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게임속 인물이다보니 캐릭터가 젊을때와 늙었을때의 괴리감을 좁히기가 쉽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일단 저는 괜찮더라구요. 이전 크레토스가 분노로 휩싸여서 늘 도끼눈을 하고 다녔는데
수많은 세월이흘러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며 조금 선해진듯한 눈빛이 된것도 맘에들고..
특히 강인함과 냉철함만이 크레토스를 지탱해줬다면 이번에는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서
살아가는 의미를 외모로도 표현한것같아 맘에들더군요.
근데 갓옵4 첫 트레일러 공개당시 늙어버린 크레토스를 보고 실망한 사람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암튼 이번 크레토스 맘에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괜찮은데 산타 모자 같은거 있으면 좋겠네요.
처음엔 너무 늙어서 흠..했긴 한데 플레이어들도 나이를 먹고 크레토스도 같이 나이먹으니 울컥하더군요 특히 초반엔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힘이 좀 딸리는가 싶더니 갈수록 과거 리즈 시절처럼 점점 돌아오니까 상당히 반갑더군요 일단 저는 외모든가 설정 전부다 상당히 맘에 듭니다
왜 아들을 보이 라고 하는지 맘에 안듬
약간 삭은거도 있긴한데, 컨셉아트 보니 면도를 안해서 그런점도 있더군요.
아 이게 갓옵4 크레토스 수염없는 모습인가요?? 별로 안변했네ㅋㅋ
게임자체가 몰입도가 높아서 괴리감 못느끼는것도 있는거같더라구요. 다 떠나서 윗분이 올린 이미지처럼 기존이랑 그리 괴리감 크게 생긴것도아니고 여담으로 플레이하면서 크레토스 사슴눈망울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ㄷㄷㅋ
전 뭔가 대머리에 수염까지 있어 두상부위가 길어보이고 거기에 복대까지 차고 다니니 가슴부분이 뭔가 왜소해 보이는 느낌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