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도 작년에 K리그에서 잘할 때 관심 조차 없었으면서 월드컵에서 반짝 활약하니 이런 골키퍼 진작에 안 썼냐며 조현우 맘이 되어버림.
이해가 안 되는 게 그 골키퍼 데뷔시키고 경쟁시켜서 과감하게 큰 무대 월드컵에서 바로 기용한 신태용은 졸라게 깜.
그래 백번 양보해서 조현우 맘이 된 건 좋다 이거야. 그런데 이번 아시안 게임은 조현우 안 뽑아야 하는 상황이 맞는데
김학범 감독이 여론 때문에 조현우를 뽑아버리는 상황 자체를 만든 국민들이 나쁜 놈들임.
가장 중요한 결론은 그러면서 감독은 축협에 휘둘리면 안 된다. 자기 주관이 확실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지가 원하는 선수 안 뽑으면
빼애애액 적폐 인맥축구!!! 이러는 거 보면 괴물들이 따로 없음. 감독은 국민에게 휘둘리면 되는 줄 알음. 감독이 무슨...
국민 투표해서 선임한 민주주의 대통령도 아닌데 축구까지 민주주의 축구해야 됨? 쑤레기들이 따로 없음.
그냥 감독 선임하지 말고 프로듀서48처럼 국민 투표해서 선수 선발하고 그래야 정신을 차릴려나?
그렇게 되면 K리그 관심도 없어서 조현우와 비슷한 숨은 진주들은 아무리 잘해도 국대 데뷔도 못할텐데
생각이 있는 건지 정신 좀 차려야 함.
미치셨어요? 국민이 적폐라고요? 살다살다 이런사람이 다있냐?
그리고 17년에 세금 684억 들어갔는데 수백억 들어갔구만 뭘. 그리고 세금낸다고 그 ㅈ노잼 리그를 왜봄. 티비만 틀면 해외리그 보는데
축구팬 맞아요. 다른나라처럼 매력적인 축구시장이 없을 뿐이죠. 평소에 관심이 없었으면 월드컵도 관심없어요. 월드컵에라도 관심있는건 축구에 관심이 있다는겁니다. 관심이 없으면 까지도 않아요. 관심을 바라면 안됩니다. 관심을 주는게 축구팬이 아니에요. k리그는 콘텐츠입니다. 소비자들이 억지로 소비하는게 아니라 소비하게끔 만들어야 하는 존재죠. 프리미어리그 관심가지고 라리가 관심가지는 사람들이 왜 k리그 안가는지를 알아야지, 안가니까 축구팬 아니라는 건 책임전가죠. k리그를 외려 잘하는팀 있으면 드래프트하자 그러고, 이적료제한두자 그러고 이런 하향평준화하려는 리그에 관심을 누가 가지겠나요. 프리미어리그 보는게 어렵지도 않은데 말이에요. 우리팀이라는 메리트를 활용도 못하는 k리그를 탓해야지 국민을 탓할게 아닙니다. 국민들은 소비자에요. 억지로 소비하라는건 국뽕전략일 뿐입니다. 국산차가 최고다, 외제차사면 한국인 아니다 이거랑 다를바 없는거죠.
K리그에 세금들어가는데 무슨...
뭔놈의 케이리그에 세금이 몇백억씩이나 쓰이나? 그냥 시민구단은 지들 재정으로 하는거지 현대나 삼성구단이 무슨 세금으로 운영하냐? 그럼 세금 쳐내고 경기 안 보러 가니 그게 더 웃긴거 아님? 그래놓고 성적 개망이니 니들은 내말 들어야하니 하는게 더 웃긴거지. 걔들이 한국 축구대표팀만 관심잇지 프로에 얼마나 관심 쏟았다고 세금이 들어가니 어쩌니 하면서 간섭할 권한이 있나? 생판 알지도 못하면서 이진현 리그 출전 경기 없다고 왜 뽑았냐고 징징댄 놈들은 걔가 오스트리아 리그 뛰다가 복귀한거 알기나 하는지 궁금할 지경임
K리그에 세금들어가는데 무슨...
베윙
뭔놈의 케이리그에 세금이 몇백억씩이나 쓰이나? 그냥 시민구단은 지들 재정으로 하는거지 현대나 삼성구단이 무슨 세금으로 운영하냐? 그럼 세금 쳐내고 경기 안 보러 가니 그게 더 웃긴거 아님? 그래놓고 성적 개망이니 니들은 내말 들어야하니 하는게 더 웃긴거지. 걔들이 한국 축구대표팀만 관심잇지 프로에 얼마나 관심 쏟았다고 세금이 들어가니 어쩌니 하면서 간섭할 권한이 있나? 생판 알지도 못하면서 이진현 리그 출전 경기 없다고 왜 뽑았냐고 징징댄 놈들은 걔가 오스트리아 리그 뛰다가 복귀한거 알기나 하는지 궁금할 지경임
거기다가 무슨 세금으로만 구단 운영하는 줄 아나? 스폰서쉽이랑 기타 수입이 운영에 더 큰 기반이지. 그럼 평소에는 지 세금 들어가는 구단에 관심도 1도 없었음서 세금으로 운영 안하는 구단에 뛰는 선수가 많이 포함된 국대에는 무슨 권리로 간섭인가? 토트넘이 소속된 런던에 세금 내시나? 프랑스에 세금 내시나?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시민구단 조차 선수선발에는 운영진이 일절 간섭 안함. 근데 무슨 근거로 국대 선발에 간섭을 하지? 국대가 타고 다니는 비행기표라도 사줬나? 아니면 훈련기간 내내 밥을 사주나? 경기장을 빌리라고 돈을 대주나? 그런 사람조차도 국대에 간섭 1도 안하는데 네티즌이 뭐라고 국대 감독의 선수선발 권한에 이래라 저래라임?
왜케 화가나셨지
까끄리콩
그리고 17년에 세금 684억 들어갔는데 수백억 들어갔구만 뭘. 그리고 세금낸다고 그 ㅈ노잼 리그를 왜봄. 티비만 틀면 해외리그 보는데
그러니 대한민국 축구에는 니들같은게 적폐인거야 말같이 않은 말로 '내말들어 뻬에에엑'하는 수준의 댓글하며 성적 내라! 뻬에에에엑! 한국축구 개혁해라 빼에에에엑1 하면서 정작 한국축구에 대해서는 쥐뿔만큼 관심도 쥐뿔만큼 아는 것도 없음 그런 놈들이 리그에 내 세금 들어간다. 내가 니들 축구응원하는 팬이다라고 어거지를 쓰면서 정작 정말 개혁하려고 하는 축구인이나 한국국대의 기본이 되는 K리그에는 좃노잼이라며 태클만 걸고 있음. 딱 어느 거랑 비슷한지 알지 뉴스에서 자주보던 박사모나 일베랑 같단 생각 안 드냐?
그리고 해외 리그 본다는데 어느 팀 팬인지 한번 이야기해보시지? 뻔하지 뭐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아스날, 레알, 바르샤, ATM, 유벤투스, 밀란, 뮌헨이나 돌문....나올 팀 뻔하지 뭐...기껏 레파토리 좀 보태보면 PSG 정도가 여기에 덤으로 끼겟네.
세금이랑 무슨 상관? 지금 감독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는 국민을 비판하는 건데 세금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그리고 그래 세금 이야기 잘 하셨습니다. 님 세금이 연고지에 있는 축구팀이 어디에 쓰이는지 비리가 있는지 관심있게 보고 까는 게 정상아닙니까? 까면서도 님 연고지에 어떤 선수가 있는지 최소한 알아야 세금이 그 선수 연봉으로 들어가는구나 해야 K리그도 발전을 하는거지. 그런 관심이 없으면 올바른 순환이 안 됨. 관심없든 있는 님의 자유긴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를 하지 않고 정치를 까는거나 똑같은 논리입니다. 최소한 님 세금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관심을 가져야 함.
또하나 리그는 ㅈ노잼이라면서 무관심 보이는 놈이 국대 경기는 수준 낮다고 까는 건 뭐지? 리그 관심과 수준이 높아져야 기본적인 국대 수준이 높아지지, 리그가 ㅈ 노잼이라 국대도 그 모냥이다 알겠냐? 리그에 관심 끄듯이 국대에도 관심꺼! 국대 발전에는 결국 아무것도 안햇으면서 (관심도 없고, 그렇다고 제대로된 의견도 없고, 그렇다고 국대 발전에 경제적, 역할적으로 직간접으로 기여한바도 없음. 맥주나 치킨이나 잡아먹엇지), 뭐 해준게 잇다고 국대 일에 이래라 저래라지?
또 락싸에서 원정 나왔네... 제발 남들이 님들과 같은 의견을 가져야 한다는 광신을 버리세요. 신태용 지키는 데 눈 뒤집혔다가 급기야 축협까지 감싸고 국민이 적폐 운운하고 있으니.
지금 신태용이 문제가 아니라 김학범 감독 이야기하고 있는데 뭔? 핀트를 잘못 잡으셨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게 그 골키퍼 데뷔시키고 경쟁시켜서 과감하게 큰 무대 월드컵에서 바로 기용한 신태용은 졸라게 깜." 뻔히 자기가 한 말도 부정하는 데 급급하신 걸 보니 찔리는 게 확실한 듯.
지금 말의 초점은 신태용만 보심? 전체적인 큰 그림은 지금 원칙이 어긋났다고 말하는 건데 신태용 까든 말든 존중하고요. 개인의 성향 차이가 있지요. 그런데 지금 네티즌 때문에 감독 고유 권한인 선수 선발 원칙이 깨졌는데 그걸 보셔야죠.
지금 이 글에 비추를 천개 박든 1억 개를 박든 존중하고요. 말의 논리는 결국 선수 선발 원칙을 국민이 깼다 이겁니다. 월드컵 한참 전부터 풀백 뽑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 김학범 감독이고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지금 선수 선발 원칙이 깨졌는데 국민의 영향이 큽니다. 그걸 생각하셔야지 제가 신태용 옹호한다고 해서 그걸 까시는 건 존중합니다. 제가 틀릴 수도 있고 님이 맞을 수도 있죠. 그런데 원칙이 깨진 건 누가 봐도 명확한데 하늘을 손으로 가릴 수 있다고 보십니까???
미치셨어요? 국민이 적폐라고요? 살다살다 이런사람이 다있냐?
ㅇㅇ적폐 맞아 결론은 그거야
국민이 적폐가 될리 없다는 근거는??? 다수의 국민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란 생각이 왜 잘못된 건지 그 근거좀 ㅋㅋ
축구를 안 보고 꼰대짓하는 대중이라고 불리는 국민이 적폐다.
니가 사이코패스에 나오는 시빌라시스템처럼 다수의 행동을 적폐라고 규정지을 확실한 근거 없으면 그딴식으로 말하는거 아님
적폐 무슨 뜻인지 모르나봄
적폐 사전적 용어로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관행, 부패, 비리 등의 폐단을 말한다. 오랫동안 K리그 축구를 보지 않으면서 전문가인양 감독 고유 권한에 반기를 들며 지적하는 관행. 국가의 헌법이 있듯 축구 선발에도 원칙이 있고, 절차가 있는데 그 원칙을 자신들이 깨부수는 타락한 의식을 가진 부패. 이게 우리나라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폐임.
k리그를 봐야지 축구팬이니 뭐니 하는것부터 웃긴거죠. k리그 보는건 선택인거고, 마케팅도 열심히 해서 관심가지게 하고 내용도 잘 뽑아야 보러가는거지 상품을 강요하고 그것을 안하는 사람은 축구팬이 아니니 뭐니 하는것도 웃긴거에요. 하향평준화 하려는 리그 뭐 재밌다고 봅니까. 국민들이 봉인줄 아나요. 그냥 축구팬이니 k리그 봐줘야 하는게 아니에요. k리그가 보게끔 끌어들여야죠. 그리고 까는건 당연히 할 수 있어요. 비난도 잘하면 안나와요. 못하니까 나오는거죠. 그정도 책임도 지지 않을거라면 애초에 감독 안해야 맞는겁니다. 반대로 잘하면 찬양도 받을 수 있는 자리인데 말이에요. 그리고 비난한다고 선발권을 침해하지도 않았어요. 풀백 뽑고 싶으면 뽑으면 되는거죠. 국민들이 뽑아라했던 선수들 여럿을 안뽑았는데 이런 말이 나오는것도 웃깁니다. 국민들 반응대로 다 뽑았으면 이런말 나올 수는 있다고 보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선수 여럿을 빼놓고 선발했는데, 그 말은 감독 본인이 충분히 알아서 뽑았다는건데 국민이 우겨서 조현우를 뽑은것처럼 말하네요. 잘하면 자기탓이고, 못하면 책임회피하는 전형적인 모습아닌가요. 책임회피의 방식이 이제는 국민이 적폐다는 것일 뿐이네요.
여기서 국민이 적폐다에 의견 동조하는 사람이 축협이 옳다라고 생각하는게 매우 웃길 뿐이죠. 축협 문제 많아요. 축협 고쳐야죠. 그런데 국민들은? 과연 국민들은 자기들이 절대적으로 옳았고 자기들은 맘대로 해도 되었다 이런 말할 자격이 있는지 따져봐야죠. 다른 나라처럼 제대로 축구 팬이라도 됩니까? 아니에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다지 축구 팬이 아니에요. 그냥 국가 대회니까 봐주는 것 뿐이죠. 평소에 관심도 없었던 인간이 유독 국가 대회에 제대로 된 평가를 해주나요? 아니에요 제대로 된 평가 못해주죠. 자기 자식 가르칠 때도 실력 없다고 평상시에 관심도 안 주면서 수능은 잘 보라고 하는 부모님들 보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카토교수
축구팬 맞아요. 다른나라처럼 매력적인 축구시장이 없을 뿐이죠. 평소에 관심이 없었으면 월드컵도 관심없어요. 월드컵에라도 관심있는건 축구에 관심이 있다는겁니다. 관심이 없으면 까지도 않아요. 관심을 바라면 안됩니다. 관심을 주는게 축구팬이 아니에요. k리그는 콘텐츠입니다. 소비자들이 억지로 소비하는게 아니라 소비하게끔 만들어야 하는 존재죠. 프리미어리그 관심가지고 라리가 관심가지는 사람들이 왜 k리그 안가는지를 알아야지, 안가니까 축구팬 아니라는 건 책임전가죠. k리그를 외려 잘하는팀 있으면 드래프트하자 그러고, 이적료제한두자 그러고 이런 하향평준화하려는 리그에 관심을 누가 가지겠나요. 프리미어리그 보는게 어렵지도 않은데 말이에요. 우리팀이라는 메리트를 활용도 못하는 k리그를 탓해야지 국민을 탓할게 아닙니다. 국민들은 소비자에요. 억지로 소비하라는건 국뽕전략일 뿐입니다. 국산차가 최고다, 외제차사면 한국인 아니다 이거랑 다를바 없는거죠.
몇가지 알아두셨으면 하는것이... K리그 드래프트 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적료 제한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이아웃이라면 k리그만 하는것도 아니고요. 하향평준화는 2부리그 생성으로 팀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오게되는 필연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럼 2부리그는 왜 만들었냐면 그거 안만들면 아챔 진출을 못하게 되어서 한번 시도했다 무산된걸 급히 추친하게 된거죠. 연맹이 리그 운영을 잘하는것은 절대 아니고 특히 중계와 마케팅쪽은 형편없는건 사실입니다만 어쩔수 없는 부분과 이미 개선된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면 평소에 관심있다는 이야기의 신뢰도는 낮아 질 수 밖에 없죠...
하자 그러고라 했지 지금도 한다고 얘기 안했죠. 저 말의 중요한점은 하향평준화입니다. 이적료제한은 최근에 나온 말이에요. 이것도 드레프트랑 결국 비슷한 결과죠. 강팀 안만들려는거잖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그런 세부적 내용가지고 신뢰도 따지기전에 그런 세부적내용보다 무슨말을 하려는지가 중요하죠. 세부적 내용은 틀리면 틀린대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점도 아니고 애초에 하자고 한게 틀린말도 아니구요. 중요한 논지를 얘기해야지 세부적인거 트집잡다보면 내용이 산으로가고, 결국 본질을 잃어버리거든요. 중요한건 지금 k리그는 소위 상품이라는점이고, 소비자에게 잘 팔게 해야한다는거지, 그걸 안사간다고 축구팬이니 뭐니 할게 아니라는거죠.
지금 상황은 안나간다고 뭐라하는 상황과는 다르죠. 안나가면 안나가는데로 있는데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k리그 수준 또는 상황 운운하며 비난하는데서 촉발되는 문제이니까요. 정말로 뜬금없이 k리그팬들이 뭐라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거야말로 본질을 잘 못 보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드래프트를 찬성하지 않지만 그거 강팀 안만드려고 그런것이 아니라는건 선후관계 조그만 관심 가져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말씀대로 상품이고 먹고 살려고 투자하는 판국에 힘들게 키운 유소년 선수 빼먹히는 경우가 생겼기 때문이었죠. 고교선수 등록 금지도 비슷한 연유구요. 이후 규정의 정비로 사라질때까지 내부의 노력을 무시하면 안되죠. 이런게 과연 세부적인 이야기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인과를 모르고 이야기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한마디로 강팀 안만드려고 그런다고 보는건 잘못된 주장입니다. 그거야 말로 현재 k리그가 가진 문제의 본질을 잃어버린 소리라는 것이죠.
끝으로 저의 의견을 말하자면 저도 본문 글처럼 국민이 잘못됐다 어쩌니 하는 거 전혀 좋은 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것도 K 리그팬들이 너무 주변을 의식 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거든요 남이 욕을 하든 비난을 하든 그냥 무시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좋아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이런데 답답함을 느끼는 겁니다 물론 저도 예전에는 그랬죠 하지만 시간 지나고 보니까 남이 뭐라 하든간에 자기가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K 리그가 딱 그렇습니다 사정을 알든 모르든 지금 K 리그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시간 말고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똑똑한 누군가가, 돈 많은 누군가가 와서 바꿔 주길 바라지만 가능성도 없는 이야기고 단순한 바람일 뿐이죠. 자포자기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너는 자포자기가 아니고 급격하게 팀이 한순간에 늘어난 지금의 리그 상황에서 무슨 수를 쓴다 한들 빠르게 급격하게 나아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본문 글과 같은 무의미한 푸념 저도 보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그 근로 촉발되는 무의미한 비판 역시도 이제는 솔직히 지긋지긋합니다 뭐 제가 님 보고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이것도 결과적으로는 푸념이죠 ㅋㅋ 이제 이런 글 안쓰기 위해서라도 본문글 같은건 안보고 싶네요... 쓸데없이 긴 글 써서 미안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tv에서는 광고하고 좋은 야구에 밀리고, 유소년정책이나 등등의 축협이 별 반응이 없고, 이런 상황에서 k리그가 그렇다고 대기업들이 밀어주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잘될 가망성이 크지 않아 보이긴 하네요. 일본 중국 끌어들여 슈퍼리그라도 한번 하면 인기끌 것 같은데 돈쓴 일본 중국은 이미 사람이 들어차는데 한국과 같이 하겠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 같구요. 근데 3국이 같이 1부리그 하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긴한데 가능성이 없으니 아쉽네요.
참신한 개소리로다
국민은 적폐다 이 말을 얘가 하면 몰라도 일개 일반 사람이 ㅋㅋㅋㅋ
뜨거운 감자를 건드셨구만.. 옳긴하다만 과연 납득을 할까?
납득시킬려고 이 글을 쓴 게 아닙니다. 무슨 논리로 대응할지가 궁금해서 써봤는데 자기 합리화로만 대응하는 것을 보고 실망함. 관심없는 건 자유지만 그에 따른 책임없이 권리를 가진다는 건 그것 만큼 위험한 것이 없죠. 마치 민주주의에서 국민의 투표없이 정치인을 선임하는 거 처럼 말이죠.
실망하지 마시길.. 그냥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있구나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대놓고 당신이 이러이러한게 잘못했어라고 이야기하면 10명중에 몇명이나 수긍할까요.. 상대적인 반발심밖엔 못 얻을껍니다. 특히나 정답이 없는 사회문제인 경우는 더욱더 심하겠지요.. (여하튼 제 오지랍이었구요, 당신은 틀린얘기를 한 게 아니라는 사실!!)
아니요. 감사합니다. 저 또한 제가 틀렸다고 하는 부분이 당연히 있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사실이나 경험을 위해서 이런 글을 써보는 거고요. 다소 공격적이라도요. 그래도 생각보다 수긍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지금 축구계가 개혁 되어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누구로 어떻게 교체해야 하냐고 반문하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의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목표가 불분명하죠. 이제는 이런걸 이야기해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내용 마음에 안든다고 방송국에 항의해서 줄거리 바꾸는 사람들이랑 같은 수준일 뿐 적폐는 아니지... 누구에겐 큰 의미일지 모르나 누구에겐 스포츠나 드라마나 엔터테이먼트에 지나지 않으며 그냥 재없으면 까고 재밌으면 칭찬하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표현이 과격하긴 했으나 틀린말은 아님...
여론은 여론일뿐 전세계 모든 축구 감독은 어느정도의 압박은 받고 살죠. 한국은 그중에선 약과 수준이고 여론에 휘둘린건지 소신껏 뽑았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조각내 마냥 누가 지.럴.을 하던지 말던지 소신껏 뽑는 감독은 소신껏 뽑아쓰고 그랬음. 만약 여론에 밀려뽑은 거라면 그만큼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없었던 거지 여론 탓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