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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가 문제가 아니라 비싸야 고급이고 명품이라는 인식을 바꿔야죠. 원가대로 팔면 싸다고 안 팔리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뭐가 유행하더라도 어차피 등골은 휘게 되어있음..ㅜ.ㅜ
굳이 왜 유행 따라갈려고 하는건지......... 알바 하고 다녔을때도 눈치 보면서 50만 패딩 겨우 하나 샀는데 그거 현재 7년째 입고 다님(....)
전에 어느 기사에 나왔는데 유행하는 패딩을 안입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당한다고 하네요. 패딩 계급도 같은 것도 나왔더라고요.
학교 다닐때 잠바 못입게 하고 다녔었는데 어떤의미에선 그게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때는 추우면 내복하고 조끼 입으라 했었는데......
애새퀴들이 유행지나서 안입는는 패딩을 부모님들이 입으시는 경우가 많죠.
유행하는 물건치고 싼건 없지...
애들 입장도 이해 가고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비싸야 잘팔리는 나라...진짜 어처구니가...이러니 맨날 호구취급당하지
나중에는 쳐 입지도 않을거 사달라고 조르는거보면 어휴
kokolord
그런 부모들이 이제는 우리보다 딱히 나이가 많지도 않음.
유통만 20년넘고 아웃도어만 10년해봤는데.. 저것들 원가알려지면 우리나라 폭동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조형님한테 확일러버릴까...ㅋ
쩜상99
원가가 문제가 아니라 비싸야 고급이고 명품이라는 인식을 바꿔야죠. 원가대로 팔면 싸다고 안 팔리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나 15년전에 입던거랑 비슷하네
올해 유행이 롱패딩이다 하고 패션 관계자들이 바람 엄청 넣어놓음
한심하네요...양쪽다...
9만원짜리도 덜덜 떨면서 산 내여친 저거 보면 기절할듯
븅신들ㅋㅋ
십만원도 비싸서 손절하는데 백만은 딴세상 얘기처럼 들리네.
점심시간에 학생들 보면 죄다 롱패딩이더군요
어디 패딩이길래 100만원이 넘지..; 많이 보이는 데샹트 내셔널 르꼬끄 이런데 전부 40만원 안팍이던데
근데 롱패딩은 실용성 면에선 좋지 않나요? 따뜻해서 입는데; 유행인지도 모르고 벵거 따라 입는거지만
무슨 애벌레 느낌이던데
학생들 이 입기시작하면 유행종료~ 롱패딩 구입 생각하신 분들은 다른 제품으로 가시는게
왕따는 뭔 왕따...... 우리딸 중3인데 그런거 전혀없음
마침 패딩 살 일이 있어 여러 매장 훑어 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도 있는 반면에 거품낀 제품도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