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4'에 출연하는 캐리 앤 모스 (56)가 92nd Street Y event 에 참석해서 여성들 (배우)의 나이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40세 되면서 겪은 일을 언급
" 40살이 되면 모든것이 바뀐다고 들었었다. 나는 처음에는 그것을 믿지 않았고 내가 공감하지 못하는 사고의 흐름에는 섣불리 동의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내가 정확히 40살 생일날 바로 다음날에 나한테 온 각본을 받아서 읽으면서 내 매니저와 대화를 하다가 매니저가 ' 지금 읽는 그 역할이 아니다. 그 역할의 할머니역할이야" 라고 하더군요.
약간 과장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정말 하룻밤 사이에 그렇게 되었다. 소녀 역할을 하다가 갑자기 어머니역으로 가더니 곧바로 할머니역으로 갔다.
나이드는 것에 대해 잘 느끼지 못하다가 스크린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다가온다.
프랑스나 유럽 (나이든) 여배우들을 보면 그들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거 같았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그렇게 되길 바란다. 이 업계에서 버치는게 쉽지 않다. 외모적인 외양으로 인해 많은 압력을 받는다"
https://www.yahoo.com/entertainment/carrie-anne-moss-grandma-roles-after-turning-40-170114941.html
2차 출처
사실 매트릭스 당시에도 조금.. 나이들어보이시긴 하셔서
틸다 스윈튼은 실제 나이 50이 넘어서 임신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역을 소화했음(케빈에 대하여) 샤를리즈 테론은 한창때인 28에 출연료도 안받고 일부러 살찌운 몸매에 망가지는 분장으로 연쇄 살인마역을 했고(몬스터)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게 어울릴수있기 때문임. 그것도 아주 잘.. 배우로서는 당연히 외양적인 부분이 90% 이상 타고나는 능력(탈렌트)인걸 아무도 부인할순없으니 결국은 자기가 어떻게 타고난걸 관리하거나 다른 부분을 강화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봄 리암 니슨은 알고보면 몸 쓰는게 완전 젬병이라 그동안 액션 영화에 캐스팅되지 않았던건데 더그 라이만이 본 아이덴티티에서 보여준 점프슛 편집같은걸로 테이큰에서 대박냄. 액션은 편집으로 커버할수있지만 배우의 외양과 목소리, 분위기, 카리스마같은건 안되니까..
하필 상대 배우가 뱀파이어라서...
... 딱히 비슷한 얘기는아니라고 봄 ... 여배우의 외모는 엄청난 매리트이기도 하고 동시에 디매리트이기도 하다고 봄 ... 그러나 자기 좋은 것만 골라 먹을 수는없는법 ...
매트릭스가 어느새 20년전이구나
매트릭스가 어느새 20년전이구나
사실 매트릭스 당시에도 조금.. 나이들어보이시긴 하셔서
상상하는 태일
하필 상대 배우가 뱀파이어라서...
매트릭스2때 '그 씬'이 혹평 당한 것 중 이모뻘이랑 조카뻘이 하는 거 같다란 평도 당시에 나왔으니,,;;;
리암 니슨, 브루스 윌리스는 환갑 넘어서도 액션 영화를 찍는데,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너무 고리타분한 것 같네요.
루리웹-1123742649
아뇨.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여배우는 겨우 40살 넘었다고 액션씬이 아니라 평범한 아가씨 배역도 못받는다는 이야기죠. 반대로 남배우들은 유명하기만 하면 60살 먹어서도 액션영화에 출연할수있을정도로 선택할수있는 폭이 넓구요. 씁슬하지만 저도 나이든 리플리 같은 여전사 캐릭 한번쯤 보고싶은데 조금씩 바뀌어가야할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크페이트: ㅎㅎ...ㅋㅋ...ㅈ...ㅅ
루리웹-7483927686
... 딱히 비슷한 얘기는아니라고 봄 ... 여배우의 외모는 엄청난 매리트이기도 하고 동시에 디매리트이기도 하다고 봄 ... 그러나 자기 좋은 것만 골라 먹을 수는없는법 ...
브루스윌리스같은 배우들은 리즈때부터 액션으로 뛰었으니 나이들어서도 그런역을 맡는것일뿐 딱히 여배우들이라고 배역이 안나오는게 아닐텐데요. 애초에 리즈시절 액션배우로 뛰던 여배우가 얼마나 된다고.. 손에 꼽으니 나이 들어서도 찾을수가 없는것일뿐. 작품수는 적지만 나이들어서도 여전사역으로 나오는 여배우가 없진 않지요.
이번에 다크페이트 말고 여전사 캐릭터 있었나요? 시고니 위버조차 뜸한 상황이던데 ;;
시고니위버는 에일리언 5에 나올예정이었지만 촬영 자체가 무산이 되었죠..아쉽게도.. 아무튼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노장의 여전사는 배역 자체가 쓸만한 여배우가 한정되어있을뿐 시도가 없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쓸만한 여배우가 없다는 말의 의미는 여배우들의 능력을 뜻하는게 아니라 과거로부터의 심볼적인 여전사 자체가 노장으로서 활동할만한 배우가 손가락에 꼽는다는 소리입니다. 인상깊은 여전사 캐릭터가 2000년대 들어서 수요가 많아졌으니 아마 그들이 나이를 먹게되면 노장 여전사 배역이 많아질거라 생각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시고니위버가 제일 좋습니다만..
영상물이니 비쥬얼에 맞게 배역을 주는건 어쩔수 없긴 하다고봄. 자신이 그 역할에 얼마나 잘 어울리게 연기하는지가 연기자로써의 역량인것이고..
데어데블에서 변호사로 나왔을때 좀 복잡했음
틸다 스윈튼은 실제 나이 50이 넘어서 임신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역을 소화했음(케빈에 대하여) 샤를리즈 테론은 한창때인 28에 출연료도 안받고 일부러 살찌운 몸매에 망가지는 분장으로 연쇄 살인마역을 했고(몬스터)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게 어울릴수있기 때문임. 그것도 아주 잘.. 배우로서는 당연히 외양적인 부분이 90% 이상 타고나는 능력(탈렌트)인걸 아무도 부인할순없으니 결국은 자기가 어떻게 타고난걸 관리하거나 다른 부분을 강화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봄 리암 니슨은 알고보면 몸 쓰는게 완전 젬병이라 그동안 액션 영화에 캐스팅되지 않았던건데 더그 라이만이 본 아이덴티티에서 보여준 점프슛 편집같은걸로 테이큰에서 대박냄. 액션은 편집으로 커버할수있지만 배우의 외양과 목소리, 분위기, 카리스마같은건 안되니까..
편집 기술이 발달하면서 액션배우한테 연기시키는거보다 연기잘하는 배우가 액션 하는척 하는게 더 잘먹히는 경우가 있다보니 ㅋㅋㅋ
샤를리즈 테론도 원더우먼에서 원더우먼 엄마역 제의 받고 충격받았다는 소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 리암리슨이 액션이 그렇게 엉망은 아닐텐데 ...
세월이 참 ㅋ
뭐 잘 모르겠으면 김수미 언니한테 배우고 가
볼때마다 반가운 배우...
40세에 엄마역도 아니고 할머니는 너무 빠르긴 하네요.
매트릭스 1->2만 봐도 헤어스타일도 문제였지만 키아누에 비해 확연하게 시간이 지난걸로 보여서..
이미 매트릭스 몇년 후에 디스터비아에서 샤이아 라보프 엄마 역할로 나왔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