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달의 존재야. 몇회차인지 모르겠지만 또왔어.
개인적으론 잡기도 귀찮고 내용상 달의 존재에게 굴복했다지만 인형과의 오붓한 엔딩이 더 좋기에 달의 존재과의 전투는 패스~~~
진엔딩도 인형과 오붓하게 꽁냥꽁냥 지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꼴뚜기로 변해서 별로예요. ㅠㅠ
스탭롤후 타이틀화면으로 돌아가는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바로 시작하라는 성미급한 프롬소프트입니다.
그런 의미로 다시 달려봅니다.
게르만할부지가 재개발한다고 불질러 건물철거하고 신축하기를 수차례...
기왕 다시 짓는거 주상복합으로 지어주면 안되나요.
게르만할부지... 나 또왔어요.
게르만할부지의 표정이 자꾸 오니 지겹다는 표정같아요.
계몽이 있는데 우리의 인형양은 안일어나네요.(시무룩)
내 고향에 돌아온것마냥 반가운 야남거리...
그리고 반가운 동무들...
안녕.. 동무들아... 내가 또 왔어.
우리 즐겁게 놀아보자~~~
너 이쉥키... 주머니 뒤져서 돈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야...
오늘 요리는 내장탕이다!!
처음 접했을땐 어마무시한 위용이 인상깊었던 성직자야수...
지금은 그저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동네동무들과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많이 지저분합니다.
집에 가면 인형양에게 등짝스매시맞겠네요.
엇... 인형양이 깨어났네요.
인형양.. 이번 회차에도 잘부탁합니다. (꾸벅)
센스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