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문제가 완전히 없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님 말처럼 대형 블록버스터쪽은 힘들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한해 제작되는 200여편이 넘는 영화를 한번 죽보면,
과연 정상적인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전 차라리 미래를 위해서 지금정도에서 한번 태클 걸어야 한다고 봅니다.
울나라가 200여편을 만드는 영화 제작 대국같이 이야기 하는데,
200여편 중에 대략 50-60%는 에로 영화. 백억단위 들어간 블럭버스터급이 10편정도, 그보다 좀 작은 영화 10편정도 그외에는 50억 안되는 영화 수두룩 독립영화 정도 이렇게 되는데,
실제로 영화관에서 개봉해서 돈번다는 영화는 상위 20편정도임...
나머지는 제대로 개봉관도 못잡아 보고 비실되다 끝남...
물론 그런영화들이 별로 안좋아서 망한 것도 있는데,
사실은 그정도 영화들에 제대로 투자 배급이 안되서 망하는 경우도 많으니...
앞으로도 대기업은 쳐먹을려면 적당히 쳐먹어라. 니들 쳐먹는거 가지고 뭐라 하지 않는다.
니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그 가장들도 가족들 위해서 돈 벌어야 하는거니깐.
근데 니들은 뿌리까지 다 해쳐먹을려고 하니깐 이런 법안이 계속 나오는거고 사람들이 니들을 미워하는거야.
생태계 교란종 같은 대기업 놈들.
제발 통과되서 극장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당연히 시행되야할 법안이긴 한데 .... 한국 충무로 구조가 기형적이라 ... 이렇게 되버리면 cj같은 곳에서 거대 자본 투자를 꺼리게 될 수도 있죠 투자 한만큼 뽑아먹기가 힘들어질테니
제발 통과되서 극장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당연히 시행되야할 법안이긴 한데 .... 한국 충무로 구조가 기형적이라 ... 이렇게 되버리면 cj같은 곳에서 거대 자본 투자를 꺼리게 될 수도 있죠 투자 한만큼 뽑아먹기가 힘들어질테니
지금처럼 어설프게 이어지는것보다는 차리리 그게 났죠.
저도 문제가 완전히 없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님 말처럼 대형 블록버스터쪽은 힘들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한해 제작되는 200여편이 넘는 영화를 한번 죽보면, 과연 정상적인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전 차라리 미래를 위해서 지금정도에서 한번 태클 걸어야 한다고 봅니다. 울나라가 200여편을 만드는 영화 제작 대국같이 이야기 하는데, 200여편 중에 대략 50-60%는 에로 영화. 백억단위 들어간 블럭버스터급이 10편정도, 그보다 좀 작은 영화 10편정도 그외에는 50억 안되는 영화 수두룩 독립영화 정도 이렇게 되는데, 실제로 영화관에서 개봉해서 돈번다는 영화는 상위 20편정도임... 나머지는 제대로 개봉관도 못잡아 보고 비실되다 끝남... 물론 그런영화들이 별로 안좋아서 망한 것도 있는데, 사실은 그정도 영화들에 제대로 투자 배급이 안되서 망하는 경우도 많으니...
영화가 정말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블록버스터 영화만이 아니라, 다양한 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법은 완전찬성임... 특히 지방에선 진심으로... 스크린이 10개씩 되는데 한주 걸고 내려가는 영화가 너무 많아...ㅠㅠ
배급/극장의 대기업 수직계열화는 규제해야하는게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고.... 멀티플렉스에 1개이상의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운영 강제는 찾는사람으로선 좋긴한데, 시장의 양적성장도 끝난판이라 무리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라리 접근성을 고려해서 각지역마다 특정 영화관등을 선정하거나 신설해서 지원하는게 더 낫지 않을지 ;;; 그나마 지금도 지자체 보조금 위주로 굴러가는게 대다수인데 불모지인지역이나 접근성이 떨어지는곳이 너무 많더군요.
이제야 제대로 돌아가네
명량 생각난다.. 가오갤 보고싶은데 죄다 명량이라서 눈물흘리면서 명량 봄
cj 에서 극장하고 배급하고 어느거 남길래 하면 어느걸 선택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극장아닐까요. 영화가 망하던 말던 수익 반응 먹으니
이제야 제대로 돌아가네
앞으로도 대기업은 쳐먹을려면 적당히 쳐먹어라. 니들 쳐먹는거 가지고 뭐라 하지 않는다. 니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그 가장들도 가족들 위해서 돈 벌어야 하는거니깐. 근데 니들은 뿌리까지 다 해쳐먹을려고 하니깐 이런 법안이 계속 나오는거고 사람들이 니들을 미워하는거야. 생태계 교란종 같은 대기업 놈들.
CJ측에서 절대로 극장은 포기안할걸요. 이러면 배급이 어떻게 될려나
회사를 따로 만들겠죠... 법 피해가는 방법은 많으니...
그래도 어쨌든 지분 100%는 안될테니, 회사가 따로 만들어지면, 자기 회사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 배급하는 영화가 늘겠죠.
이거 법안 설계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기 힘들건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CJ E&M의 영화배급파트가 분사해 만든 배급사의 대주주의 대주주의 대주주가 알고보니 CJ의 자회사인 식으로 끝나면 안되겠죠...
외국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 배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극장이 안정적 수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성작 가능성이 낮고 수익률 폭은 낮다고 하더군요.
예전부터 발의는 되었는데 통과는 언제될런지..대기업 로비 엄청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