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플로어 키즈 | 발매일 | 2018년 5월 18일 |
제작사 | 메르제이 미디어 | 장르 | 댄스 리듬 |
기종 | 닌텐도 스위치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비한국어화 | 작성자 | PforP |
크고, 나쁘고, 물불 안 가리는 옛 비보이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스타일, 이야기를 들려 줄게.
플래티넘이든 골드이든, 숨을 조절하면서 말이야, 비트를 펼치겠어, 드럼 소리로 시작해.
-'Quality Control', Jurassic 5
Some of My Best Friends Are Animator
키드 코알라는 중국계 캐나다인 DJ다. 본명이 에릭 산인 키드 코알라는 어린 시절 힙합에 푹 빠져 지냈고 대학교에 다니던 도중 턴테이블 연주를 배워 데모 테이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데모 테이프로 얼터너티브 힙합과 일렉트로닉 전문 레이블인 닌자 튠과 계약한 코알라는 2000년 'Carpal Tunnel Syndrome'이라는 앨범으로 음악계에 얼굴을 내밀게 된다. 당시 힙합계는 DJ 섀도와 모웩스 레이블을 중심으로 턴테이블 연주와 샘플링 기법으로 음악을 만드는 턴테이블리즘 열풍이 남아있던 시절이다. 비언어적인 비트와 샘플링에 대한 감식안, 스크래치 실력을 중심으로 내세운 턴테이블리즘과 장르의 기반이 되었던 얼터너티브 힙합은 다른 인종들에게도 개방적이었고, 키드 코알라 역시 그런 흐름에서 주목받은 음악가다. 그의 음악 세계는 주류 랩의 살벌한 랩과 비트하고 한 발짝 떨어져 느긋하고 유머로 넘치는 비트와 꾸준한 디깅으로 쌓아온 박학다식한 음악적 지식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평단의 지지를 받았던 1집 'Carpal Tunnel Syndrome'과 2집 'Some Of My Best Friends Are DJs'에서 그는 블루스와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소재 들에서 샘플링을 따와 풍부한 멜로디와 유려한 턴테이블 스크래치 속에 녹였다.
지금와서는 일종의 프로토타입이 된 단편 애니메이션. 몇몇 캐릭터는 이때부터 이미 완성돼 있었다.
한편 조너선 "존존" 잉은 애니메이터다. 역시 중국계 캐나다인인 그는 Asthma Tech라는 졸업 단편으로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했다. 단순한 선과 풍부한 움직임이 매력인 존존의 작업을 코알라 역시 흥미롭게 다가왔던 모양이다. '플로어 키즈'는 이 두 창작자의 협업 프로젝트다. 시작은 2006년 캐나다 영화 진흥원에서 비롯된다. 프로젝트 작업 도중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곧 의기투합해 힙합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단편 '플로어 키즈'은 두 비보이가 브레이크댄스 대결을 벌이는 걸 보여주고 있었다. 그 자체로는 큰 내용은 없었지만 키드 코알라의 턴테이블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비트와 조나단 잉의 투박하면서도 정감가는 애니메이팅은 비언어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공개 당시엔 장기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었던 걸로 보이지만, 2009년 'Just Another Floor Kids Battle' 이후로 후속작은 나오지 않았다. 키드 코알라는 새 앨범과 공연으로 바빴고, 존존 역시 '미이라 3'이라던가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어린 왕자' 같은 애니메이션과 CG 스태프로 활동했다. 존존은 이후 키드 코알라와 다시 뭉쳐 'Requiem for Romance'라는 단편을 내놓으면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둘의 시너지는 키드 코알라도 잠시 참여한 적이 있는 고릴라즈의 제이미 휴렛과 데이먼 알반 콤비를 연상케 하는 구석이 있다.
이대로 플로어 키즈가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했으나 2017년 플로어 키즈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러나 지극히 논리적인 방식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바로 리듬 액션 게임이다. 2014년 키드 코알라와 존존은 플로어 키즈를 이어갈 방법을 물색하다가, 게임 제작사 홀로랩스와 제작 기업 엔비전을 통해 게임 개발을 제안 받게 된다. 곧 닌텐도의 인디 게임 지원 프로젝트인 닌디즈Nindies에 합류한 플로어 키즈 제작진은 12월 스위치로 먼저 발매되었다. 사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혼자서 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존존처럼 2D 애니메이션에 기반을 둔 1인-소규모 애니메이터라면, 단편 애니메이션 하나에 만드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플로어 키즈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된 것도 이런 현실적인 이유가 클 것이다. 접근성의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임을 통해 훨씬 대중적으로 알릴 기회도 늘어난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Looking for the Perfect Move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와 거의 동시대에 나온 힙합 게임 '브레이크 스트리트'와 컬트적인 인기를 끈 '비보이'
탑락, 다운락, 파워, 프리즈로 이뤄진 기술 체계를 익혀야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사실 ‘플로어 키즈’는 전무후무한 게임은 아니다. 이미 초기 힙합이 융성하던 시절 ‘브레이크 스트리트’라는 게임이 코모도어로 나오기도 했고, PS2로 나온 ‘비 보이’라는 게임도 있다. 그렇게 까지 화제를 모으지 못했지만, ‘비 보이’는 여러 지점에서 ‘플로어 키즈’의 디자인하고 유사한 지점이 많다. 단적으로 음악의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디자인은 '비 보이'에서 먼저 도입했던 디자인이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위시한 비주얼이라는 지점에서도 카툰/그래피티 콘셉트를 지향한 ‘젯 셋 라디오’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플로어 키즈'는 기존 힙합 소재 게임들과 다른, 독창적인 매력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플로어 키즈’는 패드를 통해 이뤄지는 콘솔 친화적인 리듬 액션 게임이다. 튜토리얼을 마친 뒤, 플레이어는 도시 곳곳에 있는 스테이지에서 세 개의 곡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스테이지에 있는 곡을 플레이하면서 점수를 획득해, 해당 스테이지에 있는 크루 멤버들의 댄서 카드와 스테이지를 해금해야 한다. 한편 리듬 액션은 브레이크댄스 기술을 뽐내는 브레이크댄스 파트와 탭 더 타깃이라고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거나 연타하는 파트로 나뉜다. 각 파트는 두 번 출연하고, 두번째 탭 더 타깃이 끝나면 최종 집계 점수로 평가 별점인 크라운을 얻게 된다. 크라운은 크루 멤버 획득과 콤보 루트 확인용인 리크루트 카드와 무브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댄서 카드를 모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임을 클리어하려면 고득점을 노려 모든 스테이지에 있는 크라운과 크루 멤버를 모아야 한다.
그렇다면 게임의 꽃인 브레이크댄스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무브로 불리는 '플로어 키즈'의 기본 브레이크댄스 기술은, 버튼 조작으로 이뤄지는 탑락, 하단 키와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다운락, 스틱을 돌려서 회전하며 춤출 수 있는 파워, 십자 키와 버튼을 꾹 눌러 자세를 고정하는 프리즈 총 네 개로 나뉜다. 브레이크댄스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기술들이 실제 브레이크댄스 용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플로어 키즈'는 곡에 제공되는 채보를 외워서 하는 게임보다는 대전 격투식 기술 숙달과 거기서 파생되는 콤보를 체득하고 고득점 콤보 조합을 만드는 게임에 가깝다. 브레이크댄스 자체가 기술의 연계가 중요한 춤이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작 면에서 보자면 '플로어 키즈'는 깔끔하고 배우기 쉬운 편이다. 선배 브레이크댄스 게임인 '비 보이'가 브레이크댄스 특유의 현란함을 재현하려다가 지나치게 복잡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플로어 키즈'는 굳이 손에 익은 조작법을 설정할 필요도 없이 스틱 위아래와 버튼 하나로 간단히 원하는 기술을 변경할 수 있다. 물론 프리즈 도중 언제 움직임이 풀어야 하는지 다소 파악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지만 '플로어 키즈'는 단순하지만 명료하게 브레이크댄스의 매력을 잡으려고 한다.
‘플로어 키즈’의 흥미로운 지점은 기술과 콤보 루트인 레퍼토리 (브레이크댄스 용어로 여러 동작을 짜 놓은 동작.)을 체득하는 방식에 있다. 대전 격투 게임 애호가라면 알겠지만, 보통 대전 격투 게임의 기술 표와 콤보 루트는 처음부터 공개되어 있다. 그 때문에 플레이어는 튜토리얼이 끝나면 연습 모드로 들어가 메뉴에 있는 캐릭터의 기술 표를 확인하면서 숙달해야 한다. 하지만 ‘플로어 키즈’는 최종 집계할 때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조작한 무브 카드를 공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디자인은 의외로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놓치게 되는 편의성을 잡는데 성공했다. 초보자라도 플레이 도중 얻은 무브가 무엇인지 곡이 끝난 뒤에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 무브의 조작법이라던가 무브 조합이 어떻게 콤보로 연결되는지 설명하는 브레이크 덱 UI도 상당히 직관적인 편이다.
평가 기준 역시 의외로 세밀하고 체계적인 편이다.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펑크Funk, 무브 기술에 파생된 속성 무브를 최대한 활용해야 얻을 수 있는 플레이버, 흐트러짐 없이 기술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플로우, 화면 한구석에 떠 있는 무브 아이콘에 걸맞은 무브를 선보이는 파이어, 파생 기술로 얻는 플라이니스까지 리듬 액션 장르가 요구하는 명료하고 체계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여기다 상술한 기본 무브 이외에도 홀드, 포즈, 리버설, 홉, 타운트, 파워 스피드 업, 플립, 파워 스트로브 같은 파생 속성도 붙어 있는 데다 크루 멤버들의 개성을 반영해, 개별 캐릭터 성능이 천차만별이다. 그 때문에 플레이어는 기술/콤보 연습뿐 만이 아니라 판정 기준이라던가 버튼 액션의 리듬, 캐릭터 성능치에 따른 콤보 조합을 숙지해야 한다. 초반부에는 별 콤보도 없이 마구잡이로 쭉쭉 누르며 가도 금방금방 진행되나, 중반부터는 기술 표와 콤보 루트, 판정 기준을 숙지해 고득점이 가능한 콤보를 짜야 다섯 크라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플로어 키즈'는 난이도 균형 감각이 절묘한지라, 성취감과 도전 욕구, 몰입도가 상당한 편이다.
한편 '플로어 키즈'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사실 말이 멀티 플레이지, 실상은 2인 대전에 가깝다. 조작 패드 두 개를 연결한 뒤, 댄스 배틀을 벌일 수 있는데 기본 틀 자체는 스토리 모드와 유사하다. 다만 대전을 위한 몇 가지 규정이 추가되었다. 먼저 배틀을 하기 전 누가 먼저 출지 무작위로 결정된다. 그 다음 탭 더 타깃은 두 플레이어 간의 버튼 연타 대결로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실제 브레이크댄스 배틀을 반영한 번 미터와 번이 추가되었다. 배틀 도중 대기 중인 플레이어는 리듬에 맞춰 버튼을 연타하는 것으로 번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이렇게 번 게이지를 채운 뒤 춤을 추고 있는 상대에게 번을 보내 브레이크댄스에 훼방을 놓을 수 있다. 반대로 춤추고 있는 플레이어 역시 실드를 써서 번을 막을 수 있다. 우정 파괴 가능성이 농후한 디자인이긴 해도, 배틀의 긴장을 유지하는 데는 충분하다.
우린 노는게 아냐. yes yes y'all'을 외치던 시절로 널 데려가. 우린 황금을 손에서 놓지 않아
'플로어 키즈'의 가장 큰 미덕은 힙합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과 멋진 사운드트랙에 있다. 간단한 컷신으로 진행되는 플로어 키즈의 스토리는 키드 코알라가 담당하고 있다. 장르 특성상 별다른 내용이 있는 건 아니지만, '플로어 키즈'는 보통 힙합이라고 하면 생각할 법한 (스웨그와 디스, 핌프로 대표되는) 이미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소재에 접근하고 있다. 그리고 이 관점은 키드 코알라의 평소 지론하고도 맞닿아 있다. 키드 코알라 팬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사실 그는 만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1집과 2집 사이에 그는 '누포니아는 멸망해야 한다Nufonia Must Fall'라는 만화책을 (리뷰 링크: http://www.weiv.co.kr/archives/9328) 출판해 주목받은 적이 있다. 이 만화책과 앨범 책자 속 삽화를 통해 키드 코알라는, 과도한 스크래치와 비트 저글링으로 대표되는 테크닉 중심의 DJ 문화를 거부하면서 동시에 DJ로써 철학적 성찰을 풍부한 유머와 위트로 그려낸 바 있다.
물론 '플로어 키즈'는 DJ를 소재로 한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키드 코알라는 특유의 정감 어린 시선과 유머를 잃지 않고 존존이라는 훌륭한 협력자와 함께 브레이크댄스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다. 그리고 1980년대 초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와 아프리카 밤바타로 대표되는 초기 힙합 문화, 블록 파티, 브레이크댄스에 대한 경의와 더불어 비트와 리듬 속에서 깨달음을 포착하려고 한다. '플로어 키즈'의 태도엔 일반적인 힙합 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살벌한 매력은 없다. 플로어 키즈는 브레이커들의 본능적인 춤사위와 흥, 그 속에 담긴 미학을 유머와 시적인 언어로 구사하는 게임이다. 이런 태도를 백패커Backpacker라 불리는 샌님들의 힙합의 젠체라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키드 코알라의 넉넉한 유머와 섬세한 감수성, 1980년대 초기 힙합 문화와 탐구자들에 대한 깍듯한 존경과 브레이크댄스에 대한 풍부한 지식 (실제 브레이커인 존존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은 살벌한 매력을 대체하고도 충분히 남는다. 비록 키드 코알라가 직접 그리진 않았지만, 존존이 그려낸 단순하면서도 정감 가는 그림과 특유의 애니메이팅은 키드 코알라가 추구하는 미적인 독특함을 훼손하는 일 없이 제대로 구현해내고 있다.
음악 게임의 핵심은 당연히 음악일 것이다. 이미 베테랑 DJ로써 평단의 지지를 받는 음악가답게 '플로어 키즈'의 음악은 훌륭하다. 사실 '플로어 키즈' 사운드트랙은 키드 코알라의 커리어에서는 다소 튀는 편이다. 상술했지만 그의 음악은 재즈와 블루스 샘플링을 기반으로 복고적인 감수성과 유머를 담아내는 쪽에 가깝기 때문이다. 반대로 '플로어 키즈' 사운드트랙은 특유의 유머는 남아있되, 재즈와 블루스 샘플링은 줄이고 1980년대 초기 힙합 특유의 붕붕 날아다니는 신스와 기계적인 드럼 비트와 샘플링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DJ 섀도보다는 컷 케미스트에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키드 코알라의 전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당황할지도 모르겠지만, 결과물은 만족스럽다. 가끔 게임 디자인에 곡 구조를 맞춘 거 아니냐는 생각은 들지만, 비트와 질감을 다루며 흥겨움을 만들어내는 솜씨는 여전히 감이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딸꾹질하는 비트로 독특한 당김음을 만들어내는 'Lab Time'이라던가 아프리카 밤바타풍 일렉트로닉 'Robo Tronix', 소속 레이블 사장이기도 한 콜드컷풍 오르간 사운드가 도입된 'Keys & Cut'은 그 자체로도 좋은 올드스쿨풍 앱스트랙 힙합곡이다. 게임 디자인과 음악 간의 결합도 상당히 유기적이라는 미덕은 물론이다.
이 음악에 맞춰 춤추고 모든 근육을 움직여봐
'플로어 키즈'의 치명적인 단점은 기본 분량이 상당히 작다는 점에 있다. 클리어하고 나면 딱히 할 만한 게 없고 반복 플레이나 친구를 불러서 멀티플레이를 하는 정도다. 같은 곡을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해 클리어할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2회차 개념 자체가 없다. 풀 프라이스 게임이 아니라서 그렇게 사기 당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어딘가 갈증 난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장삿속이라도 좋으니 DLC나 확장팩이 절실히 필요한 게임이지만, 게임 발매 이후 딱히 새로운 소식이 없는 걸 보면 독립된 후속작을 기대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이외 멀티플레이가 로컬 플레이 밖에 되지 않다는 점도 아쉽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인터넷 대전부터 시작해 복수 멀티플레이 개념을 추가한다면 좋을 것이다. 이외에도 개별 댄서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점도 아쉽다. 어차피 자신만의 크루를 만들어라!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니 좀 더 크루 중심의 야심 찬 디자인도 내세워도 괜찮을 듯 하다.
'플로어 키즈'는 기존 게임들의 영향이 보이긴 하지만, 최종 결과물은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다. 분량이 치명적으로 짧긴 하지만 리듬 액션 파트는 간단하면서도 정교한데다 카툰풍 그래픽과 전문 DJ가 참여한 음악은 힙합 리듬 액션이라고 부를 만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음악이나 애니메이션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키드 코알라와 존존의 야심이 성과를 거둔 셈이다. 또한 1980년대 초기 힙합 문화에 대한 성실하고 꼼꼼한 존경 역시 가산점을 줄 만하다. 키드 코알라는 음악 웹진과의 인터뷰에서 게임 사운드트랙에 영향을 준 요소로 그랜드마스터 플래시와 '악마성 드라큘라'를 꼽은 바 있다. 어찌보면 '플로어 키즈'는 1980년대에 유년기를 보낸 닌텐도/힙합 키즈의 존경어린 헌사가 담긴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힙합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게임이다.
P.S. 사운드트랙 구입 같은 경우, LP와 음원 다운로드(미국 아이튠즈 스토어)만 가능하다.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f atteck (542900) 210.192.***.*** 브레이크 댄스는 옳은 명칭이 아니구요, 브레이킹 또는 비보잉이라고 하여야 합니다. -------------------------------------------------------------------------------- 브레이크 댄스가 왜 브레이크 댄스가 되었는지는 아시나요? 넷플릭스에 힙합 에볼루션이라는 다큐가 있는데 1편 10분쯤부터 님게서 옳은 명칭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브레이크 댄스' 에 '브레이크'가 어디서 온 용어이고 왜 '브레이크 댄스' 인지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고 님께서 그렇게 "옳은 명칭이 아니고 브레이킹 또는 비보이라고 하여야 합니다." 라며 확고히 말씀하신다는건 어디서 줏어들으셨거나 님께서 속하신 커뮤니티나 주위 친구들과도 그런식으로 소통하신다는 뜻이실텐데 영상에 흑인 힙합인들이 직접 그들의 입으로 하는 말을 잘 보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잘 알려주세요.본인들이 브레이킹이나 비보잉이라고 부르고다니던 뭐라고 부르고 다니던 상관없지만 '브레이크 댄스' 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것이고 왜 그것이 옳은 명칭인 것인지는 알고 떠들고 다니세요. 만약에 말씀하시는 어투가 브레이킹이나 비보잉이라고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라는 식의 토론 분위기였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진 않을텐데 본인이 알고있는 얇팍한 세계가 다 인것 처럼, 그것만이 정답인것 처럼 단정을 짓고계신거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얇팍한 지식으로 어디가서 단정지으신다면 부끄러운 꼴을 당하실지도 모릅니다 지금처럼요
댓글이 리뷰보다 더 긴건 처음보네 ㅋㅋㅋㄱ
음갤인줄 아랏네
https://simple.wikipedia.org/wiki/Breakdance 특정분야의 전문용어가 있다 하더라도 ,미디어가 쓰고 대중들이 알아듣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입니다. 뭐가 맞다 틀리다를 가리는건 특정분야의 자존심에 문제지 그것이 정론은 아닙니다.Breakdance (also called breaking, b-boying or b-girling) , 대중들이 부를땐 뭐라고 부르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거 세대들은 브레이크댄스 라고 불렀었고 , 지금 세대들은 브레이킹 , 또는 비보잉 이라고 부릅니다. 용어 선택은 그냥 세대차이 정도일 뿐이죠.
님의 댓글이 칼만 안 든 강도처럼 제 맘을 후벼 파네요 ... ... 어쩜 그런식으로 말씀 하실 수 있죠 ..?..... .... 님이야 말로 님이 적으신 그대로의 사람이시네요 ... ... ..
리뷰 올라온지 몇시간 지났는데 댓글이 없다니...
브레이크 댄스는 옳은 명칭이 아니구요, 브레이킹 또는 비보잉이라고 하여야 합니다.
f atteck
f atteck (542900) 210.192.***.*** 브레이크 댄스는 옳은 명칭이 아니구요, 브레이킹 또는 비보잉이라고 하여야 합니다. -------------------------------------------------------------------------------- 브레이크 댄스가 왜 브레이크 댄스가 되었는지는 아시나요? 넷플릭스에 힙합 에볼루션이라는 다큐가 있는데 1편 10분쯤부터 님게서 옳은 명칭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브레이크 댄스' 에 '브레이크'가 어디서 온 용어이고 왜 '브레이크 댄스' 인지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고 님께서 그렇게 "옳은 명칭이 아니고 브레이킹 또는 비보이라고 하여야 합니다." 라며 확고히 말씀하신다는건 어디서 줏어들으셨거나 님께서 속하신 커뮤니티나 주위 친구들과도 그런식으로 소통하신다는 뜻이실텐데 영상에 흑인 힙합인들이 직접 그들의 입으로 하는 말을 잘 보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잘 알려주세요.본인들이 브레이킹이나 비보잉이라고 부르고다니던 뭐라고 부르고 다니던 상관없지만 '브레이크 댄스' 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것이고 왜 그것이 옳은 명칭인 것인지는 알고 떠들고 다니세요. 만약에 말씀하시는 어투가 브레이킹이나 비보잉이라고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라는 식의 토론 분위기였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진 않을텐데 본인이 알고있는 얇팍한 세계가 다 인것 처럼, 그것만이 정답인것 처럼 단정을 짓고계신거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얇팍한 지식으로 어디가서 단정지으신다면 부끄러운 꼴을 당하실지도 모릅니다 지금처럼요
얇팍한 지식으로 단정 지어서 죄송합니다, 왜 브레이크 댄스라고 할까요?? 저가 알고 있는 얇팍한 지식은요, 브레이크 댄스에 어원의 시작은요, 일단 브레이크는 노래에 가운데 가사가 나오지 않는 파트를 브레이크 파트라고 불렸습니다. 파티에서 그 파트에 춤추는 사람을 비보이라고 불렸고요, 그당시에는 비보잉, 팝핀, 락킹 등 그파트에 춤을 추는 사람들 다 비보이나 비걸이라고 불렸습니다. 나중에 거기서 각각 다른 장르로 떨어져 나왔지요, 보통 그 세개의 춤을 올드스쿨이라고 합니다. 쿨헉이라는 dj가 그 브레이크 파트에 사람들이 춤추는 것을 보고 브레이 파트만 모아서 만들면 대박이겠다 라고 생각해서 브레이크 파트를 모아서 음악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브레이크 비트 라고 합니다. 당시는 브레이크 댄스라는 단어가 없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리지널 제너레이션 비보이들은 하나 같이 그건 언론에서 만들어 낸 명칭이고 정확한 명칭은 비보잉 또는 브레이킹이라고 하였습니다. 80년대 플레쉬댄스라는 영화에 흥행하면서 뜨기 시작했고 그후 언론에서 브레이크 댄스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그영화에 락스테이디 크루가 출연 하였고 거기서 나온 비보이 중 비보이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켄스윕, 크레이지 레크가 나옵니다. 그리고 비트 스트릿이라는 영화에서 락스테이디크루랑 뉴욕시티브레이커즈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또 유명한 영상은 레이건 대통령 취임식인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뉴욕시티브레이커즈가 공연을 하면서 굉장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였죠.(80년대 중반까지) 그 당시에 나온 영화중에 영화 제목이 브레이킨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2편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후 돈만 빼먹은 자본이 떨어져 나가면서 인기가 식었죠(지금 우리나라 상황이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그 비보잉의 명맥은 유럽에서 이어가기 시작했었습니다, 유럽 유명한 대표적인 비보이가 스톰, 스위프트락, 마우리조 등이 있고요 우리나라는 80년대 유행하던 당시 대학교 댄스팀(전에는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잊어버렸음)에서 시작하여 나중에 스파크라는 비보이 댄스팀이 생겼었습니다, 아마 그분들이 옛날에 스타킹에 나왔던 40대 동방신기로 출현 하신 분들 일껍니다(지금 50대에도 윈드밀하시고 크리켓, 덤브링을 하십니다), 또 영화도 촬영 하셨고요(제목은 모릅니다) 김완선 콘서트 영상에 백댄서로 출연한 영상이 있습니다, 크리켓, 윈드밀, 스와입스 헤드스핀 콤보 하시는 영상 있고요. 그리고 유명한 문나이트 클럽이 있었죠, 당대 유명한 댄스 가수 분들 거기서 다 배출 되었고요, 대중화에 기여한 건 만화책으로는 힙합과 미디어는 피플크루 였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99 힙합페스티벌이라는 세계대회를 우리나라에서 열었죠, 그당시 외국에 유명한 비보이들이 드림팀으로 출전 했었습니다, 아이언몽키, 크럼스, 켄스윕, 올브, 플로우마스터 등의 전설적인 비보이들이 왔었습니다. 공중파에서는 itv에서 댄스불패가 방영하면서 리버스크루가 인기가 있었고요 거기에 편승해서 댄스댄스 대격돌이 방영하면서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죠, (그당시 나온 비보이들이 지금도 활동하시거나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그 이후 한국에 비보이 대회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요, 비보이 첼린지, 비보이유닛 등등 여러 대회가 개최되었지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한건 보티 2001에서 비쥬얼쇼크가 참가해서 베스트쇼 상을 받았지요, 거기에 나온 비보이가 tv에 나왔던 울랄라세션의 이영진(비보이 군조)과 댄싱9의 하희동(비보이 스네이크)이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에 보티랑 uk비보이 챔피온 쉽에서 익스프레션과 프로젝트 코리아가 우승하면서 세계에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죠, 그때 활약한 비보이가 피직스랑 홍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두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죠, 일본에서 한 프리스타일 세션에서도 그렇게 좋은 성적은 못 거둡니다. 그때 미국이 정말 독기를 내뿜고 출전 하였습니다, uk비보이 챔피언십에 헤비코로랑 스킬메써드 크루가 연합하여 출전해서 박살을 내놓지요. 그뒤에 보티 04, 05, 07, 09, 10 / uk 04,05,07,12,13/ 프리스타일세션 07, 11/ 레드불에선 홍텐이 06, 13년에 우승합니다, 윙도 08년에 우승 했군요 얄팍한 지식으로 나대서 죄송하고요, 저는 아직 취미로 8년째 비보잉 하고 있습니다만 잘하진 못하고 기본적인 수준입니다. 저가 비보이를 취미로 시작할 때는 거품이 빠지는 시기였죠, 마지막으로 대회를 본 게 3년전 2015 R16이네요, 아직도 그때 포스터랑 대회에서 샀던 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기획하고 8년동안 키워놓은 세계대회 날려 먹고 그나마 있던 언더그라운드 대회도 다 사라졌습니다. 락킨센세이션 대회도 보려 갔었는데 올해 마지막 대회로 사라졌고요 ㅠ ㅠ 지금 확약하신 분들도 거의 3세대 비보이 이시고 그뒤에 있는 새로운 세대를이 들어오지 않는 시점이네요.
f atteck
https://simple.wikipedia.org/wiki/Breakdance 특정분야의 전문용어가 있다 하더라도 ,미디어가 쓰고 대중들이 알아듣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입니다. 뭐가 맞다 틀리다를 가리는건 특정분야의 자존심에 문제지 그것이 정론은 아닙니다.Breakdance (also called breaking, b-boying or b-girling) , 대중들이 부를땐 뭐라고 부르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거 세대들은 브레이크댄스 라고 불렀었고 , 지금 세대들은 브레이킹 , 또는 비보잉 이라고 부릅니다. 용어 선택은 그냥 세대차이 정도일 뿐이죠.
통념적으로 사용되니 별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올바른 용어가 있는데 그걸 알려주는 건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국어사전이 있고 교과서가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걸로 싸우자고 올린건 아니고요 브레이킹 음악들을 들어보면 추임새로 들어가는 단어명칭들이 보통 브레이킹, 비보잉, 비보이, 비걸 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브레이크댄스, 브레이크댄서 라는 단어는 안나옵니다.
?? 그건 아닌 듯요.... 그럼 의학이나 과학에서 나오는 전문용어도 자존심의 문제이고 정론이 아닌가요?
그냥 반대되는 의견이면 그에 따른 주장만 펴면 될거지 꼭 인신공격으로 칼만 안든 강도처럼 후벼 파는 댓글이 루리웹에 특히 많음 그럼 본인이 이야기 해봐요 왜 아닌지 어디가서 뭐 쳐보고 오라고 하지말고
Grizzly Bear
님의 댓글이 칼만 안 든 강도처럼 제 맘을 후벼 파네요 ... ... 어쩜 그런식으로 말씀 하실 수 있죠 ..?..... .... 님이야 말로 님이 적으신 그대로의 사람이시네요 ... ... ..
ㅋㅋ "쳐" 하나 거슬린다고 그렇게 적을거면 본인이 적은 대놓고 그저 글전체가 얇팍한 지식으로 떠들고 다니지 말라고 무시하는 댓글을 키보드로 두들길수나 있음? 미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쳐 하나 거슬려서 후벼 팠다면 저글 달린분은 어떤 맘일지 상상 안해봐도 이해 되지 않음? 반박은 해야되니 내댓글에만 댓글 적은거 봐라 ㅋㅋ
조울증을 일반인들은 우울증이라고 부르고 ,3.3 ㎡ 역시 32평 , 32평형 , 등의 미디어 용어를 쓰며 , 과거 LED 백라이트 LCD의 경우 S사는 LED형 TV 라고 팔아 대박나고 .L사는 백광라이트 LCD 라고 정직하게 팔아서 망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일반적 전문용어로 말하면 못알아 듣다가 대중용어로 말하면 " 아 ! 그거 " 라고 하는 반응이 나오는것도 대중이 이해하는 선에서 통용되는 단어가 우선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정확히는 틀린걸 알지만 대중들의 인식때문에 그냥 그렇게 대중적으로 설명해버리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
그건 편의성이나 대중성의 문제이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맞는걸 맞다고 말하는게 잘못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뭐가 맞다 틀리다를 가리는건 특정분야의 자존심에 문제지 그것이 정론은 아닙니다." 본인이 주장한 저 문장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맞춤법이 틀린 단어 지적해주듯 특정분야에 대한 용어가 있는데 잘못 쓰고있는 글에서 그부분을 지적할수도 있지요 그게 본인이 주장하는 자존심과 정론이 아니다라는게 이해가 저도 안되네요
저도 특정분야의 자존심 문제라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언어라는게 시대또는 상황,지역,인식등의 요인으로 인해 변할수있는거고 전문적인 용어들은 그 분야 종사자더라도 이론쪽이아닌 실무자들도 용어를 잘못알고있는 경우가 허다해요.이런경우때문에 표준어가 생겼고 관련협희등에서 공식용어를 정하는거예요.이건 자존심문제가아니라 다른문제에요
얇팍한 -> 얄팍한 "얄팍한 지식 가지곤 부끄러운 꼴 당할 수도 있어." 기본적인 맞춤법도 모르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님이랑 하던 대화도 아닌데 왜 그런식으로 댓글을 다시죠 ,,.?ㅠ... 진짜 너무하시네요 ...ㅠ. 얼굴 안 보이는 인터넷 상이라고 그렇게 막 말씀 하셔도 되는건가요 ....ㅠ..? 진짜 어떻게 글자 몇 줄로 사람 맘을 그렇게 후벼파시나여 .. ...
쪼코하임 -> 초코하임
제가 정리를 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당.. 브레이킹 용어와 관계없는 이야기를 거의 30줄 이나 쓰신게 이해는 가지 않지만 그래도 달아주신 댓글에 정성이 보여 저도 공격적인 말투 접고 정확하게 정리를 해 드립니다. 일단 본업은 밝히지 못하여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용어를 음악적인 차원에서 좀 더 접근하기 용이한 직업군에 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일단 비 보이와 브레이크 댄스의 지식 백과의 링크부터..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77942&cid=50341&categoryId=5034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77933&ref=y&cid=42684&categoryId=42684 위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정확하게 '브레이크 댄스' 라 일컷는 반면에 두산 백과에서는 정확하게 비보잉과 브레이킹 이라고 언급하더군요. 나중에 다시 언급드리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님 댓글의 문제점은 '옳은 명칭이 아니구요' 에 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댓글에도 적었듯이 실은 현재 현업의 비보이, 비걸들 사이에서 브레이킹 이라 부르던 비보잉 이라 부르던 브레이크 댄스라 부르던 심지어 각기라 부르던 전~혀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님의 댓글에 대댓을 달게 된 이유가 저 단정짓는 몇 단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밑에 파이양님께서 적어주신말에 공감하는 부분이 용어 선택은 그냥 세대차이 정도일 뿐이죠 라는 부분인데 어그 부츠도 실은 이름이 어그 부츠가 아니고 부탄가스도 원래 이름이 부탄가스가 아니죠. 이것은 하나의 대상에게 어떠한 대명사가 붙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브레이킹, 비보잉 같은 경우도 나중에 점점 자리잡은 대명사 축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때문에 f atteck 님께서 다신 댓글이 수긍은 되지만 현재 상황에 맞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지금 상황이 '올바른 용어'를 알려주는 상황이라기 보다 '실은 현업에서 더 많이 쓰여 대명사화 된 용어' 라고 표현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브레이크 댄스, 브레이킹 다 맞을수 있는 용어 라고 생각하는지 음악적인 차원에서 접근 해 보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DJ쿨헉의 상황을 조금 더 음악적으로 표현해 보면 기존의 DJ 들이 음반을 틀때에는 피치못할 '브레이크(멈춤)' 타임이 발생했었습니다. 왜냐하면 LP판을 갈아 껴야 했기 때문이죠. 그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브레이크' 타임이 맘에 안들었던 쿨헉이 연구해서 사용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뭐냐면 턴테이블 두대를 이어서 '브레이킹' 타임을 없애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턴테이블 두대로 노래가 안 이어지고 바로 넘어가는 선에서 그냥 끝났더라면 그에겐 지금 만큼의 명성도 없었을 것이고 과장을 조금 보태어 지금의 힙합음악 혹은 힙합댄스 신이 등장하는 시기도 늦어졌겠죠. 하지만 그가 연구하여 선보였던 기술이 뭐냐면 그 당시 틀었던/유행했던 Funk 혹은 soul 음반곡 중에 한 80% 이상은 짧더라도 드럼만 나오는 부분이 존재 했습니다. 지금보다 악기구성의 다양성이 훨씬적었던 터라 곡의 구성 자체에 다양성을 주려고 그런 부분을 추가했었죠. 쿨 헉은 미리 음반을 들어보며 그 부분을 체크 한 뒤에 한 곡이 끝나고 다음 곡으로 넘어갈때 그 드럼만 나오는 아주 신나는 부분을 틀었습니다. 듣는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흥에 겨워 댄스를 추게 되었죠.(나중에는 더 발전하여 두개의 음반을 동시에 틀기도 했었죠 / ex.드럼비트+경음악) 그래서 쿨헉은 의도적으로 그 뜻 그 자체의 '브레이크' 타임을 없애버리고 곡 넘어가는 타이밍에 신나는 부분을 추가하게 된거였죠.
그러므로 '브레이크(곡이 끝나고 멈춤)' 자리가 드럼비트만 나오는 신나는 자리가 됨으로서 브레이크 (곡이 끝나고 멈춤) ㅡ> 브레이크 (곡이 넘어갈때 드럼만 나오는 신나는 부분) 으로 대명사 화 된거죠. 잘 생각해보시면 정말정말 신나는 파트이고 부분인데 왜 도대체 왜 멈추다는 뜻의 '브레이크(브레이킹인지뭔지..)' 가 붙었는지 이제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음악적인 차원에서 '브레이크' 는 어쩌면 어떤 악기는 서스테인은 남기더라도 모두 다 멈추는 부분이거든요. 하지만 어쩌면 몇 발 양보해서 드럼만 뺀 나머지가 멈췄다고 해서 '브레이크' 라는 용어가 붙었을 수도 있겠지만 (열 발 정도 양보해야함 ...) 어쨋든 여기까지 그 '브레이크' 라는 단어의 어원은 멈추는 부분에서 파생됐다고 하는것에는 이의가 없으실 거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결국에 '브레이킹' 이던 '브레이크 댄스' 던 대명사 화 된것은 같은 것 이고 그것이 '멈추다' 라는 부분에서 파생된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브레이크 댄스' 라는 단어가 실은 대중들에게(한국 한정일지도 모르지만) 더 보편화 되어있는 상황을 고려하였을때 '올바른' 단어가 아니라고 표현하시는건 실수라고 생각되고 아예 단정짓는 모습에 저에게는 조금 거슬리어 공격적인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크루들 사이에서는 브레이크 댄스 보다 브레이킹 이나 비보잉으로 더 많이 불리우니 그렇게 불러달라' 라고 말씀하셨으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 됩니다. 실은 처음에 다신 댓글 보고 비보잉을 깊게 좋아하시는 분 같아서 이렇게 길게 설명하여 댓글 달고 싶지도 않았는데 밑에 Grizzly beer 인가 하는 어떤 분이 반박은 못하고 자기 글에만 댓글 단다는 어리석은 댓글을 갈겨놨길래 이른 아침에 이렇게 부랴부랴 댓글을 달아 봤습니다. 취미생활 잘 이어나가시길 바라고 Grizzly beer 인가 하는 분은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있는 모양새를 빨리 눈치 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eer 인지 bear인지 구분도 못하는 가방끈임? 딱봐도 그냥 복사해 왔구만 노골적으로 보일려고 일부러 e로 바꾸고 모르쇄 시전 ㅋㅋㅋ 겁나 유치하네 요즘 유치원 애들도 저런 유치함은 안보일텐데 ㅉㅉ ㅇㅇ 함 느껴보라구요 공격적인 댓글 달림 어떤 느낌인지 본인이 잘 표현 했네요 위에 어쩜 그럴수있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죠? 특정분야에서 정확한 전문용어가 있는데 잘못쓰고 있는게 올바른 단어가 아니라면 아닌거지 나이나 처머고 올바른 하나에 핀트나가서 달려드는 정신연령이 직업을 가진 성인이라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그리고 바램은 본인 일기장에나 적어요
저는 춤 이야기 하는 거지 음악이야기 하는게 아니고요, 왜 네이버 백과사전만 붙여 놓으시는지요?? b - boy가 break boy에 줄인 말이에요, 피치못할 멈춤부분이 생겼다면 왜 춤추는 사람을 b-boy 라고 붙었나요?? 댜댜댜댜 님 말대로 라면 breakdance란 용어도 안나왔겠죠?? 관련 전문직에 계신다는 분이 브레이킹이나 비보잉이라는 명칭이 비보잉 하는 사람만 쓰는 자기들만의 리그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냥 못본 척 하려고 했는데 보면요 님께서 지적하여 이렇게 써야 된다는 말이나 저가 쓴 댓글이나 내포한 뜻은 거의 똑같은 겁니다. 님은 저가 단 댓글이 어디서 줏어들은거 적은거 같고 거슬려서 깝치지 말라고 적은거 밖에 안보이거든요
??... 님 어쩜 그러실수가 있죠 ..?.. 제가 저분을 때렸다고 님도 저를 때려도 되는건가요 .,,.???.... 너무하시네요 ... ...... beer 는 잘못 봤습니다.. .. 이제 오타에도 뭐라고 하시는군요.. .. 정말 ,.. 맘을 후벼파시는 군요 ...
하... ;;;;;; 저기요 이거는 댄스용어 이야기 인데 갑자기 관련없는 음악 이야기 를 했다기.. 보다는... '브레이크' 라는 단어가 갑자기 땅에서 솟은게 아니고요오... 음악의 멈춤 파트에서 유래되었다..라는 이야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 음악 얘기를 한거자나여.. 저기여... .. ... ...;;;;.....;;; 힙합 에볼루션에도 나오구요 ..;;; 저기..... ... 아.. 죄송하네요... ;; 그냥 제가 죄송합니다 ;;;; 뭐랄까 시간나실때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하는 바램이구요..;; 안읽으신거 같아서 요점만 다시 적어드릴게여;.;;;;; 판을 같아 끼워야 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브레이크(곡이 끝나고 멈춤)' 자리가 드럼비트만 나오는 신나는 자리가 됨으로서 (힙합 에볼루션에 ‘흑인’이 직접 설명하는 장면이 마니 나옵니다... 많이..) 브레이크 (곡이 끝나고 멈춤) ㅡ> 브레이크 (곡이 넘어갈때 드럼만 나오는 신나는 부분) 순서로 원래 단어 뜻인 멈추다에서 신나는 부분으로 대명사 화 되는 과정을 적어드린거고;;; 그 타이밍(브레이크, 브레이킹)에 사람들이 추는 격동적인 춤 -> 브레이크 댄스 -> 브레이킹 , 비보잉 이라는 순서 상으로 대명사화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b - boy가 break boy에 줄인 말이에요, 피치못할 멈춤부분이 생겼다면 왜 춤추는 사람을 b-boy 라고 붙었나요?? 댜댜댜댜 님 말대로 라면 breakdance란 용어도 안나왔겠죠??” 전에 단 댓글에 있는 내용을 다시 붙여 넣기 한 것 뿐이지만 답변이 되었지요??;;; ;; ; ;;ㄷ ㄷ ㄸ ;;; 이 말씀을 쓰신거 보면 안읽으신거 같아서 다시 말씀드려 봅니다 ;;;;; 그리고 동아백과 출처는 제가 뭐 꼭 적어야 하나요?; 글에도 써놨으니 관심있으신 분이 찾아보시면 되겠죠..?? 그리고 굉장히 잘못생각하신거 같아서 저도 이해시키려는 설명은 접어두고 나와있는 팩트만 설명드릴게여 ;;; 힙합 에볼루션에도 1화 10분 이후부터 '브레이크(멈춤)' 부분에서 댄서들이 브레이크 댄스를 췄다며 여러 사람들이 설명 하는 장면이 나오고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정확하게 '브레이크 댄스' 라 칭 하며 혹시나 해서 구글에서 찾아본 위키피디아 첫 줄에 https://en.wikipedia.org/wiki/Breakdancing Breakdancing, also called breaking or b-boying/b-girling, 라고 정확하게 설명 되어있고 옆의 관련 사진 설명에는 A breakdancer performing in Schildergasse, Cologne, 2017 라며 '브레이크 댄서' 라 일컷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님께서 "브레이크 댄스는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고 브레이킹 혹은 비보잉 이라는 올바른 용어를 써라." 라는 말에 그것만이 올바른것 아니다 라고 딴지를 건게 잘못 된 걸로 보이시나요? 그 과정에 제가 브레이킹, 비보잉 이 틀린 용어라고 했나요??? 브레이크 댄스 로서 알고 있는 사람도 많기 떄문에 올바르지 않다 라고 하는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하는거잖아요. 위 자료를 토대로 제 말에 답변 좀 해 주세요 ^^
아니 LP 판을 갈아끼우느라 어쩔수 없는 브레이크 타임이 생겼다고 힙합 에볼루션에도 나오고 쿨헉이 그걸 어떤식으로 없앴는지도 설명해드렸고 '음악'에서 파생된 '멈춤' 의 브레이크가 역동적인 의미의 브레이크로 변화된 과정을 적어주느라 음악 이야기로 시작해줬더니 춤 이야기 하는거지 음악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니 ...ㅋ ㅋㅋㄴ ㅋ글을 않읽은건지 이해력이 모자르신건지 ...;;;;;;; 그래서 브레이크 댄스란 용어가 나왔다니까는 무슨 내 말대로라면 브레이크 댄스라는 용어가 안나왔겠죠? 라니 ㅋㅋㅋㅋㅋ 위에 설명드린 것 때문에 브레이크 라는 단어가 파생이 되었구 뜻이 그런식으로 변화되었다구요 아재님;;;;; 아니ㅋㅋㅋㅋ 그럼 뭐 익사이팅 댄스, Funk 댄스 라고 안하고 왜 갑자기 아무의미 아무이유없이 말과는 정 반대인 브레이크 라는 말이 왜 나왔대여 ㅋㅋㅋㅋㅋ 이 윗 댓글에 제가 적어드린 자료들을 토대로 설명해 주시죠. 님 말대로 '올바른' 단어가 아니라면 왜 '위키피디아' 에 브레이크 댄스에 관한 정의가 내려져 있는 것 인가요? 설명좀 해 주시죠
https://en.wikipedia.org/wiki/Breakbeat https://en.wikipedia.org/wiki/Break_(music) 위키피디아에 브레이크 댄스에서 사용되는 브레이크 라는 명칭에 대해 나와있네요 ^^ 제가 적어드린 쿨 헉 이후의 상황 그대로요 ^^ 좋게 정리해 드렸더니 춤이야기하는거지 음악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나 하고 계시네요 ^^ 버로우 타시지 마시구 설명좀요?
남기신 두가지의 댓글을 종합하여 보아 하시고 싶으신 말 뜻은 알겠는데 현 상황과는 굉장히 떨어진 말씀을 하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브레이크 댄스 라는 용어의 어원은 탐구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 편하라고 뼈대 없는 정의를 내려 대중화 시킨 과정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현장, 현업 발생적인 단어 이고, 제가 위 댓글에 적은 어원의 발생 상황이나 그것을 설명하는 여러가지 지식백과를 토대로 미루어 본다면 말씀하시는 사생어와는 거리가 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정 반대의 단어 입니다. 전문인들 사이에서 통용된다는 말도 제가 저 아재께서 비보잉에 상당히 애정을 갖고 계신것 같아 저분을 위해 그냥 그런식의 뉘앙스를 풍겨 드렸을 뿐이지 저도 현업(춤 추는 사람은 아니지만 ... ...)에 있는 사람으로서 브레이크 댄스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틀렸다고 이야기 하지도 않을 뿐 더러 이 일로 인해 제 주위의 사람들에게 리서치 해 본 결과 90% 이상이 그 단어를 그 단어로서 사용 하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의견이 적절한 의견으로 사료되려면 위의 논쟁이 ’브레이트 댄스’ 어원에 관한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본어 은어 라던가 말도안되게 줄여부르는 줄임말 등에 관한 이야기 여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시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지만 ‘위에 제가 남겨 놓은’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피디아, 그리고 힙합의 발생과 부흥에 대한 다큐멘터리 힙합 에볼루션 에서도 힙합의 창시자 라고 불리우는 흑인들이 직접 자기들 입으로 언급 하듯이 이 단어는 님의 말씀처럼 지식을 탐구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 편하라고 뼈대없는 정의를 내려 대중화 시킨 무지의 산물이 낳은 사생아가 아니고 실제로 그 당시의 ‘멈추다’ 라는 뜻의 브레이크 가 왜 지금처럼 신나는 스트릿 댄스의 뜻으로 대명사화 되었는지에 관여되어 있는 굉장히 깊게 연관되어 있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에 남겨놓은 댓글에 출처를 포함하여 충분히 설명 드렸으니 혹시 그 설명은 읽지 않으시고 이렇게 다셨다면 다시 한번 읽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고 그 출처들과 영상들과 설명을 읽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시는 것 처럼 제가 말씀하시는 것 처럼 무지의 산물이 낳은 사생어를 관철시키고 있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다시 한번 그 의견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잘 모르는데 나데서 죄송하고요, 춤에서 음악 빼면 춤이 아닌게 되죠, 정말로 관련 업종에 종사 하시는 분 일수도 있으니 앞전에 적었던 힙찔은 사과드리고요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en&tl=ko&u=https%3A//en.m.wikipedia.org/wiki/Breakdancing 영어를 잘몰라서 번역기 썼습니다, 원래 어원은 비보잉이였다고 설명한 부분이 나와있고요, 브레이크 댄스는 언론에서 만든 용어라고 나옵니다. 덕분에 힙합에볼루션 보게 되었구요, 님이 말한데로 쿨헉이 턴테이블을 두개 연결해서 음악을 트셨구요 브레이크 다운, 브레이크 파트, 브레이크 비트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거기에서 댄서들이 춤을 쳤구요 지칭하는 단어가 비보잉이랑 브레이크 댄스라는 것이 나오네요, 브레이크댄스라 지칭하신 분은 케빈파웰이라고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이시고 비보잉이라고 지칭하신분은 커티스 블로우이라고 1세대 랩퍼이시네요 1세대이신 멜리멜 분도 브레이크 댄스를 쓰셨지만 비보잉을 같이 언급 하시네요 그리고 락스테이디 크루의 전설적인 비보이 크레이지 레그가 언론에서 잘못 이야기한 지칭을 올바르게 잡아주지 못했다고 이야기 했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sTriNp-SSo0
그냥 장문 썻다가 지웠습니다. 댓글 내용도 덜 자극적이게 바꾸셨고, 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제가 하고 싶은 말 이고요.. 잘 생각해보시면 힙합 에볼루션에서 쿨 헉 , RUN DMC 같이 정말 레전드들이 나와서 흐름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 전혀 너무나 관계없는 작가를 자문으로 초빙하고 그가 님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혹은 저 유튜브 영상의 인터뷰 처럼 너무나 잘못된 단어인 '브레이크 댄스'라 칭했는데 그걸 수정 안하고 그냥 넘어갔을까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브레이킹,비보잉' 이 틀렸다는 말이 아닌거라는건 충분히 아실꺼라 생각하지만 위키 - “breakdance"라는 용어는 대중 문화와 주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댄스를 나타내는 데 자주 사용되지만 "b boying"과 "breaking"은 원래의 용어이며 개척자와 가장 유명한 전문가들에게 선호됩니다 원래의 용어 인 b-boying (break-boying) 대신 주류 언론이 예술 작품을 브레이크 댄싱 (breakdancing)으로 승진시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알 수있게했습니다. 라고 써 있잖아요. 제 말이나 님 말이나 결국 시사하는 바는 같으나 저는 이것이 이렇게 대명사 화 된 만큼 첫 댓글처럼 너무 선을 긋는거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반대를 보시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디).어쨌든 저도 공격적인 첫 댓글 사과드리고 저는 파워무브 쪽 은 나이 먹고서는 취향이 아니고 스탠딩 쪽으로 자꾸 눈길이 갑니다. 주위 크루들도 그런 쪽이구요. 저는 음악쪽으로 관련 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빈티지 한 성향인 J dilla 스타일의 힙합과 PBRnB, Alter RnB 쪽 성향이고 그쪽 스타일로 곡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Ivan ave https://www.youtube.com/watch?v=LOSd5_zgczU&t=1406s 라는 아티스트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궁금하시면 쪽지 주시고 본인 신상 공개해 주세요. 그럼 저도 제가 어울리는 이쪽 크루들, 그리고 댄서 (몇 없지만)분들 그리고 작업물들 알려드릴게요. 며칠동안 길게 싸웠네요 어쩃든 결국엔 장르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거라 생각 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내가 존나 솔로몬의 눈으로 봤는때 댁이 좀 안타까워 보임 ㅠㅠ
힙합 에볼루션 자체가 음악적인 부분(랩)에서 만들어진거 입니다. 춤적인 요소는 역사적인 부분은 찾는 가운데서 소개 된 것이기에 그렇게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사료 되는데요, 나레이션을 하시는 분도 랩퍼이시고 인터뷰 하시는 분도 거의 랩퍼이시죠. 결국 위키에서 나온 말도 결론은 브레이크 댄스란 말은 언론에서 만들었다는 말이라는 거죠 예술대학에 가도 학과명칭이 브레이크 댄스라는 학과는 없습니다, 보통 모아서 스트릿 댄스라고 하죠 브레이댄스라는 명칭이 만들어 진때의 춤영상을 보면 비보잉, 팝핀, 락킹 같이 나옵니다, 브레이크에 추는 춤이니까 브레이크 댄스라고 붙어진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사도 다른 장르에 비해 짧죠, 40년 밖에 안되었습니다, 아직 정립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잘못 된거라고 칭하신 분도 비보잉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분이고요, "breaking"이란 명칭을 선호하는 개척자(즉 창시자), 전문가들은 비보잉이란 장르에서 님께서 말씀하신 쿨헉이나 run dmc와 같은 레전드란 말이란 거죠 독도라는 명칭이 다케시마라고 더 많이 알려지면 다케시마가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할 순 없잖아요?? 이게임 자체도 비보잉이란 장르를 ip로 차용하여 하고 있고요
과거에 그거 생각난다.. 선도 못긋는 사람이 무슨... 추억의 씨플루.... 그리고 아모켓... 영원히 고통받고 살고 있겠지?
하아... 이건 뭐... 이게 학술이나 논문으로서의 가치가 있어 영구 보존되고 혼동이 발생시 그에 대한 파급이 이루어지는 부분이라면야 당연히 지켜져야 하고 변형에 있어서 여러 연구와 학자들간의 논의가 필요 한부분을 어찌 매일 생겨나고 없어지고 잊혀지기도 하는 용어를 정론이나 아니다로 댓글을 달수가 있지?? 아니 씺얼꺼 이딴식이면 왜 천리안 나우누리시절에 할룽, 방가방가 같은 용어들을 막 변형해서 쓰고 인터넷 이전인 PC통신 당시의 언어들을 안쓰는거냐??? 이거 자존심과 정론의 문제 아니냐?? 아니 과일샌드위치 나 크레페를 일본놈들이 개조해서 후르츠산도 라고 부르고 하는건 정통성 문제나 정론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 전문용어나 학술, 과학등 여러 논의를 거친 혼동되어서는 안되는 부분과 부르는 사람에 따라 행위자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어 부를수 있는용어를 강제하는건 도대체 무슨심뽀냐? 프레스테~숑을 왜 플스라 부르고 플레이스테이션이라 부르냐? 아니 소니에서 정식으로 저작등록하고 상표권이 존재하는 대명사인데 왜 플포 플스 플레이스테이션 따위로 부르냐??? 자존심과 정통성에 좂나 상처 나네... 예를 들려면 좀 제대로 들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처음부터 읽다보니 내가 무슨게시글을 보고 이댓글을 보게된건지 까먹었네요 ㅋㅋㅋ 엄청 중요한문제인가봐요. 댓글들이 하나하나 무슨 일반게시글 스압주의급으로 달려있네요. 그거아세요? 일반인 눈엔 그용어 어원이고 나발이고 진짜 하나도 신경안쓰임. 열내실필요없을듯 ㅋㅋ
그래서 저게임 산다고요 안산다고요 ㅋㅋㅋㅋ 개웃기네진짜 ㅋㅋ 게임리뷴지까먹음ㅋㅋㅋㅋ
그쵸 현업 댄서들 사이에서 뭐가 더 많이 쓰이던 안쓰이던, 언론에서 유명하게 만들었던 어쨌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가 있는데 그걸 뭘 옳다 틀리다 라고 말 하고 있으니.; 진짜 말씀 한번 시원하게 하시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딱 이겁니다 ; 근데 이분 잘 보시면 댓글을 이해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일부로 그러는건지 잘 보시면 계속 똑같은 소리만 반복해요; 처음엔 갑자기 물어보지도 않은 자기의 댄서인생을 30줄을 쓰질 않나;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자기가 달아놓은 링크 첫줄에 '브레이크 댄스' 라고 나와있는데 하고싶은 그 링크를 달면서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 논리면 어그부츠 라고 부르는 사람한테도 이름 똑바로 부르라고 해야하고 슈퍼에서 부탄가스 달라고 하는 사람한테도 이름 똑바로 안부르면 안판다고 해야하고 ; '대명사'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나봐요.... 그러더니 갑자기 "독도라는 명칭이 다케시마라고 더 많이 알려지면 다케시마가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할 순 없잖아요??" 라고 지 얼굴에 침뱉는 소릴 하질않나;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 브레이크 댄스를 독도에 비유한건지 다케시마에 비유한건지;; 하 진짜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답 안나와서 마무리 댓글 달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암튼 와 진짜 말씀한번 잘하시네요.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
글픽 신선하네요 본게임 영상이 없어서 아쉽...
북미 이샾에서 지나가다 발견하고 흥미롭게 봤던 게임인데... 안한글 안사요 하고 지나쳤는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꼼꼼하고 전문적인 리뷰 감사합니다.
youtu.be/loQ-DpdFnTY?t=3m49s BOTY 2002년 한국 익스프레션 팀 VS 프랑스 베가본드팀 결승전 경기 영상. 춤추셨던 분들 사이에선 레전드 영상이죠.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 2002 월드컵 4강 , 등과 함께 한국 전투민족이 세계 정상급임을 알렸던 또 하나의 분야 . 비보잉
https://www.youtube.com/watch?v=AWFjF-j3zik PS1 버스트 어 무브 이후로 오랜만에 댄스배틀 게임이 나왔네요.
아 졸라 토마스 돌고싶다 나이 먹으니 팔굽혀펴기도 힘들고 ㅜㅜ
시간때우기로 구매했는데 패드가 안먹혀서 묵혀둔 상황. 메뉴라던가 다른 건 다 되는데 게임플레이중에 버튼이 안 먹힘.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짜증남...ㅜ.ㅜ
와 팝콘 맛있다
이 리뷰 댓글판에 몬가 몬가 일어나고있음
댓글이 리뷰보다 더 긴건 처음보네 ㅋㅋㅋㄱ
확실히 3d로 된 모델링들의 동작들보다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디자인은 아주 좋은 표현인거 같아요. 오랜세월 비보잉을 하며 자라왔고, 여전히 저는 음악도 그런쪽으로만 듣는 이쪽문화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이 게임과 관련된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수 있던 문화도 아니었고,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일반인들은 나라와 인종을 막론하고 단어에 대한 의미를 잘 모르거나 잘 못쓰는 경우 많습니다. 뭐건간에 쓰잘데없는걸로 싸우지 마시고, 게임리뷰인데 댓글란이 리뷰보다 더 길어보일거 같네요....
음갤인줄 아랏네
편하게 추는 브레이크 댄스... 결혼은 하셨는지?
키드 코알라 음악떔에 산 게임... 뭔가 게임하는 기분이 크게 들지 않아서 아쉽
오! 어글좀 끌줄아는 녀석인가?
난 슬플 땐...힙합을 춰
그말이 그말같은데 너무들 진지하시군요.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냥다 브레이크 댄스가 편하네요. 그냥 그렇게 인지 아렵니다.
역시 루리웹은 재밌어
모든 곳이 배틀그라운드...
이것이 루리웹이다 절망편
리뷰보러 왔다가 깜놀
브레이크고 브레이킹이고 그것보다 "저가" 가 아니라 "제가" 가 맞습니다
즐겁게 내용을 보았지만 댓글은 루리웹 스럽다? 라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 집니다 ㅡ.ㅡ;;; 브레이크댄스 나 브레이킹이나 99프로 사람들에겐 중요하진 않을꺼 같습니디만.....
와딩!
첫 댓글의 중요성..
스팀판도 있고 거기엔 인터페이스 한국어지원 그리고 OST도 스팀에서 구매가능한데.. 왜 스위치판만 있고 OST도 다운로드는 미국 아이튠즈에서만 가능한 것 처럼 써두셨는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음갤과 유게사이네 루리웹 다워서 보기 너무좋다.^^
진짜 오덕들 특유의 지식뽐내기 가끔 질린다 으
브레이크 댄스나 비보잉이나 뭐가 다를까? 댓글 보고 알아 보고 싶은 마음은 안드네
이런 판가름하기 애매한 주제로 이게 맞니 저건 틀리니 하는 애들이 대부분 실제로 하진 못함
노출이 제한될정도로 ㅄ같은 댓글이면 베댓에서도 내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