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헌터 시즌2의 홍보인터뷰들중 주연배우인 홀트 맥캘라니(빌 텐치 요원역)가
데이비드 핀처와의 작업에 대해서 얘기 했습니다.
마인드 헌터는 에일리언 3, 파이트 클럽이후 홀트 맥캘라니와 데이비드 핀처의 3번째 작업입니다.
인터뷰어:
데이비드 핀처씨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두분에게는 재회셨죠? 파이트 클럽에 출연하셨으니까요.
현대 클래식 영화죠. 데이비드씨는 책임 제작자이시기도 하고 조금 연출도 하셨고요.(시즌2 1 ~ 3화 연출)
작업을 하면서 그분의 사고방식이라던가 홀트씨가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경험하셨던것과
다시 같이 작업을 하신게 어떠셨다거나요.
홀트:
보시면 데이비드씨가 이 드라마의 성공의 이유입니다. 사실 모두 데이비드씨의 공입니다.
그는 이시대에 가장 뛰어난 영화 제작자중 한명입니다. 그는 엄청나게 재능있고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고 꼼꼼합니다. 굉장히 가능한 가장 잘 만드는것에 대해서 주도의적입니다.
저희가 촬영을(테이크)을 많이 하는것에 대해서 알려져들 있습니다.
인터뷰어:
맞습니다
홀트:
하지만 상상하는것 어떤것 보다 더 많이 합니다.
인터뷰어:
어디선가 데이비드씨가 씬당 평균 50번 촬영한다고 읽었습니다.
홀트:
저희는 어떤 씬은 많게는 60~65번 촬영했어요. 하지만 촬영세팅을 여러번 바꾸고
그 바꾼 세팅에서 여러번 촬영합니다. 하지만 촬영을 많이 하는 이유는 그가
가능한 가장 잘 만드는것에 대한 열정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편집실에 가서
그가 필요한 무언가가 빠져있는걸 원치 않는거죠. 그리고 그는 배우들이 어떤 씬에
빠져들면서 그 과정에서 뭔가 새로운걸 발견하게 된다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30번째 촬영때는 3번째 촬영때 몰랐던 뭔가를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저희는 계속해서 반복해서 촬영합니다.
많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꼼꼼하고 정확하면 마인드헌터같은 결과물이 나오는거죠.
추가적으로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는 많은 촬영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데이비드씨는 아주 많은 촬영(테이크)를 합니다. 그는 연기가 아주 정확한걸 좋아해요.
리허설때 그렇게 정하죠 그리고 그렇게 갑니다. 그래서 어떤 시점에서 담패를 피우면
매번 촬영마다 딱 그때 똑같은 시점에 담배를 피워야 해요. 몇번을 촬영하던 매번이요."
하면서 그는 비흡연자이지만 화면에서의 실감을 위해서 진짜 담배를 사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캠퍼가 이번화도 카리스마 쩔더만 너희들이 가진 데이터라는게 결국 잡힌넘들거로만 만든거자나 라고 하니 두 주인공 꿀벙어리됨 즉 안잡힌 btk는 지금 데이터는 소용없고 그가 실수하거나 자수하기전에는 못잡는 다는 논리적인 가설.
알고보니까 그 배우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에서도 찰스 맨슨역을 ㅋㅋㅋ
명감독들 보면 정밀하게 계획하고 찍어서 제작비 안털어먹고 깔끔하게 기한내 자금내에 찍고 촬영끝냄.
와.. 이번 시즌 보면 정말 텐치 요원이 그렇게 짠 할수가 없음 ㅠㅠ 한 팀의 리더 로서, 한 가정의 가장 으로서, 그리고 인간이길 거부한 강력 범죄자들을 직접 마주하는 FBI 수사관인 동시에 한 아이의 아버지 로서 마주하게 되는 갈등 까지... 이번 시즌에서 공과 사 양쪽 에서 치이는 텐치 아저씨 보고 있으면 눈물이 앞을 가림 ㅠㅠ
시즌3 거진 확정적일겁니다. 이거보다 더한 똥드라마도 나오는지라
비흡연자가 연기 때문에 담배 피는거 정말 힘든데 ㅠㅠ
그러게요. 진짜 드라마만 보면 저분이 비흡연자라는건 생각도 못할만큼 실감이 나게 하시는데... 힘드실거 같습니다;;
대화 장면만 줄줄 나오는데 흡입력이 장난 아님 벌써 시즌 3 보고 싶음.
Honkler👌
알고보니까 그 배우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에서도 찰스 맨슨역을 ㅋㅋㅋ
메불메가 엄청나게 갈리는 미드같음 취향 아니면 개노잼이라 도중하차하는게 심하지만 취향이면 이거만한 스릴러 미드가 없음
이거 시즌3은 예정이 전혀 없나요?
매 화 초반부 나오는 BTK 떡밥이 계속 이어지는 거 보면 몇시즌 더 할것 같던데요.
뚱꾸나와쑝
시즌3 거진 확정적일겁니다. 이거보다 더한 똥드라마도 나오는지라
안 나오는게 문제일정도죠. 홀든의 정신상태에 대해선 사실상 풀지도 못했고 공황장애약은 사실상 맥거핀, btk떡밥도 최종화에서 또 강조하면서 끝냈으니..
이번 시즌은 실화가 그래서 그렇게 끝낸 거였겠지만 진짜 정치때문에 정의가 묻히는 거 보고 너무 씁쓸했음. 자세한건 스포가 되니 말하기 힘들지만 진짜 마지막 편 마지막 부분에 하나씩 드러나는데 너무 안타깝더라.
와.. 이번 시즌 보면 정말 텐치 요원이 그렇게 짠 할수가 없음 ㅠㅠ 한 팀의 리더 로서, 한 가정의 가장 으로서, 그리고 인간이길 거부한 강력 범죄자들을 직접 마주하는 FBI 수사관인 동시에 한 아이의 아버지 로서 마주하게 되는 갈등 까지... 이번 시즌에서 공과 사 양쪽 에서 치이는 텐치 아저씨 보고 있으면 눈물이 앞을 가림 ㅠㅠ
찰스 맨슨부분은 시즌1부터 내내 타령한만큼 에드 캠퍼마냥 비중이 꽤 클까 싶었는데 좀 아쉬었어요. 장면은 참 좋았지만..
설마하니 이번 한번으로 끝은 아닐 거 같고 나중에 또 인터뷰할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중입니다.
맨슨이 캠퍼마냥 협조적인 타입도 아닌거같고 이번에도 겨우 성사된 느낌으로 진행된터라 별 만날일이 없을거같은..ㅠㅠ 거기다 본인이 하라고 유도한게 아니라 부정하는터라 더 뭘 얻을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볼때는 캠퍼가 시즌3에서 시즌1만큼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btk마냥 자백없이는 잡히지도 않았을 살인마고 홀든네보다 더 잘 이해하는거 같더라구요. 당신들은 잡힌 살인마들로만 연구하고 있지않냐는식으로..
아들래미 불안해뵈던데. 사이코패스나 그런거 아님? 이 드라마 보면서 실시간으로 나오는 범죄자들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면서 보면 더 꿀잼임
진짜 데이빗 핀처감독은 짱임...
캠퍼가 이번화도 카리스마 쩔더만 너희들이 가진 데이터라는게 결국 잡힌넘들거로만 만든거자나 라고 하니 두 주인공 꿀벙어리됨 즉 안잡힌 btk는 지금 데이터는 소용없고 그가 실수하거나 자수하기전에는 못잡는 다는 논리적인 가설.
어마어마한 개꿀잼 홀든 전애인 안 나오는게 젤 아쉬움 ㅠㅠㅋ
명-작
엄밀히 말해 50~60번 찍었단 소리는 좋은얘긴 아님. 감독이 명확한 플랜없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지가 꼴리는 느낌적인 느낌 나올때까지 찍었단거고 이는 중구난방으로 쪽대본마녕 대본갈이 했단 소리인데...
루리웹-6531649760
명감독들 보면 정밀하게 계획하고 찍어서 제작비 안털어먹고 깔끔하게 기한내 자금내에 찍고 촬영끝냄.
데이빗 핀쳐 감독 원래 그래요.. 한장면만 수십번 찍기로 유명해요. 자기 마음에 들 때까지 찍어서 일화들이 많아요 ㅋㅋㅋ
50~60번 찍으면 감독은 정신적으로만 스트레스 받을지 몰라도 스태프랑 배우는 죽어납니다
케바케죠 핀쳐도 그렇게 찍을 능력이야 있겠지만 일단 본인 맘에 들어야 자기 이름 걸고 낼수 있을테니
본문 링크된 인터뷰 보면 배우도 나쁘게 생각하는 쪽은 아닌거 같던데요. 오히려 같은 씬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면서 연기에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적어도 그렇게 찍는 감독이랑 한두작품 같이 한게 아닌 걸 보면 생각없이 하는 소리는 아니겠죠. 뭐 진짠지 그냥 에둘러 하는 말인지는 모를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