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CU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파이널 예고편 공개

[클틴이]

출처 : https://youtu.be/Rf8LAYJSOL8

[와일드바디]

영화가 첨부터 강강강강이라 긴장감이 좀 떨어짐ㅋㅋ

[Comics-Nerd]

스파이더맨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로 이어진 대혼돈, 그 모든건 다음 어벤져스급 영화로 이어지는 2번째 쿠키영상을 위한것

[작은영웅]

샘레이미가 각본에도 손될수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가장 아쉽다 ㅠㅠ

[루리웹얼쑤]

저는 진짜 무척이나 잼있게 봤어요 진심 너무 잼있었음

[공허의이채연]

저도요. 초반부터 몰아치는게 진짜 취저였음

[민족중흥]

샘레이미가 작정하고 오락영화로서의 방향성을 밀어부쳤던거 같습니다 ㅎㅎ

[Revi]

재밌게 보긴 했지만.. 제목에까지 멀티버스라고 달았으면서 멀티버스 설정의 장점을 잘 못살린듯해서 아쉬웠음. 좀더 팬들이 열광할만한걸 보여줄 수 있었을거 같았는데..

[쭈쭈가요]

??

[Revi]

구체적으로는 못적겠지만 멀티버스적인 요소에서는 노웨이홈때보다 부족한것처럼 느꼈다는 거에요. 영화 자체가 재미없었다는게 아니라 조금 아쉽다는 거.

[쭈쭈가요]

노웨이홈에 멀티버스적인 요소가 뭐가 있어요?
그냥 캐릭터들 배우들 데려온 그거요?

[휘노휘노]

스파이디는 십년 넘게 쌓아온게 있으니 추억을 지닌 팬들한테 빌드를 터트릴 수 있었던거라
닥스에 거기까지 바라기엔 무리가 있는듯요.

[천잔왕]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나의 관해 이보다 더 확실하게 보여준 작품이 마블에 있었나??

노 웨이 홈도 같은 걸로 어필된거고

그리고 오히려 닥스2에서 기존 영웅들의 다른 모습을 보는게 오히려 더 멀티버스 설정이 강한것 같은데요?

[와우애플]

전 너무 재미있게봤네요

[지랄시나이데]

너무 잼나게 봄 삼스파보다 더

[쭈쭈가요]

대존잼

[I루시에드I]

이게 지루한 사람에게 남은 선택지는 인도 영화뿐임

[SEGA愷GANZI]

내용을 잘 모르는사람은 보다가 졸던데…

[I루시에드I]

바후발리라는 영화 강추함

[Hit-Girl Rules]

제목을 완다와 스트레인지 : 광기의 멀티버스 로 해야됨

[천잔왕]

완다 좀 쉬게 해줘라

[민족중흥]

왜 완다는 햄보칼수가업서! ㅠㅠㅠㅠ

[와사비냠냠]

완다비중 겁나큼
멀티버스포탈 개간지남

[천잔왕]

멀티버스 포탈 이뿜

[민족중흥]

멀티버스 포탈 터질때 사운드 좋은 극장서 보면 임팩트 쩝니다 ㅎㅎ

[만달로리안]

마블영화 시리즈의 하나가 아니라 공포영화를 본듯한 느낌 ㅎㅎ 엔딩까지 굿굿

[gsg1379]

재미있게 본 사람 존중함. 그런데 재미있게 봤다면서 재미없게 본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 극혐.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재미있는 사람이나 재미없는 사람에게 재미있거나 재미없는 이유는 각자에게 명확하게 있음.

나랑 아내는 마블영화 극장에서 꼬박꼬박 챙겨보고 드라마까지 다 봤지만 이번 영화는 솔직히 기대치에 못 미침.
닥스 1에서 신선한 비주얼로 표현한 미러디멘전 등 마법의 비주얼라이징이 인상적이었으나 이번 영화는 마법 표현 수준이 전대물에서나 나올 법한 비주얼.
샘 레이미 연출 작법은 호불호 갈릴만 하고 각본은 닥스보다 완다가 주인공이었음. 솔직히 각본진과 마블 스튜디오의 지향성이 기대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생각함.

[gsg1379]

타인에게 공감을 구하지 않는 의견 표명에도 비추하는 거 보면 타인의 생각 자체에도 거부적일 만큼 지 생각만 정답이라는 뜻임.
이 생각에 반박하고 싶을 경우 님 생각이 맞음.

[TORADORA]

기대 엄청하고 봤는데 실망 많이 했네요 저는 ㅎ 마블꺼 꼬박꼬박봤는데 닥스 영화라기보다 완다영화였고 예고편 사기도 엄청 많아서 드라마도 정주행했는데 결국 완다비전만 봤으면 될정도...

[TORADORA]

연출도 같이간 애들이 너무 올드하다고 많이들 얘기하더라고요 갑자기 옛날공포영화가 된다고

[gsg1379]

샘 레이미 감독이 원체 클래식한 연출로 정평이 난 감독이다보니 영화를 많이 보면서 영화의 연출 트렌드에 많이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역시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부분 같습니다. 저는 클래식한 원본을 오마주할 때도 세련되게 표현했던 마블 영화들이 더 취향이어서 그런지 마법사 주인공의 호러 장르 무비라길래 좀 더 참신하고 감각적인 느낌의 기묘한 호러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너무도 클래식한 작법의 호러무드 오마주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완다의 미러 디멘젼 탈출 장면, 자비에 교수의 완다 정신 침투 시퀀스, 절뚝거리는 완다의 추격신 등등 말이죠.

닥스 단독 타이틀이라기에는 완다비전으로 완다의 상실감을 많이 안타까워해서 그런지 완다 사이드의 감정선이나 스토리가 더 깊이있게 다가오더라고요. 닥스 서사도 완결성은 있었지만 완다의 서사와 멀티버스 때문에 끼워넣기할 수밖에 없는 아메리카 차베즈의 서사가 잘 녹아드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마법 효과의 표현도... 좀비 닥스, 원격 조종 등은 흥미롭게 봤지만 문어괴물, 카마르 타지, 음표싸움 씬은... 육탄전, 음표 날리기 등의 표현이 너무 1차원적이서 제 취향에는 영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클레아의 복장까지.. 제 취향으로서는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쓰다보니 아쉬운 점이 참 많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족중흥]

엔겜 이후의 영화들이 엔겜과 비교되면서 아쉬워지는게 루소 형제의 연출이 관객들에게 너무 큰

만족감을 줬었다는 거겠죠 .. 해서 이후의 영화들이 상대적으로 뭔가 부족하거나 아쉽게 느껴짐 ..

게다가 샘레이미는 연출 스타일의 호불호도 갈리는 쪽이다보니 ..

[gsg1379]

그동안 마블 영화 보면서 루소 형제 감독의 연출이 딱 제 취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윈터솔져, 시빌 워,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까지요. 이 때 마블 뽕맛에 제대로 취해있었는데 말이죠.

앞으로는 토르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만 보면 마블 영화 극장 관람이 거의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샹치, 이터널스 나쁘지 않게 봤고, 스파이더맨은 과거 향수 덕에 많이 감동하면서 봤지만 이번 영화가 저한테는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너무 좋은 소재였는데 말이죠.

[엔드게임]

노웨이홈보다 재밌게봄

[헤피엔드잉]

그래도 작년과 올해본영화중엔 젤 나았다..아직까진..

[문란상품권]

완다비젼보고 나서 보고나니 더 재밌게봄 빨리 3개월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디플로 더빙판으로 보고싶네요