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일로정진하던 주인공이었습니다.
거기에 비해 아서 모건은 초반에 왠지 모르게 양산형 느낌도 나고 그래서,
주인공 실패다 싶었는데 갈수록 정말 매력 터지네요.
굉장히 험하고 거칠면서도 원숙하고 위트있고,오지랖에 인정까지 많습니다.
의리는 또 어떻고요.
존 마스턴이 조금 실속파 깍쟁이 같았다면
아서 모건은 엄청 갈구고 패면서도 끝내 외면 못하는 인정파 곰돌이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 주인공 매력은 1 이상인 것 같습니다.
레데리1 팬들이 레데리2 걱정 많이 했죠. 레데리1의 완성된 서사를 어떻게 이어받을건지 궁금해했다가 프리퀄인걸 알자 과연 레데리2 주인공이 존 마스턴의 포스에 가려지는거 아니냐 걱정많이 했던데 왠 걸.. 레데리2 아서 모건이 존 마스턴의 존재감을 능가해버렸죠. 뭐 일부로 존보다 아서를 밀어준것도 있지만 (존이 풋내기로, 아서가 능숙한 행동대장으로 나온것도 있지만) 그걸 빼고 보더라도 아서 모건이 매력적인건 사실이에요.
포커치다 돈땄을때 칩 거둬들이는 그 눈빛이 마음에 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비열해 보임 ㅋㅋㅋㅋㅋㅋ
덩치도 곰돌이처럼 크죠
레데리1 팬들이 레데리2 걱정 많이 했죠. 레데리1의 완성된 서사를 어떻게 이어받을건지 궁금해했다가 프리퀄인걸 알자 과연 레데리2 주인공이 존 마스턴의 포스에 가려지는거 아니냐 걱정많이 했던데 왠 걸.. 레데리2 아서 모건이 존 마스턴의 존재감을 능가해버렸죠. 뭐 일부로 존보다 아서를 밀어준것도 있지만 (존이 풋내기로, 아서가 능숙한 행동대장으로 나온것도 있지만) 그걸 빼고 보더라도 아서 모건이 매력적인건 사실이에요.
진짜 아서 모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거 같아요...
포커치다 돈땄을때 칩 거둬들이는 그 눈빛이 마음에 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비열해 보임 ㅋㅋㅋㅋㅋㅋ
레데리2 모든 남자캐릭터가 맘에들어요 ㅋㅋ 성우연기도 일품이구요
아서 모건이란 남자의 마음 크기로 보면 존 마스턴은 솔직히 이기적으로 보일정도. 진짜 의리 그 자체가 현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