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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야동 볼 권리 허용해라”…남성 100여 명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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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소 조선도 동아도 보수지가 앞장서서 야동 못봐서 환장한 넘들 프레임 잡는구만...
미국, 일본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허용하는 야동을 왜 한국은 아직도 금지하나?
진짜 정치 성향 막론하고 언론들 왜곡보도 심각하네... 그 검열 방식이 다른 데로 확대될 수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조중동이 봐도 어차피 정권 다시 넘어가면 요긴할 정책이니
한국사회가 음성적인 문화를 죄악으로 보는 경향이 강해서 저 기사 자체가 덮어씌우는 프레임으로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성인이 야동을 보는게 뭐가 나쁜데 이 사회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금욕주의 수도승이 되기를 원하는게 문제지
제목보소 조선도 동아도 보수지가 앞장서서 야동 못봐서 환장한 넘들 프레임 잡는구만...
미국, 일본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허용하는 야동을 왜 한국은 아직도 금지하나?
포르x 합법화 말했다가 새누리,시민 극딜했어요
평소에는 맨날 선진국들 본받자고 하면서 유독 야동만 안된다고 극딜하는 거 보면 도대체 뭘 하고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이게 뷔페니즘하고 뭐가 다른지?
보수 기독교계, 학부모 단체, 여성계 와 동시에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사실상 불가능하죠...
기독교단체랑 시민단체가 우리나라 정치 인맥의 큰 축이라 하고 싶어도 못할겁니다. 여전히 사회적인 인식도 그렇구요. 그리고 다른나라도 자유가 허용될 뿐이지 터부시되는건 마찬가지죠.
허용되지만 좋지 않게 본다는 것과 아예 국가가 금지하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이게 어떤 의미에선 의식의 차이라고 보는데, 이걸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언제까지나 인터넷 검열국에서 못 벗어납니다.
허용이 되게 하려면 국회에 누군가가 건의를 하고, 규제를 풀어야죠. 심의 규제는 정권의 탓도 있었겠지만, 사회가 뒤로 묻어두려는 탓도 있습니다.
진짜 정치 성향 막론하고 언론들 왜곡보도 심각하네... 그 검열 방식이 다른 데로 확대될 수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일본 아동 포.르노 사이트 블록, 미국 수간, 아동 포.르노, 저작권 위반 사이트 블록 타국도 합니다. 규제의 정도가 있는거지.
뭐 실상이 그러하니... 이 일에 있어선 아마 어느 언론이든 누구에게 말하든 다 마찬가지일겁니다. 검열 문제였다면 안그래도 박근혜랑 똑같다 라는 프레임 씌우려는 보수언론이 이걸 안 물었을까요? 이미 탈탈 털었을걸요.
조중동이 봐도 어차피 정권 다시 넘어가면 요긴할 정책이니
한국사회가 음성적인 문화를 죄악으로 보는 경향이 강해서 저 기사 자체가 덮어씌우는 프레임으로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성인이 야동을 보는게 뭐가 나쁜데 이 사회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금욕주의 수도승이 되기를 원하는게 문제지
지들은 음지에서 할거 다해놓고...
그냥 잘라버리면 안되냐? 어차피 이제 혼자 쓰지도 못하는데...달고 댕기기도 민망하네..
혼자 써도 좋아요.
이번 사건의 본질이 야동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번 사태가 이슈가 된 가장 큰 원인이 야동인 것도 맞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불법인 야동 사이트가 하필이면 맨 먼저 차단돼서 반발이 컸을 뿐, 같은 방식으로 여초집단에서 이용하는 불법 낙태약 판매 사이트가 차단됐을 때 누구 하나 '불법감청이므로 차단해선 안된다'고 주장한 적이 없었죠. 게시판에서 '야동은 차단하면서 일베, 메갈은 왜 차단 안하냐'고 반발하지만, 야동이 아니라 https://ilbe.com 이 먼저 차단됐어도 과연 불법감청이라고 주장했을까요.
그래서 둘다 차단됨??
이렇게 인터넷에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100명이군요. 하긴 당당위 시위도 많아야 500명이던데......
보수 일간지에서는 이 사태를 악화시키는 게 더 좋지 기존의 진보층은 야동을 프레임으로 (야동을 막기 위해)통제를 찬성하는 쪽vs(사생활의 자유를 위해)통제를 반대하는 쪽으로 갈라칠 수 있고 보수층에게는 이 감청이 '(야동을 막기 위한)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서, 차후 정권 되찾았을 때 국민의 저항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리고 있을 것임 보수층은 뭘 해도 꽃놀이패고, 그 와중에 조금씩 립서비스로 문재인 정부에 환멸한 젊은이들 끌어오면 금상첨화임 이게 다 문재앙 정부가 보수층에 선물한 구정 선물인 것이다 아니, 왜 아무 효용도 없는 걸 굳이 추진해서 이렇게 개발살이 나는거지? 무능과 아집은 진보의 종특인가?
음모론도 적당히. 애초에 감청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아요 감청이 아니니까.
야동을 볼권리?? 보지 말라고 한게 하니라 불법으로 하지 말라는 거잖아.
뭐 그런데 우리나라가 그 불법의 규정이 지나치게 넓은건 사실이죠. 이번 차단건의 찬반이랑은 별도로 이야기는 해볼수 있다고 봅니다.
헌법 37조 2항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를 위반합겁니다.
아무리 불법 이라도 국민의 기본권이 우선 한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여기서 난리쳐봐야 현실은 시위 100명... 잘 알려지지도 않고 알아도 나가는 사람은 극소수니 이대로면 현상유지될 수도 있겠네요
프레임 저렇게 잡혔으니 한 십만명 모이지 않는ㅈ한 비웃음만 사겠지 이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는 택도 없음
님들 저건 아무 단체자원도 지원도 조직도앖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명이라는거 가 의의가있는거에요. 걍 자발적ㅇ,로 저정도나왔으면 일반국민 인식은 ㄱ,리고 대다수 커뮤니티 이용하는 2030 대청년들인식은 어떨지 생각해보셨습니까 ? 아직도 큰일이란걸 모르시겠어요?
까놓고 말해서 성인의 성인물 심사 등급이 너무한거 아닌가? 실질적으로는 초딩도 무삭제 야동 보는 나라에서 뭔 겉으로만 엄진근인지... 성인물 규제 풀고 그대신 등급 심사하고 미성년자 관리나 똑바로 해야지
과연 언론의 저 프레임이 주는 X팔림을 뚫고 시위할 자가 있나 했더니 있긴 있구만 사실 이건 이전 세대의 인식을 바꾸지 않는 이상 어려움. '야동이 존재하는 이상 성범죄가 증가한다.', '관음증으로 성적 욕망을 충족하는 그릇된 행위' 이게 윗 세대가 보통 인식하는 포.르노의 이미지야 접근 방식이 다르더라고, 성충동의 배출구 소리는 윗 세대한테는 본말전도나 다름없고... 이걸 어떻게 납득하게 할까? 아마 유리한 통계가 나와도 부정할거야. 시간이 필요하지. 공론화를 열거나 해야지... 당장 표창원 의원이 입법 시도할때 변호하지 못한건 우리도 은연중에 인식이 시궁창인것을 알고 있어서니까 이런 산적한 문제들을 안풀고 당장 윗세대나 나머지가 요구하는걸 해버린 것에 대해 따지기만 할수 있을까? 그리고 정부는 이명박 정권 초반 광우병 사태의 데쟈뷰를 주는 감청에 대한 공포를 어떻게 진정시키고 향후 청년들을 납득시킬 합의를 도출할까? 양측이 풀어야 할건 이거라고 생각한다.
감청이 없다는 주장을 믿는다는 의미보다는 정부 측에서 진짜 감청이 아니라면 어떻게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아니라고 설명해야 하는거라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