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토드필립스 : 피닉스 조커는 패티슨 배트맨을 만나지 않을 것

[호드.]

토드필립스는 인터뷰에서 호아킨 피닉스 조커가  로버트 패티슨 배트맨을 만나는 것에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향후 패티슨의 배트맨 영화에서 피닉스 조커를 만날 수 있냐는 질문에

토드 필립스는 답하였다 "아뇨. 안 만날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패티슨의 배트맨 영화에서 조커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토드 필립스 "기이하게도 미국에서 코믹북은 우리들의 세익스피어인 것처럼 보입니다.

아주 많고 많은 버전의 햄릿을 볼 수 있죠. 미래에 다른 버전의 조커는 더 많이 나올겁니다. 확신해요. "

출처 : https://variety.com/2019/film/news/joker-batman-joaquin-phoenix-robert-pattinson-1203329997/

[르윈 데이비스]

81년 당시의 브루스 웨인이 소년으로 나와서 빡세긴 빡셈.
그런데 황금사자상 먹는 바람에 또 다른 조커를 뽑으려면 잭 니콜슨+히스 레저+호아킨 피닉스의 그림자들을 다 넘어야 한다는 딜레마가....

[호드.]

조커의 경우 원작에서도 그때 그때 다른 면모를 보이고 하나로 정의할수 없는 캐릭터이니 새로운 배우도 기대되지만, 어깨가 무겁기는 하겠네요

[자폐쌔끼]

미래의 조커에게 애도를..

[Go짐gO]

마크해밀이 실사로 나오는수밖에 없다~

[alphamale]

근데 굳이 과거의 배우들의 그림자를 떠나서 조커 연기를 훌륭히 해낼 연기자들은 할리우드에 많음

[다크가이더스]

이걸 시작으로 리부트 한다고 하진 않겠지?

[블루보틀]

배트맨에 등장하는 조커가 과거에 고담시를 충격에 빠뜨렸던 저 호아킨 피닉스 조커 사건에 영향을 받아 자신이 그의 재림이라며 설치고 다니는 미치광이로 설정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패틴슨 배트맨은 어릴때 그를 만났던 기억이 있어 새롭게 등장한 조커에 혼란이나 트라우마를 갖는다거나

[alphamale]

그냥 개별작품으로 가는게 두 작품 모두에게 깔끔하고 부담도 없다고 봅니다

[블루보틀]

그건 그래요 개인적으로 DC 블랙 라벨을 통해서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만드는 배트맨이라던가 길예르모 델토로가 만드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 같은 코믹스 영화에서 상상할 수 없던 감독과 콜라보를 계속 보고 싶기 때문에 DCEU와의 연계는 차라리 그냥 단절시키는게 나을듯

[프로관종러]

다음 조커 역활맡은 배우는 부담감 쩔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