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사실 레데리2도 기대가 되지만 먼 훗날 게임이 솔직히 더 기대되네요.

[RPG_GAMER]

솔직히 저는 레데리2보다 사이버펑크 2077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모플레이 동영상을 이제 본 것도 한 몫 하구요.

GTA 5도 나름 즐기긴 즐겼지만 위쳐 3 쪽이 제 취향에 더 맞는 편이라 그런지,(GTA 5-60시간 찍었다면 위쳐 3 200시간 넘었네요)

솔직히 아직 발매일 고지도 안 나왔는데 사펑 2077 쪽이 더 기대됩니다.

이 게임 하려고 역으로 파크라이나 폴아웃도 했습니다.

덕분에 나름 1인칭 rpg도 거부감은 줄어들었지만요.

[테스튜도]

위쳐3가 제 인생 게임이였기에 사펑 2077도 기대중이네요.
다만 점점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중이란게 ㅠ

[아쉐]

전 1인칭에서 많이 실망했어요. 그리고 막 첨본 사람이 엄청 호들갑 떨었잖아요.

전 1인칭 그닥 안좋아해서 그런지 그 영상이 왜 그렇게 새로운 걸 본것처럼 호들갑 떨었는지 솔찍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느낀건 전투는 평이해보이고, 퀘 해결이 다채롭게 해결가능하다 이정도인데 이게 아예 없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aspire]

저도 위쳐3 엄청 좋아했고 싸펑은 레딧에서 하루종일 놀정도로 기대감이 컸었는데 레데리 정보가 슬슬공개되면서 싸펑의 기대감은 많이 식었네요.
레데리는 npc 들과의 상호작용이나 하나하나 디테일을 보면 여태까지 게임으로서의 비현실적이지만 허용범위 인 것들이 많이 허물어져서
(예를 들어 npc 와 내기를 해서 졌는데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갔을거라 생각하고 그냥 가는데 와서 돈왜안주냐고 따지는 npc)
진짜 차세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싸펑은 싸이버펑크 세계관의 매력을 빼고 보면 글쎄.. 게임의 본질자체는 위쳐의 업그레이드 수준인거같아서..
물론 아직 공개된게 많이 없지만 그냥 위쳐에서 퀘스트 퀄리티 더 높이고 전투 발전시키고 뭐 이정도의 발전이라면 레데리에겐 안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