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웰'의 루루 왕 감독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Like father, Like Son)를 영어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다고 발표. 각본은 극작가 Sarah Ruhl 이 맡고 왕 감독은 제작에도 참여. 기존 오리지널의 플롯을 많이 바꿀지 아직은 미정
Focus Pictures가 제작
https://www.indiewire.com/2020/08/lulu-wang-english-language-remake-like-father-like-son-1234579495/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영화였음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이 영화 이후로 일본영화판이 초고속으로 이상해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영화였음
진짜로 일어날 지도 몰라 기적하고 아무도 모른다에 비하면... 좀 실망이었던
일본이랑 미국이랑 문화자체가 다른데.. 이 영화가 미국에서 리메이크가 가능한가????
리메이크니깐 어느정도 정서에 맞게, 각색하지않을까요?
기본 플롯만 보면 불가능할건 없지.
저도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는 달라도 부성애는 만국 공통이니 각색만 잘 하면 가능할 듯.
첫째가 안 들어서서 맘 고생 심하다 첫애 낳고 얼마 안 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 였음. 출산은 네가 직접 본거라 뒤바뀐건 별 감흥이 없는데, 정이라는 것 만으로 부모자식 간의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사실 그 당시에는 임신이 너무 어려워서 입양까지도 생각했던 시기가 있어서 더더욱...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이 영화 이후로 일본영화판이 초고속으로 이상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