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리즈 두 얼굴의 사나이(The Incredible Hulk)에서 헐크를 연기했던 루 퍼리그노가 엔드게임 헐크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루 퍼리그노:
"헐크의 처음 두 영화는 CG도 향상되고 좋았는데 이번 엔드게임은 헐크를 묘사한 방식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헐크는 흉측하고 괴물 같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그 영화는 헐크만의 아름다움과 성질을 앗아간 것 같아요.
그러한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헐크 시리즈를 좋아한건데 말이에요.
제가 촬영할 당시 헐크의 음성을 내기 위해서 울부짖느라 녹음후 이틀간 말을 못한 적도 있어요.
헐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 처럼 거의 소리를 지르며 말을 해야 했죠. 꽤 도전적인 작업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최신 영화에서 헐크가 대화를 나누고 있더라고요. 제 생각에 근본적으로 헐크를 망친 것 같아요"
동감입니다. 엔드게임에서 베너랑 헐크의 융합은 헐크의 개성을 죽이는 짓이었어요. 게다가 헐크의 개성을 죽이는것도 모자라 헐크의 난잡한 액션도 같이 조져놨음.
헐크를 너무 개그캐로 만들고 있음..
최소한 마지막 전투에서 타노스한테 죽빵이라도 한방 날리고 대사 하나라도 넣어줬어야했음 워머신이랑 같이 뭐 암것도 없고 스톤 가져다 놔야된다고만 하고 자빠짐 아무리 부상 입었다지만 호크아이보다도 액션이 없었음 그리고 그래서 ㅅㅂ 왜 헐크는 인워에서 안나온건데
재미도 쓸모도 없는 호크아이의 가족팔이 신파랑 심심풀이 야쿠자 학살 빼고, 헐크와 배너 두 자아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타협 묘사로 대체하는 게 훨씬 더 스토리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상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에게 처맞은 이후 직접적인 설욕한번 안넣은건 참...
헐크를 너무 개그캐로 만들고 있음..
헐크만 그런것도 아님. 드렉스도 ㅂㅅ새기로 만듬 ㅋㅋㅋ
드릭스는 이미 1편부터 ㅋ.ㅋㅋ.
동감입니다. 엔드게임에서 베너랑 헐크의 융합은 헐크의 개성을 죽이는 짓이었어요. 게다가 헐크의 개성을 죽이는것도 모자라 헐크의 난잡한 액션도 같이 조져놨음.
글쌔요 지금 조커가 점점 다른 캐릭터로 개성을 나타내듯 어벤져스의 헐크가 있어도 크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헐크가 꼭 저렇게 소리꽥꽥 지르고 다부시기만 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어그로끌지마 죄수번호야
원래 코믹스에서 헐크는 다 부시거든요. 헐크 좋아하는 사램들에게는 마음에 안들만 함 파워 밸런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저렇게 한듯
스마트하고 싸움도 안하면 그게 헐크인가....
설장상 헐크 맞긴 함. 원작에도 그런거 있었죠. 다만 인피니티 워에서도 활약 안하고 엔드 게임에서도 활약 안한거는 아쉽긴 함
ㅋㅋㅋ자아비판인가? ㅋㅋ
파워밸런스가 아니라, 사람들 되돌릴 스냅 칠 캐릭터 필요해서 그런게 아닐지
최소한 마지막 전투에서 타노스한테 죽빵이라도 한방 날리고 대사 하나라도 넣어줬어야했음 워머신이랑 같이 뭐 암것도 없고 스톤 가져다 놔야된다고만 하고 자빠짐 아무리 부상 입었다지만 호크아이보다도 액션이 없었음 그리고 그래서 ㅅㅂ 왜 헐크는 인워에서 안나온건데
무서..워서..
진정한 헐크는 에드워드노튼에 인크레더블헐크지 분노할때마다 강해지고 터프하고 마크 러팔로 헐크는 고릴라모션에 행동은 개그나하고있고....헐크!!!!스매쉬!!! 인크레더블 헐크가 짱
엔드게임에서 헐크는 스냅 셔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더라 최종전에서 스냅 여파로 한것도 없고
헐크의 매력을 다 죽여놓고... 타노스 몇대라도 때려줄줄 알았는데... 인크레더블 헐크 마지막때처럼 뭐 헐크의 대표적인 기술 같은 것도 보여주고 그랬으면 좋았을걸... ㅡ,.ㅡ
차량을 두쪽으로 찢어서 양손에 끼고 후드러 팰때 멋졌는데... 손뼉쳐서 불도 끄고...
진짜 이게 맞는게... 헐크가 타노스 한방도 안 때릴거면 인피니티워에서 그렇게 처맞는 씬을 넣으면 안됨. 무슨 19세 범죄 스릴러물도 아니고 1막에서 모닝스타가 나왔으면 3막에선 그걸 휘둘러야지 아무 카타르시스도 못 느끼고 쓸데없이 여자들 단체씬이나 집어넣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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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amsci
없어진 건 아님 말 그대로 융합된 거임.
융합된거 치곤 성격이 그냥 베너박사잖음.
재미도 쓸모도 없는 호크아이의 가족팔이 신파랑 심심풀이 야쿠자 학살 빼고, 헐크와 배너 두 자아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타협 묘사로 대체하는 게 훨씬 더 스토리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나도 첨에 사람들 얘기만 듣고 걍 일본나와서 불편한가 했는데 보고 첨엔 왜 야쿠자들을 죽이지 타노스랑 연결점이 있나 타노스의 끄나풀들인가 이상한데 하고 영화끝까지 이해못하다가 나중에 줄거리 설명보고 걍 지구의 쓰레기들 청소하고있다는거길래.. 음? 하고 좀 쌩뚱맞다고 생각이 들더라
사실상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에게 처맞은 이후 직접적인 설욕한번 안넣은건 참...
루소 형제가 헐크를 좀 싫어하는 듯..
루소 형제가 가장 많이 밀어준 캐릭터는 캡틴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에는 묠니르까지 든거 보면은요
공감. 네타 많이해서 트위터에 마크보고 해고라고 쓰는등 예상못하게 겐세이넣는듯한 마크가 좀ㅋㅋ
인기 없는게 죕니다ㅠㅠ
작중에선 인기 많지만 현실에선.....ㅠㅠ
인기보다는 배급권 꼬인게 문제...
단독영화를 못내는게 죄죠
인정 보면서 루소형제가 헐크를 싫어하나? 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였음
그냥 헐크가 활약하면 개인용 영화 하나 만들어줘야되는데 전작들이 우루루 실패했으니 괜히 모험하긴 싫고 개그캐로 전락시켜서 겉절이 인생으로 만든 느낌
헐크 판권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데 판권을 잘 안빌려준다 하더군요. 그런데도 배너의 심리묘사가 점점 사라지는거 보면 참 안타까운 캐릭터가 헐크.
그건 아닙니다. 판권 문제 때문에 헐크 단독영화를 만들수가 없었어요.
흠... 그럼 그냥 단독영화도 못 만드는 상황이니 별 애정을 안 준거겠군요
판권은 마블한테 돌아갔습니다. 다만 배급권이 유니버셜한테 있어서 마블이 만들어도 수익이 적죠. 대박쳐도 다른 단독영화보다 마블에 돌아가는 수익이 적기 때문에 만들 필요성을 못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꼼수로 다른 영화에 끼워서 출연시키는 정도로만 쓰이는 비운의 캐릭터가 되어버렸죠.
아군적군 가리지 않고 미쳐 날뛰는 헐크가 좋은데
캡틴마블 활약할 장면에 차라리 헐크를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프로페서 헐크가 원작에 나왔지만 적어도 최종전 당시에는 헐크와 배너가 같이 분노로 의기투합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인기가 없다기보다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랑 아직도 헐크를 두고 원만한 관계가 아닌것 같음 헐크 영화화에 대한 판권이 유니버설에 아직 남아있는지라 스파이더맨보다 건드리기 더 민감함
개인적으로 헐크는 더 위험하고 더 예측불가능한 존재여야 한다고 봄
어쩔수 없었음. 이게 무슨 뜻이냐면 헐크를 표현할 단독 영화가 없음.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에 오로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만 나왔는데 그게 치명적인 약점임.표현해야할 이야기를 제대로 할 여유가 없으니 차라리 조연으로 전락 시켜버리는게 답이였던것 같음...
어벤져1이후로 헐크다운 헐크를 본적은 없져
오버파워 되면 밸런스 망가져서 그런가 흠.. 아쉽긴 한듯
헐크는 파괴의 권화, 폭력의 상징인데 똑똑이로 만들면 어쩌냐...
헐크를 똑딱이 캐릭으로 소비해버리고 버림
인기가 없어서 그래. 원작 : 아이언맨은 빌런에 가까움(하는 짓이..) . 모두가 신뢰하는 캡아. 엄청강한 헐크, 토르. 영화버전 : 아이언맨이 모두를 구하겠소. 캡아는 시빌워때 '그새끼'로 불리며 찔찔하고 약한 꼰대. 헐크는 개그캐. 토르는 신이면서 아이언맨이랑 능력 비슷(?) 이유는 간단함. 인기없으면 버리는 거.
헐크가 인기가 없다니 무슨 ㅋㅋ 마블 시네마 뜨기전에도 헐크하나는 알정도로 유명했는데
그때는 그랬지. 마블 시네마 뜨기전엔 배트맨 슈퍼맨등 dc 히어로가 훨씬 인기 많았음 압도적으로. ....지금은?
지금도 마블이 띄워주는 캡틴마블보다는 많음
지금도 그냥 배트맨이 인기 가장 많음
사실 아이언맨 영화화 전에는 헐크도 꽤 인지도가 높았어요
지금도 DC는 배트맨계열 캐릭터가 아직도 인기가 높습니다.
캡마 영화 잘 팔림... 헐크 단독 영화보다 잘나갔음. 나도 인정하기 싫지만. 뒤뚱거리는 페미아줌마가 역사 깊은 헐크보다 잘나가는게 어처구니 없음
휴.....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네 그냥 그렇게 이해하세요 ㅡㅡ
엔드 게임에서 헐크가 마지막에 리벤지로 타노스 한방 때려주기를 바랬는데... 케릭터를 아예 순한양으로 만들어버림...
스토리 상 헐크가 건틀렛을 한번 튕겨야 하기 땜시 똑똑이 아님 힘들었을듯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 헐크가 액션을 제대로 보여준적이 없었음 그나마 토르는 각성토르라도 보여줬는데 맨날 말로면 어벤져스 힘짱 투톱이라고 하고 아이언맨한테도 털리는 헐크는 좀 ... 이게 아이언맨1 이후로 단독영화 없찐이라 홀대받는건가
배너가 헐크로 변하면서 헐크버스터 찢고 나오는 연출 기대했는데
어벤져스1이 나름 헐크의 매력을 잘 살리지 않았나 봅니다. 나는 항상 화가 나 있어.. 라는 대사가 헐크의 정체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그캐도 좋지만 조금 더 이런 부분을 풀어주길 바랬는데 아쉬웠습니다. 솔로 영화라도 나와주면 좋으련만..
변화가 필요했나 싶어요 헐크자체는 이성을 잃은 야수와 같은 캐릭터이고 어쩔때는 같은편, 아니면 빌런 이미지가 강해야하는데 이미 나와버린 마블 빌런들은 수도없이 많으니 겹치는걸 피한거 같고 향후 쉬헐크등 협업한 별도의 시리즈를 염두해준거 같네요
배너의 힘과 헐크의 지능을 가진 캐로 나와서...
헐크는 어쩔 수 없음 판권과 수익이 복잡하게 엃혀있어서...
근데 예전 그대로의 헐크였다면 핑거스냅 부분 어떻게 묘사했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그 장면 때문에 배너와 헐크를 완전 융합시킨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크 헐크 - 말그대로 굇수 어벤 헐크 - 토르와 대결, 치타우리 양학, 로키 패대기로 임팩트 갑 에오울 헐크 - 배너일때는 토니에게 끌려다니고 헐크일때는 블랙위도우 강아지 됨, 헐버한테 강냉이 털림 인워 헐크 - 초반에 타노스한테 개쳐맞고 영화 끝날때까지 변신못함. 예고편 떡밥용으로만 사용됨. 엔겜 헐크 - 토니 오기전까지 양자영역 삽질, 에이션트원에게 한방컷, 핑거스냅하고 나서 최종전투 제대로 모습도 안나옴.
어벤져스때 캡틴의 그 한마디 헐크... 스매쉬... 무슨말이 더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