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판데르 사르, “루니와 호날두의 차이는…”
경기장 밖에서 호날두는 자기 관리에 철저했다. 충분히 쉬거나 자기 몸을 강하게 만드는 일에 꾸준했다. 팀 훈련이 끝나고 자주 내게 와서 “프리킥 훈련 좀 도와줄래요?”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꼭 내가 지키는 골문에 프리킥을 넣고 싶어 했다. 나는 “내가 지키면 넌 골을 못 넣어, 로니. 너도 알잖아? 어린 친구한테 부탁해. 그래야 네 자신감에도 좋아”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아녜요. 형이 꼭 막아야 해요!”라고 우겼다. 크리스티아누는 정말 좋은 녀석이다. 대중의 인식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