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콘솔에 가상현실을 지원할려했지만 올해 초 계획을 폐지했다고합니다.
E3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마케팅 책임자인 마이크 니콜스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현실이나 혼합현실을 엑스박스 콘솔에 적용할 계획은 없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2015년 E3에서 엑스박스의 수장 필 스펜서는 오큘러스 리프트 소비자버전 패키지에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를 동봉되며 엑스박스 스트리밍 앱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할것이라하면서 오큘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휴한다는 걸 발표했습니다.덕분에 엑스박스 원 콘솔이 오큘러스를 지원할수있을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1년 후 2016년 E3 엑스박스 컨퍼런스에서 필 스펜서는 네이티브 4K 게임과 고충실도의 VR을 지원하는 콘솔인 프로젝트 스콜피오(엑스박스 원 X)를 발표하였지만 2017년 E3를 앞두고 프로젝트 스콜피오 콘솔 웹페이지에서 VR과 관련된 모든 언급을 삭제했으며 2017년 E3 엑스박스 컨퍼런스에서 프로젝트 스콜피오로 알려졌던 엑스박스 원 X를 정식으로 공개하였지만 역시 VR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또한 2017년 3월 GDC에서 윈도우 PC 기반 윈도우 MR 헤드셋이 2018년 엑스박스 콘솔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지만 역시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VR에 대한 계획이 실제로 있었으며 CNET에 따르면 최신 콘솔과 페어링할 VR 헤드셋을 엑스박스 하드웨어 팀에서 개발하고 있었다 합니다.엑스박스 팀에서 개발하고 있었던 VR 헤드셋의 성능은 "상향적"이었지만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에 미치지는 못하였으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과 비슷한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작년에 필 스펜서는 VR 게임이 아직 데모나 실험작같으며 VR 헤드셋은 쓰기 불편하고 유선이기 때문에 아직 시기상조이고 무선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알렉스 킵먼은 역시 콘솔 VR은 무선이어야한다고 이야기한적있습니다.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VR 헤드셋이 안정적이고 저렴한 무선 VR을 기다리기 위해 취소했다고합니다.
지금 VR 헤드마운트로는 솔까 오래 하지도 못함. 근데 키넥트를 버린건 좀 오버임.
몇 년 전에 3DTV 한창 열풍이다가 이제는 거의 안 나오듯이 VR 도 이미 유행 지났고 엄청난 기술 발전이 동반되면 모를까 지금 수준으로는 시장성 자체가 없죠.
차세대에서 내주려고 하나... 아무튼 간에 psvr 써본이상 차세대 게임기에서도 vr나오면 구입해야되겠다고 맘먹음. 아직은 좀 허술한 게임이 많긴한데 차세대는 정말 달라질듯...
4k는 양산된게 있지만 인치를 4인치정도로 줄이지 못하면 듀얼로는 못 넣습니다. 잘 되봐야 4k싱글에 한쪽 눈당 1920*2160이라는건데 차라리 양안 1920*1080으로 가서 단가 낮추고 일반 디스플레이급 비주얼로 승부할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콘솔은 절대로 하이엔드를 추구 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야죠. 그리고 6인치 미만 4k도 현재 LCD인데 PSVR에서 쓴 디스플레이는 OLED입니다. 4k 6인치 이하 OLED 양산 가격이 과연 그렇기 급격하게 떨어질지 의문입니다.
키넥트는 정말... 키넥트는 대단한데 게임이.. ㅡ.ㅡ; 그래도 디즈니게임은 재미있었다. 손으로 지휘하는거.
그래도 어차피 간보기로 한개정도는 내주지 키넥트이후로 주변기기에는 크게 몸사리는거 같네
차세대에서 내주려고 하나... 아무튼 간에 psvr 써본이상 차세대 게임기에서도 vr나오면 구입해야되겠다고 맘먹음. 아직은 좀 허술한 게임이 많긴한데 차세대는 정말 달라질듯...
음... 저랑은 완전 반대시네요 전 psvr 써보고 갈길이 엄청 멀구나 느끼고 회의적으로 바뀌었는데
왜 이리 소식이 없나 했더니 취소되었군요. 다음 차세대기에서 기다려야겠네요.
키넥트를 통해 많이 깨달은듯합니다.
말 바꾸는거 봐라 ㅋㅋ 근데 차세대 vr이면 최~소 4k영상을 쓸텐데 4k 60~90프레임 영상을 손실,지연없이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글쎄 지금 하는거보면 당분간은 힘들거 같은데...
VR 연상량 생각하면 다음세대는 양안 1980*1080이 될 확률이 높음 가격 경쟁력도 그렇고.
지금 오큘러스가 절반자른 1440p고 psvr도 절반자른 1080p 쓰는데 다음세대에도 또 1080p라고요? 지금도 모기장현상 때문에 별로인 부분이 많은데 사실 4k로도 모기장 현상이 완전 해결되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콘솔도 사실상 4k보급 준비 끝낸 상황이라, 전 다음 세대vr은 무조건 4k라고 봅니다.(물론 절반자른4k)
한쪽 눈당 960*1080말고 1920*1080요 아니면 2560*1440정도가 가격/성능 생각하면 한계일 것 같습니다.
ㄴㄴ 다음 차세대 VR 은 4Kx2 로 듀얼4K 아니면 싱글 8K 구현 됩니다. 아이트래킹으로 렌더링부하를 대폭 줄일것이고요.
그전에 VR기기에 들어갈 만한 4k 디스플레이나 8k 디스플레이 가격이 떨어져야 수지가 맞죠. PSVR을 $999나 그 이상 찍을게 아니면. 다음 VR과 차세대기는 거의 동시에 출시 할 것 같은데 과연 2년안에 양산가격이 그정도로 떨어질지? 특히 8k가 6인치 이하로 양산된게 있나요?
천연기념인
4k는 양산된게 있지만 인치를 4인치정도로 줄이지 못하면 듀얼로는 못 넣습니다. 잘 되봐야 4k싱글에 한쪽 눈당 1920*2160이라는건데 차라리 양안 1920*1080으로 가서 단가 낮추고 일반 디스플레이급 비주얼로 승부할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콘솔은 절대로 하이엔드를 추구 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야죠. 그리고 6인치 미만 4k도 현재 LCD인데 PSVR에서 쓴 디스플레이는 OLED입니다. 4k 6인치 이하 OLED 양산 가격이 과연 그렇기 급격하게 떨어질지 의문입니다.
구글.LG 에서 선보인 4K 120hz 4.3인치 VR OLED 디스플레이가 벌써 지난 5월달이네요. 미안하지만 님 예상은 백퍼센트 빗나갈거라 장담합니다. 8K VR 디스플레이는 이미 여러 기업에서 개발중이고 애플에서도 8K MR 개발중입니다. PSVR 처음 나왔을 당시 가격을 보면 주변기기임에도 본체보다 비싼 가격으로 나왔었습니다. 차세대 PSVR 은 빨라도 21년 말에서 22년은 되어야 나올것 같은데 그쯤이면 충분히 현실적인 가격으로 발매할수 있다고 봅니다. 8K 120hz 대역은 HDMI 2.1에서 이미 가능합니다.
구글 LG 4k 가격은요...? 판매도 안하는 기술이시연용 하이엔드 들고와서 그게 몇년안에 $399~$499 짜리 플스나 엑박에 맞춘 코스트 다운이 될거라고 보시나요? 바이브같은 하이엔드 제품은 $799 달러로 발매했습니다. 지금 그 바이브 프로도 해상도는 4k 안되구요. 진짜 소니가 미쳐서 차세대 vr발매당시 $799 엇비슷한 가격 때리지 않는 한 OLED 4k 듀얼? 어려울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현재 예상되는 플5연산력으로는 어렵구요. 혹여 플5프로랑 같이 데뷔하면 또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국 콘솔의 부속이지요. 플5랑 차세대 엑박 성능이 4k 듀얼을 커버한다? 솔직히 무립니다. 지금 하이엔드 PC도 막 4k GPU하나로 싱글모니터 정복하기 시작했는데 차세대 게임기에서 그정도 성능이 나올까요. 4k 60프레임 목표로 스펙 맞추려고 할텐데 실시간 4k 듀얼? 8k? 동영상 재생 말곤 무리죠. 저도 적당한 가격에 그 해상도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무리는 무리인거죠.
아 차세대 VR 에는 현재에는 없는 기술이 들어갑니다. 눈동자를 추적해서 눈동자가 바라보는 부분만 따라다니면서 고해상도 렌더링 . 그 외 나머지 영역은 저해상도 렌더링으로 부하를 대폭 줄이는 기법입니다. VR 은 뷰가 매우 넓어서 이런식으로 대폭 부하를 낮출수 있습니다. 사람은 눈동자가 바라보는 한지점에만 선명하게 볼수 있고 그 가외는 흐린 이미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연속적으로 눈동자를 옮겨서 선명한 상을 구현하는 방식이라 화면 전체영역을 풀 해상도로 구현해야 하는 기존 기기와 다르게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될겁니다. 말씀하신 QHD 해상도 정도에 현재 VR 기술을 변화없이 바이브나 오큘러스 처럼 답습한 정도로는 안나오니만 못할뿐더러 시장성이 없습니다. VR 은 비약적인 발전이 요구되고 실제로 그렇게 흘러갈 겁니다.
님이 말씀 하시는 VR은 차세대 하이엔드 PC용에나 쓰일 기술이고(널리 쓰일지도 의문이고) 콘솔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트래킹등을 위해 추가되는 센서 무게+부피는요? 적어도 지금 시점에 양산되야 저렴하게 쓰죠. 님이 생각하시는건 희망적인 희망이고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 마진 남겨야할 제품에서 마진이 안나오는 기술 다 넣자면 넣을겁니까? 당장 그런 희망으로 말하면 플5 성능을 믿도 끝도없이 올릴 수 있어요. 문제는 적정가와 몇년간 동일 스펙으로 팔 수 있는 경제성인데 그런게 없잖아요. 콘솔게임은 기본이 TV, 모니터고 VR은 부에요. 그런 기능 넣을 시간에 TV에서 화질 더 뽑아내려고 하지 님이 말한 기능이 들어가도 결국 퍼스트에서 시연용 몇몇 게임나오고 끝나요. 솔직히 PSVR이라고 해봐야 기존 소니HMD에서 크게 발전된것도 없는데다 vr게임 추세를 보면 솔직히 사장되거나 근근히 명맥 이어갈 수준이에요. 엑박 키넥트 나왔을 때만 해도 이건 뭐 갓머신이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땠나요? 차세대 콘솔이 VR 특화로 나오지 않는 이상 님이 생각하는 VR은 그냥 하이엔드 PC용 장난질이에요.
당장 프로토타입 플5나왔다는 마당에 그런 검증안되고 양산안된 기술로 소니가 vr시장을 ‘개척’하리라 생각합니까? 소니가 시장에 진입한건 양산된 기술(오큘러스)과 검증된 시장과 잠재적 수요에서 PS라는 플랫폼에 맞게 시도한 수준밖에 안되요. 위에 기사처럼 마소도 손절한 마당에 ㅋㅋㅋㅋ 모든 기술은 적정한 시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나와야 팔리지 둘 중 하나 미스하면 안팔려요. 그저 기술이 발전하는것과는 무관한겁니다.
키넥트는 저렴했고 게임은 깊이 있게 구현될수 없는 한계가 있었지요. 저렴했으니 많이 나간것이고 게임이 깊이가 없으니 금새시들어 버렸고. 예측한 그대로 이던데. DS 나 Wii 도 잘될줄 맞혔고 스위치도 성공예상 했었죠. 차세대 VR 금새 2년만에 나올줄 아시는거 같은데 전 못나올거라 봅니다. 소형 디스플레이는 이미 꾸준히 오래전부터 제조되어 왔었고 시제품이 양산화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최소 3년 이상은 걸리는데 그때 고작 QHD 라고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4K 듀얼 혹은 8K 에 내기를 걸어도 됩니다. 혹시 모르죠 프로 처럼 어정쩡한 향상으로 빨리 나올지도 그럼 4K 채택 하겠네요.
PSVR이 300만대 판매량 감안하면 플5와 2세대 동시 혹은 근시일에 발매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니 동시 발매 안한다고 쳐도 플5라는 플랫폼의 한계가 있는데 무슨 그 이상의 고스펙을 요구하는 기기를 부가기기로 발매합니까? 별거 아닌거 가지고 내기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DS, wii 스위치는 누가봐도 대박이었어요. 그리고 플랫폼 그자체였구요 ㅋㅋㅋ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죠. 키넥트가 망한건 게임업계가 돈들여 지원할 이유를 못 찾은겁니다. 화면에 뿌려지는 그래픽에 올인하는 마당에 언제 거기에 리소스를 쏟아부어요 누구나 사는 것도 아니고.반면에 닌텐도는 사는 사람이 곧 그 가능의 유저인 플랫폼인데 ㅋㅋㅋ 당장 PS VR 지원 게임도 부족한 마당에 퍽이나 소니가 4k듀얼 8k박아 넣겠습니다. 진짜 잘 나와야 결국 4k싱글인데 그럴바엔 양안 FHD QHD 16:9로 박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6:9 생각 없으면 4k싱글이 한계에요.
예전 3d컨텐츠 반짝하고 망한것처럼 vr도 같은길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음
3d는 보는 것 외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vr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오래 갈 거 같음요.
그리고 우동
야동때문에 안망합니다 안보셨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ksinon
VR판이 점점 커져가고잇는데 도대체 뭘보고 망이라 하는거지...
Kuha
VR이 대중화되고 대세가 되었는데도 마소가 세상의 중심인 사람들에겐 마소가 하지않는건 다 망한거죠 엑원이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이라서
Tert076
FaceBoook, Google, 삼성 심지어 글쓰신분께서 말씀하신 MS 도 VR 판을 키우려고 하고있는데... 도대체 뭔소린지 모르겟네요
ksinon
Hype가 끝난거지 망했다 하긴 좀 이른거 아닐까 싶어요
한미르드림
유저들이 그렇게 생각한거지 유저들이 그렇게 기대한거고 전문가들은 기사란기사마다 아직은 이르다 얘기했고. 실질적인 시장형성은 2020년으로 보고있고... 지금투자하는 기업들도 미래가능성을 보는거지 지금 기계 한두개더팔자는게 아님...
ksinon
vr은 망하지않습니다 야동 본적없죠?
지금 VR 헤드마운트로는 솔까 오래 하지도 못함. 근데 키넥트를 버린건 좀 오버임.
니가한건 VR 내가한건 진실의방
vr은 어차피 입력기기 혁신을 중시하는 마소 철학이랑은 좀 상반되지 않나...
방향자체는 맞죠 PSVR보면 아직 VR이 시기상조
키넥트로 확실하게 데여본게 있으니 신중하게 들어가려나보네요
에컴7은 엑엑이로 vr 돌려보려 했는데 ㅠㅜ 그냥 pc나 플스로 가야겠다..
몇 년 전에 3DTV 한창 열풍이다가 이제는 거의 안 나오듯이 VR 도 이미 유행 지났고 엄청난 기술 발전이 동반되면 모를까 지금 수준으로는 시장성 자체가 없죠.
키넥트는 정말... 키넥트는 대단한데 게임이.. ㅡ.ㅡ; 그래도 디즈니게임은 재미있었다. 손으로 지휘하는거.
어차피 현재 기술력으로는 예전 3D처럼 과도기적인 기술에 불과... 불편하고, 컨테츠가 한정되어있고... 애초에 기술의 제한으로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지 뭐...
3d tv 같은느낌 처음볼땐 신기하지만 한번 체험해보고나면 불편해서 안쓰게됨
솔직히 psvr잇긴한데 바하7말고 할만한게 잇나;;대부분 vr게임 목마른 유저들 등쳐먹을 게임 같지도 않은거만 나오더만;;
아 VR포기했으면 이참에 휴대폰으로 VR할수 있게 휴대폰연동 됐으면... 휴대폰은 무선으로 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 붙여서 시간도 연장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아서 vr보드 몇천~만원짜리 하나사면 거의 모든 사람이 vr체험가능. 화면이야 기기에 따라 도트가 튀기는 하겠지만 사람마다 체감이 다르니 민감한 사람은 나중에 좋은 휴대폰으로 바꿀수도 있는거고 일단 접근성이 추가비용 거의 없이 가능하니 잠재고객이 많아서 개발사들이 많이 달려들 수 있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