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우디 아라비아, 35년만에 영화 상영 금지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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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태어난 걸 감사할 뿐
쓰레기같은 종교만 바뀐다면 진짜 중국만큼 거대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왕자의 난으로 집권 했는데 개혁적인 모습은 보기 좋네
중동이 그래서 홈시어터 시장이 장난 아니었는데
그건 아닐껄요. 영화관만 없다뿐이지, dvd 블루레이나 다운받아 보면 되구요. 최신개봉작은 바레인가서 보구요
한국에 태어난 걸 감사할 뿐
쓰레기같은 종교만 바뀐다면 진짜 중국만큼 거대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중국처럼 거대시장을 무기로 개입하게된다면 소름끼치네요 영화마다 무슬림한명씩 넣어놓고 히잡두른캐릭터 강제로 넣고.. 알라신 시도때도없이 외치고 메카 계속 나오고 그럴듯 입김넣고
같은 이슬람국가인 이란은 영화강국인 걸 보면 그냥 사우디가 이상한 나라인 것임
ㅇㅇ 사우디가 이상한거 맞음... 그나마 이번에 왕위 계승하는 왕자가 약간은 생각이 트인 사람이라 나아지고 있는 거죠... 이 사람이 사실상 실권을 행사하긴 시작한 이후로 여성 운전도 가능해진거고....
중동이 그래서 홈시어터 시장이 장난 아니었는데
사우디 긍정적으로 변하고있네요. 여성 운전도 못하게 막아놨었는데 적어도 운전과 영화는 볼수 있네요.
가끔 보면 혼자 20세기 이전을 살아가는 국가들이 있는거같애
왕자의 난으로 집권 했는데 개혁적인 모습은 보기 좋네
왕자의 난이라기 보다는 왕이 왕권 물려주기 전에, 물려받을 왕자를 위해서 정리해준거죠. 차기 왕될 사람이 그나마 개혁적인 사람이라, 반대자들이 많을수 밖에 없어서, 미리 정리해준거... 물론 이미 그 왕자가 상당한 실권을 잡고 있는 상태긴하지만...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들이 아빠보고도 왕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나요? 어쨋든 살기위해서 개혁을 택할수 밖엔 없지 사우디도 더 이상 예전의 사우디는 아닌가보네요
영화관 누가 여는지 몰라도 대박나겠네... 35년 동안 누적된 영화들만 해도 수십 수백 년은 상영할 듯.
BeamKnight
그건 아닐껄요. 영화관만 없다뿐이지, dvd 블루레이나 다운받아 보면 되구요. 최신개봉작은 바레인가서 보구요
사우디면 그래도 친서방 국가인데 35년간 극장이..................
친서방이면서도 빈라덴의 종파로 유명한 와하비즘의 총본산이니까요
친서방은 아니고, 친미죠. 반대로 뒷구녕에선 와하비즘 대장이구요
친미일 뿐이지, 사상적으로는 이슬람 끝판 대장이였으니... 십몇년전이였나 공주가 공식석상에 청바지에 맨 얼굴로 잠깐 등장한 적이 있는데, 종교지도자들이 공주 죽이라고 하던 나라임...
사우디가 친미라고 하니 개방적이라고 오해들 많이하는 데 (저도 그랬습니다..) 왜 친미냐? 냉전 당시 소련의 공산주의가 기본적으로 종교 자체를 부정했습니다 (종교아편설) 이래서 사우디에서는 둘 중 하나를 잡을려면 종교를 믿는 미국이 낫겠다 싶어서 미국과 손을 잡은 겁니다 개방 그런 거 때문에 미국과 손잡은 게 아닙니다
얘네 자본으로 영화 만들면 굉장한 거 몇개 나올 거 같은데
역시 돈을 위해서 푸는거네..
차기 왕권 계승자가 지금보다 훨씬 개방적인 인물인 것도 중요한 포인트죠. 여성운전 아람코 상장 등도 다 그 사람이 한거.
모하메드 맘에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