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xus.leagueoflegends.com/ko-kr/2018/07/battle-royale-and-bot-lane/
이번 주에는 하단 공격로 추세와 배틀로얄 모드에 대해 답해드립니다.
최근 하단 공격로 추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8.11 패치 적용 이후 하단 공격로에서의 챔피언 다양성이 넓어진 점을 대체로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 몇 년에 걸친 시간 동안 하단 공격로 추세가 정해졌던 양상을 고려하면, 마법사 챔피언, 큰 피해를 입히는 근접 챔피언, 적진을 파고드는 기동형 전사 등 모든 역할군의 챔피언이 주요 딜러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된 것은 흥미로운 일이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이렇게 오랫동안 플레이어 여러분께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플레이할 때마다 게임의 내용이 달라지고 새롭게 직면하는 어려움에 도전하기 위해 꾸준히 실력을 연마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이머딩거+피들스틱과 같은 조합으로 인해 더욱 역동적으로 변모한 하단 공격로는 과거에 한동안 보던 것과는 근본적으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시간이 지나며 어떤 다른 전략과 챔피언 조합이 등장할지 무척 기대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역할군이 등장하는 추세에 따라 하단 공격로 챔피언과 아이템을 조정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미 8.12 추가 패치의 아이템 변경을 통해 일부 조치를 취했으며, 지난주 8.13 추가 패치에서도 추가로 후속 조치를 적용했습니다. 앞으로도 상황을 지켜보며 가능한 한 조정 작업을 계속하려 합니다. 저희가 조심스럽게 변경을 적용하는 이유는, 치명타 성장형 원거리 딜러가 적절한 위력을 발휘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해 가는 동시에, 케이틀린 같은 챔피언이 하단 공격로의 챔피언 다양성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점에도 주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RIOT MAPLE NECTAR
라이브 게임플레이팀 프로덕트 리드
왜 오랫동안 패치에서 변경하지 않았던 챔피언들이 갑자기 다시 나타나나요?
“갑자기 다시 나타나”는 것이 가리키는 의미에 따라 질문의 의미가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 질문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어떤 챔피언이 직접적인 변경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강한 위력을 보이는 추세가 되었다.
2. 어떤 챔피언이 한동안 변경되지 않아서 패치 노트에서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났다.
첫 번째 의미로 해석한다면, 게임의 추세는 2주마다 적용되는 정규 패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부분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화하게 됩니다. 룬, 아이템, 챔피언, 또는 내셔 남작이나 협곡의 전령 등 그 외 게임 체계상의 요소를 막론하고, 모든 변경사항은 게임의 추세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고, 이 때문에 어떤 챔피언이 다른 챔피언에 비해 유리해지기도 하죠. 예를 들어, 만약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를 제거한다면 체력 재생이 높은 챔피언은 직접적인 변경이 없더라도 게임에서 상당히 강한 추세를 보이게 될 겁니다. 반대로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를 강화한다면 아마도 체력 재생이 높은 챔피언은 꽤나 불리한 처지가 되겠죠. 극단적인 경우를 예로 들었지만, 저희가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의미로 해석한다면, 어떤 챔피언이 갑자기 패치 노트에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이유는 개발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해당 챔피언을 변경하는 것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몇 패치 전 럭스를 변경한 것이 그 좋은 사례이죠.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현재 상태를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는지에 따라 변경되어야 할 챔피언에 대한 판단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프로 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플레이어 여러분은 압도적으로 강력한 추세를 보이는 챔피언이 패치에서 하향 조정된다면 적절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프로 플레이를 시청하거나 즐기지 않는 플레이어 여러분은 자신의 실력대에서는 그렇게 강하지도 않아 보이는 챔피언을 대체 왜 하향 조정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다음번에 발표될 패치를 위한 작업을 우선으로 설정하고 집중합니다. 하지만 플레이어 여러분이 현재 게임 추세에 익숙해져서 당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는 과거부터 그래왔듯이 지금도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RIOT MAPLE NECTAR
라이브 게임플레이팀 프로덕트 리드
라이엇 게임즈도 최신 유행을 따라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할 생각은 없나요?
2018년에 게임을 만들려면 배틀로얄 게임 모드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것 같네요.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과거에 헥사킬(6연속 처치)을 추가하는 데에도 꽤나 많은 노력을 들여야 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동일한 게임에 100명 이상의 챔피언을 등장시키려면 개발자의 노력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이 필요할 겁니다. 그 정도 수준의 투자를 하려면 게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어야겠죠.
한편으로는, 배틀로얄의 특징 중 리그 오브 레전드에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매우 흥미로운 요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길 가능성보다 질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통계적으로 볼 때,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대전 검색 시스템이 이상적으로 작동한다면 플레이어 여러분은 게임 중 약 절반을 패배하게 됩니다. 단순히 상대 팀을 격파하는 것 말고도 기상천외한 플레이를 펼치며 창의력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게임 모드가 있다면 정말 흥미진진하겠죠. 하지만 배틀로얄의 형태로 도입되지는 못할 겁니다.
GHOSTCRAWLER
기획 디렉터,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번 주 응답하라 라이엇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으신가요?
여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서버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뒤 이용 수칙을 확인하고 질문을 남겨 주세요.
여러분께서 남겨 주신 소중한 질문은 빠짐없이 읽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분께 답변을 드리지는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글을 통해 설명드린 부분일 수도 있고, 응답하라 라이엇의 취지와 맞지 않는 질문일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기능 발표나 기존에 논의된 사항은 여기서 다루지 않죠. (개별 사안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겠지만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저희는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질문과 직접 관련된 담당자와 그 내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걍 중국이 더 잘하니 이긴거죠. 봇 파괴 처음 나온 버전으로 해도 중국은 원딜은 더 선호 했는데 이는 라이엇의 의도랑 정 반대죠. 패치가 중국위주라는건 걍 핑계고 리라에서 진건 걍 한국이 더 못했고 중국이 더 준비 잘해서 이긴거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devblog&mod=view&schwrd=&page=1&idx=257354#.W0ffldIzYdX 올해 1월에 올라온 글인데 결론은 철저하게 계획된 변경임 타워링에 필요한 전령이라든지 지휘관, 초반 스노우볼 강화, 바위게 보상강화 등 초반이 약한 ad원딜이 없더라도 게임을 이기는데 지장이 없도록 계획된 패치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지금 메타가 만들어 진거지 라이엇이 패치 잘못해서 갑자기 뚝딱 나온 메타는 아님
저 내용을 미국 홈페이지가서 영어로 써야만 답변해주는것 그리고 서양애들이 레딧과 포럼에서 본사 개발자들과 댓글로 의견 나누고 그게 실제 패치에 적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중국사이트에서 그렇게 하는 경우 없음 본사 미국에 있고 개발진 다 미국인이니깐요 텐센트 인수조건도 개발에 관여 안하겠다였고 그런 방침을 텐센트의 성공비결로 평가하고 있죠 텐센트가 중국에서 하는 방식으로 인수한 회사 마음대로 했으면 그렇게 크지도 못했고 망했을 겁니다
걍 상대보다 못하니까 진거아님?
루리웹에선 뭐 까는게 일상다반사지만 긍정적인댓글이 나오는 꼴을 못보네
바텀 그냥 밸런스패치 잘못하다가 얻어걸린거같은데 포장잘하네... 그렇게 챔프의 다양성이 넓어지는게 바람직하면 왜 정글은 조정안하냐 ㅋㅋ
라떼페퍼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devblog&mod=view&schwrd=&page=1&idx=257354#.W0ffldIzYdX 올해 1월에 올라온 글인데 결론은 철저하게 계획된 변경임 타워링에 필요한 전령이라든지 지휘관, 초반 스노우볼 강화, 바위게 보상강화 등 초반이 약한 ad원딜이 없더라도 게임을 이기는데 지장이 없도록 계획된 패치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지금 메타가 만들어 진거지 라이엇이 패치 잘못해서 갑자기 뚝딱 나온 메타는 아님
정글이 롤에서 가장 많이 뒤바뀌는 포지션일텐데. 정글 캠프 변화도 잦고 아이템은 몇번이나 갈아엎어졌고 여기서 더 바꾸려면 원거리 평타 딜러가 없어진 것 처럼 정글링-갱킹 구조가 붕괴되야 할듯
정글자체는 바뀌었는지 몰라도 쓰는 챔프는 언제나 한결같음ㅋㅋ 다양성을 추구하는 패치를 한다지만 정글은 언제나 육식들이 득세하는게 웃길뿐 바위게바뀌고 초록강타없어지고 바뀌면 바뀔수록 견고해지는 육식정글메타 ㄷㄷ
오우야..이게 철저하게 계획된 변경이라니 더욱 소름인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과적으로 중국이 강해졌으니 됐다는 느낌인 것 같은데
이게 정답. 라이엇이 매년 저딴식으로 어떻게든 중국이 유리하게 만들려고 패치했더니, 이번 패치에 얻어걸린거죠.
루리웹-0505990606
걍 중국이 더 잘하니 이긴거죠. 봇 파괴 처음 나온 버전으로 해도 중국은 원딜은 더 선호 했는데 이는 라이엇의 의도랑 정 반대죠. 패치가 중국위주라는건 걍 핑계고 리라에서 진건 걍 한국이 더 못했고 중국이 더 준비 잘해서 이긴거
이게정답, 이게맞음 특징)) 정답아님
정답같은 소리하고 있네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중국이 물론 강해진것도 있지만, 롤드컵에서 한국이 매년 이기다보니까 라이엇이 어떻게든 중국이나 대만 팀이 더 유리하게 하도록 패치해서 우승시킬려고 라이엇에서 일하셨던 분이 말씀해주신건데요. 그래야 중국시장이 더 롤에 열광하고 수익이 더 들어오니까요.
중국 기업 라이엇;
서윤♬
저 내용을 미국 홈페이지가서 영어로 써야만 답변해주는것 그리고 서양애들이 레딧과 포럼에서 본사 개발자들과 댓글로 의견 나누고 그게 실제 패치에 적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중국사이트에서 그렇게 하는 경우 없음 본사 미국에 있고 개발진 다 미국인이니깐요 텐센트 인수조건도 개발에 관여 안하겠다였고 그런 방침을 텐센트의 성공비결로 평가하고 있죠 텐센트가 중국에서 하는 방식으로 인수한 회사 마음대로 했으면 그렇게 크지도 못했고 망했을 겁니다
리플 ㅋㅋㅋ 작년 향로메타는 철저히 뇌리셋 ㅋㅋㅋ
ㄹㅇ 그시절 기억은 싹 잊고 철저하게 계획됐다느니 중국이랑 관련없다느니 ㅋㅋㅋ
패치가 있기전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수차례 언급했는데 의도가 아니면 뭡니까
? ㅋㅋㅋ 패치 전부터 EU메타 파괴, 바텀 가챠겜 감소한다고 말해왔는데 그렇게 말해놓고 원딜 다시 살려주면 뭐 얻어걸렸다는 소리들어도 할 수 없죠 ㅋㅋ 근데 중국은 원딜 대격변 전에도 원딜 중심 메타 선호해왔고 작년 향로메타에 차라리 그 소리를 들엇으면 들었죠
걍 상대보다 못하니까 진거아님?
얻어걸린거지 지들도 당황해서 계속 원딜 버프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원딜포지션에 이런저런 챔피언 많이 나오는게 리그 보는 입장에서 다채로워져서 좋음
루리웹에선 뭐 까는게 일상다반사지만 긍정적인댓글이 나오는 꼴을 못보네
인생이 까임에 연속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하도 까이니까 까는데도 익숙한거죠
원딜이 약해진 계기가 그냥 무한의 대검 치명타 하향먹고, 원딜 보고 쓰라고 준 폭풍칼날이 오히려 다른 애들한테 효과가 좋다보니 꼬이고 꼬여서 이뤄진 결과 아닌가요..?
의도한거라면 할말 없긴한데, 솔직히 원딜이 게임 판 뒤집는 게임이 이전에 많긴했다만, 애초에 그러라고 만든 캐릭들이 원딜 아닌가 싶고;
그냥 이번에 패치한방에 원딜 챔프들 능력치를 대폭 깎아서 그런건데 무슨 오래전부터 계획했녜 마녜 하고있네 ㅋㅋㅋ 패치내용좀 읽어보고 하는소린지
배틀로얄 추가하면 펍지가 소송건다
라이엇이 EU 메타 깨는거 싫어한다고 그렇게 굳게 믿던 흑우들 싹 없어졌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