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는 처음부터 슈터와 RPG를 결합한 게임이라고 했지 MMO RPG를
표방한 적이 없습니다. 장르적으로 보면 MMO RPG 보다는 디아블로와
훨씬 더 닮아 있구요.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파밍 요소가 많이
줄어들었다, 라이트를 올리는 보람이 크게 없다등의 단점은 확실히 지적할
만한 요소이지만 한달해서 단물 다 빠질만큼 컨텐츠가 적다하기에 즐길만한
볼륨은 굉장히 큰 편입니다. 중고로도 구입 가능한 게임을 월정액이나
필수요소의 결제를 통해 운영하는 MMO RPG와 비교하며 컨텐츠가 적다고
하는건 데스티니의 장르 자체를 잘못 이해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장르적으로 보면 한정된 방 만들어서 네댓명 참여해서 진행하는 MORPG 성격도 있고, 타운이나 필드에서 다 같이 만나는 MMORPG 성격도 맞는 것 같습니다.
장르적으로 보면 한정된 방 만들어서 네댓명 참여해서 진행하는 MORPG 성격도 있고, 타운이나 필드에서 다 같이 만나는 MMORPG 성격도 맞는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나 예전 썬 같은 게임이 morpg입니다. 데스티니 또한 레벨링필드 및 팩션노가다 장소인 각 행성제외 주력컨텐츠인 크루시블과 나이트폴,레이드는 morpg형식입니다. 슈팅rpg의 교과서는 보더랜드구요. 작성자님의 의견대로라면 데스티니는 보더랜드와 비교해야 마땅한데 보더랜드에 비교할시 볼륨, 아이템종류,스킬 뭐하나 비빌 건덕지가 없어보입니다. 참고로 저도 데티2dl보유자로 데티2가 파밍잼,크루시블잼 등등 감언이설에 속아 샀으나 라이트280찍고 주력컨텐츠 파티조차 자동매칭안되는 게시판외치기에 지쳐 지웠습니다. 데티1은 안해봐서 모르나 현재 데티2는 컨텐츠 없는거 맞습니다. 보더처럼 싱글이 긴것도 아니고 템먹는 재미도 없고 나폴,레이드팟은 서버자동매칭도 안되서 게시판에서 인원 구걸해야하죠. 장르를 나누기 전에 기본적 틀이 부족하단거에요.
다옥 하이버니아 실버송님이십니까?
이제 302정도 찍었지만 템의 다양성보다 특정템만 쓰게되어서 결국 다양성이 무의미하게 되버리더군요.작은던전에서 세계관의 설명을 해주는것은 좋으나 보상이 너무 별로라 퍼블릭위주로 되는것또한 아쉬운점입니다.그래도 앞으로의 확장성이나 총기의 타격감 레이드등 보더랜드보다 좋은점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매칭시스템을 좀 더 라이트하게 해주면 다른건 바라지도 않을거 같아요. 게임이 단점만 있진 않으니까요.
발더 알비온이었습니다.
아아... 알비온이 본캐고 하이버니아가 알트셨나요? ㅋㅋ미드빼고 다 하셨다는거 같았는데 암튼 저도 울온에서 다옥 넘어간 유저중한명입니다. 저는 발더미드출신이고 전장에서 여러번 그룹파랑 싸우던기억이있네요! 참 재밋었는데요..ㅎㅎ추억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