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제임스 딘을 CG로 만들어 신작 영화에 출연시킨다는 계획에 대해 크리스 에반스가 비판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
“끔찍한 일이다.
조만간 피카소의 그림을 그려주고 존 레논의 노래를 작곡해 줄 컴퓨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계획은 생각이 없는 정말 창피한 일이다”
유족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제임스 딘을 CG로 만들어 신작 영화에 출연시킨다는 계획에 대해 크리스 에반스가 비판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
“끔찍한 일이다.
조만간 피카소의 그림을 그려주고 존 레논의 노래를 작곡해 줄 컴퓨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계획은 생각이 없는 정말 창피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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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로그원 처럼 고인이 된 배우의 배역을 CG로 되살리는건 찬성이지만 고인이 된 배우를 새 배역으로 CG처리하는건 반대한다는 소리입니다.
이건 뭐 현직 배우가 과거 배우의 CG에게 배역을 뺏기는 꼴이니까, 뭐 하지만 반대한다고 기술의 발전으로 나오는 새로운 형태의 배우를 막을 수도 없음. 이미 CG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가 허물어진지 오래고
제임스 딘 역할이 필요한데 고인이라 CG로 풀연시키는 거랑, 이미 죽은지 수십년 된 사람의 스킨을 만들어서, 연기랑 목소리는 대역배우가 했는데 "주연 / 제임스 딘" 이러는건 전혀 다른 문제죠. 예를 들어 지금 누가 반지 세계관을 차용해하고 문체를 그럴싸하게 흉내내 반지의 제왕 후속편을 썼다면, 그게 유족의 허락을 받았어도 "톨킨 신작 발간!"이라고 할 수 있냐는 얘기겠죠. 꼰대판별기가 작동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기존에 사무엘 잭슨이 맡았던 닉퓨리 역으로 나오는거니까 그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저건 사무엘잭슨 사후에 CG가 새로운 배역맡아서 연기하느거
이러다가 배우 취급도 제대로 못받은 얼굴 없는 CG 대역 배우들도 나올것 같네요.
어쩌면 이것도 크게 보면 시네마 정의, 스트리밍 플랫폼 영화 논란과 비슷하지 않나 싶음 사무엘 잭슨은 자기 죽어도 CG로 마블 영화에 계속 출연시켜달라는 소리 했던데
블루보틀
기존에 사무엘 잭슨이 맡았던 닉퓨리 역으로 나오는거니까 그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저건 사무엘잭슨 사후에 CG가 새로운 배역맡아서 연기하느거
그것도 결국 이루어진다면 다른 배우가 연기를 해야하죠
블루보틀
스타워즈 로그원 처럼 고인이 된 배우의 배역을 CG로 되살리는건 찬성이지만 고인이 된 배우를 새 배역으로 CG처리하는건 반대한다는 소리입니다.
주인공
결국 본질적으로 연기란 무엇인가 라는 부분을 파고 들면 같은 논란은 피할 수 없는거 아닐까요? 뭐 헌사의 의미로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니까 넘어가 줄 수 있다 하는 것도 결국은 지금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누가 법적으로 정해놓은 것도 아니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러한 일이 일반화 되기 시작하면 결국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은 꼰대가 되게죠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미래를 전제로 내세워서는 안돼지요. 중요한건 현재의 관념이니깐
블루보틀
제임스 딘 역할이 필요한데 고인이라 CG로 풀연시키는 거랑, 이미 죽은지 수십년 된 사람의 스킨을 만들어서, 연기랑 목소리는 대역배우가 했는데 "주연 / 제임스 딘" 이러는건 전혀 다른 문제죠. 예를 들어 지금 누가 반지 세계관을 차용해하고 문체를 그럴싸하게 흉내내 반지의 제왕 후속편을 썼다면, 그게 유족의 허락을 받았어도 "톨킨 신작 발간!"이라고 할 수 있냐는 얘기겠죠. 꼰대판별기가 작동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건 뭐 현직 배우가 과거 배우의 CG에게 배역을 뺏기는 꼴이니까, 뭐 하지만 반대한다고 기술의 발전으로 나오는 새로운 형태의 배우를 막을 수도 없음. 이미 CG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가 허물어진지 오래고
주인공
그러니까요. 더빙하는 배우가 배역을 뺏기는 현직배우인거죠
아무리 CG 작업을 정교하게 해도 CG 캐릭터란걸 알고 보는 이상 기분이 좋지는 않을듯 . 기괴해
어쩌다 한번씩 헌정영화, 기념영화에서 유족들의 동의하에 활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이게 그냥 보편화되는건 저도 개인적으로 좀 별로네요 크리스 에반스가 제기한 문제 외에도, 고인의 명예, 고인의 이미지가 사후에 제3자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누구나 본인이 산 삶 그대로 기억될 권리가 있는건데...
이러다가 배우 취급도 제대로 못받은 얼굴 없는 CG 대역 배우들도 나올것 같네요.
유족들은 돈 버니까 좋아했겠네
배우들 캐스팅 안될까봐 쌍수들고 반대할듯...;
어차피 누군가가 연기를 해야하는데 거기에 스킨만 다른 사람 씌운다고 그게 그 사람이 되냐. 당연한 비판이지
가족 동의를 얻는게 죽은 본인 동의를 얻는건 아니니까
솔직히 저건 앞으로 대세가 될거같음
그렇게 따지면 영화 포스터에 주연이랍시고 배우이름 떡~하니 올려놓고 막상 영화보면 액션씬은 모조리 스턴트맨시켜 놓은건 괜찮은건가? 대부분 액션영화(특히 여성액션)는 다 이런식일 텐데? 배우얼굴 보여주고(휙휙 액션스턴트)다시 배우얼굴(휙휙 액션스턴트)다시 배우얼굴
루리웹-9455457700
그럼 이미 사망한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은 본인의 동의를 받을 수 없으니, 그 어떤 영화에도 나오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시는건가요? 제가 이해하는게 맞나요?
루리웹-9455457700
님 말대로 사망한 인물이 "영화 출연에 동의했냐" , "동의 안했냐"의 문제라면 다른 역사적 인물도 동일선상에 있는것 아닙니까? 왜 이게 또 다른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스턴트는 액션씬만 대역으로해주지 영화 전개를 연기로 만들어내는건 배우 본인임 스턴트맨으로 2시간 꽉꽉채운 액션영화는 대중들이 안좋아하죠 요즘은 하어로영화든 뭐든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자체랑 스토리가 중요한데.. 그리고 크리스에반스가 한말을 보면 배우라는 직업을 조롱하는거같다 라고 말하는거같음
조만간 피카소의 그림을 그려주고 존 레논의 노래를 작곡해 줄 컴퓨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 이런 컴퓨터는 실제로 나올 것 같은데?
뭐 유족들이 동의했으니 괜찮다고 생각함. 여기에 윤리적인 문제는 딱히 없음. 다만, 크리스 에반스의 주장도 뭐 딱히 틀린 말도 아님. 나도 크리스토퍼 놀란표 CG를 최대한 억제하자파이기 때문에 크리스 에반스의 말에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