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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대처임. 김어준 말마따나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사회에서, 소수를 위해 다수가 '배려'하는 사회가 되는 큰 전환점을 만들 결정이었다고 봄.
503이면 희생을 강요했을껄?
1%면 절대로 적은 숫자 아님
천재지변이라 막을수도 없었고... 이정도 대처면 훌륭하죠.
이런 모습을 보여야 나라가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보고 있구나 하는 신뢰감이 가죠.
1%면 절대로 적은 숫자 아님
버리는것도 버리는거지만 저 6천명이 집단소송걸면 그 비용은 도데체 누가...
당연한 대처임. 김어준 말마따나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사회에서, 소수를 위해 다수가 '배려'하는 사회가 되는 큰 전환점을 만들 결정이었다고 봄.
다만 그 배려가 강제적이라 배려라고 부르기는 어려워보이는데
천재지변이라 막을수도 없었고... 이정도 대처면 훌륭하죠.
503이면 희생을 강요했을껄?
이런 모습을 보여야 나라가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보고 있구나 하는 신뢰감이 가죠.
솔직히 수험생입장에서는 졸 짜증나겠지만 진짜 어쩔수가 없었다고 봄
공정한 경쟁이 되어야할 시험에서 저건 맞다고 봄...
단순논리로만 따지면 불난집에 가족몇명을 구하려고 소방관 수십명이 애쓸필요가 있나
김부겸이 이번일로 경북에서 인지도 신임도가 상당히 올라갔을 듯..
그게 상식인데 경북 출신자로써 고향 친구들 말 들어보면 어른들한테는 여전히 욕 먹고 있다 함. 이재명과 함께...
??? : 님같은 소수까지 전부 배려해드릴 수 없습니다
어느분이 말한거 생각나네 포항이 전체 수능 응시생의 1%라 배려할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면 수능응시생은 전체 인구에 1%도 안되니 배려할필요 없다는 논리와 같다
당연한 일을 이렇게까지...ㅎㅎㅎ 상식적인 일 하고서 며칠째 얘기를 하는겨...
자유당시절이었다면 여진이 나건말건 강행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