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섬진강쪽에 참게수제비를 맛있게 하는집을
찾아갔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어머님 모시고 ㅎㅎ
5년만에 방문하는듯 합니다.
사진 뒤쪽 보시면 섬진강이 보이는데..
유속이 엄청 빠른듯 합니다.
나루터.. 입구는 전형적인 시골가든 식당입니다.
다육식물이 많네요 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오늘의 메뉴 참게가 반겨주네요 ㅎㅎ
메뉴판을 보고 매우 당황했습니다...
참게수제비 1시간전 예약필수.. 이걸 먹기위해 1시간
운전하고 왔는데.. 어머님이 제일 아쉬워 하셧어요
아쉬운데로 참게탕으로 주문 했습니다.
민물생선을 못먹어서 매기는 뺐습니다 ㅎ
기본찬이 나왔네요. 풀때기들 ..
주문하고 30분쯤 지나서 참게매운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꽃게탕이랑은 좀 다른맛입니다.
아쉬운데로 다슬기전도 시켰습니다.
저는 다슬기의 쓴맛이 싫어서.. 어머님이랑 와이프가..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무청이랑 게딱지 국물까지 맛있게 전부 비웠네요
다슬기 수제비도 시켰는데.. 시진이 없네요 ㅎㅎ
다음에는 꼭 수제비 사진 올리겠습니다.
어머니도 이런 거 엄청 좋아하시는데 좀처럼 모시고 가질 못했네여 어머니 좋으셨겠어요 ㅎㅎ
어머님들은 같이 가면 어디든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효도는 추천!
감사합니다😅
참게 수제비라니... 먹어보고 싶네요~ +_+
기회되면 한번 드셔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