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리스 예를 들자면 뛰어난 장신 수비수와 더불어 완벽에 가까운 수미가 필요합니다
세트플레이에도 골을 나올수 있는 장면이 연출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도권을 내주고 하기 때문에 라인간격이
90분내내 유지되는 형태로 가야 합니다
선제골을 먹을시는 틀을 바꾸지 않는 한에서 공격형 미드나 윙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축구 거론하시길래 꺼낸말입니다 그리고 그리스
같은 축구로 메이저 우승은 당분간 힘든느낌입니다
BEST
Con Sentimento
압박축구를 할 선수도 근성도 조율할 능력도 없어보입니다 수비에서 중앙까지 가는 패스도 안되는데 압박 축구라뇨
수비 기량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미드필드에서도 수비수가 쉴수있게 공을 다른곳에 키핑하고 그래야 효율적으로 할수 있지만 그렇게 할수도 없기도 하고요. 디테일도 너무 떨어집니다.
역습-속공이랑 세트피스밖에 기댈게 없지 않나요?? 약팀이 할수있는 가장 기본적인 전술인데 괜히 김치타카 하다가 개털림
맨날 골먹는패턴 미드에서 볼돌리다가 중간에 뺏겨서 스루패스 한방에 키퍼랑 1:1상황
월드컵 봐서는 수비 그렇게 떨어지는것도 아님. 맘 먹고 수비만 하면 한국 상대로 골 넣기 쉽지 않겠더구만. 한국이 먹는 패턴은 윗분이 말한것처럼 중간에서 볼 처돌리다 압박 들어오면 허둥대서 컷 당하고 역습으로 먹는패턴이 제일 많더만.
근데 막상 신태용 라인내린 선택이 욕은 많이먹었어도 효과는 확실히 보긴했습니다 3경기 3실점으로 결과상으로는 나쁘지 않았거든요
골키퍼 포함 11명이 자신의 스페이스에서 얼마나 공간을 내주지 않느냐 그리고 체력적으로 얼마나 준비가 되었느냐가 수비임무를 잘 완료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죠.. 전형적인 공격수가 사라진건 최근 전원수비 전술이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결국 11:11에서 1:1의 기량의 차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틈을 만들고 실점이나 점유율의 차이로 이어지겠지요.. 이 차이를 매꾸려면 수비활동간 조직력을 극대화 하고 후반 빠른발로 역습하는게 정석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