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가 영화 청춘 스케치 히트 후 롤랜드 에머리히의 인디펜던스 데이 캐스팅 제의를 받고 거절한 일화를 밝혔습니다.
에단 호크
"친구와 함께 오스틴에서 뉴욕으로 차를 몰고 여행을 가면서 인디펜던스 데이 대본을 읽던 중 친구에게 말했어요
'이거 되게 구린 대사 아니냐? E.T. phone home 정말 멍청한 대사야' 그리곤 텍사스 고속도로에서 창밖으로 대본을 던져버렸죠.
그리고 다음해 여름 여자친구가 인디펜던스 데이를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갔고 영화는 매진이었어요.
윌 스미스가 E.T. phone home이라는 대사를 치자 다들 빵 터졌죠. 저는 사실 그 농담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영화가 끝난 뒤 여자친구에게 '영화 별로네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았어 그치?' 라고 말하자
그녀는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더라고요ㅋㅋㅋ"
그런 형님이 왜 발레리안은 찍으셨을까...
자신만의 영화관이 확고한 건 좋지. 미학적 가치가 우선이 아닌 영화들을 상업 영화랍시고 평가 절하만 하지 않는다면야...
에단 호크 요즘 작들 중에 본투비블루 참 좋았음
이 양반은 뭔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잘 출연을 안 하던.
감독판에 까메오로 나옵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갸름
그런 형님이 왜 발레리안은 찍으셨을까...
토탈리콜 리메이크판도...
수수께끼의 도전자
감독판에 까메오로 나옵니다
나옴
난 얼라이브 때부터 팬이였는데 최고는 비포씨리즈,위대한 유산,보이 후드
에단 호크 요즘 작들 중에 본투비블루 참 좋았음
지금 옥수수 앱보니 무료던데요 보고싶은분들 ㄱㄱ
ㅇㅈ 연기가 완전
이 양반은 뭔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잘 출연을 안 하던.
자신만의 영화관이 확고한 건 좋지. 미학적 가치가 우선이 아닌 영화들을 상업 영화랍시고 평가 절하만 하지 않는다면야...
연기도 잘하고 각본도 잘쓰는데 작품흥행은... ...
출연안했어도 좋은배우
그러게요 좀더 잘생긴 오이형버전
삭제된 댓글입니다.
작은태양의 개미
네 맞아요~
저번에 로건 비하하는 발언도 그렇고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건 좋지만 자기취향 아니라고 막말하는 모습은 별로 보기좋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