

이런거 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선샤인 요시코]

주제바꿨네 장난?

[우왁두]

http://bbs.ruliweb.com/news/529/read/101446에서 달았던 댓글 복붙합니다.

하아... 이 공청회는 소위 '단간론파 공청회'라고 불리던 공청회였죠.
본래 이 3차 공청회는 주제가 2가지였습니다.
1. 게임물 이슈(대표 사례 : 단간론파 V3 심의 거부)
2. 인디 게임 활성화
그런데 예정 변경해서 1번 주제 취소됨.

단간론파 심의 거부 번복은 애초에 기대도 안 했기에 엿가락 같은 심의 기준이나 이 참에 제대로 잡아달라고 공청회에 참가할 생각이었습니다. 당장 이번에 심의 거부 당한 단간론파는 단간론파의 5번째 게임인데, 단간론파 게임 4개는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무사히 심의 통과되고 한글화까지 이루어졌지만 5번째 작품인 이번작만 심의 거부되었거든요. 이게 완전히 엿가락이라. 솔직히 단간론파 별로 안 좋아해서 심의 거부 당해도 별 상관 없는데 이렇게 심의 기준이 엿가락이라면 언제 제가 좋아하는 다른 게임이 돌연 심의 거부 당할지 모르니까 기준 좀 제대로 잡아달라고 할 예정이었거든요. 특히 GTA라던가.

그래서 심의 기준을 확고히 잡아서 심의를 전부 통과시키든 아니면 전부 거부하든 어느 쪽으로든 좋으니까 엿가락만 아니고 일관성 좀 있게 제대로 줏대 좀 잡아달라고 할 예정이었는데...

공청회 자체가 파토났네요. 이 공청회만 4달 동안 기다렸는데.

[avokado]

모두의 살인 신학기~

[[?]R-iddle-R[?]]

게임 톡 소다는 무슨

답정너 고구마겠지

[RPG_GAMER]

솔직히 기대도 안 했지만, 어이없네.
이런 한두시간짜리 조차도 감당 못하는 그릇이면 답이 없는거지.
이제부터 여명숙이 어디를 가건,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건, 일단 이런 간단한 것 조차도 말바꾼다고 대놓고 말해야지.
청문회에서 저격할 때 즐거웠겠지? 주목도 받고. 한번 그 주목 좀 더 줘봐야겠네.

[슈로대OG]

그냥 심의비 내리고 지원이나 하고 조용히 있으면 잘돌아간다

[MONOKUMA]

여명숙은 게임심의 관련해서 공청회에서 다뤄줄 것처럼 얘기하더니...

결국 거짓말에 또 거짓말이었군요.

진짜 욕 나옵니다.

[구린내나는사악]

ㅅㅂ 단간론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뭐냐
하긴 심의 거부 당한 것 자체가 논리도 뭣도 없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 공청회에서 이야기 나오면 뭐라 대꾸할 말조차도 없어서 아예 주제에서 뺐나 보네
장난하냐?

[다이후쿠]

와 2번 죽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NOKUMA]

게임을 톡 까놓고 얘기하자면서

지들한테 불리한 거는 안 할려고 함

[Ramu]

리얼루 빼박이잖어 ㅋㅋㅋㅋ

[Piare]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주제 하나를 통으로 빼버리네요;;

[야생 아르셴]

대체 어떻게 변명하나 기대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냥 바꿔버리네요.
저는 안 갈 거지만. 누구 가는 사람이 그냥 주제 상관 말고 단간 물어봐주면 속 시원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