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둠 닥터
추천 2
조회 766
날짜 00:36
|
둠 닥터
추천 1
조회 954
날짜 2024.05.13
|
둠 닥터
추천 2
조회 1120
날짜 2024.05.13
|
둠 닥터
추천 2
조회 1677
날짜 2024.05.13
|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추천 8
조회 2379
날짜 2024.05.13
|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추천 5
조회 1605
날짜 2024.05.13
|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추천 0
조회 2247
날짜 2024.05.13
|
지정생존자
추천 0
조회 2016
날짜 2024.05.13
|
@Crash@
추천 1
조회 1081
날짜 2024.05.13
|
둠 닥터
추천 2
조회 463
날짜 2024.05.13
|
둠 닥터
추천 13
조회 2899
날짜 2024.05.13
|
루리웹-0588410907
추천 0
조회 732
날짜 2024.05.13
|
둠 닥터
추천 2
조회 1598
날짜 2024.05.13
|
멍멍아 물어!
추천 0
조회 2247
날짜 2024.05.13
|
RYUKEN
추천 5
조회 4429
날짜 2024.05.13
|
물개의 파트나
추천 16
조회 3954
날짜 2024.05.13
|
불꽃남자 쟈기만
추천 0
조회 1732
날짜 2024.05.13
|
RYUKEN
추천 4
조회 3410
날짜 2024.05.13
|
블루보틀
추천 3
조회 2561
날짜 2024.05.12
|
블루보틀
추천 4
조회 2326
날짜 2024.05.12
|
근성장
추천 17
조회 9568
날짜 2024.05.12
|
블루보틀
추천 5
조회 3689
날짜 2024.05.12
|
지정생존자
추천 7
조회 4135
날짜 2024.05.12
|
둠 닥터
추천 22
조회 6611
날짜 2024.05.12
|
lej2741
추천 2
조회 2760
날짜 2024.05.12
|
블루보틀
추천 15
조회 9348
날짜 2024.05.12
|
블루보틀
추천 15
조회 7403
날짜 2024.05.12
|
CC 지터스
추천 2
조회 2590
날짜 2024.05.12
|
-매우 전문적이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겼다. "한반도는 냉전시대가 막을 내렸음에도 평화체제로 향하지 못했다. 이후 학자들은 한반도의 미래를 4가지 뱡항으로 분석했다. 첫번째 전쟁, 두번째 북한 붕괴, 세번째 비핵화 평화협정, 네번째 한국의 핵무장이다. '강철비'에서 전쟁과 담론의 시뮬레이션을 다루며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살짝 건드렸다면, '강철비2'는 평화체제로 가는 길을 보다 깊이있게 펼쳐냈다." -'국제 정세'라 단순하게 표현하지만 얽히고 설킨 나라와 이슈가 한 두 건이 아니다. 극 초반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했는데, 감독으로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정상회담이라고 하면 편집된 뉴스와 성명서로만 확인하는 것이 전부다.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제대로 알 수 없다. '그걸 영화로 풀어보면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굉장히 심각하고 어려운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지?' 고민이 됐다. 남자들은 협상을 할 때 넓은데 풀어놔야 성과가 좋고, 여성 분들은 좁고 아늑한 곳에서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 그럼 남자들에게 가장 힘든 협상 장소는 좁은 곳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잠수함이라는 메인 설정을 넣었고, 그림, 통역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이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을 법한 장치들을 심어봤다." -북한의 쿠테타는 1과 2에서 모두 설정됐다. "현실적으로 국제 정세에 의해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할 수 없지만, 결국 우리의 일이기 때문에 준비는 철저하게 돼 있다. 전쟁 준비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고, 한국의 핵무장도 '1조+6개월'이면 만들어 주겠다는 반응이다. 평화체제 협정은, 이 노력을 안 한 정권은 없다고 본다. 그렇게 믿고 있다. 의외로 가장 대비가 안 된건 북의 붕괴다. 만약 북한 정권이 붕괴되면 100% 내전이고, 내전이 발행하면 대부분 중국이나 남한으로 넘어 올 것이다. 최소 50만 명에서 1000만 명 까지 본다. 그럼 죽이지도 챙기지도 못하는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 된다. 솔직히 현재 탈북한 몇 만명 조차 잘 보듬지 못하고 있는 실정 아닌가. 검증할 틈도 없이 수백이 넘어 온다면…. 북한 정권 붕괴를 계속 언급하는 이유다." -북한 반응은 어떨까. "이미 전작 '강철비'를 관람한 탈북자 분들이 충고를 해주셨다. '북에가면 총살이니까 가지 말라' 하하하. 그 땐 북 위원장이 누워 있기만 했는데도 '배에다가 저렇게 할 정도면 총살이다'고 하더라. 뭘 해도 총살이라 그냥 안 가려고 한다.(웃음)" ㅡㅡㅡㅡㅡㅡㅡ 양우석 감독은 gv때도 느꼈지만 국제정치학 교수 같으심..
http://vertical.kbs.co.kr/m/index.html?sname=story&source=scoop&stype=magazine&contents_id=70000000381677§ion_code= “1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분단은 우리 스스로 한 게 아니다. 분단을 만든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원칙적으로 평화체제로 갈지, 전쟁으로 갈지의 문제는 냉혹한 국제질서에서 이뤄질 공산이 크다. 남과 북의 상황이 완벽히 바뀌어도, 남북한 만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번 영화는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 ㅡㅡㅡㅡㅡ 양우석 감독 심층 인터뷰 기사인데 볼수록 놀라워요
어제 보고 왔습니다 일베들이 평점테러를 한다길래 호기심에 반도 볼려다가 이걸 봤는데 덕분에 재밌는 영화 봤네요
이정도면 감독 양반이 지금 정치권에서 깝치는 미통닭 머저리들보다 훨씬 더 일 잘할 거 같네요.
김정은이랑 유연석은 좀 많이 달랐음...
김정은이랑 유연석은 좀 많이 달랐음...
-매우 전문적이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겼다. "한반도는 냉전시대가 막을 내렸음에도 평화체제로 향하지 못했다. 이후 학자들은 한반도의 미래를 4가지 뱡항으로 분석했다. 첫번째 전쟁, 두번째 북한 붕괴, 세번째 비핵화 평화협정, 네번째 한국의 핵무장이다. '강철비'에서 전쟁과 담론의 시뮬레이션을 다루며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살짝 건드렸다면, '강철비2'는 평화체제로 가는 길을 보다 깊이있게 펼쳐냈다." -'국제 정세'라 단순하게 표현하지만 얽히고 설킨 나라와 이슈가 한 두 건이 아니다. 극 초반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했는데, 감독으로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정상회담이라고 하면 편집된 뉴스와 성명서로만 확인하는 것이 전부다.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제대로 알 수 없다. '그걸 영화로 풀어보면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굉장히 심각하고 어려운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지?' 고민이 됐다. 남자들은 협상을 할 때 넓은데 풀어놔야 성과가 좋고, 여성 분들은 좁고 아늑한 곳에서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 그럼 남자들에게 가장 힘든 협상 장소는 좁은 곳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잠수함이라는 메인 설정을 넣었고, 그림, 통역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이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을 법한 장치들을 심어봤다." -북한의 쿠테타는 1과 2에서 모두 설정됐다. "현실적으로 국제 정세에 의해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할 수 없지만, 결국 우리의 일이기 때문에 준비는 철저하게 돼 있다. 전쟁 준비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고, 한국의 핵무장도 '1조+6개월'이면 만들어 주겠다는 반응이다. 평화체제 협정은, 이 노력을 안 한 정권은 없다고 본다. 그렇게 믿고 있다. 의외로 가장 대비가 안 된건 북의 붕괴다. 만약 북한 정권이 붕괴되면 100% 내전이고, 내전이 발행하면 대부분 중국이나 남한으로 넘어 올 것이다. 최소 50만 명에서 1000만 명 까지 본다. 그럼 죽이지도 챙기지도 못하는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 된다. 솔직히 현재 탈북한 몇 만명 조차 잘 보듬지 못하고 있는 실정 아닌가. 검증할 틈도 없이 수백이 넘어 온다면…. 북한 정권 붕괴를 계속 언급하는 이유다." -북한 반응은 어떨까. "이미 전작 '강철비'를 관람한 탈북자 분들이 충고를 해주셨다. '북에가면 총살이니까 가지 말라' 하하하. 그 땐 북 위원장이 누워 있기만 했는데도 '배에다가 저렇게 할 정도면 총살이다'고 하더라. 뭘 해도 총살이라 그냥 안 가려고 한다.(웃음)" ㅡㅡㅡㅡㅡㅡㅡ 양우석 감독은 gv때도 느꼈지만 국제정치학 교수 같으심..
R. 도킨스
이정도면 감독 양반이 지금 정치권에서 깝치는 미통닭 머저리들보다 훨씬 더 일 잘할 거 같네요.
SKY만세
http://vertical.kbs.co.kr/m/index.html?sname=story&source=scoop&stype=magazine&contents_id=70000000381677§ion_code= “1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분단은 우리 스스로 한 게 아니다. 분단을 만든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원칙적으로 평화체제로 갈지, 전쟁으로 갈지의 문제는 냉혹한 국제질서에서 이뤄질 공산이 크다. 남과 북의 상황이 완벽히 바뀌어도, 남북한 만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번 영화는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 ㅡㅡㅡㅡㅡ 양우석 감독 심층 인터뷰 기사인데 볼수록 놀라워요
잠수함 설정이 그냥 나온 게 아니었구나...
어제 보고 왔습니다 일베들이 평점테러를 한다길래 호기심에 반도 볼려다가 이걸 봤는데 덕분에 재밌는 영화 봤네요
솔직히 1편이 훨씬나았고 진짜 쓸데없는 개그만 빼면 점수 별 한개정도 더 줄수 있었음
후반부를 위해 초중반부를 희생시킨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잠수함 액션 하나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화였음
호불호 갈리는 전반부 유머코드만 좀 줄였어도 제기준 별점4개인데... 유머부분이 좀 과해서 별점 반개 지움
보고싶어서 본것도 아니었지만 재미랑은 거리가 멀었음 이것보다 재미없다는 반도는 도대체...
주인공이 신정근 배우임 그리고 소름끼치도록 트럼프와 닮았던 앵거스 맥페이든에게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