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마소가 엑원X 발표후 했던 답변들과 비슷한 분위기의 답변이긴 합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프로가 거의 1년이나 되었네요. 시간 빨리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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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중간세대 하드웨어인 PS4 프로의 발매로 부터 거의 1년이 되었습니다.
12개월동안 뭘 배우셨는지, 이 경험을 통해 배우신게 있다면?
짐 라이언:
먼저 다시 돌아갈수있다면 공장에다가 좀더 많이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을겁니다.
첫 6~7개월동안은 (프로를) 사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당시 찾으실수 없었던 분들계
죄송하게 느낍니다. 현재 팔리고 있는 모든 PS4중 프로는 1/5을 조금 넘습습니다.
이 수치는 저희의 기대치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사람들에 초기 PS4에서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결정한것에 대해서 만족합니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4K TV를
구매했던 사람들이라 그들의 시청 스타일과 게임 스타일을 매칭시킬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걸 제공 할수있었다는건 좋았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바로 프로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희가 예상했던것보다 많았습니다.
텔레그래프:
외부에서 봤었을때 좀 위험요소가 많았습니다. 내부적으로도 위험을 감수한다고 느끼셨나요?
짐 라이언:
네, 뭔가 새로운걸 시도하거나 어떤것이든지 처음하거나 처음하는 사람이면 그게 위험을 감수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 같은 사람들은 공장에 얼만큼 이걸 생산해달라고 얘기해야할지 결정해야합니다.
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지요. 전에 해본적이 없던걸 한다는건 크게 배팅한다는것입니다.
쉽지가 않습니다. 전세대에서의 경험과 예전에 뭔가 했던게 있었다라는 이점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거죠.
이게 바로 딱 결정을 내릴수있는게 아니지만 조금 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혀 경험이 없거나
결정을 내릴 기반이 없다면 그만큼 더 어렵겠지요.
텔레그래프:
그러면 (프로의) 성공때문에 제품 로드맵이 변경되었는지요? 하드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이 바뀌셨나요?
짐 라이언:
아니요, 아직도 프로에서 배운것들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미래에 대비는 됩니다.
이건 흥미로운 템플레이트라고 생각하고 미래에 다시 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희의 포커스는
게임입니다. 프로가 나왔으니 일단 지켜볼것입니다. 어떻게 진화하는지 지켜볼겁니다.
하지만 어제도 보셨듯이 현재 저희의 포커스는 PS4를 위한 정말로 좋은 라인업의 게임들 입니다.
텔레그래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는 콘솔이 성공적인 옵션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음 메이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PS5가 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짐 라이언:
그 대화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작년에 프로를 런칭했고 이게 12개월의 수명을 가졌다면
저희는 이런걸 런칭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명확하게 이건 PS4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테크놀러지의 주기가 짦아짐에 따라 사람들은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행을 저희도
반영하고 있고 이런 유행은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를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것하는으로 나타납니다.
텔레그래프:
하지만 예를들어 애플을 보면 현재 아주 적절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최근에 아이폰 8을 내놨고 이건
업그레이드이고 동시에 아이폰 10은 진화적이지요. 이런식이 (소니도) 가능성 있는 미래인가요?
짐 라이언:
현재 저희가 누리고 있는 성공을 보자면 뭔가 배워서 미래에 적용할수있는게 확실하게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여기까지가 현재 제가 드릴수 있는 얘기입니다.
BEST
그래도 프로 나온 이후로 전체 플포 판매량에서 20% 이상은 팔리고 있나 보네요. 그리고 의외인게 한국만 없어서 못사는줄 알았는데 6~7개월동안 없어서 못샀다니... 다른 나라는 뭐 넘쳐흐른다고 들었는데 짐 라이언 입에서 죄송하단 말까지 나오는거보면 꼭 한국만 물량이 없었던건 아니었나봐요. 덤으로 꼴랑 12개월의 수명이 끝이 아니고 아예 PS4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줄거란 그런 늬앙스의 답변까지 있는걸로 보아 당장 내년에 PS5가 나올 일은 없겠군요.
'프로 그거 뭐 많이 팔리겠어?' '프로 사도 몇년 안되서 플스5 나올텐데...' 이런 논쟁에 대한 답을 준 인터뷰군요
역시 ps4 패밀리 수명이 연장될거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플5 가면서 지금 스위치랑 뉴다수로 나온 파엠 무쌍처럼 플5-플4 프로 게임 나오는거 아닌가...플4 프로 "독점" 게임을 안낸다고 했으니 플5랑 멀티하면 문제 없죠
프로가 나왔으니 당분간 PS5는 없겠네요. 그래도 내심 2020년에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ksinon
아 ksinon님 말이 맞는듯 제가 잘못 이해했내요 지금 팔리고 있는 플스4 중에서의 비중이 1/5 조금 넘는다는 애기내요
프로가 나왔으니 당분간 PS5는 없겠네요. 그래도 내심 2020년에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ps4 패밀리 수명이 연장될거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다음꺼 기대중.. 3단 센드위치!
'프로 그거 뭐 많이 팔리겠어?' '프로 사도 몇년 안되서 플스5 나올텐데...' 이런 논쟁에 대한 답을 준 인터뷰군요
플5 가면서 지금 스위치랑 뉴다수로 나온 파엠 무쌍처럼 플5-플4 프로 게임 나오는거 아닌가...플4 프로 "독점" 게임을 안낸다고 했으니 플5랑 멀티하면 문제 없죠
그래도 프로 나온 이후로 전체 플포 판매량에서 20% 이상은 팔리고 있나 보네요. 그리고 의외인게 한국만 없어서 못사는줄 알았는데 6~7개월동안 없어서 못샀다니... 다른 나라는 뭐 넘쳐흐른다고 들었는데 짐 라이언 입에서 죄송하단 말까지 나오는거보면 꼭 한국만 물량이 없었던건 아니었나봐요. 덤으로 꼴랑 12개월의 수명이 끝이 아니고 아예 PS4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줄거란 그런 늬앙스의 답변까지 있는걸로 보아 당장 내년에 PS5가 나올 일은 없겠군요.
1005야 조금만 더 버티자
앞으로 PS5 에서도 프로 같은거 나오겠군.
프로 가격 인하만 기다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