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과같이를 한 이력이
용과같이5 PS3 일본판 교도소 (사에지마)까지 함 -> 용과같이극1 클리어 -> 용과같이 제로 클리어 -> 용과같이 6 일본판 클리어 -> 용과같이 극2 클리어 -> 용과같이3 리마스터 클리어
3이 무지막지하게 망작이라는 소문을 용과같이5 하면서 계속 들어왔습니다.
제작진도 인정한 쿠소게라고 들어서 하기전부터 걱정이였고 체험판 하면서도 타격감에
이건 정말 아닌가 했습니다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도 중간중간에 으잉?? 하고 결말보고 뭐야?? 하는 것도있었지만 역시 이부분도 기대를 안해서
나름 괜찮았다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전투도 하다보니 적응되어버려서 돈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중에 좀 뜬금없다면
카자마 동생 (쌍둥이 동생??)등장이 너무 억지 느낌이 들고 뭔가 스케일은 크게 만든것같은데 마무리가 너무 허무하게 끝난것같은 느낌이고
차라리 극2가 더 극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는데 3은 마지막을 억지로 "여기가 마지막 스테이지다 오너라" 같은 억지스러운 연출인데 그 억지연출도 그닥...
마지막 키류는 칼침 맞은것도 좀 어이없고 (뭐 키류가 죽을때까지도 사람을 믿을수있다는 걸 보여줄려는것 같은데 그것도 왠지 웃음이 났어요)
결론은 망작인것 같은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정도.. ㅋㅋㅋ
PS . 카시와기가 죽을때는 거의 슬퍼하는 장면을 못봤는데... 리키야 때는 거의 절규를 하더라구요 아무리 상황이 상황이더라도
카시와기가 더 연이 깊을텐데 ... 그냥 물흐르듯 넘어가서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ㅋㅋ 불쌍 ㅜㅜ
카자마랑 블랙 먼데이는 나오지 말아야 했습니다 결국 수습도 못하고
카자마랑 블랙 먼데이는 나오지 말아야 했습니다 결국 수습도 못하고
ㅋㅋㅋㅋㅋ 블랙먼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카자마 쌍둥이 동생이라고 표현은 안하던데 쌍둥이 동생맞죠? 너무 닮았는데;;
아니요. 죠지는 3에서 60살인데 카자마는 이미 1에서 60이었습니다. 카자마가 4살 많아요.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무슨
저도 눈물짜는거는 좀 오글거리긴했어요
더 추가로 말하자면 후반부에 하루카를 굳이 데리고 왔어야했나 ㅋㅋㅋㅋㅋ 뭐 죽음을 각오 한다고 데리고 온것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인물들은 다 괜찮은데 역할배분에서 문제가 심각하죠. 블랙먼데이는 없어도 되고..... 하마자키가 정말 어이없이 스토리상에서 리타이어하고 뜬금없이 미네가 최종보스가 되는 황당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