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시네의 타이틀화면...
참고로 언어선택은 타이틀화면을 누르면 나오는 옵션에서 선택가능합니다.
음성 : 일본어 , 영어 , 중국어 , 한국어
자막도 한국어로 출력이 되기에 음성을 바꾼뒤 자막을 출력시켜 게임을 즐겨도 됩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한국어더빙도 잘되어 나온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
참고로 등장인물들의 그림은 모두 마리가 그렸으며 마리의 그림은 로자가 그렸습니다.(불쌍한 마리...ㅠㅠ)
본 게임의 무대가 되는 학원의 교장선생님이 되시겠습니다.
발매전까지만 해도 우스갯소리로 블러드본의 윌리엄학장이 아닐까 추측을 했으나 플레이해 본 결과
전혀 연관이 없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반신반의했던 요정의 존재를 믿고 있었던 유리아가 되시겠습니다.
발매전에는 유리아가 주인공인듯 생각했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 딱히 이렇다 할 활약(?)은 안보이네요.
딱봐도 학급위원장같이 보이는 하만...
학원의 요리사(?)인듯한 느낌을 주는 루린츠...
요정에 대해 부정적인 닐스...
폭풍우가 치는 날밤의 어떠한 사건으로 다리가 다쳐버린 로자...
마리의 그림은 너무한것 아니냐... =_=
가정적인 마리...
아래는 기본적인 조작방법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매뉴얼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기본적인 이동은 텔레포트방식이며 멀미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시간경과에 따른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이며 캐릭터들은 크게 두가지로 보여지는데 아래의 사진과 같이
환영으로 보이는건 과거의 모습이며 이 환영을 조사함으로서 현재 이캐릭이 어디에 있다라는 힌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초반의 가벼운 이벤트가 끝나면 교장이 요정을 찾는다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교장을 찾아간 플레이어는
교장의 부탁을 듣게 되는데...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으로 되돌아가서 로자를 밖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교장은 자신의 생명의 시간을 바쳐서 요정을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으로 보내게 되는데...
과연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초반의 간단하고 가벼운 느낌의 이벤트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보아하니 그렇게 밝은 느낌의 스토리는 아닐듯 싶네요.
그렇다고 호러는 또 아닌듯 하고...
마지막까지 해보고 언급해야 겠지만 평점이 낮다는 이야기는 듣고 조금 불안했었는데 초반부까지 진행했을땐
그렇게 못만든 게임은 아니다라는 느낌은 드네요.
전체적인 재미는 어떤가요??스토리 위주 게임으로 알고있어, 뭐 액션이랄꺼는 없는데...스토리텔링은 괜찮은 편인지요???그냥 이동 시뮬레이터 정도는 아니겠지요??
그래도 제작사 이름빨이 있는데 최소 기본이상은 할거라 보이네요. 거기다 한국어더빙까지 해줬으니 정성을봐서 사러갑니다. ㅋㅋㅋ
나온 당일 플래티넘 땄는데요, 프롬맛 동화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어떻게 되나요?플레이시간은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여기저기 많이 뒤지고 다니기도 했고, 헤메기도 해서 전 좀 오래 걸렸어요. Vr오래 끼고 있으니까 목도 아프고 해서 쉬었다하기도 했고...일단 1시에 열리자마자 시작해서 엔딩보니 창밖이 밝았어요ㅎㅎ 7,8시 쯤이었을 거에요 게임에 수집요소가 있는데 이걸 도저히 못 찾겠어서...ㅠㅠㅠㅠㅠ 전 꽤 취향에 맞아서 80점 주고 싶어요. 근데 호불호 많이 갈릴 거에요 전투 같은건 전혀없고, 그 문구처럼 애들이랑 놀고 지켜보는 게임이니까요. 위에 썼던 것처럼 저는 프롬맛 동화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상당히 정적인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