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4K UHD]
본 상품은 4K UHD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기존의 DVD/blu-ray Player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으며, 일부 UHD업스케일링을 지원하는 플레이어 역시 4K블루레이 타이틀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4K 전용 플레이에서만 재생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전 세계 박스오피스 8억 7천만 달러 돌파,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두 히어로의 대격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IMAX 화면비가 추가되고 색감이 보정된 리마스터링 버전 4K UHD 출시!
- 4K UHD의 보다 선명한 화질과 Dolby Atmos TrueHD의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
- 액션 연출의 대가 잭 스나이더가 연출한 배트맨과 슈퍼맨 두 슈퍼 히어로의 만남
- 우려를 딛고 호평을 받은 새로운 배트맨 벤 애플렉과 원더우먼 역의 갤 가돗을 비롯,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홀리 헌터, 로렌스 피시번 등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 캐스트 총출동
스토리가 받쳐줘야 액션에도 더 카타르시스가 커지는 법인데 받쳐주지 않으면 요란한 빈수레에 불과할뿐이죠. 반지의 제왕의 전쟁씬이 쩔지만 거기까지 가게되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감정적으로 훨씬 고조될 수 있었던 것 처럼요.
마블 따라잡겠다고 너무 급하게 스토리 전개를 진행한 실패작. 막연하게 네임밸류, 다크나이트 성공에만 의지하지 않고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진행했다면 대성공을 거뒀을텐데
ㄹㅇ 왕의 귀환의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 세오덴의 전투 직전 연설이 쩔긴 하지만 두개의 탑에서 세오덴의 서사가 받쳐줬기 때문에 더 쩔어준 거. 이번에 재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진짜 데쓰 하고 외치고 싶었었음
배대슈스토리만좋앗어도 ㅜㅜ
개연성이 문제가 아닌 이야기라서요. 거창한 주제로 시작해 웃음벨로 끝나는 이야기라서...
배대슈스토리만좋앗어도 ㅜㅜ
워너에서 배트맨 vs 슈퍼맨씬 10분가량 전체를 공개했는데 확실히 와....놀란감독이 쓰는 70mm 필름 사용이라 화질 하나는 대단하더라고요 근데 16:9에 4:3 /스코프 혼재라는 방식을 채택해서 홈미디어 아이맥스 체감이 될까들 궁금하네요.
마블 따라잡겠다고 너무 급하게 스토리 전개를 진행한 실패작. 막연하게 네임밸류, 다크나이트 성공에만 의지하지 않고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진행했다면 대성공을 거뒀을텐데
뭐 망한 이유야 여럿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각본이 그냥 너무 구려... 크리스 테리오 좀 제발 그만 써라
개인적으로 순간순간, 씬 하나 대사 한줄 단위로는 주옥같은게 많은데 플롯 전체로 봤을때 웃음벨인 영화라 원안 쓴놈부터 족치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그래 고이어 너...
저도 고이어와 스나이더의 조합은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장단점을 전부 가진 사람들이라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상쇄하거나 컨트롤해주기만 하면 그래도 나름 평타는 가능할텐데 둘이 붙여놓으면 너무 매니아틱한 내용물이 나와요
엑스박스로 플레이 되나요?
게임 콘솔 중에서는 엑스박스 원 S, 엑스박스 원 X, 엑스박스 시리즈 X, 플레이스테이션 5 (디스크 에디션) 으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무삭제판 진짜 잼있게 봤는데 왜 스토리를 너무 걸고넘어질까
카누카누
개연성이 문제가 아닌 이야기라서요. 거창한 주제로 시작해 웃음벨로 끝나는 이야기라서...
카누카누
스토리가 받쳐줘야 액션에도 더 카타르시스가 커지는 법인데 받쳐주지 않으면 요란한 빈수레에 불과할뿐이죠. 반지의 제왕의 전쟁씬이 쩔지만 거기까지 가게되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감정적으로 훨씬 고조될 수 있었던 것 처럼요.
집에가고 싶어~
ㄹㅇ 왕의 귀환의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 세오덴의 전투 직전 연설이 쩔긴 하지만 두개의 탑에서 세오덴의 서사가 받쳐줬기 때문에 더 쩔어준 거. 이번에 재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진짜 데쓰 하고 외치고 싶었었음
이야기도 감독판 기준 특별히 문제가 없음.
개인적으로 극장판과 감독판은 개연성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분명하고 저는 여러번 감상하긴 했지만... 문제가 없는 스토리는 아니라는 견해입니다. 히어로 영화에서 악의 문제나 유신론 등을 주제로 삼는 것은 재밌었지만, 여전히 렉스 루터와 배트맨의 입장과 심정이 '설명'은 되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는 실패한 스토리인 것 같기는 해요. 게다가 코믹스 내용에 익숙한 매니아나 스나이더컷 저스티스 리그까지 보고 오면 이해 가능하지만, 배경설정에 무지한 일반관객에게 '로빈 코스튬' 씬이나 '나이트메어씬', '플래시 등장씬'은 갑툭튀하는 불친절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임에는 여전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고이어 특유의 매니악한 각본 + 스나이더 특유의 불친절한 내러티브가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일어난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의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평가절하되는 영화임에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문제 없는 영화는 또 아닌 영화. 깊게 파고들면 흥미롭게 볼 요소들이 그래도 꽤 있는 스토리지만, 일반 관객에게는 그렇게 깊게 파고들기에는 진입장벽이 너무 큰 스토리. 정도 같습니다 저는...
효과적으로 설명하는게 실패했다는건 한번 보고 마는 이상으로 빡세게 분석하면 내용들이 맞아떨어지며 훌륭한 담론이 나오거나 감동을 받을수 있다는건데. 배댓슈는 오히려 그렇게 빡세게 파면 팔수록 웃음벨이 되는 스토리라....
제가 말한 요지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고 '그래 배트맨이 로빈도 죽고 타락한것도 알겠고, 렉스루터도 학대당하면서 전능한 선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어서 저러는 것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걸 감정적으로 공감할 묘사의 절대적 분량도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분량도 엄청 와닿는 것도 아니라서 이후 내용들도 딱히 감정적인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야 훌륭한 스토리인데 이걸 못 전달하네' 이런게 아니라 '영화에 나온 내용으로 어찌어찌 머리로 설명은 가능한데, 그런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대한 감정적 공감, 연민, 카타르시스 등 그런걸 느끼기에 부족한 구성과 묘사다' 라는 거죠
근데 그것과 별개로 상업적인 히어로 영화의 주제로 와치맨에서도 유사하게 다뤘던 '절대자에 대한 일반 대중의 반응', '현신한 절대자를 어떻게 대해야할지에 대한 담론'이라든지, 작중 루터나 배트맨의 입으로 다루는 '악의 문제에 대한 접근' 같은 소재를 다루는 시도 자체는 좋게 봤어요. 중반부까지는 '음.. 인물 배경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불친절해서 매니아층은 몰입할수 있어도, 일반 대중은 몰입하기 힘들겠다' 싶긴 했지만, 슈퍼맨에 대한 토론 담론이나 슈퍼맨 본인의 회의감 등의 장면까지는 나름 좋게 볼 수도 있는 면들이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물론 후반부에 작위적 대사와 무리한 연출과 급변하는 인물들 태도 때문에 그러한 불친절한 빌드업마저도 날려먹은게 크다고 봤지만요
요약하자면, 소재 자체는 개인적으로 괜찮았고 산 정상에서 슈퍼맨이 아버지의 환영과 대화하는 장면까지는 그 "스토리" 자체도 나름 괜찮은 스토리다. 그런데 그걸 전달하는 분량이나 인물묘사, 즉 스토리 "텔링"이 부족해서 그걸 느끼기 어렵다. 그리고 그 이후 장면들부터는 그러한 스토리마저도 무리수가 많아서 앞의 좋았던 부분들마저 까먹었다. 정도가 제 생각인 듯 하네요
네, 그 3막 후반부를 다 조져놨는데 앞의 함의들이 다 뭔의미인가 싶었고, 그래서 파고들수록 웃음벨이라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난 재미있게봐서 ㅋㅋㅋ전에 이미 vod사놔서리 ㅠ
아마 블루레이계에서 전무후무한 70mm 촬영본 100% 삽입한 버전이라 (다른 영화들은 TV 화면비 맞춰야해서 16:9로 다 잘라냅니다. 그 70MM 풀아이맥스 환장하는 놀란조차도요) 확실히 뭔가 달라진 차별점은 있을겁니다.
스토리는 실드 안쳐도 뽕차는 장면은 꽤 있어서 봐주는 작품
사고싶지만 4k블루레이를 볼수있는 기기가 없네요..
진짜 마사만 외치지 않았어도 정말이지 '왜 그 이름을 말했어?'는 슈퍼맨이 아니라 감독에게 해야 할 질문... 그냥 그거 없이 로이스가 달려와서 말리기만 했어도 평타는 쳤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