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문제로 대학원을 그만두고 여러차례의 입퇴원 및 수술로 올 해의 절반을 보냈네요. 건강이 회복대는대로 아마 아버지 덕트 사업을 도와드리게 될 것 같아요(혹은 관련 직종에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구요).
아마 내년 가을 쯤에야 제대로 걸어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쉬는 동안 아버지 말씀으론 캐드? 공부 조금씩 해보면 일하는데 도움되지 않겠느냐 하시는데요.
덕트 설치 도면 보는데 캐드 공부가 도움이 될지 혹은 컴알못에게 캐드독학이 쉬운 편인지 궁금합니다.
제 컴퓨터 프로그램 지식은 학부 때 조금 배운 알이나 새스 기초 수준 정도입니다.
이건 뭐 원론적인 답변 밖에는... 건축 캐드 기능사 자격증 관련 학원 추천 드립니다. 이게 제일 쉽고 빠른 방법 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