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가족이 총 4식구 인대요.... 부모님 저 그리고 누나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외도를 만이해서 ...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랐거든요....
서로 던지고 물건깨트리고 몸싸움하는 것 등등
심지어 .... 제가 87년생인대 20대때 어머니가 느낌이 이상해서 아버지 자주가는 장소에 자정쯤 찾아갔는대
옷다벗고 어떤여자랑 성관계 하는거까지고 보고 .... 어머니가 증거남기려고 사진 까지 찍었떠라구요...
최근에도 바람피다가 엄마하고 대판 싸우고 집에 누나하고 저 보기가 챙피했는지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더니
자주 밖에서 주무시고 들어오시고 그러다가 3년 넘게 집에 안오고 밖에서 생활하셨거든요...
근대 이번에 다리를 다쳐가지고... 일을 못하셔서 같이 사는 여자한테 돈을 못줘서 그런지...
갑자기 집에 들어오시겠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3일동안 집에서 자구 밥드시고 나가셨는대...
문제는 아버지 들어오면 진짜 불편하고 너무 싫은대...
자식으로서 들어오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제가 나이 32에 아직도 독립못하고 부모님 집에 있는게 답답하기도 합니다 ㅠㅠ
물론 아버지가 없으면.... 생활하는대 좀 쪼들려도...
집이 편하고 조용했는대... 이제 또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아고 그냥 우울하기도하고 어디 하소연 할대도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씁니다 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립 하세요. 보기 싫다고 쫓아낼 수 없는데 그닥 관여하고 싶지 않으면 독립 해야지요. 혼자서 못살 이유가 있는 건가요? 백수가 아니라면 은행에서 대출 받아서 집 해결하고 독립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만약 제대로 된 직장에도 못다니고 있고, 그냥 집에서 부모님이 아직도 돌보고 계신 상황이라면 뭐 어쩌겠습니까. 참아야지요.
암걸린다...어머님은 뭐라고 안하셔요? 님이 어서..독립하시거나 취직해서 아버지 손 안빌리게 나가라고 하는수밖에 없을거같네요.
어머님이 3년넘게 두집살림하는거 참으며 눈,귀,입 닫고 애들 데리고 살아봤지만 혼■■기 만만치 않았나봅니다. 몸 다쳐서 기어들어오는것도 받아줬고요. 어머님을 탓하면 안되세요. 차라리 두집살림했던 친아버지가 낫지. 저같은경우 웬 저랑 10살 차이나는 형이 엄마 애인이라고 집에 와서는 대뜸 한다는 소리가 언제 집 나가줄꺼냐고 하길래 그날 첫날 바로 내쫒아버렸습니다. ㅋㅋ 아직 이혼한 사이가 아니다보니 아직 님 아버님이십니다. 정 함께 못살겠으면 나오세요. 혼■■면 편하긴 엄청 편해요. 부모님 안모시고 살생각이면 이번 기회에 일찍 독립해서 나오는게 좋습니다.
독립 하세요. 보기 싫다고 쫓아낼 수 없는데 그닥 관여하고 싶지 않으면 독립 해야지요. 혼자서 못살 이유가 있는 건가요? 백수가 아니라면 은행에서 대출 받아서 집 해결하고 독립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만약 제대로 된 직장에도 못다니고 있고, 그냥 집에서 부모님이 아직도 돌보고 계신 상황이라면 뭐 어쩌겠습니까. 참아야지요.
암걸린다...어머님은 뭐라고 안하셔요? 님이 어서..독립하시거나 취직해서 아버지 손 안빌리게 나가라고 하는수밖에 없을거같네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싫은 사람과 얼굴을 계속 보는 것만큼 힘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그에 맞는 보상이 올꺼라 생각해요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에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이 3년넘게 두집살림하는거 참으며 눈,귀,입 닫고 애들 데리고 살아봤지만 혼■■기 만만치 않았나봅니다. 몸 다쳐서 기어들어오는것도 받아줬고요. 어머님을 탓하면 안되세요. 차라리 두집살림했던 친아버지가 낫지. 저같은경우 웬 저랑 10살 차이나는 형이 엄마 애인이라고 집에 와서는 대뜸 한다는 소리가 언제 집 나가줄꺼냐고 하길래 그날 첫날 바로 내쫒아버렸습니다. ㅋㅋ 아직 이혼한 사이가 아니다보니 아직 님 아버님이십니다. 정 함께 못살겠으면 나오세요. 혼■■면 편하긴 엄청 편해요. 부모님 안모시고 살생각이면 이번 기회에 일찍 독립해서 나오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