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Z-Road, ZBOX로 지역 아동 후원
오리지널 미니 PC 제조사이자 글로벌 리딩 IT 컴퍼니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에서 지난 12월 청주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정보 소외 계층 아동에게 자사의 미니 PC ZBOX를 설치 및 기증하는 자사의 사회 환원 프로젝트 ‘Z-Road’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조텍의 Z-Road 프로젝트는 네트워크의 발달에 따라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도 불구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지 못하는 ‘정보 소외 계층’ 아동에게 매월 4대의 미니 PC ZBOX 및 시스템을 증정하여 더욱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조텍의 사회 환원 프로그램이다.
12월에는 2자녀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아동의 가정집과 한빛 교실 지역 아동 센터, 청북 지역 아동센터까지 총 3군데를 직접 방문, 1대는 위탁 설치를 맡겨 총 4대의 ZBOX를 증정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컴퓨터는 과제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규 ZBOX를 통해 계속해서 아동들의 숙제를 책임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기부 활동에 증정된 조텍의 미니 PC는 5분 만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는 무소음 미니 PC ‘조텍 ZBOX CI327 Win 10’이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적은 소비 전력, 그리고 운영체제까지 미리 설치되어 있어 경제성과 공간성, 편의성이 뛰어난 미니 PC이다.
12월 조텍의 Z-Road를 함께 동행한 조텍코리아 서포터즈 6기의 정희수 학생은 “제품을 기증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직접 설치부터 완성까지 해주며 아이들이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며 “PC라는 작은 소통 매체가 아동들의 성장에 단단한 발판이 되길 기대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텍코리아에서는 자사의 지역 정보 소외 계층에게 IT로 도움을 주는 Z-Road 프로젝트에 함께할 주변기기 업체 혹은 모니터 업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협력 문의 : eventkor@zotac.com)
유동식 기자 press@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