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댓글들이 많이 달려서 보니, 오른쪽이네요. 고맙습니다~^^
오키나와에는 한국음식점이 별로 없습니다. 오키나와 현지에 계신 한국분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죠. 그런데 올해 4월에 드디어 백종원의 홍콩반점이 오픈했습니다.
현지화한 프렌차이즈는 아니고, 한국의 방식 그대로 가져온 방식인데, 이번에 들려봤습니다.
오키나와 나하시 중심가 상점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현지화(?)한 인형들
메뉴판입니다.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기준보다 약간 비싼 정도지만 짬뽕기준 천원차이도 안 납니다. 동일하다고 보셔도 될 듯합니다.
한국과 메뉴가 동일한데 없는 메뉴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고추고기짬뽕이라거나 맨보샤 라거나..) 하지만 주력 메뉴는 동일합니다.
차이는 주류가 종류가 현지화로 다양해 졌네요. 현지기준으로 적당한 가격들입니다. 메뉴판의 한글들이 눈에 띕니다.
그날의 주문 메뉴들 정작 이집의 대표메뉴인 짬뽕은 먹지 않았습니다. (현지 날씨가 더워서 뜨거운 국물은 안 생각 나더라구요....)
1주일의 여행 후에 나하로 다시 돌아온 지라 현지음식만 먹다보니, 매콤한 음식이 딱 먹고 싶을 때였습니다.
맛은 국내와 같은 맛입니다. 아주 준수한 맛이라는 얘기죠~^^ 홍콩반점의 요리는 중국집 평균에서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 이런 음식을 일본 그것도 오키나와에서 먹을 수 있다는건 큰 매력이자 장점입니다.
일본에서 한국음식(?)에 만족한 홍콩반점 오키나와 점이었습니다.
마무리는 현지화(?)된 피카츄로~^^
일본에서 먹는 한국 프렌차이즈 중식 ㅋㅋ
역시 타지에서 먹는 한국 음식(?)은 맛있죠 ㅋㅋ
근데 엔저라서 생각보다 큰차이는안나는구나
국제거리네요
국내 홍콩반점 매장은 볶음짬뽕 메뉴 점차 없애는 중인데 여긴 있네요 맛있겠다 ㅠㅠ
역시 타지에서 먹는 한국 음식(?)은 맛있죠 ㅋㅋ
그렇더라구요. 한국과 같은 맛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홍콩반점 짬뽕밥이랑 탕슉맛집
인정이지요~^^ 최근에는 고기고추짬뽕이 좋습니다.
가격 선넘네 ..
썹다신
근데 엔저라서 생각보다 큰차이는안나는구나
네, 저기서 80%로 계산하면 그렇게 큰 차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지인 입장에선 엔저 상관 없이 비싸죠ㅜㅜ 짬뽕 기준 780엔인가 했는데 가격 올린 듯.. 너무 비싸서 함부로 못먹겠음
일반 중국요리집 정식만 먹어도 천엔 가까이 드는 게 요새 일본 물가인데 저정도는 양반이죠. 물론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절대 저거 비싼 거 아닙니다
한국도 밥값이 많이 올라서요......
국제거리네요
네, 국제거리 맞습니다~^^
국내 홍콩반점 매장은 볶음짬뽕 메뉴 점차 없애는 중인데 여긴 있네요 맛있겠다 ㅠㅠ
저는 홍콩반점 볶음짬뽕 좋아합니다~^^ 맛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먹는 한국 프렌차이즈 중식 ㅋㅋ
한국풍 중식이라 하죠~^^
뭐 말만 중식이지 한식이죠 ㅋㅋ
한, 중, 일 통합~~
게다가 가게이름은 홍콩 ㅋㅋㅋㅋㅋ
혼종 중의 혼종.....^^
홍콩반점 바로 옆에 멜론북스 점포가 눈에 띄네요 ㅎㅎ
근처에 애니메이트도 있지요~^^
블루씰가고싶네요 뜬금없지만 ㅎㅎㅎ
저도 생각나네요~^^
한국 홍콩반점은 대왕오징어로 바뀐지 오래됐는데 외국이 오히려 예전 모습같네요
아무래도 본사에서 관리하고 재료는 현지 재료를 쓰니 그렇겠죠?
오키나와 피카츄 귀엽네
포케몬을 비롯해 원피스 등 오키나와 판 오리지널 판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해외가면 은근 찾기 어려운데 먹고 싶은게 짜장면임.. 한번 땡기기 시작하면 힘듬 ㅎㅎ
오키나와 현지분들이 생기고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호주에는 안열려나? ㅜㅜ
화이팅!!
맥주는 어떤건지 안나와있는데 오키나와 맥주로 나오나요? 오리온맥주?
보통 오키나와는 오리온이지요. 그런데 여기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메뉴판은 산토리입니다.
오키나와 가고 싶당
오키나와에디션 피카츄 귀엽다
오리지널 디자인이라 좋지요~^^
오.. 가격 괜찮네요. 일본(나고야)에서 회사근처 한국식 중식당가면 짜장면도 기본이 천엔이 넘어가는데 말입니다 ㅜㅜ
한국도 요새 음식값이 비싸서 저도 비싸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짬뽕밥 설명에 밥과 소량의 면이 들어있어서 양쪽다 즐길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한국 홍콩반점 짬뽕밥도 그랬나요?? 면은 안들었던거 같은데 당면도 없고.. 지점마다 다른가.
제가 볶음짬뽕을 먹은지라 확인을 못했네요~^^
오키나와 또 가고싶다 바람이 참 많이 불고 경치도 좋고
저도요~^^ 무엇보다 깨끗한 바다와 하늘이 그립네요~
홍콩반점은 탕수육!!
탕수육이야말로 점바 점인데 오키나와점은 상급은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5끼 나온다는 오키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고 2초뒤에 터졌네 ㅋㅋㅋㅋ
예전에 국제거리 비빔밥집 있던 장소인가요? 2년 살다온 곳이라 그립네요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짬뽕은 맵지않고 달게하지 않았을까요?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먹던 맛 그대로입니다.
오사카 홍콩반점도 오픈하고 한두달 정도는 한국인 직원이 원정와서 맛이 비슷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음식을 창조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음식이 짜다는 감각에 무디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이자 마지막에 갔던 홍콩반점에서는 볶음짬뽕먹고 바로 뱉었습니다. 인생 살면서 그렇게 짠 음식은 처음먹어봄
나중에 다시 찾아가 봐야 겠네요.
볶음짬뽕,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서울 관악구 대학동 지점에서는 팔았다가 없어진 지 몇 년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지점에선 파네요
저는 이 메뉴 나오는 집은 무조건 시킵니다.
뭔가 배고프군
중심가 라면 국제거리나 현청앞이겠군요ㅋㅋ 일본살고 있어서 7월에 가족여행으로 가는데 한번 들러야겠네요ㅎㅎ 뱀술에 탕수육 테이크 아웃ㅋㅋㅋ
도쿄 신오쿠보쪽에 홍콩반점 처음 생기고 가봤는데 오랜만에 먹는 칼칼하고 맛있는 그 짬뽕맛이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
국내 가맹점 관리나 좀;;;; 저기는 직영점이니 좀 낫겠네요
편차가 심한건지... 울동네 홍콩반점 겁나 맛없음.. 비쥬얼은 뭐 걍 소소한데.. 근디 사람은 늘 많음.
아마 지금이 일본여행가기는 최적기일것 같습니다 역대급으로 엔저상태이니...
저기는 신경많이 쓸거 같아서 맛있을거 같네요
소주 생각보다 비싸게 안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