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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명대사가 하나 안나와서 아쉬운거 빼면 다 좋았다
너 이 벌레새까가 왜여기서 사람흉내 내고있어!?!
여러가지 얘기들이 많았지만 제가 볼땐 결과는 같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보부에 가봤자 육본에 밀려서리
프레지던트 박을 암살하고 마지막에 예정대로 갔다면 역사가 바뀌었을까요? 개인적으로 김재규의 암살의도는 마지막 자동차안에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적어도 권력을 위한 암살은 아니었다는거.
김재규 명대사가 하나 안나와서 아쉬운거 빼면 다 좋았다
루리웹-983808695
너이새끼 gun bang 져! 코로시마스..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란말입니다! 국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마음껏 만끽하십시오 김재규 의사님.... 존경합니다....
나도 어제 친구넘하나 델구 보구옴 꿀잼ㅋ
mancast
너 이 벌레새까가 왜여기서 사람흉내 내고있어!?!
여기는 니가 있을 자리 그런 자리가 아니야~!!
프레지던트 박을 암살하고 마지막에 예정대로 갔다면 역사가 바뀌었을까요? 개인적으로 김재규의 암살의도는 마지막 자동차안에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적어도 권력을 위한 암살은 아니었다는거.
Loran Cehack
여러가지 얘기들이 많았지만 제가 볼땐 결과는 같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보부에 가봤자 육본에 밀려서리
마지막 차안의 장면은 거사를 치룬 후, 모든걸 내려 놓은 듯한 모습이었죠. 굳이 불필요 할 수 있던 김형욱의 도망장면을 넣은 이유도 잃어버린 구두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함이었다고 봅니다.
참모총장이 통수친건데 중정가면 참모총장 감금할수가 있다보니 가능성은 좀 더 올라갔을지도요
본인이 쿠데타 성공해도 박통과 다를게 없고, 남산 중정에 자리잡고 농성해도 부하들까지 싹다 휘말려서 내전이 벌어질거고, 어쩔수 없이 저지르긴 했지만 당최 답이 없으니 현탐 와서 다 내려놓고 흐름에 몸을 맡겼겠죠... 결과적으로는 전대갈이 홀랑 해먹었지만.
적어도 중정갔으면 주작해서 다른사람짓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존재했을듯
다 떠나서 일단 잘 만든 영화. 배우들 연기도 훌륭했음. 근현대사를 이렇게 극장 상영하고 300만이나 드는거 보면 일본 중국이 불쌍해짐 ...
최대 미스테리인 ㅡ 김장군님께서 거사 직후 왜 군대를 장악하지 않았는가 ㅡ 는 영화에 언급되지 않았군
감독말로는 미스테리는 미스테리로 남겨둔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