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김보름 사태 원점으로 돌아가보면

[huuuun]

유투브에 경기영상 보니까 노선영이 엄청 떨어졌더구만

쉴더들이 노선영이 스탭+실력부족으로 노선영이 떨어졌고

김보름 박지우는 일정한 페이스였다고 하길래 막판에 조금 뒤처진줄 알았네

김보름 박지우가 뒤에 선수 뒤처지든 말든지 나는 내 페이스대로 가는게 아니라 뒤에 선수 챙기는게 팀추월 아닙니까 

노선영은 알바 아니라는 듯이 그냥 앞으로 가버리는데요

[하즈스]

그리고 경기 끝난 직후에 코치나 같은 팀 선수들 중 그 아무도 노선영 곁에 가질 않았고, 오로지 외국인 코치 밥데용만 어깨를 잡아줬죠. 그런 장면들과 이후 김보름의 인터뷰까지 영상 자료로 떡하니 남아있는데 이제와서 뭐하자는건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하즈스]

결정적으로 국내 민심만 그런게 아니라 유명한 외신들까지도 해당 행위에 대해서 강한 비판을 기사로 실었는데 이 난리를 치는걸 보면 무슨 사람들을 완전 지들같은 빡대가리로 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믿는(척)하는 사람은 알바나 더러운 인간성을 가진 인간들뿐인데 말입니다.

[광기웹]

이건 이미 다른 짤방 나와서 헛소리로 된 이야기인데.. 이등신은 아직도 이걸 믿고 있네

[소소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기준 원점임? 노선영 국대선발 과정 부터 가야되는 거 아님?

[huuuun]

노선영 국대선발에서 무슨 논란이 있었나요?
경기 내용이랑 인터뷰때문에 이 난리난걸로 아는데요

[소소요요]

더 원초적인 문제죠 빙신연맹삽질 행정착오로 노선영 출전권 조차 무산되고 극적으로 합류하고
빙신연맹 + 대한체육회 + 삼성 다 연관되어 있어서 김보름vs노선영으로 꼬리자르기 하려고
기자도 섭외하고 알바도 푼거 같은데 뒤집어 엎어야됨 빙신연맹

[케젠]

ㅈㄴ 앞뒤 속사정들은 알길이 없으니 다 똑같이 뇌피셜이라 할말없다고쳐도 경기 내용과 인터뷰까지의 과정은 우리가 실시간으로 꾸밈없이 두 눈깔로 봐버린건데 그걸 쉴드치는 꼬락서니라니

[아라라라각키]

노선영이 기량이 떨어져서 쳐진거라면
앞에서 바람막이 쳐줘서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가도록 리드하는게 맞다고봄..

개인기록내는경기도 아닌데 버리고가는건 말도안됨.. 뒤에선수 끌어서 0.1 초라도 빠르게 들어오게 만들어야 랭킹에 도움이되는데..

[마이트]

그냥 김보름은 국가대표로서 부족한 인성을 탓하면서 욕하면 되는거고...팀내 불화가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놔두거나 오히려 불붙힌 감독 및 빙상연맹 관계자들은 모가지 시키면 되는겁니다. 김보름한테 모든 잘못을 씌우고 탓하면 안됨 그게 빙상연맹이 바라는 바니깐...즉 깔껀 까되...모든 일의 원흉인 빙상연맹을 족치는것에 더 집중이 되어야 함. 그래야 제 2의 노선영이나 김보름이 안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